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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응열 프로의 '골프 손자병법' 제5화 - 스윙은 세(勢)와 절(節)이 적절히 융화돼야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유응열 프로의 ‘골프 손자병법’ ‘싸워서 이기는 방법’이 아니라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손자병법>의 지혜를 골프에 접목시켜 보다 편하게 골프를 즐기고 익힐 수 있도록 해주는 골프의 기본부터 테크닉까지의 모든 것이 99화에 걸쳐 연재됩니다. 제5화 : 스윙은 세(勢)와 절(節)이 적절히 융화돼야 激水之疾 至於漂石者 勢也 鷙鳥之疾 至於毁折者 節也 (격수지질 지어표석자 세야 지조지질 지어훼절자 절야) 세차게 흐르는 물은 큰 바위 덩어리도 뜨게 하여 굴려 버릴 수 있으니 이것을 `세`라 한다. 또 사나운 새가 빠르게 날아올라 순발력과 기민한 동작으로 먹이를 움켜 채는 것을 `절`이라고 한다. 골프 스윙은 `세`와 `절`이 적절히 융화된 형태라야 한다. 타이거 우즈의 스윙을 보자. 그는 당대의 최고 수이며 최고의 스윙을 가진 골퍼다. 아무리 골프에 능통한 전문가라도 그를 단숨에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물론 우즈 본인은 매번 조금씩 다르게 느껴지는 스윙이 있겠지만 보는 이로서는 한결같이 짜릿한 전율을 느끼는 스윙이다. 어드레스에서 보여주는 편안함과 곧 최고의 스윙이 나올 것 같은 예감, 크럽이 백스윙 되는지 모를 정도의 조용한 스타트, 방향성을 견고하게 지키는 백스윙 톱의 동작 중에는 실제 옷 속에 감춰져 보이지 않는 허벅지, 엉덩이, 등과 배의 큰 근육, 양 어깨의 큰 꼬임 등이 단번에 볼을 향해 쏟아질 것 같은 큰 힘, 즉 `세`를 느끼게 한다. 이와 함께 0.5초만에 크럽헤드가 볼에 도달하게 돼 임팩트 때 1톤의 무게가 볼에 전달되어 순간 엄청난 거리를 만들어 내는 순발력은 신기에 가까울 정도다. 우즈의 스윙에 비해 일반 골퍼들은 세와 절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 특히 백스윙을 크게 해야만 거리를 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 때문에 어드레스 때 공들여 만든 볼과 크럽간의 거리, 즉 정확한 임팩트를 할 수 있는 조건을 흩트려 버리는 것이 일반적인 실패 원인이다. 최대의 `세`를 만들어 내려면 개개인의 한계 안에서 백스윙을 하는 것이 우선이다. 무조건 백스윙이 크다고 힘이 축적되는 것은 아니다. 볼을 제대로 볼 수 있을 정도의 스윙이 적당하다. 요즘 나오는 크럽의 성능을 십분 활용하려면 백스윙은 조금 줄이고 피니시는 최대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좀 모자란 듯한 백스윙을 한 뒤 빠르게 헤드를 회전하고 골프의 기본인 `히트 앤 푸시(Hit & push)`즉, 치고 난 뒤 목표 방향으로 크럽을 던져 주는 것이 보통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세`와 `절`이다. 다음 6화는 ‘하프 펀치 샷 연습, 의욕 북돋워’ 가 이어집니다. [ 유응열의 골프손자병법 칼럼을 읽으시고 가장 많은 댓글로 응원 해주신 분 중 선정하여 유응열 프로와의 라운드에 초대합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 바랍니다.] 유응열 프로 - KPGA 프로,US GTF 마스터 프로 - 유응열 골프 아카데미 원장 - 골프코리아 골프 해설위원 - 더골프 제작위원 - 순천향대학교 골프과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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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손자병법
    2021-06-08
  • 유응열 프로의 ‘골프 손자병법’ 제4화 - 임팩트와 어드레스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유응열 프로의 ‘골프 손자병법’ ‘싸워서 이기는 방법’이 아니라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손자병법>의 지혜를 골프에 접목시켜 보다 편하게 골프를 즐기고 익힐 수 있도록 해주는 골프의 기본부터 테크닉까지의 모든 것이 99화에 걸쳐 연재됩니다. 제4화 : 임팩트와 어드레스 시고 선전자 기세험 기절단, 세여확노 절여발기 (是故 善戰者 其勢險 其節短, 歲如彉弩 節如發機) ‘싸움에 능숙한 자는 그 기세가 사나우며 행동 거리와 속도는 짧고 맹렬하다. 기세는 시위를 당긴 활과 같아야 하며 속도는 화살을 발사하듯 순간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골프 스윙에서의 이런 기세는 바로 임팩트 때 뿜어져 나오게 된다. 병세(兵勢)편에 나오는 말이다. 그 의미는 `싸움에 능숙한 자는 그 기세가 사나우며 행동 거리와 속도는 짧고 맹렬하다. 기세는 시위를 당긴 활과 같아야 하며 속도는 화살을 발사하듯 순간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골프 스윙에서의 이런 기세는 바로 임팩트 때 뿜어져 나오게 된다. 사람들은 이 순간을 위해서 수많은 시간 연습을 하게 되지만 실제 그 근원이 어드레스에 있다는 사실을 쉽게 간과해 버리고 만다. `어드레스란 임팩트 순간의 재현`이라는 골프 금언이 있다. 목표 방향을 향해 90도 각도로 정확히 스탠스를 잡아 정렬하면 일단 방향성은 확보하게 되는 만큼 어드레스는 중요한 것이다. 안정된 준비자세를 갖춘 다음 자신의 신체 조건에 따라 충분한 백스윙을 하고 체중 이동과 함께 크럽헤드의 원심력을 이용, 임팩트 순간 크럽헤드의 중심부(스윗 스팟)에 볼을 맞춰주면 필요한 거리를 만들 수가 있다. 비거리는 크럽헤드의 회전 속도에서 70%가 나오고 임팩트 때 우측에서 좌측으로 체중이 이동되면서 생기는 힘으로부터 30%가 더해지게 된다. 다운스윙을 천천히 시작해 임팩트 존에 진입할 때 이 원심력과 체중이 순간적으로 맹렬하게 발산돼야 최대의 거리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순간의 임팩트 모션은 어드레스 때 양발에 거의 균등하게 있는 체중을 왼쪽이 밀려나지 않도록 하면서 왼쪽으로 옮겨주며 양 무릎이 서로 최대한 가까워지는 상태, 이것이 임팩트를 위해 최대의 파워를 크럽헤드에 모아 보내주게 되는 ‘세여확노’라 할 수 있다. 다음 5화는 ‘스윙은 세와 절이 적절히 융화돼야’ 가 이어집니다. [ 유응열의 골프손자병법 칼럼을 읽으시고 가장 많은 댓글로 응원 해주신 분 중 선정하여 유응열 프로와의 라운드에 초대합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 바랍니다.] 유응열 프로 - KPGA 프로,US GTF 마스터 프로 - 유응열 골프 아카데미 원장 - 골프코리아 골프 해설위원 - 더골프 제작위원 - 순천향대학교 골프과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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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손자병법
    2021-05-28
  • 유응열 프로의 ‘골프 손자병법’ 제3화 - 코스 파악이 먼저 되어야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유응열 프로의 ‘골프 손자병법’ ‘싸워서 이기는 방법’이 아니라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손자병법>의 지혜를 골프에 접목시켜 보다 편하게 골프를 즐기고 익힐 수 있도록 해주는 골프의 기본부터 테크닉까지의 모든 것이 99화에 걸쳐 연재됩니다. 제3화 : 코스 파악이 먼저 되어야 지자 원근 험이 광협 생사야(地者 遠近 險易 廣狹 生死也) 티잉 그라운드에 섰을 때 지형의 요소를 판단해 공략법을 구상하는 것이 매 홀 ‘파’를 할 수 있는 손자병법이다. 손자병법에는 전쟁에 앞서 이해득실을 따질 때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5가지 사항으로 도(道, 天, 地, 將, 法)을 말하고 있다. 이 중 골프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것이 지(地), 즉 지형이다. 손자병법은 지(地)에 대해 거리의 멀고 가까움(遠近), 지세의 험하고 평탄함(險易), 지역의 넓고 좁음(廣狹), 지형의 유리함과 불리함(生死) 등이라고 설명한다. 이를 골프에 적용해 보자면 원근이란 티박스의 위치라고 말할 수 있다. 제일 멀게는 블랙 티박스가 있고 보통 골퍼들이 쓰는 화이트 티박스, 또 평균적으로 비거리가 부족한 여성 골퍼들을 위한 레드 티박스가 있다. 자신의 실력에 따라 티박스를 선택하는 것이 지리의 원근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프로 수준이나 싱글 골퍼들이 사용하는 블랙 티박스의 경우 평지 코스라면 그린까지 약 380m쯤은 되고 보통 골퍼들이 쓰는 화이트 티박스는 330m쯤 되는데 세컨드 샷 지점은 서로 비슷한 140m 내외가 되게 마련이다. 험이(險易)는 장애물의 정도가 되겠다. 파4홀에 벙커가 많다거나 워터 해저드가 크게 놓여 있다면 거리는 좀 짧은 서비스 홀이 되기 십상이다. 산 위쪽에 있는 골프장은 한쪽이 경사가 져 있어 발끝 내리막 또는 오르막 등으로 난이도가 높은 샷을 하게 되므로 미스 샷이 빈발하게 된다. 경사가 심한 골프장의 그린은 세컨드 샷에 핀을 직접 공략하기 어렵기 떄문에 그린 주변 숏 게임을 염두에 두고 플레이를 해야 한다. 험한 코스라면 나름대로 피하는 방법을 먼저 생각하고 플레이해야 한다. 지형의 넓고 좁음 역시 골퍼들이 잘 파악해야 하는 부분이다. 방향성이 좋은 골퍼라면 지형의 광협과 관계없이 과감하게 공략해도 좋지만 정확도가 떨어진다면 드라이버 대신 3번 우드나 아이언을 잡는 식으로 조금이라도 더 정확도를 높이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 지형의 유리함과 불리함은 자신이 어느 부분에 더 강한지를 파악해야 활용할 수 있는 지리적 요건이다. 정확도가 높다면 좁은 코스가 상대적으로 유리하고 단타자라면 긴 코스가 불리할 것이다. 티박스에 섰을 때 이런 지형의 요소를 판단해 공략법을 구상하는 것이 매 홀 '파'를 할 수 있는 손자병법이다. 다음 4화는 ‘임택트와 어드레스’ 가 이어집니다. [ 유응열의 골프손자병법 칼럼을 읽으시고 가장 많은 댓글로 응원 해주신 분 중 선정하여 유응열 프로와의 라운드에 초대합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 바랍니다.] 유응열 프로 - KPGA 프로,US GTF 마스터 프로 - 유응열 골프 아카데미 원장 - 골프코리아 골프 해설위원 - 더골프 제작위원 - 순천향대학교 골프과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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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손자병법
    2021-05-07
  • 유응열 프로의 '골프 손자병법' 제2화 - 머리는 임금, 크럽헤드는 병사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유응열 프로의 '골프 손자병법' ‘싸워서 이기는 방법’이 아니라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손자병법>의 지혜를 골프에 접목시켜 보다 편하게 골프를 즐기고 익힐 수 있도록 해주는 골프의 기본부터 테크닉까지의 모든 것이 99화에 걸쳐 연재됩니다. 제 2화 : 머리는 임금, 크럽헤드는 병사 왈(曰), 장능이군불어자승(將能而君不御者勝) 이면서 병중숙강(兵衆熟强)이라 「모공」편에 나오는 ‘장능이군불어자승’이라는 말은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유능한 장수에게 모든 권한을 줘야 한다는 뜻이다. 「시계」편에 나오는 ‘병중숙강’은 병사의 수와 무기의 강력함을 갖춰야 한다는 뜻으로 병사들의 숙련도에 따라 전쟁의 승패가 갈릴 수 있다는 의미로 풀 수 있다. 골프에서 볼을 쳐내는 것은 졸병 즉 크럽헤드에 맡기도록 한다. 골퍼는 그저 휘두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손자병법 「모공(謀攻)」 편과 「시계(始計)」편에 각각 나오는 말이다. 먼저 「모공」편에 나오는 ‘장능이군불어자승’이라는 말은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유능한 장수에게 모든 권한을 줘야 한다는 뜻이다. 모든 임금은 전쟁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므로 진군과 후퇴를 결정할 수 없을 뿐아니라 전쟁에 나가 있는 장수에게 간섭을 하면 백전백패가 된다. 「시계」편에 나오는 ‘병중숙강’은 병사의 수와 무기의 강력함을 갖춰야 한다는 뜻으로 병사들의 숙련도에 따라 전쟁의 승패가 갈릴 수 있다는 의미로 풀 수 있다. 드라이버를 잡고 기세를 좋게 스윙을 하지만 볼이 좌우로 크게 휘어 큰 손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스윙 중에도 특히 다운스윙 때 머리가 좌우로움직여 클럽헤드에 정확하게 볼이 임팩트 되지 않기도 하고 양손으로 그립을 꽉 쥐고 볼을 힘껏 때리다 보면 큰 미스 샷을 내기도 한다. 그러므로 스윙을 할 때 헤드업을 하지 말고 머리를 좌우로 흔들지도 말아야 하며 양팔에 힘을 주지도 말아야 볼이 정확하게 헤드 페이스에 맞게 된다. 머리는 임금에 해당하고 어깨는 장수가 되며 양손은 졸장이 되고 크럽헤드는 병사에 해당한다. 실제 볼을 쳐내는 일은 크럽헤드가 하는데 원심력에 의해 정확하게 임팩트 할 수 있도록 졸장은 병사를 볼 앞까지 잘 이끌어야 하고 전체의 전진과 후퇴는 장수 즉, 어깨가 하면 된다. 어깨는 몸이 빨리 회전할 수 있도록 전체를 잘 이끌어야 한다. 머리는 그저 한곳에 머물며 전쟁의 개시를 지시하기만 하면 된다. 임금(머리)이 이 개별 전투(각 부분 동작)를 일일이 간섭하다 보면 전쟁(스윙)을 망치게 된다. 볼을 쳐내는 것은 졸병 즉, 크럽헤드에 맡기자. 골퍼는 그저 휘두르게만 하면 되는 것이다. 다음 3화는 ‘코스 파악이 먼저 되어야’ 가 이어집니다. [ 유응열의 골프손자병법 칼럼을 읽으시고 가장 많은 댓글로 응원 해주신 분 중 선정하여 유응열 프로와의 라운드에 초대합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 바랍니다.] [ 유응열 프로 ] - KPGA 프로,US GTF 마스터 프로 - 유응열 골프 아카데미 원장 - 골프코리아 골프 해설위원 - 더골프 제작위원 - 순천향대학교 골프과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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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손자병법
    2021-04-26
  • 유응열 프로의 '골프손자병법' 제1화 - '지피지기 백전불태'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유응열 프로의 골프 손자병법’ ‘싸워서 이기는 방법’이 아니라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손자병법>의 지혜를 골프에 접목시켜 보다 편하게 골프를 즐기고 익힐 수 있도록 해주는 골프의 기본부터 테크닉까지의 모든 것이 99화에 걸쳐 연재됩니다. 제 1화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知彼知己 百戰不殆(지피지기 백전불태) ‘지피지기 백전불태’라고 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이 말은 골프에서도 마찬가지다. 손자병법은 ‘싸워서 이기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법’을 가르쳐주는 고대 병법서이다. 이 손자병법의 지혜를 골프에 접목시켜 보다 편하게 골프를 익히고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손자병법에서 가장 유명한 전술 중 하나가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고 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이 말은 골프에서도 마찬가지다. 골퍼들이 싸워야 하는 상대는 무엇일까? 바로 골프장이다. 18홀의 라운드라는 대전쟁(大戰爭)은 각 홀마다 전투의 결과에 따라 승패가 정해진다. 그러므로 각 전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우선이다. 전투에 임하는 기본 자세는 ‘파(par)’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작전을 세우는 것이다. 파4홀에서 파플레이를 하려면 티 샷과 세컨드 샷, 2퍼팅의 기본을 실행하면 된다. 하지만 골퍼들의 전쟁상대인 골프 코스는 여러 가지 장애물과 함정을 만들고 우리를 함정에 빠지게 한다. 때문에 장애물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상대를 아는 것, 즉 ‘지피’다. 티 그라운드에서 어디로 방향을 잡아야 하는지, 거리는 얼마나 내야 하는지, 좌우측에 패널티 구역은 없는지, 로스트 볼의 확률이 있는 산이나 함정이 버티고 서 있지는 않은지, 어프로치 할 때 그린 어디쯤 볼을 떨어뜨려야 하는지, 홀을 어떻게 공략해야 보다 쉽게 퍼팅을 할 수 있는지 등이 상대인 골프 코스를 알기 위해 파악해야만 할 것들이다. 다음 자신을 아는 것이다. ‘지기’는 각 클럽별 거리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드라이버의거리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가장 잘 맞을 때의 거리를 생각하지만 평균 거리가 더 중요하다. 보통 9번 아이언 거리를 두 배로 하면 자신의 드라이버 샷 거리가 나온다. 9번 아이언으로 120야드를 날리는 골퍼라면 드라이버 거리는 240야드 정도라는 말이다. 각 아이언도 클럽별로 몇 야드씩 차이가 나는지 꼼꼼히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2화는 ‘머리는 임금, 클럽헤드는 병사’ 가 이어집니다. [ 유응열의 골프손자병법 칼럼을 읽으시고 가장 많은 댓글로 응원 해주신분 중 선정하여 유응열 프로와 라운드에 초대합니다. 많은 관심과 구독 바랍니다.] 유응열 프로 - KPGA 프로,US GTF 마스터 프로 - 유응열 골프 아카데미 원장 - 골프코리아 골프 해설위원 - 더골프 제작위원 - 순천향대학교 골프과정 교수
    • 오피니언
    • 골프 손자병법
    2021-04-22

실시간 골프 손자병법 기사

  • 유응열 프로의 '골프 손자병법' 제5화 - 스윙은 세(勢)와 절(節)이 적절히 융화돼야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유응열 프로의 ‘골프 손자병법’ ‘싸워서 이기는 방법’이 아니라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손자병법>의 지혜를 골프에 접목시켜 보다 편하게 골프를 즐기고 익힐 수 있도록 해주는 골프의 기본부터 테크닉까지의 모든 것이 99화에 걸쳐 연재됩니다. 제5화 : 스윙은 세(勢)와 절(節)이 적절히 융화돼야 激水之疾 至於漂石者 勢也 鷙鳥之疾 至於毁折者 節也 (격수지질 지어표석자 세야 지조지질 지어훼절자 절야) 세차게 흐르는 물은 큰 바위 덩어리도 뜨게 하여 굴려 버릴 수 있으니 이것을 `세`라 한다. 또 사나운 새가 빠르게 날아올라 순발력과 기민한 동작으로 먹이를 움켜 채는 것을 `절`이라고 한다. 골프 스윙은 `세`와 `절`이 적절히 융화된 형태라야 한다. 타이거 우즈의 스윙을 보자. 그는 당대의 최고 수이며 최고의 스윙을 가진 골퍼다. 아무리 골프에 능통한 전문가라도 그를 단숨에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물론 우즈 본인은 매번 조금씩 다르게 느껴지는 스윙이 있겠지만 보는 이로서는 한결같이 짜릿한 전율을 느끼는 스윙이다. 어드레스에서 보여주는 편안함과 곧 최고의 스윙이 나올 것 같은 예감, 크럽이 백스윙 되는지 모를 정도의 조용한 스타트, 방향성을 견고하게 지키는 백스윙 톱의 동작 중에는 실제 옷 속에 감춰져 보이지 않는 허벅지, 엉덩이, 등과 배의 큰 근육, 양 어깨의 큰 꼬임 등이 단번에 볼을 향해 쏟아질 것 같은 큰 힘, 즉 `세`를 느끼게 한다. 이와 함께 0.5초만에 크럽헤드가 볼에 도달하게 돼 임팩트 때 1톤의 무게가 볼에 전달되어 순간 엄청난 거리를 만들어 내는 순발력은 신기에 가까울 정도다. 우즈의 스윙에 비해 일반 골퍼들은 세와 절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 특히 백스윙을 크게 해야만 거리를 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 때문에 어드레스 때 공들여 만든 볼과 크럽간의 거리, 즉 정확한 임팩트를 할 수 있는 조건을 흩트려 버리는 것이 일반적인 실패 원인이다. 최대의 `세`를 만들어 내려면 개개인의 한계 안에서 백스윙을 하는 것이 우선이다. 무조건 백스윙이 크다고 힘이 축적되는 것은 아니다. 볼을 제대로 볼 수 있을 정도의 스윙이 적당하다. 요즘 나오는 크럽의 성능을 십분 활용하려면 백스윙은 조금 줄이고 피니시는 최대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좀 모자란 듯한 백스윙을 한 뒤 빠르게 헤드를 회전하고 골프의 기본인 `히트 앤 푸시(Hit & push)`즉, 치고 난 뒤 목표 방향으로 크럽을 던져 주는 것이 보통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세`와 `절`이다. 다음 6화는 ‘하프 펀치 샷 연습, 의욕 북돋워’ 가 이어집니다. [ 유응열의 골프손자병법 칼럼을 읽으시고 가장 많은 댓글로 응원 해주신 분 중 선정하여 유응열 프로와의 라운드에 초대합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 바랍니다.] 유응열 프로 - KPGA 프로,US GTF 마스터 프로 - 유응열 골프 아카데미 원장 - 골프코리아 골프 해설위원 - 더골프 제작위원 - 순천향대학교 골프과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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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손자병법
    2021-06-08
  • 유응열 프로의 ‘골프 손자병법’ 제4화 - 임팩트와 어드레스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유응열 프로의 ‘골프 손자병법’ ‘싸워서 이기는 방법’이 아니라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손자병법>의 지혜를 골프에 접목시켜 보다 편하게 골프를 즐기고 익힐 수 있도록 해주는 골프의 기본부터 테크닉까지의 모든 것이 99화에 걸쳐 연재됩니다. 제4화 : 임팩트와 어드레스 시고 선전자 기세험 기절단, 세여확노 절여발기 (是故 善戰者 其勢險 其節短, 歲如彉弩 節如發機) ‘싸움에 능숙한 자는 그 기세가 사나우며 행동 거리와 속도는 짧고 맹렬하다. 기세는 시위를 당긴 활과 같아야 하며 속도는 화살을 발사하듯 순간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골프 스윙에서의 이런 기세는 바로 임팩트 때 뿜어져 나오게 된다. 병세(兵勢)편에 나오는 말이다. 그 의미는 `싸움에 능숙한 자는 그 기세가 사나우며 행동 거리와 속도는 짧고 맹렬하다. 기세는 시위를 당긴 활과 같아야 하며 속도는 화살을 발사하듯 순간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골프 스윙에서의 이런 기세는 바로 임팩트 때 뿜어져 나오게 된다. 사람들은 이 순간을 위해서 수많은 시간 연습을 하게 되지만 실제 그 근원이 어드레스에 있다는 사실을 쉽게 간과해 버리고 만다. `어드레스란 임팩트 순간의 재현`이라는 골프 금언이 있다. 목표 방향을 향해 90도 각도로 정확히 스탠스를 잡아 정렬하면 일단 방향성은 확보하게 되는 만큼 어드레스는 중요한 것이다. 안정된 준비자세를 갖춘 다음 자신의 신체 조건에 따라 충분한 백스윙을 하고 체중 이동과 함께 크럽헤드의 원심력을 이용, 임팩트 순간 크럽헤드의 중심부(스윗 스팟)에 볼을 맞춰주면 필요한 거리를 만들 수가 있다. 비거리는 크럽헤드의 회전 속도에서 70%가 나오고 임팩트 때 우측에서 좌측으로 체중이 이동되면서 생기는 힘으로부터 30%가 더해지게 된다. 다운스윙을 천천히 시작해 임팩트 존에 진입할 때 이 원심력과 체중이 순간적으로 맹렬하게 발산돼야 최대의 거리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순간의 임팩트 모션은 어드레스 때 양발에 거의 균등하게 있는 체중을 왼쪽이 밀려나지 않도록 하면서 왼쪽으로 옮겨주며 양 무릎이 서로 최대한 가까워지는 상태, 이것이 임팩트를 위해 최대의 파워를 크럽헤드에 모아 보내주게 되는 ‘세여확노’라 할 수 있다. 다음 5화는 ‘스윙은 세와 절이 적절히 융화돼야’ 가 이어집니다. [ 유응열의 골프손자병법 칼럼을 읽으시고 가장 많은 댓글로 응원 해주신 분 중 선정하여 유응열 프로와의 라운드에 초대합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 바랍니다.] 유응열 프로 - KPGA 프로,US GTF 마스터 프로 - 유응열 골프 아카데미 원장 - 골프코리아 골프 해설위원 - 더골프 제작위원 - 순천향대학교 골프과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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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8
  • 유응열 프로의 ‘골프 손자병법’ 제3화 - 코스 파악이 먼저 되어야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유응열 프로의 ‘골프 손자병법’ ‘싸워서 이기는 방법’이 아니라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손자병법>의 지혜를 골프에 접목시켜 보다 편하게 골프를 즐기고 익힐 수 있도록 해주는 골프의 기본부터 테크닉까지의 모든 것이 99화에 걸쳐 연재됩니다. 제3화 : 코스 파악이 먼저 되어야 지자 원근 험이 광협 생사야(地者 遠近 險易 廣狹 生死也) 티잉 그라운드에 섰을 때 지형의 요소를 판단해 공략법을 구상하는 것이 매 홀 ‘파’를 할 수 있는 손자병법이다. 손자병법에는 전쟁에 앞서 이해득실을 따질 때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5가지 사항으로 도(道, 天, 地, 將, 法)을 말하고 있다. 이 중 골프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것이 지(地), 즉 지형이다. 손자병법은 지(地)에 대해 거리의 멀고 가까움(遠近), 지세의 험하고 평탄함(險易), 지역의 넓고 좁음(廣狹), 지형의 유리함과 불리함(生死) 등이라고 설명한다. 이를 골프에 적용해 보자면 원근이란 티박스의 위치라고 말할 수 있다. 제일 멀게는 블랙 티박스가 있고 보통 골퍼들이 쓰는 화이트 티박스, 또 평균적으로 비거리가 부족한 여성 골퍼들을 위한 레드 티박스가 있다. 자신의 실력에 따라 티박스를 선택하는 것이 지리의 원근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프로 수준이나 싱글 골퍼들이 사용하는 블랙 티박스의 경우 평지 코스라면 그린까지 약 380m쯤은 되고 보통 골퍼들이 쓰는 화이트 티박스는 330m쯤 되는데 세컨드 샷 지점은 서로 비슷한 140m 내외가 되게 마련이다. 험이(險易)는 장애물의 정도가 되겠다. 파4홀에 벙커가 많다거나 워터 해저드가 크게 놓여 있다면 거리는 좀 짧은 서비스 홀이 되기 십상이다. 산 위쪽에 있는 골프장은 한쪽이 경사가 져 있어 발끝 내리막 또는 오르막 등으로 난이도가 높은 샷을 하게 되므로 미스 샷이 빈발하게 된다. 경사가 심한 골프장의 그린은 세컨드 샷에 핀을 직접 공략하기 어렵기 떄문에 그린 주변 숏 게임을 염두에 두고 플레이를 해야 한다. 험한 코스라면 나름대로 피하는 방법을 먼저 생각하고 플레이해야 한다. 지형의 넓고 좁음 역시 골퍼들이 잘 파악해야 하는 부분이다. 방향성이 좋은 골퍼라면 지형의 광협과 관계없이 과감하게 공략해도 좋지만 정확도가 떨어진다면 드라이버 대신 3번 우드나 아이언을 잡는 식으로 조금이라도 더 정확도를 높이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 지형의 유리함과 불리함은 자신이 어느 부분에 더 강한지를 파악해야 활용할 수 있는 지리적 요건이다. 정확도가 높다면 좁은 코스가 상대적으로 유리하고 단타자라면 긴 코스가 불리할 것이다. 티박스에 섰을 때 이런 지형의 요소를 판단해 공략법을 구상하는 것이 매 홀 '파'를 할 수 있는 손자병법이다. 다음 4화는 ‘임택트와 어드레스’ 가 이어집니다. [ 유응열의 골프손자병법 칼럼을 읽으시고 가장 많은 댓글로 응원 해주신 분 중 선정하여 유응열 프로와의 라운드에 초대합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 바랍니다.] 유응열 프로 - KPGA 프로,US GTF 마스터 프로 - 유응열 골프 아카데미 원장 - 골프코리아 골프 해설위원 - 더골프 제작위원 - 순천향대학교 골프과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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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유응열 프로의 '골프 손자병법' 제2화 - 머리는 임금, 크럽헤드는 병사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유응열 프로의 '골프 손자병법' ‘싸워서 이기는 방법’이 아니라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손자병법>의 지혜를 골프에 접목시켜 보다 편하게 골프를 즐기고 익힐 수 있도록 해주는 골프의 기본부터 테크닉까지의 모든 것이 99화에 걸쳐 연재됩니다. 제 2화 : 머리는 임금, 크럽헤드는 병사 왈(曰), 장능이군불어자승(將能而君不御者勝) 이면서 병중숙강(兵衆熟强)이라 「모공」편에 나오는 ‘장능이군불어자승’이라는 말은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유능한 장수에게 모든 권한을 줘야 한다는 뜻이다. 「시계」편에 나오는 ‘병중숙강’은 병사의 수와 무기의 강력함을 갖춰야 한다는 뜻으로 병사들의 숙련도에 따라 전쟁의 승패가 갈릴 수 있다는 의미로 풀 수 있다. 골프에서 볼을 쳐내는 것은 졸병 즉 크럽헤드에 맡기도록 한다. 골퍼는 그저 휘두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손자병법 「모공(謀攻)」 편과 「시계(始計)」편에 각각 나오는 말이다. 먼저 「모공」편에 나오는 ‘장능이군불어자승’이라는 말은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유능한 장수에게 모든 권한을 줘야 한다는 뜻이다. 모든 임금은 전쟁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므로 진군과 후퇴를 결정할 수 없을 뿐아니라 전쟁에 나가 있는 장수에게 간섭을 하면 백전백패가 된다. 「시계」편에 나오는 ‘병중숙강’은 병사의 수와 무기의 강력함을 갖춰야 한다는 뜻으로 병사들의 숙련도에 따라 전쟁의 승패가 갈릴 수 있다는 의미로 풀 수 있다. 드라이버를 잡고 기세를 좋게 스윙을 하지만 볼이 좌우로 크게 휘어 큰 손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스윙 중에도 특히 다운스윙 때 머리가 좌우로움직여 클럽헤드에 정확하게 볼이 임팩트 되지 않기도 하고 양손으로 그립을 꽉 쥐고 볼을 힘껏 때리다 보면 큰 미스 샷을 내기도 한다. 그러므로 스윙을 할 때 헤드업을 하지 말고 머리를 좌우로 흔들지도 말아야 하며 양팔에 힘을 주지도 말아야 볼이 정확하게 헤드 페이스에 맞게 된다. 머리는 임금에 해당하고 어깨는 장수가 되며 양손은 졸장이 되고 크럽헤드는 병사에 해당한다. 실제 볼을 쳐내는 일은 크럽헤드가 하는데 원심력에 의해 정확하게 임팩트 할 수 있도록 졸장은 병사를 볼 앞까지 잘 이끌어야 하고 전체의 전진과 후퇴는 장수 즉, 어깨가 하면 된다. 어깨는 몸이 빨리 회전할 수 있도록 전체를 잘 이끌어야 한다. 머리는 그저 한곳에 머물며 전쟁의 개시를 지시하기만 하면 된다. 임금(머리)이 이 개별 전투(각 부분 동작)를 일일이 간섭하다 보면 전쟁(스윙)을 망치게 된다. 볼을 쳐내는 것은 졸병 즉, 크럽헤드에 맡기자. 골퍼는 그저 휘두르게만 하면 되는 것이다. 다음 3화는 ‘코스 파악이 먼저 되어야’ 가 이어집니다. [ 유응열의 골프손자병법 칼럼을 읽으시고 가장 많은 댓글로 응원 해주신 분 중 선정하여 유응열 프로와의 라운드에 초대합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 바랍니다.] [ 유응열 프로 ] - KPGA 프로,US GTF 마스터 프로 - 유응열 골프 아카데미 원장 - 골프코리아 골프 해설위원 - 더골프 제작위원 - 순천향대학교 골프과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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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 유응열 프로의 '골프손자병법' 제1화 - '지피지기 백전불태'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유응열 프로의 골프 손자병법’ ‘싸워서 이기는 방법’이 아니라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손자병법>의 지혜를 골프에 접목시켜 보다 편하게 골프를 즐기고 익힐 수 있도록 해주는 골프의 기본부터 테크닉까지의 모든 것이 99화에 걸쳐 연재됩니다. 제 1화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知彼知己 百戰不殆(지피지기 백전불태) ‘지피지기 백전불태’라고 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이 말은 골프에서도 마찬가지다. 손자병법은 ‘싸워서 이기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법’을 가르쳐주는 고대 병법서이다. 이 손자병법의 지혜를 골프에 접목시켜 보다 편하게 골프를 익히고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손자병법에서 가장 유명한 전술 중 하나가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고 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이 말은 골프에서도 마찬가지다. 골퍼들이 싸워야 하는 상대는 무엇일까? 바로 골프장이다. 18홀의 라운드라는 대전쟁(大戰爭)은 각 홀마다 전투의 결과에 따라 승패가 정해진다. 그러므로 각 전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우선이다. 전투에 임하는 기본 자세는 ‘파(par)’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작전을 세우는 것이다. 파4홀에서 파플레이를 하려면 티 샷과 세컨드 샷, 2퍼팅의 기본을 실행하면 된다. 하지만 골퍼들의 전쟁상대인 골프 코스는 여러 가지 장애물과 함정을 만들고 우리를 함정에 빠지게 한다. 때문에 장애물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상대를 아는 것, 즉 ‘지피’다. 티 그라운드에서 어디로 방향을 잡아야 하는지, 거리는 얼마나 내야 하는지, 좌우측에 패널티 구역은 없는지, 로스트 볼의 확률이 있는 산이나 함정이 버티고 서 있지는 않은지, 어프로치 할 때 그린 어디쯤 볼을 떨어뜨려야 하는지, 홀을 어떻게 공략해야 보다 쉽게 퍼팅을 할 수 있는지 등이 상대인 골프 코스를 알기 위해 파악해야만 할 것들이다. 다음 자신을 아는 것이다. ‘지기’는 각 클럽별 거리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드라이버의거리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가장 잘 맞을 때의 거리를 생각하지만 평균 거리가 더 중요하다. 보통 9번 아이언 거리를 두 배로 하면 자신의 드라이버 샷 거리가 나온다. 9번 아이언으로 120야드를 날리는 골퍼라면 드라이버 거리는 240야드 정도라는 말이다. 각 아이언도 클럽별로 몇 야드씩 차이가 나는지 꼼꼼히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2화는 ‘머리는 임금, 클럽헤드는 병사’ 가 이어집니다. [ 유응열의 골프손자병법 칼럼을 읽으시고 가장 많은 댓글로 응원 해주신분 중 선정하여 유응열 프로와 라운드에 초대합니다. 많은 관심과 구독 바랍니다.] 유응열 프로 - KPGA 프로,US GTF 마스터 프로 - 유응열 골프 아카데미 원장 - 골프코리아 골프 해설위원 - 더골프 제작위원 - 순천향대학교 골프과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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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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