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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수 기자의 북한관광지-칠보산편
    [뉴스인사이트] 김형수 기자 = 북한 함경북도 동해안의 명천군에 위치한 칠보산은 예로부터 일곱가지 보물이 묻혀있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칠보산은 봄에는 꽃동산, 여름에는 녹음산, 가을에는 홍화산, 겨울에는 설백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화산활동으로 이루어진 칠보산은 구성암석이 주로 땅속 깊은 곳에서 뜨거운 돌물이 솟아나와 식으면서 굳어진 현무암, 조면암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암석들은 오랜 세월 비바람에 깎이고 씻기어 오늘과 같은 기묘한 모양으로 되었다. 맑고 푸른 동해바닷가에 장엄한 기상으로 하늘높이 솟은 수많은 기묘한 봉우리들과 절벽들, 기암괴석들과 울창한 수림으로 뒤덮인 깊고 깊은 골짜기들로 일만 경치를 펼친 칠보산은 그모습이 금강산과 비슷하다고 하여 ‘함북금강’으로 불리기도 한다. 육지와 바다를 포괄하여 250여 ㎢를 차지하는 칠보산은 지역적으로 크게 내칠보, 외칠보, 해칠보로 구분하고 있다. 독특하고 다양한 모양의 돌문, 석굴, 협곡 등과 계곡마다에 형성된 크고 작은 폭포들은 그 경치가 볼수록 아름답다. 칠보산에는 800여종의 고등식물과 수백여 종의 척추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그리고 칠보산의 특산물로 유명한 송이버섯은 그 색깔과 맛, 생김새가 독특한 것으로 하여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다.칠보산에는 돌버섯, 머루, 다래, 가래, 찔광이를 비롯한 백수십종의 산열매들과약초자원들이 분포되어 있다. 2014년 6월 칠보산지구는 세계생물권보호구로 등록되었다. 칠보산 관광코스는 함경북도 명천군 명천읍을 걸쳐 청학동 내칠보에서 시작된다. 봄철이면 진달래가 피어나고 여름이면 맑은 계곡에 녹음이 우거지고 가을이면 단풍이 온산을 물들이며 겨울이면 백설이 뒤덮어 은색의 세계로 단장하는 내칠보의 경치는 황홀경 그자체다. 칠보산에는부부바위, 피아노바위, 례문암, 만물상을 비롯하여 160여개의 명소가 있으며 울창하고 장쾌한 산림과 기묘한 봉우리들, 그리고 해칠보의 바다경치가 조화되어 이루어진 자연경관은 참으로 아름답다. 칠보산에는 현재 140여km의 기본도로와 지선도로, 탐승도로들을 포함하여 200여km의 륜환선도로가 형성되어 관광객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내칠보와 외칠보, 해칠보의 모든 명소들에 다 가볼 수 있다. 칠보산에는 황진온천과 보촌온천, 사리온천, 만호온천, 다호온천을 비롯하여 온천만 해도 10여개나 된다. 동식물 자원이 풍부한 칠보산은 칠보산 자연보호구로 지정되어 있다. 내칠보 함경북도 명천군 황곡리 청학동에서 수림이 울창한 비탈길을 따라 올라가면 박달령이 나지고 이곳에서 보이는 기암절경이 내칠보이다. 내칠보는 병풍같은 신비스럽고 웅장한 바위풍경이 사시장철 푸르른 소나무숲과 봄날에 활짝 핀 진달래, 가을철 만산에 붉게 물든 단풍과 어울려 절승경개를 이루고 있다. 내칠보는 개심사구역, 상매봉구역, 내원암구역, 이선암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개심사구역은 내칠보에서 중심을 이루는 명승지로서 이곳에는 기암명소로 이름난 승선대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불교사찰인 개심사가 있다. 가을 단풍이 특히 뛰어난 내칠보에는 벼짚을 쌓아놓은 것처럼 생긴 로적봉, 사자가 웅크리고 앉은 듯이 보이는 만사봉, 수많은 사람들이 열을 지어 가는듯한 라한봉, 종을 거꾸로 달아놓은 것 같은 종각봉, 절벽위에 천여 개의 부처를 세워놓은 것처럼 보이는 천불봉이 있다. 이 다섯 개의 봉을 내칠보의 오봉산이라고 부른다. 이밖에도 내칠보에는 석공이 일생을 두고 다듬어 놓은 것 같은 기와집바위며 보름달처럼 생긴 만월대, 우산봉, 무희대, 배바위, 조아봉 등 기묘한 봉우리와 바위들이 있다. 내칠보의 청계골에는 칠보산휴양소가 있다. 외칠보 내칠보에서 개심사를 관람하고 내려와 외칠보다리를 건너 바다쪽으로 나가면서 펼쳐진 곳이 외칠보이다. 외칠보는 양쪽에 높이 솟은 웅장하고 기묘한 산들의 독특한 풍치로 경탄을 자아낸다. 외칠보는 내칠보의 수려하고 의젓한 자태와는 달리 산세가 더 높고 기묘한 바위들이 우뚝우뚝 솟아있는 것으로 하여 장중한 감을 준다. 칠보산을 다녀온 관광객들은 “내칠보의 경치는 안온하고 아기자기한 여성적인 풍경이라면 외칠보의 경치는 웅장하고 호방한 기상의 남성적인 경관으로 대조된다”고 말한다. 외칠보는 만물상구역, 장수봉구역, 로적봉구역, 다폭동구역, 강선문구역, 덕골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외칠보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조약대 정각에는 망원경이 설치되어 만물상의 경치를 한눈에 부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외칠보에는 우거진 숲속에서 하늘 높이 솟은 가람봉, 맹수봉, 가포대, 기적봉 등 기묘한 봉우리들이 수없이 많다. 외칠보의 가전도에서 샛길령 고개를 넘으면 뜨거운 물이 솟아오르는 황진온천이 있습니다. 황진온천을 이용하여 건설된 황진요양소는 북한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칠보 해칠보는 외칠보에서 동해바다가 쪽에 위치한 40㎞ 구간의 바다가에 펼쳐진 명승구이다. 기묘한 절벽과 바다위에 우뚝 솟은 기이한 섬들, 바다 물에 씻기고 다듬어진 기암들과 동해의 푸른 물결이 끝없이 밀려와 기암절벽에 부딪쳐 물보라를 날리는 바다가의 아름다운 경치는 금강산의 해금강경치에 못지않은 절경이다. 해칠보는 솔도구역, 탑고진구역, 무수단구역으로 이루어져있는데 그중에서도 무수단은 뛰어난 경치로 소문난 곳이다. 해칠보의 경치는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서 보는 것이 좋다. 바닷가의 깎아지른 듯한 벼랑과 바위, 물결에 패인 석굴, 작은 배가 다닐 수 있는 달문, 바다의 돌섬 등으로 이루어진 해칠보의 풍경은 황진리에서 무수단까지 이어진다. 바다 가운데 솟은 기둥바위와 병풍처럼 둘러있는 절벽, 무지개바위, 촉봉, 솔섬, 줄바위, 강선문 등의 기묘한 바위들과 푸른 소나무, 동해의 푸른 물결 등도 해칠보의 절경이다. 개심사 마음이 열린다는 의미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개심사는 내칠보에 있다. 발해시기(698년-926년)인 826년에 세워진 절이며 그 후 여러차례 개건·보수되었다. 개심사에서 관광객들은 향불을 피우고 소원을 빌기도 한다. 개심사는 대웅전과 만세루, 심검당, 음향각, 관음전, 산신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심건물인 대웅전은 서쪽으로 향하고 있으며 만세루에는 1764년에 만든 180㎏짜리 청동종이 있다. 대웅전에는 5개의 불상과 7개의 탱화가 걸려있다. 이 사찰에 있는 여러가지 룡조각들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끈다. 개심사 주위에는 천연기념물들인 600여년 자란 개심사약밤나무와 칠보산조릿대라고 부르는 참대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황진온천 연평균기온이 6~6.5℃, 연평균강수량 800mm인 칠보산에는 예로부터 널리 알려진 황진온천을 비롯하여 여러 곳에 온천들이 있다. 황진온천의 발견된 연도는 알 수 없으나 옛 문헌에 서술된 자료를 보면 약 500여년 전에도 이용되었던 기록이 있다. 성종 때의 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에 “황진리온천은 현 동쪽 65리에 있다”라는 기록이 있는데 이것은 황진온천이 이미 조선 초기에도 잘 알려진 온천이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황진온천은 명천군 읍에서 박달령을 넘어 130리정도 떨어진 동해기슭의 황진온천마을에 있다. 온천 용출구는 3개인데 모두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1호천의 수온은 51.3℃로 고온천이고 광물질 함량은 550㎎/ℓ이며, 그 중 메타규산함량이 81㎎/ℓ이다. 주요 화학성분은 수소탄산, 유황, 염소이온, 나트륨이온이며 다른 단순천에 비하여 수소탄산이온(207㎎/ℓ)과 나트륨이온(143㎎/ℓ)이 많은 편이다. 황진온천은 장마철에도 물량의 변화가 없어 온천치료의 계절적 제한을 받지 않는다. 유황온천으로 유명한 황진온천의 온천수에 함유된 유황성분들은 피부와 호흡기점막에 대한 직접적인 작용은 물론 흡수된 유황화합물의 생리작용으로 좋은 치료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북한에서 출판한 도서들에도 유황온천의 이러한 특성으로부터 황진온천은 혈액순환강화, 물질대사촉진, 진통진정작용, 소염 및 탈감작작용, 자율신경-혈관조절 및 내분비기능조절작용, 관절의 기능제고, 영양과정개선, 소화관의 분비운동조절작용 등 그 효과가 크다고 기록되어있다. 황진온천에 있는 황진온천요양소에는 고혈압, 류마티스성관절염, 신경통, 다발성신경염, 신경쇠약증, 수술휴유증, 만성중금속중독, 만성위염, 과산성위염, 만성대장염, 요도결석증, 불임증, 만성부속이염, 난소기능부전, 습진, 소양증, 건선, 어린선, 피부각화증, 어린이만성설사증, 젖먹이여윔증, 구강염, 만성호흡기질병, 갱년기장애 등으로 앓는 환자들이 찾아와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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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전남서 가을바람 쪽빛바다 노을빛 만끽하세요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전라남도가 신선하고 달콤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오곡 풍성한 들판의 파란 하늘과 쪽빛 바닷물결 속 노을빛을 감상하고 즐길 드라이브 여행코스로 진도 서부해안~세방낙조길, 화순 알프스길, 여수 백리섬섬길을 9월 안심관광지로 추천했다. 진도 서부해안로~세방낙조길은 경관이 있는 드라이브 코스다. 진도타워에서 출발해 가는목길, 쉬미항, 청룡어촌마을, 참전복로, 세방낙조길, 세포마을까지 약 45km 구간이다. 출발지인 진도타워에서 내려다보이는 울돌목은 동양 최대인 약 6m/sec의 조수가 용솟음치고 회오리를 일으키며 흐르는 곳이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전함으로 133척의 왜군 전함을 무찌른 역사적 장소다. 명량해상케이블카가 지난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짜릿한 울돌목의 물살을 실감할 수 있다. 920m 길이에 10인승 곤돌라 26대로 운영한다. 이 길은 굽이굽이 휘감아 돌아가는 아찔한 해변길을 따라 햇빛에 반사돼 쪽빛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바다, 오목조목한 섬이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진다. 또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해 질 무렵 파란 하늘과 불그스름한 빛으로 물든 양덕도(발가락섬), 주자도(손가락섬), 혈도, 가사도, 천년불탑의 불도 등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고, 쉬미항에선 관광유람선을 타고 섬을 관망하며 즐길 수 있다. 화순 알프스 드라이브길은 무등산 자락 해발 500m 이내의 수만리생태숲공원, 환산정, 화순광업소, 무등산 편백자연휴양림, 양떼목장 등 32km 구간으로, 먹거리와 볼거리, 휴식공간이 있다. 화순 양떼목장은 드넓은 초원 위 아름드리 소나무 밑에 한가롭게 노니는 양떼와 함께 자유를 만끽하며 먹이를 주면서 연인‧가족 간 교감을 나눌 수도 있다. 그 주변에는 동구리 호수공원, 약 7km에 걸쳐 형성된 천하제일경 적벽 등 감상하면서 지역 건강음식 등으로 보양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무등산 자락의 화순 수만리 카페‧빵집, 자연이 살아 숨쉬는 전남 제11호 민간정원인 무등산 바우정원, 서성제 호수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멋진 환산정 등은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에 제격이다. 여수 백리섬섬길은 여수 돌산에서 고흥 영남 간 39.1km로 10개 섬을 해상교량 11개로 연결한 최고의 명품 해양관광도로다. 현재 총 11개 교량 중 7개(팔영대교~백야대교, 화태대교)만 완공되고, 화태도~백야도 구간 4개 교량은 2028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다양한 해상교량의 경관조명과 남해안의 푸른 바다, 섬이 환상적 경관을 연출한다. 자가용 운전이 싫다면 여수 브릿지(Bridges) 시티투어버스가 기다린다. 매일 오전 10시 30분 엑스포역에서 타면 돌산대교, 소호동동다리, 조발도 전망공원, 팔영대교, 가사리 생태공원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크루즈 유람선을 타고 보는 불꽃놀이와 여수 밤 풍경은 황홀경 그 자체다. 낭만 청춘도시의 명물인 낭만포차에서 서대회무침과 방풍막걸리도 맛보고, 각종 해산물과 간장게장, 돌산 갓김치 등을 이웃에게 선물하는 것도 최고의 선택이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여행을 할 때 운전자는 주위의 경치 구경보다 운전에 집중해 모두의 안전지킴이가 돼야 한다”며 “아름다운 풍광을 구경하려면 지정된 장소에 주차하고 감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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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김형수 기자의 북한관광지 - 묘향산 편
    [뉴스인사이트]김형수 기자 = 묘향산은 북한의 평안북도 향산군과 희천시, 평안남도 덕천군과 영원군 사이에 있다. 묘향산은 예로부터 산세가 기묘하고 수려하며 경치가 아름답고 향기 그윽한 향나무들이 많다고 하여 묘향산이라 불렀다고 전해지고 있다. 평북도 영변의 옛 고을이름인 연주를 따서 연주산, 고려 중엽 이후에는 산의 바위들이 유달리 희고 정갈하다고 하여 태백산이라고도 불렸고 한반도의 서쪽지역에서 가장 높고 아름다운 산이라 하여 서산, 햇빛이 비치면 산이 온통 희게 보인다 하여 백산 또는 백악산이라고도 불렀다. 예로부터 선조들은 동쪽의 금강산, 북쪽의 백두산, 남쪽의 지리산, 중앙의 삼각산(북한산)과 더불어 서쪽의 묘향산을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5개의 산으로 ‘오악(五岳)’이라 일컬었다. 묘향산은 비로봉(毘盧峰, 1,909m)을 주봉으로 남쪽으로는 칠성봉(七星峰, 1,894m)과 강선봉(降仙峰, 1,613m), 호랑령(虎狼嶺)을, 서쪽으로는 대밀봉(大密峰, 670m), 법왕봉(法王峰, 1,391m), 향로봉(香爐峰, 1,600m)으로 이루어져 있다. 묘향산은 둘레가 128㎞이고 면적은 375㎢이다. 묘향산은 1,120여종의 식물들과 40여종의 포유동물, 120여종의 조류들이 서식하고 있는 거대한 생태관광지구이다. 그리고 천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보현사를 비롯하여 우리민족의 뛰어난 건축술과 문화를 자랑하는 수많은 귀중한 역사유산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유명한 역사유적명승지이다. 묘향산의 기후는 비교적 센 바람이 없고 따뜻하다. 연평균 기온은 8.3℃이며 연평균 강수량은 1,300㎜에 달한다. 평양에서 묘향산까지의 거리 150㎞입니다. 묘향산관광은 평양-향산관광도로가 시원하게 뻗어있어 버스나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묘향산의 해발 1,300m가 넘는 구역에는 백두산에서 피는 만병초와 가지가 땅에 붙어 자라는 누운 향나무, 누운 잣나무, 자작나무, 사스레나무, 들쭉나무, 담자리꽃나무 등 고산식물들이 서식하며 설앵초, 장백제비꽃, 비로룡담, 두메송이풀, 바람꽃 등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그리고 묘향산에는 산삼, 만삼, 삼지구엽초, 오미자, 당귀, 복수초 등 약용식물과 도라지, 참나물, 미역취, 곰취 등 산나물과 송이버섯, 참나무 버섯, 싸리버섯, 돌 버섯 등 버섯 종류들도 많다. 묘향산에는 산양과 큰곰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상원암을 중심으로 많이 살고 있는 날다람쥐와 향산천에 살고 있는 수달, 우거진 수림 속에 많이 살고 있는 청서와 다람쥐가 유명하다. 또 묘향산에는 100종이 넘는 조류가 살고 있는데 공원에서는 소쩍새와 외쏙도기, 저광이, 박새, 동고비, 솔새, 원앙새와 여러 종의 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룡문대굴(용문대굴) 묘향산에서 남서방향으로 약 50여 km에 있는 평안북도 구장 룡문노동자구 인근에는 4억 8천만여년 전에 형성된 석회암동굴인 룡문대굴이 있다. 북한에서 지하명승지라고 자랑하는 룡문대굴은 1958년 룡문탄광로동자들이 발견하였다. 1970년대에 본격적으로 개발하여 관광지로 된 룡문대굴은 2개의 원굴과 30여개의 가지굴, 20여개의 명소로 이루어져있다. 룡문대굴은 우리 나라에서 제일 긴 자연동굴이며 석회암동굴이입니다. 총연장길이는 5km이고 동굴의 최대높이는 30~40m이며 너비는 최고 60m 정도이다. 룡문대굴은 각이한 모양으로 석회암 조형물이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동굴 안에는 돌젖과 돌순(풍년탑, 형제동, 산호동, 광명동 등), 각이한 모양의 돌꽃(블로동, 백화동, 보석동, 눈서리동), 땅위의 풍경을 방불케 하는 석회조형물(금강궁, 철벽동, 장석동, 금강폭포 등), 여러 가지 땅모양(지모굴, 노간주동 등)들이 있습니다. 광명동의 《치레등돌젖》, 노간주동의 《노간주나무》, 금강궁의 《금강폭포(수직높이 30m)》 등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보현사 평안북도 향산군 묘향산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5대 사찰 중의 하나로 꼽히는 사찰이다. 968년(고려 광종 19)에 세워진 보현사에는 조계문, 해탈문, 천왕문, 9층탑, 만세루, 13층탑, 대웅전이 있다. 대웅전 동쪽으로 관음전과 영산전이 나란히 서 있고 그 오른쪽으로 서산대사의 사당인 수충사가 있습니다. 대웅전과 만세루는 6·25남침전쟁으로 파괴된 것을 다시 복구한 것이다.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으로 규모가 웅장하면서도 부재 구성이 치밀하고 정교하며 모로단청이 매우 우아하면서도 화려하게 치장되어 있다. 관음전은 1042년에 처음 세워진 후 1449년에 중건한 건물이며 영산전은 1875년에 다시 지은 건물이다. 수충사는 조선 중기의 승려 휴정(休靜)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습니다. 1794년 평안도관찰사 이병모(李秉模)의 요청에 따라 조정에서는 수충사라는 현판을 내렸다. 묘향산의 유점사종은 원래 금강산 유점사에 있던 범종으로 1469년(성종 1)에 만들어졌다. 6·25남침전쟁시기 유점사가 불탄 후 폐허 속에 묻혀 있던 것을 발굴해 1984년 9월에 이곳으로 옮겨 종각을 세우고 안치했습니다. 종의 높이는 2.1m, 둘레 4.1m, 무게는 7t 200㎏이다. 국제친선전람관 묘향산계곡에는 외국 수반들과 해외동포들이 북한의 지도자들에게 보낸 선물들을 전시한 전시관이다. 1978년 8월 26일 개관된 이 전람관을 평양에서 약 160km 떨어진 이곳에 건립한 것은 묘향산을 찾는 외국인들과 해외동포들, 그리고 북한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상화선전을 하기 위한 것이다. 북한주민들에게는 순례지로, 외국인들에게는 방북 참관코스로 활용되고 있다. 연건축면적이 4만 6천㎡에 100여 개의 전시실을 구비한 이 전람관은 6층 규모의 한식 건물이다. 이곳에는 김일성주석이 180여 개국의 인사들로부터 받은 22만여 점의 선물이 국가별로 진열되어 있다. 구소련의 국가수반이었던 스탈린이 1945년에 보낸 방탄 리무진, 루마니아 전 대통령 차우세스쿠가 보낸 박제된 곰의 머리, 리비아 국가수반이었던 카디피가 보낸 금장 검, 쿠바 전 대통령 피델 카스트로가 보낸 악어가죽 가방, 미국 빌리 그래엄 목사가 보낸 박제품 새 등 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묘향산 등산소년단야영소 묘향산 등산소년단야영소는 1974년에 경치수려한 묘향산에 건립된, 한번에 수백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건물로 연건평이 1만 7,000㎡에 달한다. 북한의 중고등학교 과정인 초급중학교와 고급중학교 학생들 중에서 학업성적이 모범인 학생들을 선발하여 묘향산 등반을 위주로 하는 야영생활을 하게 된다. 학생들은 등산과 함께 야영소 인근에 있는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국제친선전람관과 역사문화유적지들을 탐방하기도 한다. 김정은국무위원장이 2013년 5월에 이곳을 찾아 학생들을 만나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것이 북한언론매체들에 공개되면서 더 인기가 많아졌다. 야영소에는 야영각 외에 등산지식보급실, 소년단실, 선물보관실, 음악실 등이 있다. 학생들은 등산지식보급실에서 묘향산을 등반할 때 필요한 이론지식을 습득하고 충분하게 내용을 소화한 후에 묘향산을 등반하게 된다. 북한에서는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육체적으로 준비된 학생들로 준비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이곳에서 야영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평양에서 사는 학생들이나 지방의 간부자녀들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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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김형수 기자의 북한 관광지 - 금강산 편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가진 산 '금강산' 금강산은 하나의 산이 아니라 높고 낮은 1만 2천 봉우리의 산과 골짜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뉴스인사이트] 김형수 기자 = 금강산에서 가장 높은 비로봉의 높이는 1,638m이며 이밖에도 영랑봉(1,601m), 옥녀봉(1,424m), 상등봉(1,227m), 오봉산(1,264m), 월출봉(1,580m), 일출봉(1,552m), 차일봉(1,529m), 미륵봉(1,538m), 백마봉(1,510m), 호룡봉(1,403m), 국사봉(1,385m) 등 해발고가 1,000m가 넘는 산들이 많다. 금강산은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다. 봄에는 온 산이 파란 새싹과 아름다운 꽃에 뒤덮이므로 금강산(金剛山), 여름에는 봉우리와 계곡에 녹음이 짙어져 봉래산(蓬萊山), 가을에는 일만 이천봉이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풍악산(楓嶽山), 겨울에 나뭇잎이 다 지고 암석만이 앙상한 뼈처럼 드러내 개골산(皆骨山)이라고 불린다. 금강산은 북쪽으로는 강원도(북) 통천군, 서쪽으로는 강원도(북) 금강군, 동쪽으로는 강원도(북) 고성군, 남쪽으로는 강원도(남) 인제군과 인접해 있으며 동서로 40㎞, 남북으로 60㎞, 총면적은 약 530㎢에 달한다. 금강산은 크게 금강산의 주능선인 오봉산-옥녀봉-비로봉-월출봉-차일봉을 경계로 서쪽은 내금강, 동쪽은 외금강이라고 부르며 해안가의 삼일포와 해만물상으로 구성된 지역을 해금강이라고 부른다. 내금강의 관광지로는 정양사, 표훈사, 장안사, 삼불암, 백천동, 마하연, 만폭동, 보덕굴, 금강문, 명경대, 영원암, 백탑동, 사자암, 묘길상 등이며 외금강의 주요 관광지로는 유점사, 송림사, 발연사, 비봉폭포, 신계사, 구룡연, 만물상을 들 수 있다. 강원도 금강군 내금강리에 위치한 내금강의 만폭동은 금강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수정같이 맑은 물이 구슬처럼 흘러내려 이루어진 크고 작은 폭포와 소가 아주 많다는 만폭동에는 만폭8담이라 부르는 흑룡담, 비파담, 벽파담, 분설담, 진주담, 거북소, 배소, 화룡담 등 맑은 담소들과 진주폭포, 분설폭포, 관음폭포 등 수많은 폭포들이 경관을 이루고 있다. 금강산 관광 금강산의 유람은 조선시대에도 발달하였습니다. 유람을 하고 남긴 자료들이 많이 발굴된 시기는 14세기~15세기인데 당시 중국인들도 ‘고려인으로 태어나 금강산을 구경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할 정도다. ‘조선왕조실록’에도 태종이 신하에게 “중국 사신이 올 때마다 반드시 금강산을 보고자 하니 그 까닭이 무엇이냐?” 고 묻자 하륜(河崙) 등이 아뢰기를 “대장경 속에 금강산 이야기가 실려 있어 널리 세상에 알려진 탓이다.”라고 대답을 한것만 보아도 금강산이 얼마나 명승지로 유명했는지를 잘 알 수 있다. 금강산 유람은 내금강에서 외금강, 해금강 순서로 했다는 것을 당시 자료들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조선시대 문인들과 양반들의 금강산 유람 종주코스는 내금강 장안사에서 만폭동을 거쳐 안문재를 넘어 유점사에 이르는 길이 기본이었다. 서울에서 출발하여 양주, 포천, 철원, 김화, 창도(북강원도 창도군)까지는 누구나 기본적으로 거치는 코스였는데 당시에 나귀가 이용되었다. 외금강은 신계사에서 옥류동, 구룡폭포를 왕복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코스였다. 그리고 내금강 장안사에서 시작하여 외금강 유점사와 신계사, 구룡포 를 거쳐 고성 삼일포와 해금강으로 이어지는 코스도 인기유람코스였다. 금강산의 생태계 동해안에 인접하여 비교적 습윤하고 따뜻한 지역에 속하는 금강산은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식물과 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 등 다채로운 식물상을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수종으로는 소나무, 잣나무, 전나무 등의 침엽수와 단풍나무, 벚나무, 신갈나무, 떡갈나무 등의 활엽수를 들 수 있다. 해발고가 높은 곳에는 백두산지구의 고산지대에서 볼 수 있는 누운잣나무, 운측백나무, 만병초(萬病草), 들쭉나무 등도 서식하고 있다. 해금강지역에는 바다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잘 자라는 소나무, 해당화 등이 분포되어 있으며 참대, 죽신대, 검정대를 비롯한 참대류 식물들과 호두나무 등의 식물들이 분포되어 있다. 그리고 금강산에는 서식조건이 풍부한 것으로 하여 68종의 짐승류와 2백종의 조류, 9종의 파충류, 10종의 양서류, 30종의 어류가 서식하고 있는데 특히 사향노루, 노루, 곰, 산양 등의 동물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금강산 4대 사찰 금강산에는 100개가 넘는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조선 성종때의 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금강산에는 총 108개의 사찰이 있었고 암자들의 이름들을 종합해보면 180여 개나 된다고 한다. 금강산의 4대 사찰로는 신계사, 장안사, 유점사, 표훈사를 들 수 있다. 6.25남침전쟁으로 대부분 파괴되어 내금강에 있는 표훈사만 남았다. 2000년 6.15공동선언을 계기로 남북한 불교계가 공동으로 금강산 신계사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2007년 10월에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 유홍준 문화재청장, 현대아산 윤만준 사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산 신계사 낙성식이 봉행됐다. 금강산 4대사찰이라고 부르는 유점사, 신계사, 장안사, 표훈사 외에도 정양사, 보덕굴, 마하연, 도솔암, 장경암, 지장암, 관음암, 안양암 등 크고 작은 절들이 있다. 금강산 팔선녀 동양사상에서 8이라는 숫자는 중요시 여겨져서 여러 고전문학이나 전설들에 등장하군 하였다. 금강산 팔선녀도 오랜 세월 민간에서 전해 내려온 전설이다. 전설내용은 다음과 같다. ‘홀어머니를 모시고 금강산에서 살던 한 나무꾼 총각이 어느 날 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사냥꾼에게 쫓기는 사슴을 도와준다. 사슴은 자기를 구원해준 총각의 은혜를 갚기 위하여 팔담에 가면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들이 목욕을 하는데 선녀의 옷을 감추면 그를 아내로 삼을수 있을 것이라고 알려준다. 그러면서 사슴은 총각에게 아이 셋을 낳을 때까지 절대로 선녀의 옷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하고 사라진다. 총각은 사슴이 시키는 대로 하여 아름다운 선녀와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게 된다. 여러 해가 지나 선녀는 남편에게 날개옷을 한번 보여 달라고 조른다. 이제는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되고 정도 깊어졌으니 옷을 주어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한 남편이 아내에게 날개옷을 내주었을 때 옥황상제는 바람을 일으켜 아이를 안은 선녀를 하늘로 데려간다. 사슴의 당부를 지키지 못한 실책으로 아내를 잃은 나무꾼은 가슴을 태우며 선녀를 그리워한다. 어느 날 구슬피 울리는 나무꾼의 피리소리를 듣고 금강산 백발신령이 사슴을 보내고 은 나무꾼에게 이제는 선녀들이 금강산 팔담의 물을 드레박으로 퍼올려 목욕을 하는데 그때 드레박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면 그리운 아내와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고 말해준다. 그러나 나무꾼은 나서 자란 정든 금강산을 떠날 수 없었다. 한편 하늘에 오른 선녀는 아름다운 금강산에서 나무꾼 총각과 만나 행복하게 살던 그날을 잊지 못해하다가 금강산 백발신령의 도움으로 용마를 타고 금강산에 내려온다. 아름다운 금강산에 대한 긍지와 그 시대에 살던 사람들의 소박한 꿈이 담겨진 이 전설은 오랫동안 전해지는 과정에 여러 변종을 가지게 되였으나 어느 것이나 금강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이야기로 특징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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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김형수 기자의 북한 관광지 - 백두산 편
    [뉴스인사이트]김형수 기자 = 백두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량강도 삼지연군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과 국경을 하고 있다. 백두산은 천지를 중심으로 1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높은 봉우리는 장군봉으로 해발고가 2,750m이다. 백두산은 양강도 삼지연군과 중국의 길림성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지금으로부터 약 100만년 전에 화산 활동에 의해 생긴 산이다. 백두산에서부터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강인 압록강이 서해로 흐르고 두만강이 동해로 흘러 들어간다. 백두산은 장군봉(2,750m), 백운봉(2,691m), 백암봉(2,680m), 청석봉(2,662m), 차일봉(2,596m) 등 16개의 봉우리로 둘러 쌓인 연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심에는 백두산천지가 있다. 백두산천지는 분화구에 물을 담고 있는 천연호수이다. 천지면적은 9.17㎢이며 둘레가 14.4km. 최장 직경은 4.64km, 최대 수심은 384m이다. 백두산천지의 물량이 약 20억 톤이 된다는 것만으로도 그 방대함을 짐작하고도 남을 거라고 본다. 백두산 천지물은 세 곳의 샘에서 솟아나오는 지하수와 빗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질은 식수로 사용할 정도의 허용범위에 있다. 천지표면은 겨울에 두께가 4m 정도로 언다. 그리고 6월 하순에도 절반가량의 얼음은 그대로 있으며 7월 하순에야 거의 다 녹는다. 수온은 여름에도 6℃ 정도로 차다. 천지 물이 방출되는 방출구가 약 70m의 폭포로 이루어져 있어 외부에서 물고기가 유입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최근에는 북한학자들이 양어가능성을 실험하기 위해 산천어와 빙어를 풀어놓아 기르고 있다. 백두산 생태계 백두산 일대는 해발고도 높고 바다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대륙성 한랭기후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한반도에서 가장 추운 백두산 정상 부근의 가장 더운 7월에 평균 기온은7.8℃이며 년중 230여 일 동안 겨울날씨(10월~ 5월)가 계속이어진다. 겨울 기온은 영하 30도에서 40도를 오르내리며 1997년 1월 2일에는 무려 영하 51도가 기록되기도 했다. 한반도에서 가장 추운 백두산의 생태계는 이런 자연지리적인 영향으로 특유의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백두산 정상에서 해발고 2,000m의 높은 지역에는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지만 점차 해발고가 낮아지면서 분비나무, 종비나무 등 추위에 견딜 수 있는 식물들이 분포되어 서식한다. 빙하기 이후 고산조건에 적응한 담자리꽃나무, 물싸리, 장군풀, 끈끈이주걱, 만병초 등 한대성 식물들이 잘 자란다. 봄과 가을이 짧아 9월 초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므로 눈 내리기 전 두 달 동안 이런 꽃들이 앞을 다투어 핀다. 백두산만병초는 백두산이 엄혹한 눈 속에서도 향기를 풍기며 아름답게 피어나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백두산 일대에서 볼 수 있는 동물로는 표범, 곰, 늑대, 멧돼지, 사슴, 사향노루, 검은담비, 부엉이, 딱따구리 등이 있다. 북한 학생들은 여름에 학교에서 조직하여 백두산을 탐방하는데 이것을 백두산답사행군이라고 부른다. 연중 눈비가 내리는 날이 200여 일이 넘고 강풍일수는 270일, 겨울 날씨가 연중 230일이다보니 탐방기간도 제한되어 있다. 가장 많이 탐방하는 기간은 6월 말에서 7월초, 그리고 8월 말에서 9월초가 가장 적기이다. 백두산답사행군은 학교들에서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가기 때문에 누구나 다 갈 수 없다. 북한에서는 백두산 탐방을 국가에서 답사권이라고 하는 승인을 받아야 갈 수 있으며 개별적으로 가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백두산정상으로 올라가기 전에 무장한 북한군 초소가 있어 승인을 받은 답사권을 보여주어야만 백두산정상에 오를 수 있다. 백두산정상에 오르는 방법은 버스나 승용차 등 차량으로 오르는 방법과 전동차로 오르는 방법, 그리고 걸어서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백두온천백두온천은 천지의 동북쪽 기슭에 위치해 있다. 온천은 여러 개의 용출구가 있으며 수온은 계절에 따라 73℃ 범위에서 오르내린다. 봄과 가을, 겨울에는 천지물의 영향을 받지 않아 성분 함량이 높지만 여름에는 빗물로 불어난 천지물이 스며들어 성분함량이 낮아진다. 온천의 수소이온농도(pH)는 8.8, 광물질총량은 2.4g/ℓ, 총 유화수소 함량은 4.62mg/ℓ, 메타규산 155.94mg/ℓ, 주요 이온성분들 가운데 나트륨이온이 634.80mg/ℓ, 칼슘이온이 11.02mg/ℓ, 마그네슘이온이 5.47mg/ℓ, 수소탄산이온이 1342.0mg/ℓ, 탄산이온이 120mg/ℓ으로 되어 있다. 이러한 성분들로 하여 이 온천은 류머티즘성관절염을 비롯한 여러 가지 원인의 관절염, 척추관절증, 말초신경염, 과산성만성위염을 비롯한 위장질병, 당뇨병, 통풍증, 일련의 대사질병, 만성습진, 농가진, 연 및 수은 등의 만성중독증 등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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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알록달록 남도 가을에서 안심여행 즐기세요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전라남도가 자연의 여유로움과 풍성함을 느끼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한 심신을 달랠 전남의 아름다운 가을 안심 관광지를 소개한 ‘남도 가을 여행’ 책자를 발행했다. ‘남도 가을 여행’은 울긋불긋 물드는 힐링여행, 여유를 안겨주는 섬여행, 오색빛깔 가득한 쉼표 여행, 그리움을 달래는 감성 및 별미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관광지, 먹거리 등을 실었다. 힐링 여행지로 담양호와 추월산의 풍경을 안은 담양 금성산성, 아기단풍 천지 장성 백양사, 황금빛 갈대숲이 매력적인 강진만 생태공원과 순천만 습지, 형형색색 국화꽃의 천국 함평 엑스포공원, 새하얀 메밀꽃의 향연지 장흥 선학동마을과 천만 송이 들국화로 수놓은 고흥 장수호 힐링정원을 소개했다. 여유와 편안함을 안겨주는 섬 여행지로는 소박한 해당화 정취가 물씬 풍기는 진도 대마도, 항일운동의 성지 푸른빛 바다가 아름다운 완도 소안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갯벌이 있는 보성 장도, 원시 자원생태에서 갯바위 낚시의 천국을 느낄 여수 손죽도를 추천했다. 오색빛깔 가득한 쉼표 여행으로 고목의 아름다운 단풍이 가득한 담양 관방제림, 노을빛 메타세쿼이아길 단풍이 반기는 나주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고즈넉한 마을을 품은 화순 연둔리 숲정이, 한국 남화의 맥을 잇는 진도 운림산방 등이 제격이다. 전남의 가을 감성을 느껴보는 쉼표여행은 폐창고를 아름다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시킨 광양예술창고, 한국문학의 거대한 산맥을 만날 수 있는 보성 태백산맥문학관, 시인의 향기가 가득한 해남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남도의 별미인 탐스러운 단감과 배, 며느리도 잊지 못한다는 전어와 낙지 등을 소개했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오곡백과가 풍성한 전남의 가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가족과 함께 쉬어갈 관광지가 많다”며 “남도를 찾는 관광객이 알록달록 물든 전남의 산과 섬의 단풍을 보면서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도 가을여행’ 책자는 전남도 주요 관광안내소에 비치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관광정보센터로 요청하면 직접 받아볼 수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남도여행길잡이의 관광 웹진 보기에서 열람하거나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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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9
  •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꿀팁,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놓칠 수 없는 경북여행의 즐거움, 경북에 오면 100가지 행운이 쏟아진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7.15일부터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를 추진한다.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는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미션투어 프로그램으로, 경북관광 100선 관광지를 방문한 여행자가 본인의 휴대폰으로 쉽고 안전하게 웹페이지에 접속하여 참여하는 방식이다.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관광의 필요성과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하여 챌린지 투어를 2020년 처음으로 선보였고, 미션 참여 횟수가 약 7만 5천회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대구경북 상생사업으로 확대하여 대구관광 15선을 추가해 진행한다. 경북 미션 장소 100선은 도내 관광지 중에서 빅데이터 분석과 시군 추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등을 반영하여 대상지를 선별 후,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여행수요에 적합한 비대면 관광지를 우선하여 최종 선정하였다. 참여 방법은 원하는 미션 장소를 방문하여 휴대폰으로 관광지 입구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모바일 웹 사이트 접속하여 간단한 회원가입과 GPS 위치 허용 후 도전하면 된다. 각 관광지별 미션은 2단계로 이루어지며, 먼저 관광지 관련 퀴즈를 풀고 본인 인증샷을 찍어 업로드하면 된다. 2가지 미션을 완료하면 룰렛 추첨을 통해 2천원 ~ 1만원권 기프트콘을 받을 수 있다. 기프트콘은 편의점 쿠폰, 해피콘 상품권, 카페 음료 교환권, 주유권 등 종류가 다양하다. 관광지 3개소를 방문하여 미션을 완료한 선착순 1천명에게는 경상북도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 ‘사이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권 쿠폰이 발급된다. 게다가, 20개소 이상 방문한 여행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하여 5만원 상당의 경품(테마파크 자유이용권, 지역 특산품, 방역키트, 등)도 지급한다. 관련 이벤트는 추석과 연말 2회에 걸쳐 진행한다. 그리고 이벤트 참여율이 높은 여행자를 대상으로는 연말 ‘트래블킹’을 선발한다. 가장 많은 관광지를 방문한 참가자 중 1등에서 6등까지 선발하여 최대 30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제공한다. 트레블킹 선발은 12월 중 비대면 온라인 추첨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보다 안전하고 슬기롭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 시스템을 마련하였다”며, “경상북도가 추천하는 청정․ 안심 여행지에서 특별하고 재미있는 여행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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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울릉도·독도를 하늘에서 직접 볼 수 있다고?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경상북도는 8.15 광복절을 맞아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 선정 1주년과 2025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을 기념·홍보하기 위해‘대구공항-울릉도(독도) 무착륙 관광 비행’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인‘야놀자’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8월15일(광복절) 오전 8시 15분 대구공항을 출발하여 약 2시간 동안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상공을 선회 비행하여 다시 대구공항으로 돌아오는 무착륙 관광 비행이다. 이번 행사는 7.14일 ~ 8.4일까지 개인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에서 총 30명을 선정해 울릉도·독도 무착륙 비행 시승 기회를 가지게 된다. 참여방법은 독도를 자유롭게 그려 해시태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울릉공항#야놀자#독도무착륙여행)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한편, 행사에 투입되는 비행 기종인 ATR72-500은 하이에어에서 보유하고 있는 50인석 소형 항공기종으로서, 2025년 울릉공항 개항 시 실제 운항 가능한 기종이며, 전 세계 100여개 국가와 200여 항공사에서 운항중인 단거리에 효율적이고 매우 안전한 기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최혁준 경상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장은 “역사적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1주년을 기념하고, 울릉공항 건설을 널리 홍보코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대구공항에서 출발하여 울릉도·독도 상공을 비행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광복절을 맞아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며 일반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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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경북 동해안 25개 해수욕장 백사장, 모두‘안전’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경북도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도내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백사장 모래에 대한 중금속 환경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번 해수욕장 환경안전성 평가는 해수욕장 환경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경북 도내 동해안 4개 시·군 25개 지정해수욕장에 대하여 실시되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평가를 위해 해수욕장 개장 전에 백사장 모래를 채취해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을 분석하였으며, 납, 카드뮴, 수은, 비소, 6가 크롬 등 5개 항목을 검사하였다. 평가 결과, 경북도내 지정해수욕장 25곳의 백사장 모래는 모두 환경기준에‘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등의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고 납(기준 200 mg/kg)은 평균 7.1 mg/kg, 비소(기준 25㎎/㎏)는 평균 10.19 mg/kg 정도로 미량 검출되었지만, 이는 인체에 무해한 일반 자연환경 중의 농도로 청정경북의 동해안 해수욕장 환경 안전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경북의 해수욕장은 포항시의 영일대를 포함한 6개 해수욕장이 7월 9일, 경주·영덕·울진지역 18개 해수욕장은 7월 16일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해수욕장 백사장 모래에 대한 검사결과를 해당 시·군에 제공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모니터링으로 청정경북의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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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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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수 기자의 북한관광지-칠보산편
    [뉴스인사이트] 김형수 기자 = 북한 함경북도 동해안의 명천군에 위치한 칠보산은 예로부터 일곱가지 보물이 묻혀있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칠보산은 봄에는 꽃동산, 여름에는 녹음산, 가을에는 홍화산, 겨울에는 설백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화산활동으로 이루어진 칠보산은 구성암석이 주로 땅속 깊은 곳에서 뜨거운 돌물이 솟아나와 식으면서 굳어진 현무암, 조면암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암석들은 오랜 세월 비바람에 깎이고 씻기어 오늘과 같은 기묘한 모양으로 되었다. 맑고 푸른 동해바닷가에 장엄한 기상으로 하늘높이 솟은 수많은 기묘한 봉우리들과 절벽들, 기암괴석들과 울창한 수림으로 뒤덮인 깊고 깊은 골짜기들로 일만 경치를 펼친 칠보산은 그모습이 금강산과 비슷하다고 하여 ‘함북금강’으로 불리기도 한다. 육지와 바다를 포괄하여 250여 ㎢를 차지하는 칠보산은 지역적으로 크게 내칠보, 외칠보, 해칠보로 구분하고 있다. 독특하고 다양한 모양의 돌문, 석굴, 협곡 등과 계곡마다에 형성된 크고 작은 폭포들은 그 경치가 볼수록 아름답다. 칠보산에는 800여종의 고등식물과 수백여 종의 척추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그리고 칠보산의 특산물로 유명한 송이버섯은 그 색깔과 맛, 생김새가 독특한 것으로 하여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다.칠보산에는 돌버섯, 머루, 다래, 가래, 찔광이를 비롯한 백수십종의 산열매들과약초자원들이 분포되어 있다. 2014년 6월 칠보산지구는 세계생물권보호구로 등록되었다. 칠보산 관광코스는 함경북도 명천군 명천읍을 걸쳐 청학동 내칠보에서 시작된다. 봄철이면 진달래가 피어나고 여름이면 맑은 계곡에 녹음이 우거지고 가을이면 단풍이 온산을 물들이며 겨울이면 백설이 뒤덮어 은색의 세계로 단장하는 내칠보의 경치는 황홀경 그자체다. 칠보산에는부부바위, 피아노바위, 례문암, 만물상을 비롯하여 160여개의 명소가 있으며 울창하고 장쾌한 산림과 기묘한 봉우리들, 그리고 해칠보의 바다경치가 조화되어 이루어진 자연경관은 참으로 아름답다. 칠보산에는 현재 140여km의 기본도로와 지선도로, 탐승도로들을 포함하여 200여km의 륜환선도로가 형성되어 관광객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내칠보와 외칠보, 해칠보의 모든 명소들에 다 가볼 수 있다. 칠보산에는 황진온천과 보촌온천, 사리온천, 만호온천, 다호온천을 비롯하여 온천만 해도 10여개나 된다. 동식물 자원이 풍부한 칠보산은 칠보산 자연보호구로 지정되어 있다. 내칠보 함경북도 명천군 황곡리 청학동에서 수림이 울창한 비탈길을 따라 올라가면 박달령이 나지고 이곳에서 보이는 기암절경이 내칠보이다. 내칠보는 병풍같은 신비스럽고 웅장한 바위풍경이 사시장철 푸르른 소나무숲과 봄날에 활짝 핀 진달래, 가을철 만산에 붉게 물든 단풍과 어울려 절승경개를 이루고 있다. 내칠보는 개심사구역, 상매봉구역, 내원암구역, 이선암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개심사구역은 내칠보에서 중심을 이루는 명승지로서 이곳에는 기암명소로 이름난 승선대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불교사찰인 개심사가 있다. 가을 단풍이 특히 뛰어난 내칠보에는 벼짚을 쌓아놓은 것처럼 생긴 로적봉, 사자가 웅크리고 앉은 듯이 보이는 만사봉, 수많은 사람들이 열을 지어 가는듯한 라한봉, 종을 거꾸로 달아놓은 것 같은 종각봉, 절벽위에 천여 개의 부처를 세워놓은 것처럼 보이는 천불봉이 있다. 이 다섯 개의 봉을 내칠보의 오봉산이라고 부른다. 이밖에도 내칠보에는 석공이 일생을 두고 다듬어 놓은 것 같은 기와집바위며 보름달처럼 생긴 만월대, 우산봉, 무희대, 배바위, 조아봉 등 기묘한 봉우리와 바위들이 있다. 내칠보의 청계골에는 칠보산휴양소가 있다. 외칠보 내칠보에서 개심사를 관람하고 내려와 외칠보다리를 건너 바다쪽으로 나가면서 펼쳐진 곳이 외칠보이다. 외칠보는 양쪽에 높이 솟은 웅장하고 기묘한 산들의 독특한 풍치로 경탄을 자아낸다. 외칠보는 내칠보의 수려하고 의젓한 자태와는 달리 산세가 더 높고 기묘한 바위들이 우뚝우뚝 솟아있는 것으로 하여 장중한 감을 준다. 칠보산을 다녀온 관광객들은 “내칠보의 경치는 안온하고 아기자기한 여성적인 풍경이라면 외칠보의 경치는 웅장하고 호방한 기상의 남성적인 경관으로 대조된다”고 말한다. 외칠보는 만물상구역, 장수봉구역, 로적봉구역, 다폭동구역, 강선문구역, 덕골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외칠보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조약대 정각에는 망원경이 설치되어 만물상의 경치를 한눈에 부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외칠보에는 우거진 숲속에서 하늘 높이 솟은 가람봉, 맹수봉, 가포대, 기적봉 등 기묘한 봉우리들이 수없이 많다. 외칠보의 가전도에서 샛길령 고개를 넘으면 뜨거운 물이 솟아오르는 황진온천이 있습니다. 황진온천을 이용하여 건설된 황진요양소는 북한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칠보 해칠보는 외칠보에서 동해바다가 쪽에 위치한 40㎞ 구간의 바다가에 펼쳐진 명승구이다. 기묘한 절벽과 바다위에 우뚝 솟은 기이한 섬들, 바다 물에 씻기고 다듬어진 기암들과 동해의 푸른 물결이 끝없이 밀려와 기암절벽에 부딪쳐 물보라를 날리는 바다가의 아름다운 경치는 금강산의 해금강경치에 못지않은 절경이다. 해칠보는 솔도구역, 탑고진구역, 무수단구역으로 이루어져있는데 그중에서도 무수단은 뛰어난 경치로 소문난 곳이다. 해칠보의 경치는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서 보는 것이 좋다. 바닷가의 깎아지른 듯한 벼랑과 바위, 물결에 패인 석굴, 작은 배가 다닐 수 있는 달문, 바다의 돌섬 등으로 이루어진 해칠보의 풍경은 황진리에서 무수단까지 이어진다. 바다 가운데 솟은 기둥바위와 병풍처럼 둘러있는 절벽, 무지개바위, 촉봉, 솔섬, 줄바위, 강선문 등의 기묘한 바위들과 푸른 소나무, 동해의 푸른 물결 등도 해칠보의 절경이다. 개심사 마음이 열린다는 의미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개심사는 내칠보에 있다. 발해시기(698년-926년)인 826년에 세워진 절이며 그 후 여러차례 개건·보수되었다. 개심사에서 관광객들은 향불을 피우고 소원을 빌기도 한다. 개심사는 대웅전과 만세루, 심검당, 음향각, 관음전, 산신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심건물인 대웅전은 서쪽으로 향하고 있으며 만세루에는 1764년에 만든 180㎏짜리 청동종이 있다. 대웅전에는 5개의 불상과 7개의 탱화가 걸려있다. 이 사찰에 있는 여러가지 룡조각들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끈다. 개심사 주위에는 천연기념물들인 600여년 자란 개심사약밤나무와 칠보산조릿대라고 부르는 참대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황진온천 연평균기온이 6~6.5℃, 연평균강수량 800mm인 칠보산에는 예로부터 널리 알려진 황진온천을 비롯하여 여러 곳에 온천들이 있다. 황진온천의 발견된 연도는 알 수 없으나 옛 문헌에 서술된 자료를 보면 약 500여년 전에도 이용되었던 기록이 있다. 성종 때의 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에 “황진리온천은 현 동쪽 65리에 있다”라는 기록이 있는데 이것은 황진온천이 이미 조선 초기에도 잘 알려진 온천이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황진온천은 명천군 읍에서 박달령을 넘어 130리정도 떨어진 동해기슭의 황진온천마을에 있다. 온천 용출구는 3개인데 모두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1호천의 수온은 51.3℃로 고온천이고 광물질 함량은 550㎎/ℓ이며, 그 중 메타규산함량이 81㎎/ℓ이다. 주요 화학성분은 수소탄산, 유황, 염소이온, 나트륨이온이며 다른 단순천에 비하여 수소탄산이온(207㎎/ℓ)과 나트륨이온(143㎎/ℓ)이 많은 편이다. 황진온천은 장마철에도 물량의 변화가 없어 온천치료의 계절적 제한을 받지 않는다. 유황온천으로 유명한 황진온천의 온천수에 함유된 유황성분들은 피부와 호흡기점막에 대한 직접적인 작용은 물론 흡수된 유황화합물의 생리작용으로 좋은 치료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북한에서 출판한 도서들에도 유황온천의 이러한 특성으로부터 황진온천은 혈액순환강화, 물질대사촉진, 진통진정작용, 소염 및 탈감작작용, 자율신경-혈관조절 및 내분비기능조절작용, 관절의 기능제고, 영양과정개선, 소화관의 분비운동조절작용 등 그 효과가 크다고 기록되어있다. 황진온천에 있는 황진온천요양소에는 고혈압, 류마티스성관절염, 신경통, 다발성신경염, 신경쇠약증, 수술휴유증, 만성중금속중독, 만성위염, 과산성위염, 만성대장염, 요도결석증, 불임증, 만성부속이염, 난소기능부전, 습진, 소양증, 건선, 어린선, 피부각화증, 어린이만성설사증, 젖먹이여윔증, 구강염, 만성호흡기질병, 갱년기장애 등으로 앓는 환자들이 찾아와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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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전남서 가을바람 쪽빛바다 노을빛 만끽하세요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전라남도가 신선하고 달콤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오곡 풍성한 들판의 파란 하늘과 쪽빛 바닷물결 속 노을빛을 감상하고 즐길 드라이브 여행코스로 진도 서부해안~세방낙조길, 화순 알프스길, 여수 백리섬섬길을 9월 안심관광지로 추천했다. 진도 서부해안로~세방낙조길은 경관이 있는 드라이브 코스다. 진도타워에서 출발해 가는목길, 쉬미항, 청룡어촌마을, 참전복로, 세방낙조길, 세포마을까지 약 45km 구간이다. 출발지인 진도타워에서 내려다보이는 울돌목은 동양 최대인 약 6m/sec의 조수가 용솟음치고 회오리를 일으키며 흐르는 곳이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전함으로 133척의 왜군 전함을 무찌른 역사적 장소다. 명량해상케이블카가 지난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짜릿한 울돌목의 물살을 실감할 수 있다. 920m 길이에 10인승 곤돌라 26대로 운영한다. 이 길은 굽이굽이 휘감아 돌아가는 아찔한 해변길을 따라 햇빛에 반사돼 쪽빛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바다, 오목조목한 섬이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진다. 또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해 질 무렵 파란 하늘과 불그스름한 빛으로 물든 양덕도(발가락섬), 주자도(손가락섬), 혈도, 가사도, 천년불탑의 불도 등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고, 쉬미항에선 관광유람선을 타고 섬을 관망하며 즐길 수 있다. 화순 알프스 드라이브길은 무등산 자락 해발 500m 이내의 수만리생태숲공원, 환산정, 화순광업소, 무등산 편백자연휴양림, 양떼목장 등 32km 구간으로, 먹거리와 볼거리, 휴식공간이 있다. 화순 양떼목장은 드넓은 초원 위 아름드리 소나무 밑에 한가롭게 노니는 양떼와 함께 자유를 만끽하며 먹이를 주면서 연인‧가족 간 교감을 나눌 수도 있다. 그 주변에는 동구리 호수공원, 약 7km에 걸쳐 형성된 천하제일경 적벽 등 감상하면서 지역 건강음식 등으로 보양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무등산 자락의 화순 수만리 카페‧빵집, 자연이 살아 숨쉬는 전남 제11호 민간정원인 무등산 바우정원, 서성제 호수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멋진 환산정 등은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에 제격이다. 여수 백리섬섬길은 여수 돌산에서 고흥 영남 간 39.1km로 10개 섬을 해상교량 11개로 연결한 최고의 명품 해양관광도로다. 현재 총 11개 교량 중 7개(팔영대교~백야대교, 화태대교)만 완공되고, 화태도~백야도 구간 4개 교량은 2028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다양한 해상교량의 경관조명과 남해안의 푸른 바다, 섬이 환상적 경관을 연출한다. 자가용 운전이 싫다면 여수 브릿지(Bridges) 시티투어버스가 기다린다. 매일 오전 10시 30분 엑스포역에서 타면 돌산대교, 소호동동다리, 조발도 전망공원, 팔영대교, 가사리 생태공원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크루즈 유람선을 타고 보는 불꽃놀이와 여수 밤 풍경은 황홀경 그 자체다. 낭만 청춘도시의 명물인 낭만포차에서 서대회무침과 방풍막걸리도 맛보고, 각종 해산물과 간장게장, 돌산 갓김치 등을 이웃에게 선물하는 것도 최고의 선택이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여행을 할 때 운전자는 주위의 경치 구경보다 운전에 집중해 모두의 안전지킴이가 돼야 한다”며 “아름다운 풍광을 구경하려면 지정된 장소에 주차하고 감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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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김형수 기자의 북한관광지 - 묘향산 편
    [뉴스인사이트]김형수 기자 = 묘향산은 북한의 평안북도 향산군과 희천시, 평안남도 덕천군과 영원군 사이에 있다. 묘향산은 예로부터 산세가 기묘하고 수려하며 경치가 아름답고 향기 그윽한 향나무들이 많다고 하여 묘향산이라 불렀다고 전해지고 있다. 평북도 영변의 옛 고을이름인 연주를 따서 연주산, 고려 중엽 이후에는 산의 바위들이 유달리 희고 정갈하다고 하여 태백산이라고도 불렸고 한반도의 서쪽지역에서 가장 높고 아름다운 산이라 하여 서산, 햇빛이 비치면 산이 온통 희게 보인다 하여 백산 또는 백악산이라고도 불렀다. 예로부터 선조들은 동쪽의 금강산, 북쪽의 백두산, 남쪽의 지리산, 중앙의 삼각산(북한산)과 더불어 서쪽의 묘향산을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5개의 산으로 ‘오악(五岳)’이라 일컬었다. 묘향산은 비로봉(毘盧峰, 1,909m)을 주봉으로 남쪽으로는 칠성봉(七星峰, 1,894m)과 강선봉(降仙峰, 1,613m), 호랑령(虎狼嶺)을, 서쪽으로는 대밀봉(大密峰, 670m), 법왕봉(法王峰, 1,391m), 향로봉(香爐峰, 1,600m)으로 이루어져 있다. 묘향산은 둘레가 128㎞이고 면적은 375㎢이다. 묘향산은 1,120여종의 식물들과 40여종의 포유동물, 120여종의 조류들이 서식하고 있는 거대한 생태관광지구이다. 그리고 천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보현사를 비롯하여 우리민족의 뛰어난 건축술과 문화를 자랑하는 수많은 귀중한 역사유산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유명한 역사유적명승지이다. 묘향산의 기후는 비교적 센 바람이 없고 따뜻하다. 연평균 기온은 8.3℃이며 연평균 강수량은 1,300㎜에 달한다. 평양에서 묘향산까지의 거리 150㎞입니다. 묘향산관광은 평양-향산관광도로가 시원하게 뻗어있어 버스나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묘향산의 해발 1,300m가 넘는 구역에는 백두산에서 피는 만병초와 가지가 땅에 붙어 자라는 누운 향나무, 누운 잣나무, 자작나무, 사스레나무, 들쭉나무, 담자리꽃나무 등 고산식물들이 서식하며 설앵초, 장백제비꽃, 비로룡담, 두메송이풀, 바람꽃 등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그리고 묘향산에는 산삼, 만삼, 삼지구엽초, 오미자, 당귀, 복수초 등 약용식물과 도라지, 참나물, 미역취, 곰취 등 산나물과 송이버섯, 참나무 버섯, 싸리버섯, 돌 버섯 등 버섯 종류들도 많다. 묘향산에는 산양과 큰곰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상원암을 중심으로 많이 살고 있는 날다람쥐와 향산천에 살고 있는 수달, 우거진 수림 속에 많이 살고 있는 청서와 다람쥐가 유명하다. 또 묘향산에는 100종이 넘는 조류가 살고 있는데 공원에서는 소쩍새와 외쏙도기, 저광이, 박새, 동고비, 솔새, 원앙새와 여러 종의 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룡문대굴(용문대굴) 묘향산에서 남서방향으로 약 50여 km에 있는 평안북도 구장 룡문노동자구 인근에는 4억 8천만여년 전에 형성된 석회암동굴인 룡문대굴이 있다. 북한에서 지하명승지라고 자랑하는 룡문대굴은 1958년 룡문탄광로동자들이 발견하였다. 1970년대에 본격적으로 개발하여 관광지로 된 룡문대굴은 2개의 원굴과 30여개의 가지굴, 20여개의 명소로 이루어져있다. 룡문대굴은 우리 나라에서 제일 긴 자연동굴이며 석회암동굴이입니다. 총연장길이는 5km이고 동굴의 최대높이는 30~40m이며 너비는 최고 60m 정도이다. 룡문대굴은 각이한 모양으로 석회암 조형물이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동굴 안에는 돌젖과 돌순(풍년탑, 형제동, 산호동, 광명동 등), 각이한 모양의 돌꽃(블로동, 백화동, 보석동, 눈서리동), 땅위의 풍경을 방불케 하는 석회조형물(금강궁, 철벽동, 장석동, 금강폭포 등), 여러 가지 땅모양(지모굴, 노간주동 등)들이 있습니다. 광명동의 《치레등돌젖》, 노간주동의 《노간주나무》, 금강궁의 《금강폭포(수직높이 30m)》 등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보현사 평안북도 향산군 묘향산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5대 사찰 중의 하나로 꼽히는 사찰이다. 968년(고려 광종 19)에 세워진 보현사에는 조계문, 해탈문, 천왕문, 9층탑, 만세루, 13층탑, 대웅전이 있다. 대웅전 동쪽으로 관음전과 영산전이 나란히 서 있고 그 오른쪽으로 서산대사의 사당인 수충사가 있습니다. 대웅전과 만세루는 6·25남침전쟁으로 파괴된 것을 다시 복구한 것이다.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으로 규모가 웅장하면서도 부재 구성이 치밀하고 정교하며 모로단청이 매우 우아하면서도 화려하게 치장되어 있다. 관음전은 1042년에 처음 세워진 후 1449년에 중건한 건물이며 영산전은 1875년에 다시 지은 건물이다. 수충사는 조선 중기의 승려 휴정(休靜)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습니다. 1794년 평안도관찰사 이병모(李秉模)의 요청에 따라 조정에서는 수충사라는 현판을 내렸다. 묘향산의 유점사종은 원래 금강산 유점사에 있던 범종으로 1469년(성종 1)에 만들어졌다. 6·25남침전쟁시기 유점사가 불탄 후 폐허 속에 묻혀 있던 것을 발굴해 1984년 9월에 이곳으로 옮겨 종각을 세우고 안치했습니다. 종의 높이는 2.1m, 둘레 4.1m, 무게는 7t 200㎏이다. 국제친선전람관 묘향산계곡에는 외국 수반들과 해외동포들이 북한의 지도자들에게 보낸 선물들을 전시한 전시관이다. 1978년 8월 26일 개관된 이 전람관을 평양에서 약 160km 떨어진 이곳에 건립한 것은 묘향산을 찾는 외국인들과 해외동포들, 그리고 북한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상화선전을 하기 위한 것이다. 북한주민들에게는 순례지로, 외국인들에게는 방북 참관코스로 활용되고 있다. 연건축면적이 4만 6천㎡에 100여 개의 전시실을 구비한 이 전람관은 6층 규모의 한식 건물이다. 이곳에는 김일성주석이 180여 개국의 인사들로부터 받은 22만여 점의 선물이 국가별로 진열되어 있다. 구소련의 국가수반이었던 스탈린이 1945년에 보낸 방탄 리무진, 루마니아 전 대통령 차우세스쿠가 보낸 박제된 곰의 머리, 리비아 국가수반이었던 카디피가 보낸 금장 검, 쿠바 전 대통령 피델 카스트로가 보낸 악어가죽 가방, 미국 빌리 그래엄 목사가 보낸 박제품 새 등 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묘향산 등산소년단야영소 묘향산 등산소년단야영소는 1974년에 경치수려한 묘향산에 건립된, 한번에 수백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건물로 연건평이 1만 7,000㎡에 달한다. 북한의 중고등학교 과정인 초급중학교와 고급중학교 학생들 중에서 학업성적이 모범인 학생들을 선발하여 묘향산 등반을 위주로 하는 야영생활을 하게 된다. 학생들은 등산과 함께 야영소 인근에 있는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국제친선전람관과 역사문화유적지들을 탐방하기도 한다. 김정은국무위원장이 2013년 5월에 이곳을 찾아 학생들을 만나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것이 북한언론매체들에 공개되면서 더 인기가 많아졌다. 야영소에는 야영각 외에 등산지식보급실, 소년단실, 선물보관실, 음악실 등이 있다. 학생들은 등산지식보급실에서 묘향산을 등반할 때 필요한 이론지식을 습득하고 충분하게 내용을 소화한 후에 묘향산을 등반하게 된다. 북한에서는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육체적으로 준비된 학생들로 준비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이곳에서 야영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평양에서 사는 학생들이나 지방의 간부자녀들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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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김형수 기자의 북한 관광지 - 금강산 편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가진 산 '금강산' 금강산은 하나의 산이 아니라 높고 낮은 1만 2천 봉우리의 산과 골짜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뉴스인사이트] 김형수 기자 = 금강산에서 가장 높은 비로봉의 높이는 1,638m이며 이밖에도 영랑봉(1,601m), 옥녀봉(1,424m), 상등봉(1,227m), 오봉산(1,264m), 월출봉(1,580m), 일출봉(1,552m), 차일봉(1,529m), 미륵봉(1,538m), 백마봉(1,510m), 호룡봉(1,403m), 국사봉(1,385m) 등 해발고가 1,000m가 넘는 산들이 많다. 금강산은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다. 봄에는 온 산이 파란 새싹과 아름다운 꽃에 뒤덮이므로 금강산(金剛山), 여름에는 봉우리와 계곡에 녹음이 짙어져 봉래산(蓬萊山), 가을에는 일만 이천봉이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풍악산(楓嶽山), 겨울에 나뭇잎이 다 지고 암석만이 앙상한 뼈처럼 드러내 개골산(皆骨山)이라고 불린다. 금강산은 북쪽으로는 강원도(북) 통천군, 서쪽으로는 강원도(북) 금강군, 동쪽으로는 강원도(북) 고성군, 남쪽으로는 강원도(남) 인제군과 인접해 있으며 동서로 40㎞, 남북으로 60㎞, 총면적은 약 530㎢에 달한다. 금강산은 크게 금강산의 주능선인 오봉산-옥녀봉-비로봉-월출봉-차일봉을 경계로 서쪽은 내금강, 동쪽은 외금강이라고 부르며 해안가의 삼일포와 해만물상으로 구성된 지역을 해금강이라고 부른다. 내금강의 관광지로는 정양사, 표훈사, 장안사, 삼불암, 백천동, 마하연, 만폭동, 보덕굴, 금강문, 명경대, 영원암, 백탑동, 사자암, 묘길상 등이며 외금강의 주요 관광지로는 유점사, 송림사, 발연사, 비봉폭포, 신계사, 구룡연, 만물상을 들 수 있다. 강원도 금강군 내금강리에 위치한 내금강의 만폭동은 금강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수정같이 맑은 물이 구슬처럼 흘러내려 이루어진 크고 작은 폭포와 소가 아주 많다는 만폭동에는 만폭8담이라 부르는 흑룡담, 비파담, 벽파담, 분설담, 진주담, 거북소, 배소, 화룡담 등 맑은 담소들과 진주폭포, 분설폭포, 관음폭포 등 수많은 폭포들이 경관을 이루고 있다. 금강산 관광 금강산의 유람은 조선시대에도 발달하였습니다. 유람을 하고 남긴 자료들이 많이 발굴된 시기는 14세기~15세기인데 당시 중국인들도 ‘고려인으로 태어나 금강산을 구경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할 정도다. ‘조선왕조실록’에도 태종이 신하에게 “중국 사신이 올 때마다 반드시 금강산을 보고자 하니 그 까닭이 무엇이냐?” 고 묻자 하륜(河崙) 등이 아뢰기를 “대장경 속에 금강산 이야기가 실려 있어 널리 세상에 알려진 탓이다.”라고 대답을 한것만 보아도 금강산이 얼마나 명승지로 유명했는지를 잘 알 수 있다. 금강산 유람은 내금강에서 외금강, 해금강 순서로 했다는 것을 당시 자료들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조선시대 문인들과 양반들의 금강산 유람 종주코스는 내금강 장안사에서 만폭동을 거쳐 안문재를 넘어 유점사에 이르는 길이 기본이었다. 서울에서 출발하여 양주, 포천, 철원, 김화, 창도(북강원도 창도군)까지는 누구나 기본적으로 거치는 코스였는데 당시에 나귀가 이용되었다. 외금강은 신계사에서 옥류동, 구룡폭포를 왕복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코스였다. 그리고 내금강 장안사에서 시작하여 외금강 유점사와 신계사, 구룡포 를 거쳐 고성 삼일포와 해금강으로 이어지는 코스도 인기유람코스였다. 금강산의 생태계 동해안에 인접하여 비교적 습윤하고 따뜻한 지역에 속하는 금강산은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식물과 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 등 다채로운 식물상을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수종으로는 소나무, 잣나무, 전나무 등의 침엽수와 단풍나무, 벚나무, 신갈나무, 떡갈나무 등의 활엽수를 들 수 있다. 해발고가 높은 곳에는 백두산지구의 고산지대에서 볼 수 있는 누운잣나무, 운측백나무, 만병초(萬病草), 들쭉나무 등도 서식하고 있다. 해금강지역에는 바다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잘 자라는 소나무, 해당화 등이 분포되어 있으며 참대, 죽신대, 검정대를 비롯한 참대류 식물들과 호두나무 등의 식물들이 분포되어 있다. 그리고 금강산에는 서식조건이 풍부한 것으로 하여 68종의 짐승류와 2백종의 조류, 9종의 파충류, 10종의 양서류, 30종의 어류가 서식하고 있는데 특히 사향노루, 노루, 곰, 산양 등의 동물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금강산 4대 사찰 금강산에는 100개가 넘는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조선 성종때의 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금강산에는 총 108개의 사찰이 있었고 암자들의 이름들을 종합해보면 180여 개나 된다고 한다. 금강산의 4대 사찰로는 신계사, 장안사, 유점사, 표훈사를 들 수 있다. 6.25남침전쟁으로 대부분 파괴되어 내금강에 있는 표훈사만 남았다. 2000년 6.15공동선언을 계기로 남북한 불교계가 공동으로 금강산 신계사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2007년 10월에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 유홍준 문화재청장, 현대아산 윤만준 사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산 신계사 낙성식이 봉행됐다. 금강산 4대사찰이라고 부르는 유점사, 신계사, 장안사, 표훈사 외에도 정양사, 보덕굴, 마하연, 도솔암, 장경암, 지장암, 관음암, 안양암 등 크고 작은 절들이 있다. 금강산 팔선녀 동양사상에서 8이라는 숫자는 중요시 여겨져서 여러 고전문학이나 전설들에 등장하군 하였다. 금강산 팔선녀도 오랜 세월 민간에서 전해 내려온 전설이다. 전설내용은 다음과 같다. ‘홀어머니를 모시고 금강산에서 살던 한 나무꾼 총각이 어느 날 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사냥꾼에게 쫓기는 사슴을 도와준다. 사슴은 자기를 구원해준 총각의 은혜를 갚기 위하여 팔담에 가면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들이 목욕을 하는데 선녀의 옷을 감추면 그를 아내로 삼을수 있을 것이라고 알려준다. 그러면서 사슴은 총각에게 아이 셋을 낳을 때까지 절대로 선녀의 옷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하고 사라진다. 총각은 사슴이 시키는 대로 하여 아름다운 선녀와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게 된다. 여러 해가 지나 선녀는 남편에게 날개옷을 한번 보여 달라고 조른다. 이제는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되고 정도 깊어졌으니 옷을 주어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한 남편이 아내에게 날개옷을 내주었을 때 옥황상제는 바람을 일으켜 아이를 안은 선녀를 하늘로 데려간다. 사슴의 당부를 지키지 못한 실책으로 아내를 잃은 나무꾼은 가슴을 태우며 선녀를 그리워한다. 어느 날 구슬피 울리는 나무꾼의 피리소리를 듣고 금강산 백발신령이 사슴을 보내고 은 나무꾼에게 이제는 선녀들이 금강산 팔담의 물을 드레박으로 퍼올려 목욕을 하는데 그때 드레박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면 그리운 아내와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고 말해준다. 그러나 나무꾼은 나서 자란 정든 금강산을 떠날 수 없었다. 한편 하늘에 오른 선녀는 아름다운 금강산에서 나무꾼 총각과 만나 행복하게 살던 그날을 잊지 못해하다가 금강산 백발신령의 도움으로 용마를 타고 금강산에 내려온다. 아름다운 금강산에 대한 긍지와 그 시대에 살던 사람들의 소박한 꿈이 담겨진 이 전설은 오랫동안 전해지는 과정에 여러 변종을 가지게 되였으나 어느 것이나 금강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이야기로 특징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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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김형수 기자의 북한 관광지 - 백두산 편
    [뉴스인사이트]김형수 기자 = 백두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량강도 삼지연군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과 국경을 하고 있다. 백두산은 천지를 중심으로 1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높은 봉우리는 장군봉으로 해발고가 2,750m이다. 백두산은 양강도 삼지연군과 중국의 길림성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지금으로부터 약 100만년 전에 화산 활동에 의해 생긴 산이다. 백두산에서부터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강인 압록강이 서해로 흐르고 두만강이 동해로 흘러 들어간다. 백두산은 장군봉(2,750m), 백운봉(2,691m), 백암봉(2,680m), 청석봉(2,662m), 차일봉(2,596m) 등 16개의 봉우리로 둘러 쌓인 연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심에는 백두산천지가 있다. 백두산천지는 분화구에 물을 담고 있는 천연호수이다. 천지면적은 9.17㎢이며 둘레가 14.4km. 최장 직경은 4.64km, 최대 수심은 384m이다. 백두산천지의 물량이 약 20억 톤이 된다는 것만으로도 그 방대함을 짐작하고도 남을 거라고 본다. 백두산 천지물은 세 곳의 샘에서 솟아나오는 지하수와 빗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질은 식수로 사용할 정도의 허용범위에 있다. 천지표면은 겨울에 두께가 4m 정도로 언다. 그리고 6월 하순에도 절반가량의 얼음은 그대로 있으며 7월 하순에야 거의 다 녹는다. 수온은 여름에도 6℃ 정도로 차다. 천지 물이 방출되는 방출구가 약 70m의 폭포로 이루어져 있어 외부에서 물고기가 유입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최근에는 북한학자들이 양어가능성을 실험하기 위해 산천어와 빙어를 풀어놓아 기르고 있다. 백두산 생태계 백두산 일대는 해발고도 높고 바다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대륙성 한랭기후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한반도에서 가장 추운 백두산 정상 부근의 가장 더운 7월에 평균 기온은7.8℃이며 년중 230여 일 동안 겨울날씨(10월~ 5월)가 계속이어진다. 겨울 기온은 영하 30도에서 40도를 오르내리며 1997년 1월 2일에는 무려 영하 51도가 기록되기도 했다. 한반도에서 가장 추운 백두산의 생태계는 이런 자연지리적인 영향으로 특유의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백두산 정상에서 해발고 2,000m의 높은 지역에는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지만 점차 해발고가 낮아지면서 분비나무, 종비나무 등 추위에 견딜 수 있는 식물들이 분포되어 서식한다. 빙하기 이후 고산조건에 적응한 담자리꽃나무, 물싸리, 장군풀, 끈끈이주걱, 만병초 등 한대성 식물들이 잘 자란다. 봄과 가을이 짧아 9월 초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므로 눈 내리기 전 두 달 동안 이런 꽃들이 앞을 다투어 핀다. 백두산만병초는 백두산이 엄혹한 눈 속에서도 향기를 풍기며 아름답게 피어나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백두산 일대에서 볼 수 있는 동물로는 표범, 곰, 늑대, 멧돼지, 사슴, 사향노루, 검은담비, 부엉이, 딱따구리 등이 있다. 북한 학생들은 여름에 학교에서 조직하여 백두산을 탐방하는데 이것을 백두산답사행군이라고 부른다. 연중 눈비가 내리는 날이 200여 일이 넘고 강풍일수는 270일, 겨울 날씨가 연중 230일이다보니 탐방기간도 제한되어 있다. 가장 많이 탐방하는 기간은 6월 말에서 7월초, 그리고 8월 말에서 9월초가 가장 적기이다. 백두산답사행군은 학교들에서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가기 때문에 누구나 다 갈 수 없다. 북한에서는 백두산 탐방을 국가에서 답사권이라고 하는 승인을 받아야 갈 수 있으며 개별적으로 가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백두산정상으로 올라가기 전에 무장한 북한군 초소가 있어 승인을 받은 답사권을 보여주어야만 백두산정상에 오를 수 있다. 백두산정상에 오르는 방법은 버스나 승용차 등 차량으로 오르는 방법과 전동차로 오르는 방법, 그리고 걸어서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백두온천백두온천은 천지의 동북쪽 기슭에 위치해 있다. 온천은 여러 개의 용출구가 있으며 수온은 계절에 따라 73℃ 범위에서 오르내린다. 봄과 가을, 겨울에는 천지물의 영향을 받지 않아 성분 함량이 높지만 여름에는 빗물로 불어난 천지물이 스며들어 성분함량이 낮아진다. 온천의 수소이온농도(pH)는 8.8, 광물질총량은 2.4g/ℓ, 총 유화수소 함량은 4.62mg/ℓ, 메타규산 155.94mg/ℓ, 주요 이온성분들 가운데 나트륨이온이 634.80mg/ℓ, 칼슘이온이 11.02mg/ℓ, 마그네슘이온이 5.47mg/ℓ, 수소탄산이온이 1342.0mg/ℓ, 탄산이온이 120mg/ℓ으로 되어 있다. 이러한 성분들로 하여 이 온천은 류머티즘성관절염을 비롯한 여러 가지 원인의 관절염, 척추관절증, 말초신경염, 과산성만성위염을 비롯한 위장질병, 당뇨병, 통풍증, 일련의 대사질병, 만성습진, 농가진, 연 및 수은 등의 만성중독증 등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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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알록달록 남도 가을에서 안심여행 즐기세요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전라남도가 자연의 여유로움과 풍성함을 느끼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한 심신을 달랠 전남의 아름다운 가을 안심 관광지를 소개한 ‘남도 가을 여행’ 책자를 발행했다. ‘남도 가을 여행’은 울긋불긋 물드는 힐링여행, 여유를 안겨주는 섬여행, 오색빛깔 가득한 쉼표 여행, 그리움을 달래는 감성 및 별미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관광지, 먹거리 등을 실었다. 힐링 여행지로 담양호와 추월산의 풍경을 안은 담양 금성산성, 아기단풍 천지 장성 백양사, 황금빛 갈대숲이 매력적인 강진만 생태공원과 순천만 습지, 형형색색 국화꽃의 천국 함평 엑스포공원, 새하얀 메밀꽃의 향연지 장흥 선학동마을과 천만 송이 들국화로 수놓은 고흥 장수호 힐링정원을 소개했다. 여유와 편안함을 안겨주는 섬 여행지로는 소박한 해당화 정취가 물씬 풍기는 진도 대마도, 항일운동의 성지 푸른빛 바다가 아름다운 완도 소안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갯벌이 있는 보성 장도, 원시 자원생태에서 갯바위 낚시의 천국을 느낄 여수 손죽도를 추천했다. 오색빛깔 가득한 쉼표 여행으로 고목의 아름다운 단풍이 가득한 담양 관방제림, 노을빛 메타세쿼이아길 단풍이 반기는 나주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고즈넉한 마을을 품은 화순 연둔리 숲정이, 한국 남화의 맥을 잇는 진도 운림산방 등이 제격이다. 전남의 가을 감성을 느껴보는 쉼표여행은 폐창고를 아름다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시킨 광양예술창고, 한국문학의 거대한 산맥을 만날 수 있는 보성 태백산맥문학관, 시인의 향기가 가득한 해남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남도의 별미인 탐스러운 단감과 배, 며느리도 잊지 못한다는 전어와 낙지 등을 소개했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오곡백과가 풍성한 전남의 가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가족과 함께 쉬어갈 관광지가 많다”며 “남도를 찾는 관광객이 알록달록 물든 전남의 산과 섬의 단풍을 보면서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도 가을여행’ 책자는 전남도 주요 관광안내소에 비치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관광정보센터로 요청하면 직접 받아볼 수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남도여행길잡이의 관광 웹진 보기에서 열람하거나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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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9
  •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꿀팁,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놓칠 수 없는 경북여행의 즐거움, 경북에 오면 100가지 행운이 쏟아진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7.15일부터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를 추진한다.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는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미션투어 프로그램으로, 경북관광 100선 관광지를 방문한 여행자가 본인의 휴대폰으로 쉽고 안전하게 웹페이지에 접속하여 참여하는 방식이다.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관광의 필요성과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하여 챌린지 투어를 2020년 처음으로 선보였고, 미션 참여 횟수가 약 7만 5천회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대구경북 상생사업으로 확대하여 대구관광 15선을 추가해 진행한다. 경북 미션 장소 100선은 도내 관광지 중에서 빅데이터 분석과 시군 추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등을 반영하여 대상지를 선별 후,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여행수요에 적합한 비대면 관광지를 우선하여 최종 선정하였다. 참여 방법은 원하는 미션 장소를 방문하여 휴대폰으로 관광지 입구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모바일 웹 사이트 접속하여 간단한 회원가입과 GPS 위치 허용 후 도전하면 된다. 각 관광지별 미션은 2단계로 이루어지며, 먼저 관광지 관련 퀴즈를 풀고 본인 인증샷을 찍어 업로드하면 된다. 2가지 미션을 완료하면 룰렛 추첨을 통해 2천원 ~ 1만원권 기프트콘을 받을 수 있다. 기프트콘은 편의점 쿠폰, 해피콘 상품권, 카페 음료 교환권, 주유권 등 종류가 다양하다. 관광지 3개소를 방문하여 미션을 완료한 선착순 1천명에게는 경상북도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 ‘사이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권 쿠폰이 발급된다. 게다가, 20개소 이상 방문한 여행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하여 5만원 상당의 경품(테마파크 자유이용권, 지역 특산품, 방역키트, 등)도 지급한다. 관련 이벤트는 추석과 연말 2회에 걸쳐 진행한다. 그리고 이벤트 참여율이 높은 여행자를 대상으로는 연말 ‘트래블킹’을 선발한다. 가장 많은 관광지를 방문한 참가자 중 1등에서 6등까지 선발하여 최대 30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제공한다. 트레블킹 선발은 12월 중 비대면 온라인 추첨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보다 안전하고 슬기롭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 시스템을 마련하였다”며, “경상북도가 추천하는 청정․ 안심 여행지에서 특별하고 재미있는 여행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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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울릉도·독도를 하늘에서 직접 볼 수 있다고?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경상북도는 8.15 광복절을 맞아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 선정 1주년과 2025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을 기념·홍보하기 위해‘대구공항-울릉도(독도) 무착륙 관광 비행’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인‘야놀자’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8월15일(광복절) 오전 8시 15분 대구공항을 출발하여 약 2시간 동안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상공을 선회 비행하여 다시 대구공항으로 돌아오는 무착륙 관광 비행이다. 이번 행사는 7.14일 ~ 8.4일까지 개인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에서 총 30명을 선정해 울릉도·독도 무착륙 비행 시승 기회를 가지게 된다. 참여방법은 독도를 자유롭게 그려 해시태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울릉공항#야놀자#독도무착륙여행)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한편, 행사에 투입되는 비행 기종인 ATR72-500은 하이에어에서 보유하고 있는 50인석 소형 항공기종으로서, 2025년 울릉공항 개항 시 실제 운항 가능한 기종이며, 전 세계 100여개 국가와 200여 항공사에서 운항중인 단거리에 효율적이고 매우 안전한 기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최혁준 경상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장은 “역사적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1주년을 기념하고, 울릉공항 건설을 널리 홍보코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대구공항에서 출발하여 울릉도·독도 상공을 비행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광복절을 맞아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며 일반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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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경북 동해안 25개 해수욕장 백사장, 모두‘안전’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경북도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도내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백사장 모래에 대한 중금속 환경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번 해수욕장 환경안전성 평가는 해수욕장 환경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경북 도내 동해안 4개 시·군 25개 지정해수욕장에 대하여 실시되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평가를 위해 해수욕장 개장 전에 백사장 모래를 채취해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을 분석하였으며, 납, 카드뮴, 수은, 비소, 6가 크롬 등 5개 항목을 검사하였다. 평가 결과, 경북도내 지정해수욕장 25곳의 백사장 모래는 모두 환경기준에‘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등의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고 납(기준 200 mg/kg)은 평균 7.1 mg/kg, 비소(기준 25㎎/㎏)는 평균 10.19 mg/kg 정도로 미량 검출되었지만, 이는 인체에 무해한 일반 자연환경 중의 농도로 청정경북의 동해안 해수욕장 환경 안전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경북의 해수욕장은 포항시의 영일대를 포함한 6개 해수욕장이 7월 9일, 경주·영덕·울진지역 18개 해수욕장은 7월 16일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해수욕장 백사장 모래에 대한 검사결과를 해당 시·군에 제공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모니터링으로 청정경북의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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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울산시, 일산·진하 해수욕장 7월 1일 전면 개장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울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산 해수욕장과 진하 해수욕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지난해보다 더 많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용객의 불편은 줄이고 방역관리는 더욱 철저하게 하는 가운데 해수욕장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해수욕장 입장편의를 위해 ‘방문이력 관리 안심콜’과 ‘체온스티커’를 운영한다. ‘방문이력 관리 안심콜’은 해수욕장별로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간편하게 방문이력과 전화번호가 등록되는 서비스로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우려, 출입 지연 등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체온의 색상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체온스티커’도 도입한다. 체온 측정에 따른 대기불편 해소 및 실시간으로 이용객의 발열상태를 관리하여 유증상자에 대한 관할 보건소 신고 및 격리 등을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해수욕장 코로나19 발생 및 확산방지를 위해 해수욕장 내거리두기와 함께 마스크 착용을 기본으로 야영장·파라솔 등 차양시설은 2m거리를 두어 현장배정제를 시행한다. 한편 해양수산부에서는 이용객 분산을 위해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을 추진하여 전국 265개 해수욕장의 혼잡도 정보 안내 및 전국의 한적한 해수욕장 50개소를 홍보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수욕장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용자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휴가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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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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