•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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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꼼짝없이 딱 걸린다.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 최근 음주운전도 잇달아 적발해 화제
    [뉴스인사이트] 음주운전자에게 또 하나의 천적이 나타났다. 바로 관제센터다. 안양시가 청사7층에 설치 운영 중인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최근 음주운전자 2명을 적발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통합센터는 지역의 6천여 대 카메라를 통해 들어오는 화면을 24시간 모니터하며, 범죄와 자연재해 등에 대한 거미줄 감시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2월 28일 오전 1시경 만안구 박달로497번길 15 인근 골목에 차량을 세운 채 비틀거리며 돌아다니다가 다시 차량에 올라타 운전대를 잡으려는 모습이 스마트통합센터 모니터에 포착됐다. 이 상황은 즉시 해당경찰서로 통보돼 운전자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이 운전자 처음에는 음주운전을 부인했으나 스마트통합센터에 모니터된 영상을 내밀자 꼼짝없이 시인할 수밖에 없었다.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콜농도 0.172%의 만취상태였다. 이달 중순인 3월 19일 오전 3시경 동안구 귀인로190번길 93-20에 전조등과 방향지시등을 장시간 켜놓은 한 대의 차량이 스마트통합센터의 모니터화면에 들어왔다.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통보를 받은 경찰이 현장출동해 음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콜농도 0.088%로 나타났다. 이 운전자 역시 처음에는 음주운전을 부인하다가 해당영상 제공에 꼼짝없이 두 손을 들었다. 스마트통합센터가 범죄예방 뿐 아니라 음주운전자 적발 및 사고예방에도 한 역할 하고 있음이 증명된 사례다. 특히 안양시는 지난해 유관기관 합동‘교통사고 사망 제로화’를 선언한 바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음주단속이 느슨해졌다는 잘못된 인식이 일부 운전자들 사이에 퍼지고 있어 스마트통합센터의 이와 같은 성과는 고무적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트통합센터는 관내 6천개 넘는 CCTV카메라와 연계해 차안 마약사범과 성추행범 검거, 고령의 응급환자 병원이송, 치매노인 가족인계 등 다방면에서 시민안전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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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부산시, 4.7 시장 보궐선거 선거인수 총 293만 6,301명
    [뉴스인사이트] 부산시는 오는 4월 7일 실시되는 시장 보궐선거의 선거인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3.26.) 기준으로 총 2,936,301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주민등록자가 2,933,379명이고, 외국인 선거권자가 2,922명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1,426,346명(48.6%) ▲여성은 1,509,955명(51.4%)으로 여성 유권자가 83,609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8~19세 59,874명(2.0%) ▲20대 427,167명(14.6%) ▲30대 414,063명(14.1%) ▲40대 508,062명(17.3%) ▲50대 562,166명(19.2%) ▲60대 537,601명(18.3%) ▲70대 이상 427,368명(14.5%)이다. 정임수 부산시 자치분권과장은 “유권자들이 구·군 홈페이지와 투표안내문 등을 통해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의 위치 등을 사전에 파악한 후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부산시는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하여 투표소 방역은 물론 손소독제, 위생장갑 구비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철저한 투표소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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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KBO 미디어데이, 개그맨 박성광∙야구여신 윤태진 2MC
    [뉴스인사이트] KBO가 새 시즌을 손꼽아 기다린 야구 팬들을 위해 특별하게 준비한 2021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가 오늘(29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펜트하우스 특설 스튜디오에서 녹화된다. 리얼리티 토크쇼 형식으로 기획된 올해 미디어데이는 특별 MC로 개그맨 박성광과 윤태진 아나운서가 더블 MC로 마이크를 잡는다. 박성광은 스스로 “어머니가 만삭일 때도 아버지는 야구를 보러 가셨다”고 소개하는 유명한 ‘모태 야구 팬’으로 KBO 리그에 대한 애정을 담은 유쾌한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KBSN 스포츠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통해 ‘원조 야구 여신’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윤태진 아나운서는 현재 채널A 스포츠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두 명의 MC와 함께 미디어대표로는 한국야구기자회에서 선정한 스포츠조선 박재호 부장, 문화일보 정세영 차장, SBS 유병민 기자, 스포츠경향 김하진 기자가 패널로 참석한다. 오늘 녹화에서는 사전에 취합된 10개 구단의 대표선수들이 서로 묻고 답하는 인터뷰 영상을 포함해 감독 및 신인, 외국인 선수 등 풍성한 인터뷰를 패널들이 함께 보며 자유롭게 해설 및 코멘트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녹화 후 편집된 최종 스페셜 미디어데이 영상은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 하루 전인 4월 2일(금) 오후 6시 30분 SPOTV와 MBC SPORTS+에서 방영된다. 또한 네이버, 카카오, wavve, U+프로야구, Seezn을 통해 인터넷/모바일에서도 같은 시간에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대행사와 함께 야구팬들을 초청해 직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게 제한된 만큼, 평소 볼 수 없었던 선수들끼리의 대화 및 감독-선수간의 문답 등 색다른 모습들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스페셜 미디어데이 영상에 등장하는 주요 선수들 및 선수들의 멘트는 프리뷰 보도자료 형식으로 4월 1일 공개된다.
    • 스포츠종합
    2021-03-29
  • KBO.신한은행, 2021 시즌도 함께한다
    [뉴스인사이트] KBO(총재 정지택)와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2021년 KBO 리그 정규시즌 공식 명칭을 ‘신한은행 SOL KBO 리그’로 확정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KBO 정지택 총재와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은 2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조인식을 갖고 2021 시즌 KBO 리그 타이틀 엠블럼도 공개했다. 2018년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 금액으로 KBO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신한은행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도 KBO 리그 후원을 올 시즌까지 연장하며 스포츠 리그와 기업이 상생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줬다. 양 사는 조인식을 통해 KBO 예적금 상품 출시, KBO 소속 선수단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올스타 공동 팬투표 등 지난 3년간 진행해 온 공동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여 신한은행과 KBO 리그의 동행을 더 굳건히 이어가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올 시즌에도 KBO 리그 중계 및 구장 광고, 신한 쏠 앱과 쏠야구 등을 통해 야구팬들과 은행 고객들에게 흥미진진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KBO 또한 팬들이 신한은행을 애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광고 및 브랜딩을 제공하고 지속해서 공동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은 “신한은행과 KBO는 올 시즌에도 동행하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다”라며 “팬들이 신한은행하면 KBO, 프로야구라는 키워드를 연상할 수 있도록 양 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BO 정지택 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신한은행의 노력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최고 스포츠와 최고 은행의 만남이 지속되어 팬들에게까지 다양한 혜택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스포츠종합
    2021-03-29
  • [2021 KLPGA투어 루키 시리즈] 발목 부상을 딛고 일어난 루키 백경림의 도전
    [뉴스인사이트] KLPGA투어의 2021시즌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 시즌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많은 신인들이 데뷔전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2021 KLPGA투어 루키 시리즈]에서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 KLPGA투어에 신선한 활력을 선사할 무서운 신인들을 소개한다. 백경림(24,도휘에드가)은 2016년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하자마자 3개월 뒤에 정회원으로 승격되며 주변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드림투어에 나선 백경림은 좀처럼 만족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매년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2019년 겨울에는 발목에 부상을 입는 악재까지 겹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KLPGA 공식 매거진인 ‘KLPGA 멤버스’의 2020년 11월호의 인터뷰에서 백경림은 “2020시즌을 준비하면서 훈련 중에 발목 부상을 당했다. 솔직히 선수 생활을 그만해야 하나 고민도 했었다.”라고 말하면서 “어머니께서 후회하지 않도록 딱 한 번만 더 해보자고 다독여 주신 덕분에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부상 때문에 하기 힘들어진 스윙 연습 대신 퍼트 연습에 매진했고, 정신적으로도 성장했던 한 해를 보낸 것 같다.”라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부상에서 회복하고 마음을 다잡은 백경림의 가능성은 지난 2020시즌에 폭발했다. ‘KLPGA 2020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6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더니, 시즌 내내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며 상금을 모아 드림투어 상금순위 14위에 자리하고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결실인 정규투어 시드권까지 확보했다. 이로써 백경림은 부상과 시련을 딛고 일어나 꿈에 그리던 정규투어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다. 체력적인 부족함을 메우고, 스윙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고치기 위해 경남 김해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겨우내 구슬땀을 흘렸다는 백경림은 올해 총 세 가지의 목표를 세웠다. 1승, 2022시즌 시드권 확보, 그리고 신인왕이다. 백경림은 “신인왕은 신인 때만 할 수 있는 것이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운이 좋다면 우승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제일 큰 목표는 상금순위 60위 안에 들어 시드를 유지하는 것이다. 정규투어 첫해가 가장 어렵다고들 많이 해서 걱정이 되긴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버텨보고자 한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올 시즌부터 ‘도휘 에드가’의 후원을 받게 된 덕분에 백경림은 조금 더 마음껏 골프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백경림은 “스폰서가 없을 때는 몰랐는데, 누군가의 지원과 후원을 받는 선수가 되어 보니 책임감이 생겼다. 프로로서 행동도 잘해야 할 것 같고, 부족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부끄럽지 않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연습도 더 열심히 하면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백경림은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어머니와 언니를 꼽았다. 사실 백경림은 운동선수 출신의 가족들 사이에서 자랐다. 특히 외가 쪽에 운동선수 출신이 많다. 어머니는 육상 선수, 이모는 배구 선수였고, 언니는 카누 선수 출신이다. 백경림은 “운동을 하면서 마음고생으로 힘들 때면 운동선수 출신 가족들의 신뢰와 이해, 그리고 응원에 힘입어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 특히 어머니와 언니가 항상 많이 도와준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다. 고마운 마음이 매우 크다.”라고 말하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백경림의 롤모델은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김지영이다. 김지영과는 재작년에 처음 만나 함께 운동을 해왔는데, 김지영이 가진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보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백경림은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항상 긍정적이고 겸손한 사람, 그리고 한결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이런 마음을 잃지 않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는 성숙한 말을 덧붙였다. 루키 답지 않은 성숙한 생각, 운동선수 출신 가족 사이에서 자라며 키워 온 특유의 열정과 끈기를 통해 올 시즌 백경림이 루키들 가운데서도 빛날 수 있게 될지, 많은 골프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2021-03-29
  • 광주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 나선다
    [뉴스인사이트] 광주광역시는 29일 국제대회인 ‘세계양궁선수권대회’유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세계양궁연맹(WA)이 주관해 2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열리는 대회로 리커브와 컴파운드별 개인, 단체, 혼성팀 경기를 펼치며, 통상적으로 80~100여개국에서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이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2009년 울산광역시에서 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미국 양크턴, 2023년은 독일 베를린이 개최지로 결정돼 있다. 이에 국제규격 양궁장을 가지고 있고 유명 양궁 선수들을 배출한 광주시가 2025년 대회를 유치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대한양궁협회와 사전협의를 계속 진행해 왔으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시설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광주시가 2025년 대회 유치를 희망한다면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대회유치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광주시와 대한양궁협회가 상의해 유치신청서를 세계양궁연맹에 접수하면 현지실사 등을 거쳐 빠르면 9월 이전에 2025년 대회 개최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광주시는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등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국제스포츠 도시로서 위상을 높여왔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아시안컵 양궁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스포츠 선진 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있다. 광주 국제양궁장은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양궁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신축한 연면적 3201㎡, 부지면적 4만5396㎡ 규모의 경기장으로, 1077석의 관중석을 갖춘 2층 건물과 580석의 관중석을 갖춘 야외경기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9년에는 중국, 일본, 프랑스 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을 했을 만큼 뛰어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광주국제양궁장은 국내 유일의 도심 속 양궁장으로 이같은 장점을 살려 선수 및 관계자의 숙박, 식사, 이동 등에 지역 거점 업체들을 적극 이용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2025년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대한양궁협회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며 “광주시는 대한민국의 양궁도시라는 명성에 맞게 글로벌 스포츠 마이스 도시, 광주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종합
    2021-03-29
  • 충남도의회, 부모 빚 대물림 막는다
    [뉴스인사이트] 충남도의회가 부모 빚의 대물림을 막기 위한 제도적 안전망을 만든다. 도의회는 오인환 의원(논산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아동·청소년 상속채무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9일 밝혔다. 조례안은 도내 주소지를 둔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이 부모의 상속채무로 상속을 포기하거나 한정승인이 필요한 경우, 법률상담과 상속포기·한정승인 신청 등 지원방안을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또 상속채무와 관련한 법률지원 업무를 담당한 사람이 업무상 알게 된 인정사항과 내용을 노출하지 않도록 비밀준수 조항도 포함했다. 오 의원은 “갑작스러운 부모의 죽음 또는 부모의 얼굴조차 모르는 상황에서 자녀가 빚을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조례가 시행되면 이들의 권리 보호와 필요한 법률 지원이 이뤄져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돕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제328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2021-03-29
  • 한국유권자중앙회, ‘21대 국회에 바란다-유권자 정책제안 및 정명대상' 시상식 개최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상임대표 이진용)은 21대 국회의 개원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기원하며 ‘21대 국회에 바란다! - 유권자 정책제안’ 행사를 지난 4일(목) 개최하였다. 유권자 정책제안 행사는 사회 각 분야별 개인과 단체들로부터 유권자들이 원하는 정책을 공모 형식으로 접수 받아 1차 정책제안집으로 발행하였으며 부동산 관련, 선거법, 공정거래법, 금융 관련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분야와 관련된 정책이 포함되었다. 또한 유권자 정책제안 행사와 함께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을 선정하여 2020 정명의정대상 시상식도 함께 실시하였다. 정명의정대상은 지난 2020년 한 해동안 국회 본회의 출석률, 상임위원회 출석률, 법안 발의 등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2020 정명의정대상 수상자로는 최우수 상임위원장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성호 위원장, 우수 상임위원장에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위원장과 교육위원회 유기홍 위원장이, 상임위원회병 최우수 의정대상에 김석기 의원, 백혜련 의원, 양향자 의원, 유동수 의원, 이명수 의원, 이철규 의원, 이태규 의원, 조정훈 의원이 선정되었고 지방자치의원에는 박용근 전라북도의원, 김연풍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의원이 각각 선정되었다. 한국유권자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의정대상은 현역의원들을 대상으로 본회의 출석률, 상임위원회 출석률, 입법활동 등을 평가하여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또한 사회 각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유권자를 선정하여 부문별 정명대상 시상을 수여하였다. 특별상으로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에 ㈜디오엔지의 장주비 대표,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에 ㈜참푸른푸드 대표 박선미 대표가 선정되었으며, 경영혁신대상 부문에 사주식당 정순애 대표, ㈜서밋홀딩스 박두호 대표, ㈜태정방재 김정문 대표, 봉사대상 부문으로 사랑실천기부연합 김용숙 총재, 아성산업개발(주) 현민우 대표, 한국세차업협동조합 정용호 회장, 교육대상에 그레이스앤파트너스(주) 문서현 대표, 의료대상에 압구정최안과 최승일 대표원장이 선정되었다. 한국유권자중앙회 이진용 상임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유권자들의 마음을 모아 정책제안을 하고 국회의원들이 더 힘을 내 의정활동에 열심을 다 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에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1대 국회가 유권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좋은 의정활동으로 큰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유권자중앙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승인받은 유권자 단체로서 지난 21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투표율 70% 달성을 목표로 투표참여 댓글 공약 프로모션 등 투표참여 캠페인을 펼쳐 호응을 맏았다.이번 유권자 정책제안 행사는 국회의원선거로는 최근 20년간 가장 높은 투표율인 66.2%라는 나름 의미있는 투표율을 기록하고 출범한 21대 국회의 성공을 위한 유권자들의 감시자 역할과 응원자 역할을 함께 하겠다는 의미가 담긴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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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권자
    2021-03-29
  • 충주시, 화이자 백신접종 앞두고 예방접종 모의훈련
    [뉴스인사이트] 충주시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앞두고 29일 충주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모의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은 4월부터 75세 이상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접종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접종 시작 단계부터 종료 단계까지 모든 과정을 점검하고 접종 시 예상되는 돌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질병관리청, 충북도, 연구위원 등 4명의 평가위원과 경찰, 소방, 군부대, 의료인력․행정인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인의 가상 접종자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시는 훈련을 통해 초저온 냉동고 관리, 발열 검사, 대상자 확인, 예진표 작성, 예진, 백신접종, 전산 등록, 접종 안내문·확인서 발부, 이상 반응 관찰, 응급상황 대처 등 백신접종 전 과정을 꼼꼼히 점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장인 박중근 충주부시장은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종식시키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집단면역이 형성되어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 예방접종센터에서는 4월부터 6월까지 접종에 동의한 75세 이상 고령층 및 노인시설(주거복지, 주-야간 단기보호) 입소-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 수급 상황 등 접종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1-03-29
  • 함평군,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 2개 마을 확정
    [뉴스인사이트] 함평군은 전남도가 실시한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에 나산 월평마을과 해보 대성마을 등 2개 마을이 확정돼 각각 2천 4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은 귀농산어촌인과 지역 주민의 갈등 해결 및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남도는 지난달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아 최종 10개 마을을 사업대상자로 확정했다. 지난해에는 도내 24개 마을에 마을당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사업량을 10개 마을로 줄이고 마을당 사업비를 최대 2천 4백만 원까지 확대해 집중도를 높였다. 선정된 마을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나라꽃길 조성, 팽나무공원 조성 등 마을경관 조성과 어르신 장수 사진촬영, 어르신 섬김 음식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융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마을관계자는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으로 지역주민이 하나 되어 활력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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