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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희원 교수의 ‘효’ 이야기 - 「효경」, 「삼재장」을 통한 효의 이해
    박희원 교수의 ‘효’ 이야기 「효경」, 「삼재장」을 통한 효의 이해 「효경」은 특별한 경전이다. 유가의 경전은 시, 서, 예, 악, 역으로 불리다가,『시경』만이 당대에 이르러『경』이 붙었고, 다른 경서는 송대에 이르러서야 십삼경이 확정되면서 경이 붙여진 반면,『효경』은 쓰여 진 당시부터 『효경』이었다. 『효경』이 『효경』인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째는 공자가 말한 것을 제자 증삼이 기록하였다는 전제로 처음부터 공자의 권위를 담기 위한 큰 그림일 수 있고, 둘째, 본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글자를 골라 책명으로 삼은 것이다. 「삼재장」에서 “효란, 하늘의 법칙이고, 땅의 질서이며, 사람의 행실이라(夫孝 天之經, 地之義(誼), 民之行也) 라는 중에 夫孝(부효)의 ‘효’자와 天之經(천지경)에서 ‘경’자를 취하여 명명한 것이다. 하늘과 땅과 사람의 세 가지 즉, 천, 지, 인 삼재(三才)는 인류 문명이 발전해 나가는데 필요한 요소로써,『주역』「계사전」에서 비롯하였다. 우주를 질서정연하게 운행하면서 발전을 주재하는 천(天), 하늘이라 하는데, 그 절대적 도리, 하늘의 법칙, 천지경(天之經) 즉, 천도라 하고, 조물주가 창조한 자연 만물은 땅을 기반으로 생육하고 번식하며 성장·발전하는 정황을 지지의(地之義), 즉 지덕(地德)라 한 것이다. 이를 합하여 천지지경(天地之經)이라 한다. 그리고 생성 변화하는 만물 중, 사람만이 우주천지와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여 그 도리를 터득하고 활용할 줄 앎을 피력한 것이다. 하늘은 왜 사람을 만물 중 으뜸으로 삼았을까? 『서경(書經)』에 “하늘의 일을 사람으로 하여금 대신하게 한다(天工人其代之也)”는 이야기로 설명에 갈음한다. 천지지경의 이야기는『성경』「창세기」에서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천지지경의 의미에 힘을 보태준다. 또한, 『설문해자(說文解字)』에서는 지지리(地之利)를 “원기(元氣)가 나뉘어 가볍고 맑은 양기(陽氣)는 위로 올라가 하늘이 되고, 무겁고 탁한 음기(陰氣)는 아래로 내려가 땅이 된다.”라 하였는데, 이 역시 성경의 이야기와도 다를 바 없다. 그리고『주역(周易)』「태괘(泰卦) 상전(象傳)」에서 “하늘은 위에 있지만 그 기는 내려와 땅의 기와 섞이며, 땅의 기는 아래에 있지만, 그 기는 올라가 하늘의 기와 섞인다. 천지의 기가 섞여 통하는 것이 태괘이다. 군주는 이 태괘의 상을 본떠 천지자연의 도를 알맞게 하고, 또 봄에는 싹트고 가을에는 열매 맺으며, 수수는 높은 지대에서, 벼는 낮은 지대에서 잘자란다는 등의 천지자연의 적절함에 따라 봄에는 씨 뿌리고 가을에는 수확하며, 높은 곳에는 수수를 심고 낮은 곳에는 벼를 심어 천지자연의 적절함을 알맞게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백성을 도와 다스린다” 하였다. 이는 원형이정(元亨利貞)의 원리이다. 여기에서 천지는 다시 부모라고 하는 설명을 본다. 하늘은 아버지요, 땅은 어머니이다. 이 지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오해가 있는 듯하다. 아버지는 남자, 어머니는 여자,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그래서 남자는 높고, 여자는 낮고 하는 식이다. 물론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음을 잘 알고 있지만, 필자가 어렸을 때 들었던 그런 식의 해석을 부질없이 되 뇌여 본다. 다시 돌아가서, 아버지는 하늘과 같이 법칙과 원칙을 세우고 지켜가는 역할, 어머니는 땅의 질서와 같은 길러냄의 본분을 지켜 자녀를 생육하고, 살림을 일으키는 고귀한 역할을 우주의 질서에 견주어 설명한 것이 바로 이 삼재장인 것이다. 효는 사람의 행위이지만, 천(天)과 지(地)의 원리와 동일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일 터인 즉, 하늘의 원리를 기준삼고, 땅의 질서를 따라 세상을 살되 사람의 행실은 효가 기준이 된다면, 정사를 비롯한 모든 일이 원만해진다는 논리이다. 천도(天道)는 광명정대, 공평무사, 영구불변하지만, 형이상의 진리로 보이지 않는다. 그 도는 덕(德)을 통하여 드러나게 된다. 그 가운데에 사람이 존재하게 된다. 사람이 깨닫고 실천하는 민지행(民之行)을 통하여 이 땅에 덕이 펼쳐진다. 즉 지덕(地德)이라 하는데, 덕(德)은 곧 인의예지(仁義禮智)로 설명된다. 한편 주희는 천지는 끊임없이 새로운 존재를 낳아 새로운 존재에게 생명을 베풀어주는 것이라 말한다. 그러므로 천지에는 덕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덕의 다른 이름이 바로 ‘인’이라하였다. 나아가 천지로부터 태어난 만물은 천지의 자식이니만큼, 천지의 ‘인’을 물려받아 자신의 본질로 삼아 태어나기에 만물의 본성은 ‘인’이 된다. 정리하자면, 사람은 삶의 목적이나 가치를 천도로부터 깨닫고, 성실한 인행으로 지덕을 세움으로써, 이 땅을 진선미의 문화와 도덕의 세계를 만들어야하는 당위성의 대 전제가 삼재(三才)라 할 수 있겠다. 하늘, 땅, 그리고 사람의 도리가 인의예지와 원형이정에 따라 완성됨이 삼재장에서 추구하는 효의 이야기임을 살펴보았다. 옛적에는 하늘과 땅과 사람을 이어 주는 사람을 왕(王)이라 설명하였는데, 현대는 모든 사람이 하늘과 땅과 사람을 이어가는 왕의 역할을 마땅히 감당해야 할 것임을 삼재장의 효라 말하고 싶다. 박 희 원 교수 -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효학과 교수 - 인천광역시 효행장려지원센터장 - 대한노인회 정책위원 -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성교육진흥협의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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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 이야기
    2021-09-14
  • 외교부 인사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외교부 인사 북핵외교기획단장 이 태 우 (현 북미국 심의관) 기획재정담당관 이 동 기 (현 정책기획위원회 파견) (이상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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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박희원 교수의 ‘효’ 이야기 - 제정일치 시대로 부터 고대 왕조에 비친 효Ⅰ
    박희원 교수의 ‘효’ 이야기 제정일치 시대로 부터 고대 왕조에 비친 효Ⅰ [뉴스인사이트] 요임금이 자신의 아들들을 제치고 순에게 두 딸을 시집보내며 양위를 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순이 효성스러웠다는 점이다. 그 효성을 대효(大孝)라 부르는데, 단순히 부모에게 효성스러움만이 아닌 세상을 조화롭게 다스릴 능력이 있음을 인정한 것이다.비슷한 시기에 우리나라에는 단군신화가 있었다. 환웅이 삼위태백(바람과 비와 구름을 다스리는 풍백, 우사, 운사)과 3천명의 무리를 이끌고, 태백산 꼭대기 신단수 아래로 내려왔다. 환웅이 무리들과 하늘나라에서 내려올 때, 동방에 살고 있던 사람들이 그들을 우러러 보았고, 환웅은 동방 사람들을 향해 “내가 하느님의 명에 따라 그대들을 다스리려고 하늘에서 내려왔다.” 고 말하자, 모든 사람들은 무릎을 꿇고 환웅에게 절했다. 이곳을 신시(神市)라 하였으며, 삼위태백과 부하들에게 360여 가지 인간 세상의 일을 나눠 맡겼다. 환웅이 신시를 열어서 백성들을 잘 다스리자 평화로운 세상이 되었다. 이즈음 환웅은 웅녀라는 처녀와 결혼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우리의 시조인 단군왕검이다. 단군은 기원전 2333년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 이름을 조선이라 하였으며, ‘홍익인간’을 건국이념으로 삼아 1,500년 동안 나라를 잘 다스렸다. 여기서 우리는 ‘홍익인간’에 주목한다. 이는 사람이 사는 이 세상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익을 최대로 추구하며 함께 어우러져 발전해나가자는 최고 선의 푯대인 것이며, 지금까지도 여전히 유효한 가치라 하겠다. 즉, ‘홍익인간’은 현대적 효로 이해하는 하모니 HYO 정신의 원리를 내포한다고 볼 수 있다. 우선 단군 신화에서는 대립이나 갈등이 나타나지 않는다. 오히려 곰과 호랑이가 같은 굴에서 살기도 한다. 환웅이 세상에 내려 왔을 때, 동방사람들도 환웅의 무리와 전혀 갈등하지 않았다. 오히려, 환웅이 웅녀와 혼인하여 단군을 낳는 과정은 천상과 지상이 결합하는 천인합일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며, 조화와 평화를 중시하는 세계관이 담겨 있다 하겠다. 우리의 뿌리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고조선에서는 8조 금법으로 다스려졌는데, 남아있는 3개 조만을 비춰보아도 조화와 평화를 중시하였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후로 철기문화가 발달하면서, 여러 부족 국가들이 생겨났는데, 북쪽에는 부여, 그리고 옥저와 동예를 통일한 고구려가 세워졌으며, 남쪽으로는 마한, 진한, 변한이 일어나고, 이후로 백제와 신라 그리고 가야국이 건국되었다. 당시의 건국은 신화로부터 시작되고, 사료가 충분하지 못한 점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보여 지는 자료 내에서 효의 정신과 그 이야기를 역사의 순서에 따라 살펴보기로 하자. 환웅과 웅녀 그리고 단군으로 세계를 열었던 우리 조상들은 환인과 환웅으로 이어졌던 세계를 이어갈 상징을 만들어 낸다. 태양에 살면서 천상의 신들과 인간세계를 연결해주는 신성한 상상의 길조(吉鳥)인 “삼족오”이다. 고조선 때부터 ‘태양 숭배’를 하며 자신들은 ‘태양의 자손’, ‘천손’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하늘(태양)과 인간을 이어주는 매체를 새라고 생각하면서, 태양과 새를 결합하여 태양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삼족오”로 형상화한다. 고조선의 뒤를 이은 고구려인들은 자신들이 가장 위대한 태양의 후손이라는 뜻에서 원형의 태양 속에 “삼족오”를 그려 넣어 자신들의 문양으로 삼았다. 또한 고구려(高句麗), 백제(百濟), 신라(新羅)에서도 마찬가지로 왕을 상징하는 부장품들 중 삼족오 문양이 들어간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이는 삼족오를 태양신의 화신이라고 생각하였음을 알 수 있다. 여기서 태양(太陽)이란 양(陽)의 상징이기 때문에 인간으로 말하면 남성을 뜻하므로 번영(繁榮)과 풍요(豊饒)를 상징한다. 고구려 고분벽화에 등장하는 삼족오를 자세히 살펴보면 머리에 반드시 볏이 그려져 있다. 삼족오에 표현된 하나의 볏은 물을 의미하며 이는 즉 태초의 생명성을, 두 개의 날개는 화합, 부부, 상대적 균형, 따뜻함을 상징한다. 그리고 세 발은 자연의 생명성을 보여주는 새싹, 시공, 힘, 완성 등을 상징한다. 따라서 한민족의 역사적 정신 속에 살아있는 삼족오는 천상의 신들과 인간세계를 연결할 수 있는 신성한 상상의 길조이다. (유물 속 동물 상징, 한국문화재재단, 윤열수) 천(天)·지(地)·인(人)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요컨대, 천지인과 천인합일사상으로 귀결됨을 이해할 수 있는 근거이며, 이는 효의 원리로 근거 삼을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도 한다. 천지인이 효의 근거가 됨은 차후 『효경』을 통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박 희 원 교수 -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효학과 교수 - 인천광역시 효행장려지원센터장 - 대한노인회 정책위원 -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성교육진흥협의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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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 이야기
    2021-08-12
  • 국방부 실장급(전력자원관리실장) 인사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국방부는 전력자원관리실장에 유동준 군사시설기획관을 8월 10일부로 승진 임용한다고 밝혔다. 전력자원관리실장은 군수 및 군사시설 정책, 방위력개선사업, 군공항 이전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핵심직위다. 유동준 신임 전력자원관리실장은 토목공학 박사 출신으로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한 이후 군사시설기획관, 계획예산총괄담당관, 시설기획과장,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대외협력팀장 등 국방부 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였고, 특히 시설 분야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의사결정이 합리적이며 유연성이 뛰어나고, 기획능력, 업무추진력 및 대외협상 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온화하고 차분한 성품으로조직 내 신망이 두터워 전력자원관리실장 직위의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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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 국방부 과장급 인사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기획관리관실 조직총괄담당관실 서기관 김 동 비국방전산정보원 관리과장에 보함. 2021. 8. 9.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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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9
  • GH 신임 도시개발본부장(이병우) 임명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GH는 3일 이병우 전 경기도 복지국장을 신임 도시개발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병우 신임 도시개발본부장은 62년생으로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로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 , 경기도 복지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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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 연경한 칼럼 - 한국사회의 신성장동력 '다문화 혼합사회'
    [연경한 칼럼] 최근 코로나 확산의 여파로 지구촌 곳곳에서 수많은 시위와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국가의 위기 상황이 잘 관리된 대만, 싱가포르, 한국 등의 아시아 국가에서는 그러한 움직임이 적지만 지난 세월 독재에 시달려온 중남미 국가 및 아프리카 국가들에서는 정부의 무능과 정치 실패를 지적하는 거센 목소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국가 간 행보에 어떠한 간극이 존재하였길래 오늘날 이러한 차이로 이어졌는가? 필자의 생각에 위기 상황에 대한 각 국의 차이는 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그 사회가 기본적으로 다양한 이슈와 사안에 대해 열려 있느냐 닫혀 있느냐로 판가름 할 수 있다. 국가를 살아 있는 유기체라 보는 필자에게 하나의 국가란 다양한 활동이 일어나는 역동적인 공간이다. 예를 들면 정부의 역할만 하더라도 가까이로는 인근 동사무소에서 서류 발급하는 일부터 멀리는 청와대의 온갖 정책 입안 및 실행 과정까지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 우리들 일상까지 보태면 한 국가에서 벌어지는 각종 일들은 무한대에 수렴한다. 국가는 늘 바쁘고 우리도 늘 바쁘다. 하지만 아무리 삶이 바빠도 일 잘하는 사람은 언제나 있다. 똑같이 바쁜데 누구는 일을 잘하고 누구는 늘 기대에 못 미친다. 세상을 살면서 유연한 사고와 개방성이 늘 중요하다고 믿는 필자에게 이러한 차이는 누군가의 기본적인 삶의 유연성에 기반한다. 현재 중남미나 아프리카 국가 등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국가 전복 사례들도 이와 다르지 않다. 따지고 보면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지금은 모두 비슷한 고통을 겪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위기를 어떤 사회는 대화와 타협으로 해소하지만 어떤 사회는 폭력으로 진압한다. 닫힌 사회를 찾고자 굳이 저 멀리 타국으로 나갈 것도 없다. 혹시 독자들은 동물원에서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사자나 호랑이를 본 적이 있는가? 이들은 모두 맹수이지만 동물원에서는 같은 자리를 맴 돈다. 좁은 울타리 안에서 본인도 모르게 특정 행동에 몸과 마음이 강박된 것이다. 일찍이 영국의 철학자 칼 포퍼는 미래 비젼으로 열린 사회를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자유로운 대화와 포용이 가능하면 열린 사회이고 강요와 억압이 존재하면 닫힌 사회이다. 필자는 묻는다. '우리 사회는 온전히 다 열려 있는가?'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한국으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오고 있다. 비록 지금은 코로나로 주춤하지만 더 많은 다문화 가정,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들,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그들의 문화와 전통이 우리와 많이 다름을. 철학자 토마스 홉스는 일찍이 국가를 고대의 괴수 리바이어던에 비유했다. 국가의 거대함과 역동성을 지칭하는 말이다. 아담 스미스도 일찍이 국가를 보이지 않는 손에 비유하지 않았던가. 필자는 또 한 번 묻는다. ‘우리 사회는 과연 타자에 대해 온전히 열려있는가?’ 그에 대한 답을 함께 고민해보자. 연경한 - (주)유로중남미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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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기고
    2021-07-29
  • 오정환의 메디컬 프리즘 - 고통은 가슴으로 듣는다. "그대여 걱정 하지 말아요"
    고통은 가슴으로 듣는다. "그대여 걱정하지 말아요" [뉴스인사이트] 10여년전의 일이다. 개인적으로 상담심리분야에 관심이 많아 온누리교회에서 상담과 치유에 관한 교육을 6개월간 수강한 적이 있다. 토요일마다 진행되었는데, 그당시 어느 상담심리학 교수의 강의가 아직도 큰 울림으로 마음속에 남아있다.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도 살면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크게 고통을 받은 적이 있을거예요. 그런데 이런 경험을 하신분들이 나중에 똑같은 고통속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소중한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화를 소개해 볼게요. 어떤 사람이 인기척이 전혀 없는 한적한 밤에 발을 헛딪여 뚜껑이 열려있는 맨홀에 빠져 버렸어요. 빛하나 없이 어둡고 깊은 맨홀에서 두려운 마음으로 ‘살려주세요’를 밤새 외쳤지요. 몸과 마음이 절망속에서 지쳐갈 즈음 맨홀 근처를 지나가던 사람이 그 소리를 듣고 마침내 들여다 보게 되었죠. 그런데 ‘잠깐만 기다리세요’라는 말과 함께 그 사람은 맨홀안으로 뛰어 들었어요. 맨홀에 빠져있던 사람은 너무나 황당해서 ‘당신 미쳤냐? 이 맨홀에서 같이 죽으려고 내려왔냐’ 라는 말을 하며 화를 내고 절망하고 말았죠. 그런데 맨홀에 내려온 사람은 잠시후 얼굴에 알 수 없는 엷은 미소를 지으며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얼마전에 저도 이 맨홀에 빠지고 혼자 빠져나온 사람이예요 내가 나가는 길을 알고 있으니 저를 따라오세요’ 라는 말을 하며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켜더랍니다. 맨홀에 뛰어든 사람은 그 사람의 손을 붙잡고 다른쪽 배수구로 무사히 빠져나왔다고 해요. 제가 여러분께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아시겠죠?” 며칠전 일이다. 8여년간 6번의 암 수술의 고통을 겪고 끝내는 완치판정을 받은 분당서울대 암환자환우회 신효덕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10여년전에 상담심리학 교수에게 들었던 강의내용이 불현듯 생각났다. 누구나가 그러하겠지만 신회장 또한 암수술 받으면서 겪었던 심적인 고통과 절망이 암보다 더 두려웠다고 한다. 병원이야기만 들어도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것도 같은데 그때의 힘든 병원생활과 경험이 오히려 암 환자 환우회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단다. 환우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두려움과 고통속에 있는 암환자들과 정서적인 교감 및 완치의 경험을 나누면서 암을 이겨낼수 있는 의지를 환자들에게 북돋아 주고 싶다는 것이라고 한다. 얼마전까지 사경을 헤매며 고통속에 있었던 환우회 환자들이, 지금 암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사람들과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면서 조건없이 그들을 돕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 맨홀속으로 뛰어든 사람의 마음을 보게된다. 그리고 신회장은 거기에 머물지 않고 암환자의 수술 후 예후관리나 재발방지를 위한 힐링센터를 설립하고자 한다는 개인적인 희망을 피력했다. 특히 그곳에서 근무할 의사, 간호사는 암을 이겨낸 사람만을 채용할 것이라는 특별한 조건을 내걸고 있다. 이는 암을 겪어본 사람만이 암환자의 고통과 두려움을 진정으로 교감하고 나눌 수 있으며 그들에게 본인의 완치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희망을 줄 수 있으리라는 경험치에서 나온 생각이라고 한다. 신회장은 무려 6번의 암 수술을 받았으리라고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삶을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나 긍정적이고 밝았다. 긍정심리학에서 언급하는 회복탄력성이 최고치에 있는 듯 보였다. 우리 인간성에는 ‘고통에서 피어나는 타인에 대한 배려(altruism born of suffering)’라는 심리반응이 있다고 한다. 이런 이타적 반응에 놀라우리만큼의 ‘좋은 부작용’이 있는데 타인에 대한 ‘이타적 반응’은 나에게 오히려 건강을 선물한다는 것이다. 특히 남을 조건없이 도울 때 느끼는 ‘기분좋음’을 ‘헬퍼스하이(helper’s high)’라고 하는데 운동처럼 심리적 만족감을 주는 행동을 할 때 나타나는 기분좋음이 타인을 도울 때도 나타난다는 것이다. 또 헬퍼스하이는 심리적 만족을 넘어 면역 기능강화나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등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항을 미친다는 결과가 있다. 즉 남을 돕고자 하는 이타적 행동은 행복감을 높이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등 건강한 몸과 정신을 갖게 해준다. 내가 힘들 때 오히려 힘을 내어 타인의 고통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도와주려 할 때 더 강력한 헬퍼스 하이를 경험한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 인간의 내면 깊숙한 곳에는 똑같은 고통을 받았던 사람을 더욱 도와주고 싶은 순수한 마음이 끊임없이 생길 수 있다는것과 그 봉사의 보답으로 오히려 자기자신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사한다는 이 역설의 상황이 감사하기만 하다. 신회장의 개인적인 그리고 절실한 소망이 큰 어려움없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며 많은 암 환자뿐만 아니라 수많은 병으로 고통받은 환우들이 조금이나마 심적인 위안과 교감을 누리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 이렇듯 우리는 나만의 고통을 넘어 타인의 고통에 대한 역치를 낮출수록 행복한 삶을 더 느낄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내가 겪은 고통이 오히려 만나는 이를 격하게 위로하는 전이의 순간으로 변할 때 그야말로 우리 모두는 언제든지, 어디에서든지, 그리고 누구에게든 ‘상처입은 치유자’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고 그때서야 비로서 우리는 타인의 고통을 가슴으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나만의 고통에만 매몰되어 있는, 우리만의 고통만 바라보게되는 요즘 잠깐 눈을 옆으로 돌려 타인의 고통에도 진정으로 귀 기울이는 우리 사회가 되기를 바라본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들국화의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라는 노랫말을 가슴으로 듣게 되는 여름 저녁이다. 오 정 환 - 대한병원협회 회원협력국장 - 한국병원경영학회 대외협력이사
    • 오피니언
    • 메디컬 프리즘
    2021-07-23
  • 법무부 차관 인사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법무부 차관에 강성국 법무부 법무실장을 내정했다. 강성국 신임 차관은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한 법관 출신으로, 2020년 7월부터 법무부 법무실장으로 재직해왔다. 청와대는 법무부 업무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탁월한 법률 전문성을 바탕으로 법무·검찰 개혁, 여성·아동 범죄정책 등 법무부 당면 과제를 차질없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오피니언
    • 인사/동정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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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희원 교수의 ‘효’ 이야기 - 「효경」, 「삼재장」을 통한 효의 이해
    박희원 교수의 ‘효’ 이야기 「효경」, 「삼재장」을 통한 효의 이해 「효경」은 특별한 경전이다. 유가의 경전은 시, 서, 예, 악, 역으로 불리다가,『시경』만이 당대에 이르러『경』이 붙었고, 다른 경서는 송대에 이르러서야 십삼경이 확정되면서 경이 붙여진 반면,『효경』은 쓰여 진 당시부터 『효경』이었다. 『효경』이 『효경』인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째는 공자가 말한 것을 제자 증삼이 기록하였다는 전제로 처음부터 공자의 권위를 담기 위한 큰 그림일 수 있고, 둘째, 본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글자를 골라 책명으로 삼은 것이다. 「삼재장」에서 “효란, 하늘의 법칙이고, 땅의 질서이며, 사람의 행실이라(夫孝 天之經, 地之義(誼), 民之行也) 라는 중에 夫孝(부효)의 ‘효’자와 天之經(천지경)에서 ‘경’자를 취하여 명명한 것이다. 하늘과 땅과 사람의 세 가지 즉, 천, 지, 인 삼재(三才)는 인류 문명이 발전해 나가는데 필요한 요소로써,『주역』「계사전」에서 비롯하였다. 우주를 질서정연하게 운행하면서 발전을 주재하는 천(天), 하늘이라 하는데, 그 절대적 도리, 하늘의 법칙, 천지경(天之經) 즉, 천도라 하고, 조물주가 창조한 자연 만물은 땅을 기반으로 생육하고 번식하며 성장·발전하는 정황을 지지의(地之義), 즉 지덕(地德)라 한 것이다. 이를 합하여 천지지경(天地之經)이라 한다. 그리고 생성 변화하는 만물 중, 사람만이 우주천지와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여 그 도리를 터득하고 활용할 줄 앎을 피력한 것이다. 하늘은 왜 사람을 만물 중 으뜸으로 삼았을까? 『서경(書經)』에 “하늘의 일을 사람으로 하여금 대신하게 한다(天工人其代之也)”는 이야기로 설명에 갈음한다. 천지지경의 이야기는『성경』「창세기」에서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천지지경의 의미에 힘을 보태준다. 또한, 『설문해자(說文解字)』에서는 지지리(地之利)를 “원기(元氣)가 나뉘어 가볍고 맑은 양기(陽氣)는 위로 올라가 하늘이 되고, 무겁고 탁한 음기(陰氣)는 아래로 내려가 땅이 된다.”라 하였는데, 이 역시 성경의 이야기와도 다를 바 없다. 그리고『주역(周易)』「태괘(泰卦) 상전(象傳)」에서 “하늘은 위에 있지만 그 기는 내려와 땅의 기와 섞이며, 땅의 기는 아래에 있지만, 그 기는 올라가 하늘의 기와 섞인다. 천지의 기가 섞여 통하는 것이 태괘이다. 군주는 이 태괘의 상을 본떠 천지자연의 도를 알맞게 하고, 또 봄에는 싹트고 가을에는 열매 맺으며, 수수는 높은 지대에서, 벼는 낮은 지대에서 잘자란다는 등의 천지자연의 적절함에 따라 봄에는 씨 뿌리고 가을에는 수확하며, 높은 곳에는 수수를 심고 낮은 곳에는 벼를 심어 천지자연의 적절함을 알맞게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백성을 도와 다스린다” 하였다. 이는 원형이정(元亨利貞)의 원리이다. 여기에서 천지는 다시 부모라고 하는 설명을 본다. 하늘은 아버지요, 땅은 어머니이다. 이 지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오해가 있는 듯하다. 아버지는 남자, 어머니는 여자,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그래서 남자는 높고, 여자는 낮고 하는 식이다. 물론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음을 잘 알고 있지만, 필자가 어렸을 때 들었던 그런 식의 해석을 부질없이 되 뇌여 본다. 다시 돌아가서, 아버지는 하늘과 같이 법칙과 원칙을 세우고 지켜가는 역할, 어머니는 땅의 질서와 같은 길러냄의 본분을 지켜 자녀를 생육하고, 살림을 일으키는 고귀한 역할을 우주의 질서에 견주어 설명한 것이 바로 이 삼재장인 것이다. 효는 사람의 행위이지만, 천(天)과 지(地)의 원리와 동일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일 터인 즉, 하늘의 원리를 기준삼고, 땅의 질서를 따라 세상을 살되 사람의 행실은 효가 기준이 된다면, 정사를 비롯한 모든 일이 원만해진다는 논리이다. 천도(天道)는 광명정대, 공평무사, 영구불변하지만, 형이상의 진리로 보이지 않는다. 그 도는 덕(德)을 통하여 드러나게 된다. 그 가운데에 사람이 존재하게 된다. 사람이 깨닫고 실천하는 민지행(民之行)을 통하여 이 땅에 덕이 펼쳐진다. 즉 지덕(地德)이라 하는데, 덕(德)은 곧 인의예지(仁義禮智)로 설명된다. 한편 주희는 천지는 끊임없이 새로운 존재를 낳아 새로운 존재에게 생명을 베풀어주는 것이라 말한다. 그러므로 천지에는 덕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덕의 다른 이름이 바로 ‘인’이라하였다. 나아가 천지로부터 태어난 만물은 천지의 자식이니만큼, 천지의 ‘인’을 물려받아 자신의 본질로 삼아 태어나기에 만물의 본성은 ‘인’이 된다. 정리하자면, 사람은 삶의 목적이나 가치를 천도로부터 깨닫고, 성실한 인행으로 지덕을 세움으로써, 이 땅을 진선미의 문화와 도덕의 세계를 만들어야하는 당위성의 대 전제가 삼재(三才)라 할 수 있겠다. 하늘, 땅, 그리고 사람의 도리가 인의예지와 원형이정에 따라 완성됨이 삼재장에서 추구하는 효의 이야기임을 살펴보았다. 옛적에는 하늘과 땅과 사람을 이어 주는 사람을 왕(王)이라 설명하였는데, 현대는 모든 사람이 하늘과 땅과 사람을 이어가는 왕의 역할을 마땅히 감당해야 할 것임을 삼재장의 효라 말하고 싶다. 박 희 원 교수 -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효학과 교수 - 인천광역시 효행장려지원센터장 - 대한노인회 정책위원 -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성교육진흥협의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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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 이야기
    2021-09-14
  • 외교부 인사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외교부 인사 북핵외교기획단장 이 태 우 (현 북미국 심의관) 기획재정담당관 이 동 기 (현 정책기획위원회 파견) (이상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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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박희원 교수의 ‘효’ 이야기 - 제정일치 시대로 부터 고대 왕조에 비친 효Ⅰ
    박희원 교수의 ‘효’ 이야기 제정일치 시대로 부터 고대 왕조에 비친 효Ⅰ [뉴스인사이트] 요임금이 자신의 아들들을 제치고 순에게 두 딸을 시집보내며 양위를 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순이 효성스러웠다는 점이다. 그 효성을 대효(大孝)라 부르는데, 단순히 부모에게 효성스러움만이 아닌 세상을 조화롭게 다스릴 능력이 있음을 인정한 것이다.비슷한 시기에 우리나라에는 단군신화가 있었다. 환웅이 삼위태백(바람과 비와 구름을 다스리는 풍백, 우사, 운사)과 3천명의 무리를 이끌고, 태백산 꼭대기 신단수 아래로 내려왔다. 환웅이 무리들과 하늘나라에서 내려올 때, 동방에 살고 있던 사람들이 그들을 우러러 보았고, 환웅은 동방 사람들을 향해 “내가 하느님의 명에 따라 그대들을 다스리려고 하늘에서 내려왔다.” 고 말하자, 모든 사람들은 무릎을 꿇고 환웅에게 절했다. 이곳을 신시(神市)라 하였으며, 삼위태백과 부하들에게 360여 가지 인간 세상의 일을 나눠 맡겼다. 환웅이 신시를 열어서 백성들을 잘 다스리자 평화로운 세상이 되었다. 이즈음 환웅은 웅녀라는 처녀와 결혼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우리의 시조인 단군왕검이다. 단군은 기원전 2333년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 이름을 조선이라 하였으며, ‘홍익인간’을 건국이념으로 삼아 1,500년 동안 나라를 잘 다스렸다. 여기서 우리는 ‘홍익인간’에 주목한다. 이는 사람이 사는 이 세상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익을 최대로 추구하며 함께 어우러져 발전해나가자는 최고 선의 푯대인 것이며, 지금까지도 여전히 유효한 가치라 하겠다. 즉, ‘홍익인간’은 현대적 효로 이해하는 하모니 HYO 정신의 원리를 내포한다고 볼 수 있다. 우선 단군 신화에서는 대립이나 갈등이 나타나지 않는다. 오히려 곰과 호랑이가 같은 굴에서 살기도 한다. 환웅이 세상에 내려 왔을 때, 동방사람들도 환웅의 무리와 전혀 갈등하지 않았다. 오히려, 환웅이 웅녀와 혼인하여 단군을 낳는 과정은 천상과 지상이 결합하는 천인합일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며, 조화와 평화를 중시하는 세계관이 담겨 있다 하겠다. 우리의 뿌리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고조선에서는 8조 금법으로 다스려졌는데, 남아있는 3개 조만을 비춰보아도 조화와 평화를 중시하였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후로 철기문화가 발달하면서, 여러 부족 국가들이 생겨났는데, 북쪽에는 부여, 그리고 옥저와 동예를 통일한 고구려가 세워졌으며, 남쪽으로는 마한, 진한, 변한이 일어나고, 이후로 백제와 신라 그리고 가야국이 건국되었다. 당시의 건국은 신화로부터 시작되고, 사료가 충분하지 못한 점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보여 지는 자료 내에서 효의 정신과 그 이야기를 역사의 순서에 따라 살펴보기로 하자. 환웅과 웅녀 그리고 단군으로 세계를 열었던 우리 조상들은 환인과 환웅으로 이어졌던 세계를 이어갈 상징을 만들어 낸다. 태양에 살면서 천상의 신들과 인간세계를 연결해주는 신성한 상상의 길조(吉鳥)인 “삼족오”이다. 고조선 때부터 ‘태양 숭배’를 하며 자신들은 ‘태양의 자손’, ‘천손’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하늘(태양)과 인간을 이어주는 매체를 새라고 생각하면서, 태양과 새를 결합하여 태양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삼족오”로 형상화한다. 고조선의 뒤를 이은 고구려인들은 자신들이 가장 위대한 태양의 후손이라는 뜻에서 원형의 태양 속에 “삼족오”를 그려 넣어 자신들의 문양으로 삼았다. 또한 고구려(高句麗), 백제(百濟), 신라(新羅)에서도 마찬가지로 왕을 상징하는 부장품들 중 삼족오 문양이 들어간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이는 삼족오를 태양신의 화신이라고 생각하였음을 알 수 있다. 여기서 태양(太陽)이란 양(陽)의 상징이기 때문에 인간으로 말하면 남성을 뜻하므로 번영(繁榮)과 풍요(豊饒)를 상징한다. 고구려 고분벽화에 등장하는 삼족오를 자세히 살펴보면 머리에 반드시 볏이 그려져 있다. 삼족오에 표현된 하나의 볏은 물을 의미하며 이는 즉 태초의 생명성을, 두 개의 날개는 화합, 부부, 상대적 균형, 따뜻함을 상징한다. 그리고 세 발은 자연의 생명성을 보여주는 새싹, 시공, 힘, 완성 등을 상징한다. 따라서 한민족의 역사적 정신 속에 살아있는 삼족오는 천상의 신들과 인간세계를 연결할 수 있는 신성한 상상의 길조이다. (유물 속 동물 상징, 한국문화재재단, 윤열수) 천(天)·지(地)·인(人)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요컨대, 천지인과 천인합일사상으로 귀결됨을 이해할 수 있는 근거이며, 이는 효의 원리로 근거 삼을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도 한다. 천지인이 효의 근거가 됨은 차후 『효경』을 통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박 희 원 교수 -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효학과 교수 - 인천광역시 효행장려지원센터장 - 대한노인회 정책위원 -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성교육진흥협의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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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 이야기
    2021-08-12
  • 국방부 실장급(전력자원관리실장) 인사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국방부는 전력자원관리실장에 유동준 군사시설기획관을 8월 10일부로 승진 임용한다고 밝혔다. 전력자원관리실장은 군수 및 군사시설 정책, 방위력개선사업, 군공항 이전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핵심직위다. 유동준 신임 전력자원관리실장은 토목공학 박사 출신으로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한 이후 군사시설기획관, 계획예산총괄담당관, 시설기획과장,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대외협력팀장 등 국방부 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였고, 특히 시설 분야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의사결정이 합리적이며 유연성이 뛰어나고, 기획능력, 업무추진력 및 대외협상 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온화하고 차분한 성품으로조직 내 신망이 두터워 전력자원관리실장 직위의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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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 국방부 과장급 인사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기획관리관실 조직총괄담당관실 서기관 김 동 비국방전산정보원 관리과장에 보함. 2021. 8. 9.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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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9
  • GH 신임 도시개발본부장(이병우) 임명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GH는 3일 이병우 전 경기도 복지국장을 신임 도시개발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병우 신임 도시개발본부장은 62년생으로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로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 , 경기도 복지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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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 연경한 칼럼 - 한국사회의 신성장동력 '다문화 혼합사회'
    [연경한 칼럼] 최근 코로나 확산의 여파로 지구촌 곳곳에서 수많은 시위와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국가의 위기 상황이 잘 관리된 대만, 싱가포르, 한국 등의 아시아 국가에서는 그러한 움직임이 적지만 지난 세월 독재에 시달려온 중남미 국가 및 아프리카 국가들에서는 정부의 무능과 정치 실패를 지적하는 거센 목소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국가 간 행보에 어떠한 간극이 존재하였길래 오늘날 이러한 차이로 이어졌는가? 필자의 생각에 위기 상황에 대한 각 국의 차이는 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그 사회가 기본적으로 다양한 이슈와 사안에 대해 열려 있느냐 닫혀 있느냐로 판가름 할 수 있다. 국가를 살아 있는 유기체라 보는 필자에게 하나의 국가란 다양한 활동이 일어나는 역동적인 공간이다. 예를 들면 정부의 역할만 하더라도 가까이로는 인근 동사무소에서 서류 발급하는 일부터 멀리는 청와대의 온갖 정책 입안 및 실행 과정까지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 우리들 일상까지 보태면 한 국가에서 벌어지는 각종 일들은 무한대에 수렴한다. 국가는 늘 바쁘고 우리도 늘 바쁘다. 하지만 아무리 삶이 바빠도 일 잘하는 사람은 언제나 있다. 똑같이 바쁜데 누구는 일을 잘하고 누구는 늘 기대에 못 미친다. 세상을 살면서 유연한 사고와 개방성이 늘 중요하다고 믿는 필자에게 이러한 차이는 누군가의 기본적인 삶의 유연성에 기반한다. 현재 중남미나 아프리카 국가 등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국가 전복 사례들도 이와 다르지 않다. 따지고 보면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지금은 모두 비슷한 고통을 겪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위기를 어떤 사회는 대화와 타협으로 해소하지만 어떤 사회는 폭력으로 진압한다. 닫힌 사회를 찾고자 굳이 저 멀리 타국으로 나갈 것도 없다. 혹시 독자들은 동물원에서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사자나 호랑이를 본 적이 있는가? 이들은 모두 맹수이지만 동물원에서는 같은 자리를 맴 돈다. 좁은 울타리 안에서 본인도 모르게 특정 행동에 몸과 마음이 강박된 것이다. 일찍이 영국의 철학자 칼 포퍼는 미래 비젼으로 열린 사회를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자유로운 대화와 포용이 가능하면 열린 사회이고 강요와 억압이 존재하면 닫힌 사회이다. 필자는 묻는다. '우리 사회는 온전히 다 열려 있는가?'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한국으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오고 있다. 비록 지금은 코로나로 주춤하지만 더 많은 다문화 가정,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들,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그들의 문화와 전통이 우리와 많이 다름을. 철학자 토마스 홉스는 일찍이 국가를 고대의 괴수 리바이어던에 비유했다. 국가의 거대함과 역동성을 지칭하는 말이다. 아담 스미스도 일찍이 국가를 보이지 않는 손에 비유하지 않았던가. 필자는 또 한 번 묻는다. ‘우리 사회는 과연 타자에 대해 온전히 열려있는가?’ 그에 대한 답을 함께 고민해보자. 연경한 - (주)유로중남미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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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기고
    2021-07-29
  • 오정환의 메디컬 프리즘 - 고통은 가슴으로 듣는다. "그대여 걱정 하지 말아요"
    고통은 가슴으로 듣는다. "그대여 걱정하지 말아요" [뉴스인사이트] 10여년전의 일이다. 개인적으로 상담심리분야에 관심이 많아 온누리교회에서 상담과 치유에 관한 교육을 6개월간 수강한 적이 있다. 토요일마다 진행되었는데, 그당시 어느 상담심리학 교수의 강의가 아직도 큰 울림으로 마음속에 남아있다.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도 살면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크게 고통을 받은 적이 있을거예요. 그런데 이런 경험을 하신분들이 나중에 똑같은 고통속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소중한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화를 소개해 볼게요. 어떤 사람이 인기척이 전혀 없는 한적한 밤에 발을 헛딪여 뚜껑이 열려있는 맨홀에 빠져 버렸어요. 빛하나 없이 어둡고 깊은 맨홀에서 두려운 마음으로 ‘살려주세요’를 밤새 외쳤지요. 몸과 마음이 절망속에서 지쳐갈 즈음 맨홀 근처를 지나가던 사람이 그 소리를 듣고 마침내 들여다 보게 되었죠. 그런데 ‘잠깐만 기다리세요’라는 말과 함께 그 사람은 맨홀안으로 뛰어 들었어요. 맨홀에 빠져있던 사람은 너무나 황당해서 ‘당신 미쳤냐? 이 맨홀에서 같이 죽으려고 내려왔냐’ 라는 말을 하며 화를 내고 절망하고 말았죠. 그런데 맨홀에 내려온 사람은 잠시후 얼굴에 알 수 없는 엷은 미소를 지으며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얼마전에 저도 이 맨홀에 빠지고 혼자 빠져나온 사람이예요 내가 나가는 길을 알고 있으니 저를 따라오세요’ 라는 말을 하며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켜더랍니다. 맨홀에 뛰어든 사람은 그 사람의 손을 붙잡고 다른쪽 배수구로 무사히 빠져나왔다고 해요. 제가 여러분께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아시겠죠?” 며칠전 일이다. 8여년간 6번의 암 수술의 고통을 겪고 끝내는 완치판정을 받은 분당서울대 암환자환우회 신효덕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10여년전에 상담심리학 교수에게 들었던 강의내용이 불현듯 생각났다. 누구나가 그러하겠지만 신회장 또한 암수술 받으면서 겪었던 심적인 고통과 절망이 암보다 더 두려웠다고 한다. 병원이야기만 들어도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것도 같은데 그때의 힘든 병원생활과 경험이 오히려 암 환자 환우회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단다. 환우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두려움과 고통속에 있는 암환자들과 정서적인 교감 및 완치의 경험을 나누면서 암을 이겨낼수 있는 의지를 환자들에게 북돋아 주고 싶다는 것이라고 한다. 얼마전까지 사경을 헤매며 고통속에 있었던 환우회 환자들이, 지금 암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사람들과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면서 조건없이 그들을 돕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 맨홀속으로 뛰어든 사람의 마음을 보게된다. 그리고 신회장은 거기에 머물지 않고 암환자의 수술 후 예후관리나 재발방지를 위한 힐링센터를 설립하고자 한다는 개인적인 희망을 피력했다. 특히 그곳에서 근무할 의사, 간호사는 암을 이겨낸 사람만을 채용할 것이라는 특별한 조건을 내걸고 있다. 이는 암을 겪어본 사람만이 암환자의 고통과 두려움을 진정으로 교감하고 나눌 수 있으며 그들에게 본인의 완치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희망을 줄 수 있으리라는 경험치에서 나온 생각이라고 한다. 신회장은 무려 6번의 암 수술을 받았으리라고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삶을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나 긍정적이고 밝았다. 긍정심리학에서 언급하는 회복탄력성이 최고치에 있는 듯 보였다. 우리 인간성에는 ‘고통에서 피어나는 타인에 대한 배려(altruism born of suffering)’라는 심리반응이 있다고 한다. 이런 이타적 반응에 놀라우리만큼의 ‘좋은 부작용’이 있는데 타인에 대한 ‘이타적 반응’은 나에게 오히려 건강을 선물한다는 것이다. 특히 남을 조건없이 도울 때 느끼는 ‘기분좋음’을 ‘헬퍼스하이(helper’s high)’라고 하는데 운동처럼 심리적 만족감을 주는 행동을 할 때 나타나는 기분좋음이 타인을 도울 때도 나타난다는 것이다. 또 헬퍼스하이는 심리적 만족을 넘어 면역 기능강화나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등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항을 미친다는 결과가 있다. 즉 남을 돕고자 하는 이타적 행동은 행복감을 높이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등 건강한 몸과 정신을 갖게 해준다. 내가 힘들 때 오히려 힘을 내어 타인의 고통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도와주려 할 때 더 강력한 헬퍼스 하이를 경험한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 인간의 내면 깊숙한 곳에는 똑같은 고통을 받았던 사람을 더욱 도와주고 싶은 순수한 마음이 끊임없이 생길 수 있다는것과 그 봉사의 보답으로 오히려 자기자신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사한다는 이 역설의 상황이 감사하기만 하다. 신회장의 개인적인 그리고 절실한 소망이 큰 어려움없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며 많은 암 환자뿐만 아니라 수많은 병으로 고통받은 환우들이 조금이나마 심적인 위안과 교감을 누리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 이렇듯 우리는 나만의 고통을 넘어 타인의 고통에 대한 역치를 낮출수록 행복한 삶을 더 느낄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내가 겪은 고통이 오히려 만나는 이를 격하게 위로하는 전이의 순간으로 변할 때 그야말로 우리 모두는 언제든지, 어디에서든지, 그리고 누구에게든 ‘상처입은 치유자’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고 그때서야 비로서 우리는 타인의 고통을 가슴으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나만의 고통에만 매몰되어 있는, 우리만의 고통만 바라보게되는 요즘 잠깐 눈을 옆으로 돌려 타인의 고통에도 진정으로 귀 기울이는 우리 사회가 되기를 바라본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들국화의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라는 노랫말을 가슴으로 듣게 되는 여름 저녁이다. 오 정 환 - 대한병원협회 회원협력국장 - 한국병원경영학회 대외협력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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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프리즘
    2021-07-23
  • 법무부 차관 인사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법무부 차관에 강성국 법무부 법무실장을 내정했다. 강성국 신임 차관은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한 법관 출신으로, 2020년 7월부터 법무부 법무실장으로 재직해왔다. 청와대는 법무부 업무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탁월한 법률 전문성을 바탕으로 법무·검찰 개혁, 여성·아동 범죄정책 등 법무부 당면 과제를 차질없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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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동정
    2021-07-13
  • 과기정통부 고위공무원 승진 발령
    [뉴스인사이트] 국장급 승진 ▲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 이진수(李鎭守, 정보통신정책총괄과장)
    • 오피니언
    • 인사/동정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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