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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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타이어뱅크와 2021 시즌 함께 달린다
    [뉴스인사이트]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2021년에도 KBO 리그와 함께 달린다. KBO(총재 정지택)와 타이어뱅크는 29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2021 시즌 후원 협약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조인식을 개최했다. 또한 공동 마케팅 및 앞으로 KBO와 타이어뱅크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타이어뱅크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KBO 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KBO 리그를 후원했다. 타이틀 스폰서 계약 종료 후에도 KBO를 비롯해 KT 위즈 및 한화 이글스 등 구단에 대한 후원을 이어가며 KBO 리그에 대한 깊은 애정을 이어왔다. 특히 지속적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공헌도를 인정받아 2019년에는 코리아스포츠진흥대상에서 리더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KBO의 동반자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은 “국민 스포츠인 KBO 리그와 함께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반자이자, KBO 리그 발전과 흥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야구
    2021-03-30
  • 'FA컵 통해 첫선' 아스나위 “안산 승격에 도움 되고파”
    [뉴스인사이트] “팀이 승격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 한국 데뷔전을 치른 인도네시아 출신 선수 아스나위가 이번 시즌 각오를 밝혔다. 안산그리너스FC는 27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2라운드 경기에서 양평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 결과 못지않게 관심을 모았던 것은 K리그 첫 동남아시아쿼터를 이용한 영입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아스나위의 첫 출전이었다. 아스나위는 이날 안산의 포백 수비라인에서 오른쪽 측면 풀백으로 데뷔전을 치르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아스나위는 경기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경기 승리는 선수들끼리 다 같이 열심히 했기 때문”이라며 “인도네시아리그보다 경쟁이 더 치열한 곳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는 데뷔전 소감을 밝혔다. 자신의 강점에 대해서는 “공격적인 드리블과 크로스”라고 답했다. 경기 초반 아스나위는 몸싸움에 밀리고 파울을 범하는 등 경직된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여유를 찾고 전방을 향한 패스와 저돌적인 움직임, 스피드 등 자신이 가진 장점을 보여주며 활발하게 움직였다. 특히 후반전 들어 김길식 감독은 수비라인을 스리백으로 전환시켜 아스나위가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했다. 아스나위는 여러 차례의 크로스를 시도하며 안산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했다. 김길식 감독은 “우리가 강팀이 아니다보니 좀 더 안정적인 형태의 포백 수비를 운영하는데, 이것이 저돌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아스나위에게는 분명 부담이 될 것이다. 후반전에는 스리백으로 바꿔 아스나위가 더 공격적으로 나가도록 했다. 앞으로 더 좋아지리라 생각한다”고 평했다.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아스나위는 오늘 경기를 통해 보완해야 할 점도 찾았다. 김길식 감독은 “투지나 근성이 한국선수들 못지않다. K리그의 속도나 동료와의 의사소통, 경기 운영 면에 있어서 보완을 한다면 앞으로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신뢰를 보였다. 인도네시아 현지 팬들의 아스나위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안산의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 팔로워 수는 3만 명을 돌파하며 ‘아스나위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아스나위는 “인도네시아 팬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 가족들과도 영상통화를 자주 하고 있다. 팬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무관중으로 치러져 홈팬들 앞에서 데뷔전을 가지지는 못했지만 자신의 강점을 명확히 발휘하며 기대감을 준 아스나위는 “내가 잘하는 부분을 더 발전시켜 최대한 경기에 많이 출전하고 싶다. 많은 어시스트를 통해 팀이 1부리그로 승격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 축구
    2021-03-30
  • [2021 KLPGA투어 루키 시리즈 11편] 괴물 신인 탄생을 예고한 홍정민
    [뉴스인사이트] KLPGA투어의 2021시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 시즌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많은 신인들이 데뷔전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2021 KLPGA투어 루키 시리즈]에서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 KLPGA투어에 신선한 활력을 선사할 무서운 신인들을 소개한다. 홍정민(19,CJ오쇼핑)은 6살에 부친을 따라 골프를 시작했다. 중학교 2학년 때 ‘제2회 요넥스컵 주니어 골프대회'에서 우승했고, 그 다음 해에는 ‘제22회 대전광역시장배 골프대회’, ‘제2회 YG컵’ 우승 등을 기록하면서 유망주로 떠올랐다. 2018년에는 국가상비군으로 활동하며 ‘제4회 아시아경제 호남 전국 학생 골프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이듬해에는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활동하면서 ‘제7회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그리고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 대회’ 등에서 우승을 만들어냈다. 이처럼 화려한 아마추어 시절을 보낸 홍정민은 지난해 6월,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홍정민은 프로 데뷔 후 처음 참가한 ‘KLPGA 2020 볼빅-백제CC 점프투어 5차전’에서 2위를 기록하더니, 뒤이어 열린 6차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나흘 뒤 열린 7차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는데, 지난 6차전에 이어 또다시 연장 승부 끝에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강철 멘탈을 뽐냈다. 이로써 홍정민은 고진영(26,솔레어), 박성현(28,솔레어) 등 최고의 선수들이 기록한 ‘점프투어 2개 차전 연속 우승’을 해낸 역대 다섯 번째 선수로 기록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홍정민의 진군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8차전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고 KLPGA 역대 최초로 ‘점프투어 3개 차전 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웠다. KLPGA의 새로운 역사를 쓴 홍정민은 당시 우승 인터뷰에서 “실감이 잘 안 난다.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KLPGA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내 이름을 새길 수 있게 돼서 영광일 뿐이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점프투어를 평정하고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긴 홍정민에게 적응 기간은 한 달이면 충분했다. 홍정민은 드림투어 9차전 21위, 12차전 11위 등을 기록하며 적응기를 마쳤다. 이후 13차전에서 홍정민은 김재희(20,우리금융그룹)와 함께 공동선두에 오른 채 마지막 홀을 맞았다.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 기회를 앞두고 홍정민은 통한의 더블보기를 기록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삼켰지만, 그 다음 대회에서도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본격적인 실력 발휘에 나섰다. 이후 우승은 없었지만 대회마다 좋은 모습을 선보이면서 골프 팬들과 선배들에게 홍정민의 이름 석 자를 각인시켰다. 지난 시즌 드림투어 21개 대회 중 총 12개 대회에 출전한 홍정민은 10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했고, 준우승 2회를 포함해 총 네 번 톱텐 진입에 성공하며 약 4천1백여만 원을 누적하면서 상금순위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중반부터 드림투어에 합류했지만, 당당히 자신의 이름을 상금순위 20위 안에 올려놓은 홍정민은 그렇게 정규투어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올 시즌 유일한 2002년생 막내로 투어에 임하게 되는 홍정민은 “프로 데뷔 후에 정식으로 정규투어를 뛰게 돼서 정말 설렌다. 언니들과 함께 플레이하면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하면서 “루키로서 당연히 탐나는 것은 신인왕이다. 신인왕을 목표로 열심히 할 생각이고, 기회가 된다면 대상도 받고 싶다.”라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정규투어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홍정민은 “지난 시즌이 끝나자마자 해남으로 이동해서 체력 훈련에 매진했고, 지난 겨울에는 한 달 동안 미국에서 기술적인 훈련을 거듭해왔다. 더 정확한 샷과 쇼트게임 위주로 연습을 많이 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내비쳤다. 홍정민의 롤모델은 미국 LPGA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세영(28,메디힐)이다. 홍정민은 “세영 언니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는 내가 추구하는 플레이 스타일”이라고 밝히면서 “어렸을 때 전지훈련장에서 처음 만난 세영 언니가 해준 말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많이 생각하지 말고, 플레이 자체에 집중해라’라는 말이었다. 지금도 그 말을 가슴에 새기고 플레이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경신하고 싶은 기록에 관해 묻자 홍정민은 “점프투어에서 기록했던 3연속 우승을 드림투어에서도 하고 싶었는데 못해서 아쉬움이 있었다. 점프투어보다 훨씬 더 난도 높은 정규투어에서도 3연속 우승 혹은 그 이상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한 뒤 “평균 퍼트 1위도 갖고 싶은 기록 중 하나다. 사실 퍼트가 부족했는데, 이번 겨울 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하나하나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점프투어, 드림투어를 누구보다 빠르게 통과하고 정규투어에 안착하면서 홍정민이 김효주(26,롯데), 최혜진(22,롯데)의 계보를 이을 괴물 신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홍정민은 “몇몇 분들께서 괴물 신인이라 불러 주시는데, 효주 언니나 혜진 언니처럼 최고의 선수들만 가질 수 있는 그 별명으로 불리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신인이지만 신인답지 않은 플레이로 선배 언니들과 골프 팬 분들을 놀라게 해드리겠다. 지켜봐달라.”라고 말하며 당차게 웃었다. 오는 4월 8일(목)부터 나흘간 열릴 2021 KLPGA 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첫 루키 데뷔전을 치르게 될 홍정민이 시즌 첫 루키 우승을 이뤄낼 수 있을지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괴물 신인 홍정민이 써 내려갈 KLPGA의 새로운 역사가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자.[사진 제공 = CJ오쇼핑]
    • 골프
    2021-03-30
  • ‘정상을 향한 용감한 도전’ 2021 시즌 ‘스릭슨투어’ 개막
    [뉴스인사이트] KPGA가 30일부터 시작되는 2부투어 '2021 스릭슨투어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1 시즌에 돌입한다. ‘정상을 향한 용감한 도전’을 표방하는 ‘스릭슨투어’는 올해 4개 시즌, 20개 대회로 확정됐다. 5개 대회씩 하나의 시즌이 되고 20개 대회의 총상금은 17억원이다. 지난해에 비해 대회 수는 7개 대회 증가했고 총상금액은 6억 2천만원 증가했다. 최종 20개 대회가 종료되면 각 대회의 순위에 따라 부여되는 ‘스릭슨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2022년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주어진다. '1회 대회’부터 '9회 대회’, '11회 대회’부터 '19회 대회’까지는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고 각 8천만원(우승상금 1천 6백만원)의 총상금이 걸려있다. 특히 '10회 대회’와 '20회 대회’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에 총상금 1억 3천만원(우승상금 2천 6백만원)으로 선수들을 맞이한다. 해당 대회에서 선수들은 카트를 타지 않고 걸어서 이동하며 개인 캐디도 동반 가능하다. 최대한 KPGA 코리안투어와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보자는 취지다. 주최측인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선수들이 최상의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게 ‘스릭슨투어’가 열리는 대회장에 투어밴을 상시 운영하며 선수들에게 클럽 분석과 피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선수들이 원할 경우 골프공도 지원할 예정이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2020년 KPGA와 업무 협약을 통해 2023년까지 ‘스릭슨투어’ 후원을 결정했다. 2017년에도 2부투어를 후원하기도 했던 던롭스포츠코리아㈜는 그동안 한국 프로골프의 선수 육성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해 ‘스릭슨투어’는 내실있는 운영으로 2부투어 발전의 초석을 다지며 질적으로 한 층 더 성장해 선수들의 실력 향상에 큰 힘이 됐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실제로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초로 예선 통과자 우승이라는 역사를 쓴 김성현(23.웹케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린 이창우(28.스릭슨)는 ‘스릭슨투어’에서 기량을 연마하고 실전 감각을 키웠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스릭슨투어’는 해외무대에서 활약하던 유망주가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역할까지 도맡았다.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돌풍’을 일으킨 김민규(20.CJ대한통운)와 ‘2020 스릭슨투어 13회 대회’에서 우승하며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는 최민석(24)은 유럽에서 활동하다 귀국한 뒤 바로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했다. 이처럼 스타 선수 발굴의 요람이자 더 큰 무대로 가기 위한 꿈과 희망의 무대인 ‘스릭슨투어’의 2021 시즌 첫 대회인 ‘2021 스릭슨투어 1회 대회’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첫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지역 예선전에는 1,341명의 선수가 도전장을 내밀었고 이 가운데 136명이 가려졌다.
    2021-03-30
  • 박물관 유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요!!
    [뉴스인사이트]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4월 3째주~5째주 화, 목요일 관내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2021년 찾아오는 박물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오는 박물관 체험교실’은 한밭교육박물관의 소장 유물을 활용하여 초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활동 지원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어울림 인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하며, 체험 내용은 체험해설실무원의 전시해설을 동반한 각종 전시실 관람과 함께 실제 유물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는 유물탐구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6개교로 학급 단위, 교당 20명 이내이며, 참가가 확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학교 선정 결과는 4월 6일(화) 공문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전상길 관장은 “소장유물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밭교육박물관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충청
    2021-03-30
  • 산성도서관, '2021 우수콘텐츠 잡지 보급 사업' 선정
    [뉴스인사이트]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은 다양한 생활 속 지식정보를 제공하여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사단법인 한국잡지협회가 주관하는 우수콘텐츠 잡지 보급사업에 참여하여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객석, 유레카, 미대입시, 건축세계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콘텐츠 잡지 26종(260만원 상당)을 연말까지 무료로 구독하게 됨에 따라 기존 간행물(49종)과 함께 날로 변화하는 지식정보를 한층 더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매월 도착하게 될 우수콘텐츠 잡지는 학생, 학부모 등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자료실 내 간행물 코너에 비치하여 서비스할 계획이며, 구독 잡지 목록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학계와 전문가의 심사로 선정된 우수콘텐츠 잡지인 만큼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매년 대상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충청
    2021-03-30
  • 덕수궁 전각들을 노래·춤으로 소개하는 온라인 해설 영상 공개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방현기)는 오는 31일 예술공연 영상으로 덕수궁 전각을 소개하는 ’예술로 들려주는 전각 이야기-석조전’을 문화재청 유튜브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예술공연 문화재 해설판-예술로 들려주는 전각 이야기’는 덕수궁 전각에 대한 문화재 해설을 다양한 예술행위로 표현해 영상으로 담은 것으로, 일종의 ‘움직이는 문화재 해설판’이다. 기존의 문화재 해설판과 안내 홍보물 등이 글과 사진으로 구성된 소개라면, 이번 영상은 궁궐 전각들에 담겨 있는 역사를 역동적인 노래와 춤으로 담아 입체적으로 표현한 동영상 해설인 셈이다. 덕수궁과 우리 근대 역사를 구체적인 각 전각별 이야기로 나누어 예술행위로 표현하여 내국인은 물론, 다양한 문화권과 언어권의 세계인들에게 원초적이고 직관적인 감동으로 우리 문화재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해설하고 있다. 이번 해설판의 첫 번째 전각은 석조전이다. 세부내용은 ▲ 1장 움직임, ▲ 2장 음악, ▲ 3장 사진으로 구성하였으며 전체 영상의 분량은 15분 정도다. 근대 자주독립국의 상징이었던 석조전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근대 자주독립국가 건설의 의지’와 ‘세계의 평화와 인류공영’으로 설정하고, 이를 현대무용과 콘트라베이스 연주로 표현하였다. 도입부와 마무리 영상에 삽입된 자막은 영상을 만든 목적과 내용을 쉽게 알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자막은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로 만들어졌으며, 4월에는 5분 분량으로 편집한 단편 영상과 흑백으로 새롭게 편집한 추가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해설판은 예술인들의 협업과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안무는 2005년부터 런던에서 예술감독과 현대무용가로 활동 중인 조용민, 음악작곡과 콘트라베이스 연주는 필라델피아 예술종합대학에서 재즈 과정을 수학한 이건승, 사진은 황종환, 영상은 박지훈이 담당하였다. 그동안 궁궐 전각을 무대로 한 예술공연은 많이 있었지만, 대부분이 전각을 단순한 공연무대로 활용하거나, 큰 역사적 사건이나 시대사를 표현한 경우였다. ‘예술공연 문화재 해설판-예술로 들려주는 전각 이야기’는 궁궐 전각 하나 하나에 깃든 역사를 각기 다른 예술의 언어로 담아내는 문화재 해설의 기능을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궁궐을 무대로 한 예술공연과 차이를 갖는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예술공연 문화재 해설판-예술로 들려주는 전각 이야기’의 다음 편으로 덕수궁의 전통양식 정전인 중화전을 계획하고 있다. 예술로 소개하는 문화재 해설판이 대한제국의 역사와 문화를 고품격의 감성으로 접하는 새로운 매체로 기능하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비대면 시대에 전 세계인이 한국의 근대사에 대한 또 다른 접근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 뉴스
    • 문화/행사
    2021-03-30
  • 위생용품 수입신고 절차, 한권으로 끝내기!
    [뉴스인사이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생용품수입업자가 알아두어야 할 사항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수입위생용품 영업 및 수입신고 민원인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번 안내서는 위생용품 수입을 준비하는 영업자에게 수입절차 등 실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간하였으며, 민원인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 사용 방법을 단계별로 상세히 안내하고 국외제조업소 등록방법, 성분코드 신청방법 등 분산되어 있는 정보를 한 권으로 제공하여 민원인의 편의성을 제고했다. 주요 내용은 ▲위생용품교육 및 영업신고방법 ▲국외제조업소 등록 ▲성분확인 및 성분코드신청방법 ▲수입신고시스템 수입신고절차 ▲자주하는 질의응답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 발간으로 수입위생용품 수입절차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 해소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입신고 절차에 대한 정보를 적극·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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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3-30
  •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 신고 없이 소스류 제조.판매한 가맹사업자 등 13곳 적발
    [뉴스인사이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소스류를 제조하여 가맹점에 판매한 가맹사업자 등 13곳을 적발해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했다. 조사결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A업체(경북 포항시 소재)가 ‘19년 10월부터 제조일자, 유통기한 등 식품정보를 표시하지 않고 ’곱창소스‘ 등 5종을 불법으로 제조해 전국 가맹점 12곳에 3,479kg(판매액 1,798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해당업체는 비위생적인 작업 환경에서 ‘곱창전골’, ‘한우대창’, ‘한우곱창’ 등 식육제품을 제조해 제조일자, 유통기한 등을 표시하지 않고 쇼핑몰에 986.6kg(판매액 1,755만원 상당)을 판매한 사실도 드러났다. 식약처는 소스류와 식육제품 등 6종을 전량 압류·폐기 조치하고 가맹점에서 행해지는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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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울산대곡박물관, 2021년 4월 토요어린이 체험학습 ‘재미있는 전통놀이’운영
    [뉴스인사이트] 울산대곡박물관은 2021년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박물관, 잊혀진 역사를 만나다’의 4월 프로그램으로 ‘재미있는 전통놀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3일 개최되는 ‘재미있는 전통놀이’는 잊혀져 가는 전통놀이 중 하나인 죽방울놀이와 고누놀이에 대해 알아보고 교구재를 이용해 놀이를 직접 체험해 보는 학습이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대곡박물관 1층 로비를 방문해 교구재를 받아가면 된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예약 없이 대곡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체험용품 꾸러미를 현장 배포하며, 각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만들어볼 수 있다. 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학습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사라져 가는 전통놀이에 대해 배워보고, 가족들과 함께 놀이를 해봄으로써 즐거운 토요일을 보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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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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