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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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계부처, 재산등록 공직자 확대 관련 실행방안 논의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 = 인사혁신처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 감사담당관 회의를 갖고 재산등록 공직자 확대 관련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3월 29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 대책」과 관련해 구체적인 재산등록 확대범위 등은 관계부처와 협의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 대책」에 따라 여성경제인협회, 한국잡지협회 등 협회와 사회복지단체 등 공직유관단체, 환경미화·시설관리 등 공무직에 대해서는 적용이 제외됨을 명확히 했다. 또한 인사처는 관계부처와 함께 재산등록방법 등 전 공직자 재산등록제 시행을 위한 구체적 가이드라인도 마련하기로 했다. 김우호 인사혁신처장은 "지난 3월 29일 발표한 대책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구체적 실행방안을 만들 예정"이라면서, "재산등록을 통한 사전 예방적 관리 강화로 공직에 대한 국민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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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이재명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 경기 동남권 GTX 유치 적극 협력할 것”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일 오후 이항진 여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신동헌 광주시장으로부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광주·이천·여주 유치 건의문을 전달받고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경기 동남부권 3개 지자체장은 여주역 광장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건의문 공동서명식’을 갖고 경기도청으로 이동해 이재명 지사에게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3개 지자체는 건의문을 통해 두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첫 번째는 GTX-A 노선인 수서~광주선에 이어 광주~이천~여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이며, 두 번째는 GTX-D 노선인 김포~하남에 이어 광주~이천~여주까지 연결하는 방안이다. 그러면서 “광주·이천·여주로의 GTX 연결은 수도권 내 불균형 불공정을 해소하고 그간 중첩규제로 오래도록 참아 온 70만 시민들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유치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 지사는 경기 동부권역이 자연보전권역,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 규체로 특별한 희생을 해온 지역인 만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수도권 주민의 출퇴근 등 생활권 영역확대를 통해 수도권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출퇴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획기적인 교통수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A노선은 2018년 12월 착공해 공사가 한창이며, D노선의 경우 경기도가 지난해 9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국토부에 건의한 상태다. 이 지사는 올해 1월 '2021년 도정업무 보고회’에서 “공동체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면서 “이미 발전된 지역에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새로운 발전을 유도하는 것도 균형발전과 공정의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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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웹뮤지컬 '킬러파티'·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CGV서 개봉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지난해 코로나19로 공연계가 멈췄을 당시 숏 폼 형태의 웹뮤지컬로 제작돼 주목 받았던 작품이다. 배우들이 각자 집에서 비대면으로 연기한 모습을 촬영해서 편집했다. '팬텀', '웃는남자', '모차르트!' 등의 뮤지컬을 제작한 EMK뮤지컬컴퍼니의 자회사 EMK엔터테인먼트가 제작했다. 양준모, 신영숙, 알리, 김종구, 리사, 함연지, 에녹, 김소향, 조형균, 배두훈, 손준호 등 뮤지컬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2015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뮤지컬 앨범상 수상자로 뮤지컬 '마타하리'와 '웃는남자'의 편곡을 맡았던 작곡가 제이슨 하울랜드가 곡을 썼다. 양수리의 한 저택에서 발생한 미스터리 살인사건을 다뤘다. 극장판은 9개의 에피소드와 19개의 넘버들은 물론 극장판에서만 볼 수 있는 '멋진 고양이' 뮤직비디오 등을 추가로 실었다. '킬러파티' 총괄 프로듀서 EMK엔터테인먼트 김지원 대표는 "영상 콘텐츠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앵글과 방식을 도입하거나 온라인 환경에 맞춘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킬러파티'(양수리 살인사건)는 이후에 IPTV, OTT 등 각종 플랫폼으로도 공개된다. 공연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은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공연실황도 영화로 제작돼 오는 4월 개봉한다. '네이버 후원라이브'를 거쳐 CGV 아이스콘(ICECON)과 손을 맞잡고 CGV에서 개봉한다. 20세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시인 겸 극작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희곡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이 원작이다.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의 작곡가 마이클 존 라키우사에 의해 넘버 20곡의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2006년 뉴욕에서 초연했고 2018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선보였다. 입소문을 타고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10명의 여성 배우가 내뿜는 에너지, 플라멩코의 정열적인 몸짓을 4K 카메라, 5.1채널 사운드로 담았다. 정영주·황석정·한지연·김려원·황한나·김환희·김국희·오소연·이진경·이상아가 출연한다. 한편, 최근 서울예술단의 대표 창작가무극(뮤지컬) '잃어버린 얼굴 1895', EMK엔터테인먼트의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 등 뮤지컬 공연실황이 영화관에서 잇따라 개봉해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 시대 관객을 만나는 또 다른 창구로 통하고 있다. (사진 = EMK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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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새롭게 선보이는 뮤지컬 '세븐데이즈 선물(7Day's 선물)'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코로나로 인해 직접 극장을 찾아가 무대 위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대면 공연 관람이 어려워 지면서 문화 생활을 즐기기 위한 차선책으로 영상으로 공연을 보는 이른바 온라인 '랜선공연'을 찾는 관객들이 늘고 있다. 함께 호흡하며 현장감을 피부로 느낄 수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영상으로나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는데 더 큰 의미를 두고 집에서 혼자 혹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문화 생활을 즐기는 것이다. 랜선공연 작품들 중에서도 단연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 바로 랜선공연 서비스의 선두주자 극단 지우가 2021년 새롭게 선보인 뮤지컬 '7Day's선물' 이다. 손자가 장가가기만을 바라는 할아버지의 소원을 위해 서울로 신붓감을 찾으러 떠난 모태솔로 시골총각 김천수가 평소 동경하던 아이돌 가수 유희리를 만나면서 일어난 일을 코믹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7Day's선물'은 뮤지컬 음악에세이 그대와 영원히의 김도형 연출과 김기석 작가가 다시 한 번 뭉쳐서 만든 공연으로써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나려고 했지만 코로나 상황 장기화로 부득이하게 온라인 랜선공연으로 먼저 관객들과 만났다. 극단 지우 관계자는 5인이상 집합 금지 조치로 친지나 친구도 만나기 힘든 요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바깥 활동을 하지 못하는 답답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싶었다고 전하며 현재 청소년 자녀들이 있는 부모님들이나 선생님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상황이 나아진다면 관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도 덧붙였다. 2020년 교육기부가 선정한 진로체험 인증기관인 극단 지우는 현재도 지속적으로 온라인 비대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데 단순히 현재에만 필요한 콘텐츠가 아니라 코로나 상황이 종식되고 전과 같은 일상이 돌아올 미래에도 가정과 학교에서 충분히 활용 할 수 있는 쓸모 있고 가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온라인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극단 지우의 온라인 랜선공연은 루브켓 앱과 홈페이지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 지원 전산망 '꿈길'에서 관람신청이 가능하며 루브켓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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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개막전 전 선수단 특별한 슬로건 마스크 쓴다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오는 4월 3일 펼쳐지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전에 10개 구단 전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극복과 안전한 리그를 기원하기 위해 팬들이 직접 참여하여 선정한 특별한 슬로건 마스크를 착용한다. KBO(총재 정지택)는 지난 달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KBO 리그 개막전 마스크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하고, 야구팬들이 참가한 총 1,300건 이상의 슬로건 후보 중 “함께해요 KBO! 이겨내요 코로나!”를 마스크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슬로건은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을 축하하고, 건강한 응원 문화를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거쳐 제작된 슬로건 마스크는 전 선수단과 리그 관계자들에게 전달되어, 개막전 전원 동일한 슬로건 마스크 착용을 통해 하나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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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아시안게임 메달 리스트’ 오승택, KPGA 코리안투어 입성…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 목표”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국가대표 출신 오승택(23)이 2021년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한다. 지난해 11월 ‘KPGA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출전한 오승택은 공동 15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출전권을 따냈다. 오승택은 “꿈에 그리던 투어 무대에 입성하게 돼 설렌다”며 “데뷔 첫 시즌인 만큼 철저히 준비했고 잘 할 자신이 있다”고 전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 상비군 생활, 2017년부터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던 오승택은 그 해 12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그동안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해왔다. 그는 “프로가 된 이후에는 책임감도 들고 ‘성적으로 증명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들기도 했다”며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아 군 입대도 생각한 적도 있지만 ‘한 시즌 더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어 보고 싶다’는 바람이 더 강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뒤 먼저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장승보, 최호영, 김동민 선수가 위로와 조언을 해준 덕이 컸다”며 “올 한 해 재밌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싶다”고 웃었다. 오승택은 본인의 강점으로는 위기 상황을 맞이했을 때의 대처와 정교한 쇼트게임이라고 소개했다. 반면 드라이버샷의 정확성이 낮은 점은 보완해야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트러블샷과 파세이브 능력은 나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약 300야드 정도 되지만 방향성이 안정적이지 못하다. 그런 만큼 전지훈련 동안 정말 열심히 보완했다”고 이야기했다. 2021 시즌 오승택의 목표는 생애 단 한 번뿐인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수상이다. 더불어 한 해 동안 꾸준한 활약을 펼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오승택은 “우승도 욕심이 나긴 하지만 신인 선수로서 최고 자리인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수상에 대한 꿈이 더 크다”며 “매 대회 매 라운드 내가 갖고 있는 진가를 아낌없이 발휘 해 실력을 증명해낼 것”이라는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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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인천시 효행장려지원센터 제6회 효문예창작 공모제 개최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효행장려지원센터는 2021년 제6회 효문예창작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6회 효문예창작제는 '인천을빛내는 효(HYO)'라는 주제로 그리기, 글짓기, 부르기 등 세 분야로 나누어 공모하며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시상식은 향 후 코로나19 진정 상화의 추이에 따라 진행한다. 시상은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의장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상,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총장상 등 유수의 기관장상이 수여된다. 인천효행장려지원센터의 박희원 센터장은 "'효'는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고 다음세대가 꼭 지켜야할 아름다운 행위다"라고 말하며 시민과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여 효에대한 관심이 확산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 뉴스
    • 문화/행사
    2021-04-01
  • 서울시, 달리는 명물‘서울시티투어버스’4.3 운행재개…방역관리 철저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운행을 멈췄던 서울시티투어버스가 다시, 서울 도심을 달린다. 서울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안전하게 서울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한 번에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교통수단으로서, 코로나19로 지친 서울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완연한 봄 기운과 함께 서울의 다양한 관광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탑승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 관리 하에 운행을 다시 시작한다. 시티투어버스 종사자의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 노선 부분운행 및 배차간격 연장, 거리두기 단계별 탑승인원 제한(2단계시 수용인원 2/3 이내 탑승), 탑승자 명부 작성 및 발열체크, 차량 내 음식 섭취 금지 등이 방역수칙의 핵심 사항이다.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시티투어버스 총 6개 노선 중 부분적으로 ▲도심고궁남산코스 ▲야간코스 ▲ 전통문화코스 ▲한강잠실코스(전통문화, 한강잠실코스 주말만 운행) 등 4개 노선만 운행을 재개한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운행코스 내 정차위치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승ᆞ하차할 수 있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서울시에서 민간사업자를 선정하여 전액 민자 예산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티투어버스㈜에서 도심고궁남산코스, 야간코스, 서울파노라마코스, 강남순환코스 등 4개 노선을 운영하고, ㈜노랑풍선시티버스에서 전통문화코스와 한강잠실코스 등 2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운행시간, 운행코스 등 세부적인 현황은 운행업체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이용하면 된다. 서울시티투어버스 운행 재개를 맞이하여 6월까지 한시적으로 할인요금을 적용한다. 탑승권은 시티투어버스 각 운행업체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이병철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서울시민 및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서울을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면서, “서울시티투어버스 운행재개가 제한적으로나마 서울관광이 다시 시작되는 계기가 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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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법규위반 도주 오토바이’캠코더 활용, 강력 단속 중
    [뉴스인사이트] 대전경찰청은 코로나 19로 배달문화가 확산되면서 이륜차사고가 계속 증가하여 지난 3월 2일부터 6월 9일까지 100일간 이륜차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3월 28일 현재 이륜차 집중단속 기간 운영결과 이륜차에 의한 △교통사고는 전년 동기간 대비 21%(46→ 36건) 감소 △ 단속은 363%(337→ 1,563건) 증가하였으나 차도와 인도를 가리지 않고 법규를 어기며 위험천만하게 주행하는 오토바이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성이 여전하여 캠코더를 활용한 현장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집중단속 기간 중 과도한 단속이나 함정단속의 오해를 받지 않도록 교통사고 다발지역(서구 도마네거리 등 13개소)과 법규위반 잦은 장소(중구 오룡네거리 등 28개소) 등에서 어깨띠(이륜차 교통법규위반 집중단속)를 착용하고 안내 입간판(캠코더 단속 중) 설치 후 단속하고 있다. 캠코더 단속의 경우 화면을 확대해 멀리있는 번호판을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한 단속이 가능해 암행순찰차와 일반 승용차를 단속에 투입하여 차량안에서 캠코더로 법규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단속은 지난해 사고의 58%가 발생한 12시~16시, 18시~22시 시간대 법규위반 배달대행 이륜차 등을 포함해 모든 차량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중에 있다. 배달대행업체 등의 배달원이 상습적으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경우 사업장을 방문하여 배달원을 고용하거나 관리하는 업주의 주의 감독 관리의무 소홀로 도로교통법 제159조(양벌규정)에 의거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다. 대전경찰청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위험성을 인식하고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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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대전 소상공인 버팀목자금플러스 꼭 신청하세요!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대전시는 정부의 제4차 재난지원금 중 소상공인 대상의‘버팀목 자금플러스’지급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보를 몰라 신청하지 못할 수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업종별유관단체 등을 통해 개별 안내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포하고, 자치구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중앙회 등을 통해 추가 홍보에 나섰다. 대전 소재 소상공인들은 이번 버팀목자금플러스를 통해 집합금지업종은 400만원~500만원을, 영업제한 업종은 ′19년도 비교, ′20년도 매출이 감소한 사업체에 한해 300만원이 지급되며, 경영위기업종은 매출감소 비율에 따라 300만원에서 최소20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연매출 10억원 이하 매출감소 소상공인은 10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지원대상은 ① 국세청에 사업자 등록된 업체로 ② 신청당시 휴ㆍ폐업 상태가 아닐 경우에 한하며 ③ 사업자등록상 개업일이 2021년 2월 28일 이전인 사업체로 ④ 연매출액이 소기업(음식ㆍ숙박 10억원, 도ㆍ소매업 50억, 제조 120억 이하)에 해당된다. 지원 제외대상으로는 ①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 ② 집합금지, 영업제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③ 비영리기업ㆍ단체ㆍ법인 및 법인격이 없는 조합 ④ 신고 매출액이 전혀 없어 사실상 휴ㆍ폐업으로 간주할 수 있는 경우 등 이다. 한편, 지난 정부 3차 버팀목자금 지급기준과 달라진 점은 ① 상시근로자수와 무관 ② 일반업종 중 매출감소가 큰 경영위기업종으로 신설 ③ 집합금지, 영업제한, 경영위기업종에 대해서는 매출액 요건을 소기업으로 확대 ④ 영업제한 업종이라도 ′19년 비교 ′20년 매출 증가시 지원 제외 ⑤ 1인이 여러 사업체 운영시 지원금 최고 단가의 2배 이내에서 4개 사업체까지 지원 ⑥ 매출감소 일반업종 연매출액 4억원 이하에서 10억원 이하 업체로 상향조정 되는 등 대상폭이 넓어졌다.
    • 지방자치
    • 충청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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