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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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여성·가족·아동 5대 분야 23개 누리정책 발표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오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여성‧보육 특별주간(6.7.~6.11.)’ 운영의 후속 조치로 ‘여성‧가족·아동을 위한 5대 분야 23개 누리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누리정책에는 여성‧보육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주안점을 두면서도, 가족공동체의 행복,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 여성의 평등한 사회참여, 인권이 보장되는 안전과 자립,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등 5대 핵심 가치를 담아냈다. 특히 이 시장은 “그동안의 숙원사업들을 재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 수용했고, 아이들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고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첫째, 광주시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에 대한 안전장치를 한층 강화하고, 지원사업을 확대‧실시한다. 광주시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1012개소에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되어 있는 CCTV가 어린이집마다 적소에 설치되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점검 결과 CCTV 설치 완료 및 정상적으로 관리‧운영되고 있는 어린이집에 대해 반별로 매월 5만원씩 안심보육비(반별 운영비)를 지원키로 했다. 또, 올해부터 법적 의무화된 보육교직원 대상 안전교육이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1인당 교육비 2만원씩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 항목도 기존 8개에서 화재집기, 풍수해 등을 포함한 14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어린이집에서 제공하는 급식의 질도 개선한다. 광주시는 어린이집 급식비를 점진적으로 유치원 수준으로 올릴 예정이다. (1인당 1일 급식비 : 유치원 2700원, 어린이집 2415원) 또한 조리사 대체인력이 필요할 시 인건비를 지원키로 했다. 가정‧민간어린이집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춰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 및 재선정 시 각각 1회에 한해 어린이집 1개소당 100만~4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돌봄공백 해소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인력 지원에 대해서는 종사자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하반기에 인건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 밖에 지역아동센터의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둘째, 광주시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실현을 위해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지원규모를 확대한다. 현재는 출생아 수에 관계없이 출생축하금을 100만원씩 일괄 지급하고 있으나, 광주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는 둘째아 150만원, 셋째아 이상 200만원 등 다자녀 출생축하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7월부터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출산 후 120일 이내 산모에 대해 최대 5회(총 20시간) 이내에서 신생아 수면관리, 산모 유방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예비산모를 위한 ‘막달(출산전 3개월) 가사도우미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광주시는 또 관내에 주소지를 둔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에 대해 7월부터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최대 1%까지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셋째, 광주시는 여성가족복합센터 건립 등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사업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시가 여성계의 숙원사업이었던 ‘여성가족복합센터(가칭)’ 건립에 나선다. 센터는 여성 교류 및 가족친화, 돌봄 등 종합적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어린이 상상 놀이터(가칭)’ 건립도 추진한다. 이 공간은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공연장, 창의‧에코놀이터, AI미래직업체험관, 자연 체험장 등으로 채울 예정이다. 넷째, 광주시는 여성‧아동의 인권이 보호받는 안전과 자립 환경 조성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광주시는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에 대해 6월부터 급식비 단가를 1인당 1식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해 지원하고 있다. 또, 아동복지시설과 위탁가정에서 독립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보호종료 아동에 대한 자립정착금을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확대해 건실한 자립과 안전한 사회정착을 돕기로 했다. 복지시설에 일정기간 입소했다가 퇴소하는 한부모가족의 자립정착금도 6월부터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서구(2곳)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학대피해아동쉼터도 동구, 남구, 북구, 광산구 등 5개 자치구로 확대하고 일시보호시설을 추가 건립해 위기 아동들을 사회적 위험요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성매매 피해자 보호시설 퇴소자들에 대한 자립지원금 지원요건을 완화하는 한편, 폭력 피해여성들의 자활생산품 홍보 및 판매행사도 지원하기로 했다. 여성권익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개선 및 코로나19 방역 지원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밖에 결혼‧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한 맞춤형 취업연계 교육‧서비스 확대, 여성활동가 양성 및 전문교육 과정 신설을 통한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 지원 확대 등의 요구사항도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 이용섭 시장은 “우리 사회에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여성‧아동에 대한 불평등과 안전불안 요소들을 민주‧인권도시 광주가 앞장서서 해소함으로써 여성이 존중받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광주,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광주를 실현하겠다”며 “특히 우리 사회의 근간인 가족공동체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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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2021-06-23
  • 경기도의회 김태형 의원, '경기도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뉴스인사이트] 양병주 기자 = 경기도의회는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내부의 마감재료를 방화에 지장이 없는 재료로 하되 미세먼지 등의 환경오염물질을 저감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관리법」 상의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및 권고기준을 고려하고 「건축물의 피난ㆍ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의 기준을 적용하도록 하였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김태형 의원은 “미세먼지 및 코로나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실내공기질 유지ㆍ관리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내부의 마감자재를 방화에 지장이 없는 재료로 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깨끗한 실내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는 것이 본 개정안의 취지”라고 밝혔다. 이어서 김 의원은 “조례가 통과되면 건축물의 화재안전성이 강화되고 오염물질 방출을 차단함으로써 도민의 건강권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의정활동/유권자
    • 정책
    2021-06-23
  • 이병훈 의원, “포털 뉴스 공급, 아웃링크 방식으로 전환”
    [뉴스인사이트] 양병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이 네이버, 카카오 등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의 뉴스 공급 방식을 인링크(In-link)에서 아웃링크(Out-link)로 변경하는 내용의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네이버, 카카오(다음) 등 포털사업자는 이용자가 뉴스기사 등을 클릭하면 포털사이트 내에서 콘텐츠를 보여주는 인링크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인링크 방식은 댓글 조작, 여론 조작 등의 폐해로 인해 대중에게 왜곡된 정보를 전달하고 뉴스의 연성화를 부추기며 온라인 뉴스 생태계를 망가뜨린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동안 카카오는 기사 제공 댓가로 언론사에 전재료를 지급해 왔으며, 네이버의 경우 2019년 전재료를 전면 폐지하고 네이버 뉴스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광고수익을 언론사에 배정하는 방식으로 정책을 전환한 바 있다. 그러나 전재료 방식이나 광고수익 배분 방식 모두 포털사이트 내에서의 언론사 간 조회수 경쟁을 유발하고 언론사를 포털에 종속시킨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개정안은 네이버, 카카오 등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가 언론 기사 등을 제공할 경우 그 기사를 작성·생산한 언론사 등의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하여 매개하는 아웃링크 방식으로 제공 방식을 전환토록 했다. 이병훈 의원은 “포털(Portal)이 인터넷 접속을 위한 관문이 아니라 모든 정보를 손에 쥐고 유통하는 독점의 관문으로 변질되어 국민과 언론을 길들이고 있다”며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해당 사이트를 연결해 주는 포털 본연의 기능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국민 10명 중 8명이 포털을 통해 뉴스를 소비하는 상황에서 이용자인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저널리즘의 가치를 복원하기 위해 법 개정이 꼭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의정활동/유권자
    • 정책
    2021-06-23
  • 송석준 의원, 이천터미널부터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뉴스인사이트] 양병주 기자 = 이천터미널·이천역에서 강남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23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이천터미널~이천역~강남역을 잇는 직행버스 노선이 일반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과는 이천~강남 노선을 포함한 6개 노선이 일반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송 의원실에 보고했다. 이천~강남 신규 노선은 이천터미널을 기점으로 강남역을 종점으로 하는 왕복 136.5km의 노선으로 주요 경유지는 중리택지지구(상공회의소, 이천역), 안평리, 표교리, 마장택지지구, KCC사옥, 신논현역, 양재역 등이다. 인가대수는 총 8대로 일일 40회, 배차 간격은 20~30분으로 운행될 계획이다. 이용객 수요가 높은 출퇴근 시간대에는 전세버스 2회 운행도 추가될 예정이다. 6월 중 사업자 모집공고 후 8월 중으로 면허발급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1년 4분기 내 운행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송석준 의원은 “이천과 강남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천~강남 간 20분대 시대를 열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 사업에 이은 쾌거로, 앞으로도 사통팔달 이천 광역교통망 조성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의정활동/유권자
    • 정책
    2021-06-23
  • 주한외국기업 CEO가 차기정부에 바라는 키워드 1위는? 공정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 상임대표 김종철)가 주한외국계기업 전문뉴스매체 “ 주한외국기업뉴스 [GEN]과 공동으로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의 CEO 1000 명과 인사담당 1000명을 무작위 대상으로 각각 차기 정부에 바라는 키워드 와 현정부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외국계기업 CEO들은 공정하고 투명하고 반칙없는 정치 와 전국민 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의료를 제일 많이 꼽았고 지사장등의 전문경영인에 대한 노동법적 제재완화와 기업규제 완화를 다음 순위로 꼽았다. 그외에 국회의원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 과 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등이 순위에 올랐다. 현정부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하지 않는다. 39% , 보통이다 29% , 매우 만족하지 않는다 21% 를 차지 하였다. 외국계기업 인사담당의 경우도 공정하고 투명하고 반칙없는 정치 와 전국민 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의료를 제일 많이 꼽았고 국회의원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 과 기업규제 완화를 다음 순위로 꼽았다. 그 다음 순위를 차지한것으로는 투명한 인사 검증과 선거캠프 출신 측근 정무직등용 반대 와 전문행정을 위해 정무직 행정관 공개선발 그리고 인적자원관리 전문 비서관 도입을 꼽았다. 그외에 기타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 , 5인 미만 사업장에도 노동법 적용, 100세시대에 맞게 정년퇴직제도 폐지 등도 꼽았다. 현정부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하지 않는다. 43% , 보통이다 22% , 매우 만족하지 않는다 17% 를 차지 하였다. 이번 조사에 CEO는 1,000명중 42%인 425명이 응답하였고 연령별로는 40대가 37%로 159명 50대가 62%로 263명 성별로는 남성이 78%인 330명 , 여성이 22%인 95명이 응답 하였다.(선택형,복수응답) 인사담당은 1,000명중 42%인 493명이 응답하였고 연령별로는 20대가 2%로 8명 30대가 24%로 120명 40대가 37%로 184명 50대가 37%로 181명 성별로는 남성이 54%인 267명 , 여성이 46%인 226명이 응답 하였다.(선택형,복수응답) 조사방식은 SNS Link와 이메일 Link 발송 형태로 전문 서베이조사 Tool을 활용하였고 조사대상 외국계기업 재직중인 CEO 와 인사담당 각각 무작위로 선정 하였다. 이번 조사에 대한 의미는 내년에 치루어질 대통령 선거에 즈음 하여 어떤 후보가 대선에 승리하더라도 보다 나은 사회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키워드들이라고 김종철 상임대표는 밝혔다.
    • 비즈니스
    • 기업소식
    2021-06-23
  • 이낙연, ‘총리실 직속 장관급 통상대표 신설’제안
    [뉴스인사이트] 양병주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급변하는 국제 통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재 차관급으로 돼 있는 산업부의 통상교섭본부를 대신해 총리실 직속의 장관급 ‘통상대표(KTR : Korea Trade Representative)’를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이 전 대표는 23일 국회 박광온·정태호·허영·홍기원·홍성국·홍기원 의원이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공동주최한 ‘진단, 대한민국 통상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지금은 각국이 코로나 위기극복에 여념이 없지만, 주요국의 집단면역 형성으로 코로나 탈출이 예상되는 내년부터 국제통상 질서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야 대선 주자 가운데 국가 통상정책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밝힌 것은 이 전 대표가 처음이다. 이같은 제안에 대해 이 전 대표는 “최근의 국제통상 이슈는 외교·안보 문제와 혼재돼 가는 것이 국제적인 추세”라며 “우리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미·중 경쟁은 물론 중국의 사드 경제보복, 일본의 대한(對韓) 수출규제 문제 등은 단순한 통상문제를 넘어 국가 전략적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통상이슈를 둘러싼 다양한 국내 이해관계 조정은 일개 부처 차원에서 조정하기 어렵다”며 “부처별 상이한 입장을 조정·조율하기 위해서는 총리실에서 통상이슈를 담당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제 통상협상에 우리만 차관급 대표를 보내는 것은 스스로 협상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면서 “치열한 국제통상 협상에 우리도 장관급을 내보내고, 필요에 따라서는 총리가 힘을 실어주는 체제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이 전 대표는 이와 함께 “각국의 이익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국제통상무대의 승패는 결국 누가 규범을 만드느냐에 달려 있다”며 “개별현안 대응을 넘어 국제사회의 ‘규범 형성(rule-making)’을 주도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급변하는 국제통상 질서 속에서 대한민국이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룰메이커(rule-maker)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으로, 그는 특히 “우리나라는 IT강국이기에 디지털 분야의 규범 제정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전 대표의 이같은 통상정책 구상 및 대안 제시는 ▲세계경제의 디지털경제 시대로의 전환 ▲세계경제 주도권을 둘러싼 미·중경쟁 장기화 ▲기후변화 문제 등 급변하는 국제통상의 최근 트렌드를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전 대표는 “최근 G7 정상회의에서 정상들은 현행 WTO 체제의 전면적인 개혁과 함께 글로벌 최저 법인세에 합의하는 등 디지털경제 시대의 새로운 규범 형성 작업에 시동을 걸었고, 코로나19 이후 세계무역질서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국제무역에서 이미 G8 위상을 갖춘 한국도 이같은 논의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의정활동/유권자
    • 정책
    2021-06-23
  • 대전시,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함께하는 온통대전 이벤트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대전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온통대전 이벤트를 추진한다. 대전시는 온통대전몰,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온통대전 공식 SNS을 통해, 중기부에서 주관하여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하여 소비촉진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지역전용 종합온라인몰인 온통대전몰은 동행세일 기간 중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신규회원의 경우 캐시백과 40% 할인쿠폰을 반영하면 50%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고객과 재구매 고객을 위한 할인쿠폰도 준비됐다. 지난 4월에 오픈하여 온라인 최저가로 운영하는 특가ON 제품을 구매할 경우 혜택의 폭은 더욱 커진다. 또한, 행사기간 중 3만원 이상 구매자 대상으로 333명을 추첨하여, 인바디 밴드 등 동행세일 경품도 지급한다. 지역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 절감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온통대전 배달플랫폼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부르심 앱’과‘휘파람 앱’은 지난 21일부터 1만원 이상 주문시 3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인기 프랜차이즈에서 5천원 할인과 매장별 추가 할인, 경품이벤트까지 적극적인 소비촉진이벤트를 추진하여 배달앱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은 2% 이하의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운영되며, 가맹점은 낮은 수수료와 홍보를 지원받고, 시민은 온통대전 온라인 결제 및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온통대전 공식 SNS에서도 경품 이벤트를 추진한다.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온통대전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친구추가를 하고 온통대전과 연계한 동행세일을 응원하는 댓글을 올린 참여자 대상으로 500명을 추첨하여 온통대전 1만원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중 온통대전 플랫폼을 활용한 소비촉진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공동체 기능 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1-06-23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발대식 및 제1회 역량강화교육 성황리 마쳐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6월 21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발대식 및 제1회 역량강화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 창업 교육, 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에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 45명을 대상으로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를 격려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초기에 필요한 ‘기업가정신 함양교육’과 ‘스타트업 세무교육’등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 후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주관기관과 예비창업자 간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2년 1월까지 1인당 평균 4,9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월 2회 전담멘토 멘토링 ▲지식 재산권 및 투자관련 심화교육 ▲창업포럼 ▲I-COMEUP 2021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은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이며 육성을 통해 우수한 기업에 대해서는 투자연계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1-06-23
  •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필(必)환경,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세계를 향해 열려 있는 바다의 도시,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1)이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 양일 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수도권 유일의 해양 분야 비즈니스 전문 포럼으로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주관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로, 지속가능 발전목표를 위한 해양 피보팅 전략에 초점을 맞춰 해양물류․기술․관광․환경 등 해양산업의 전반적인 발전과제와 글로벌 해양산업의 지속적 성장 방향을 모색한다. 세계적 환경운동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나오미 클라인과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황승진 명예교수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일차오후에는 ‘글로벌공급체인망(GSCM) 미래전략’세션과 ‘인공지능(AI)/스마트항만’세션이 진행되며, 행사 2일차에는 ‘항만네트워크’·‘해양환경’·‘해양관광’의 3개 정규 세션과 ‘해양디자인’ 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포럼의 부대행사로는 올해 초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미래 해양수산 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예비오션스타 기업’ 과 극지환경 및 기후변화 등 극지연구를 주도하는 최고의 전문기관인 ‘극지연구소’ 등 10여개 전시 부스가 행사장 로비에 운영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해양쓰레기가 세계적인 현안으로 떠오르고 국내에서도 해양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해안쓰레기 중 플라스틱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등 해양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필(必)환경,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및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변가 플라스틱 줍기 및 개인 텀블러 사용 등 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활동과 인증샷을 공식 누리집에 업로드 하면 인기 게시글을 선정해 다양한 에코 상품을 제공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와 같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전체 행사 내용은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포럼 공식 누리집에서 6월 25일(금)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현장에서 키오스크 QR스캔을 통한 행사장 출입이 가능하다. 임현택 시 해양항만과장은“코로나19 극복의 새로운 시기에 열리는 인천국제해양포럼을 통해 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목표와 방향성의 답을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해양유망기업전시 및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등 부대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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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울산문화예술회관 ‘2021년 노천극장 야외영화 상영회’마련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 9일, 10일 양일간 ‘2021 울산문화예술회관 노천극장 야외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울산문화예술회관과 국내 장르 영화제로 유명한 (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업무협약을 통한 공동 주관으로 울산시민들의 코로나19 피로감 해소를 위한 것으로 추진된다. 상영 일정을 보면, 첫 날은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이었던 '다시 만난 날들'이 상영된다. 무명의 싱어송라이터가 과거 밴드 활동을 함께 했던 친구를 찾아갔다가 잊고 지냈던 청춘의 열정을 되살리고 미완으로 남을 뻔했던 트랙을 완성시키는 감성 음악영화이다. 둘째 날은 (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준비한 두 편의 영화 상영된다. '달콤한 케이크'라는 11분짜리 단편 애니메이션영화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진행한 협업프로젝트로 상영과 동시에 울산시민 성우들이 영화 속 인물들을 목소리로 연기하는 장면을 만나볼 수 있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좋은 관람 기회가 될 것이다. 이어 2019년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폐막작이었던 '허니랜드'를 감상할 수 있다. 마케도니아 외딴 산골마을을 배경으로 강아지와 팔순의 노모를 모시고 양봉을 하며 살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어느날 150마리의 소떼를 끌고 이사온 이웃 때문에 그녀의 삶에 변화가 생겼고 소박한 자연주의 삶과 물질 만능주의에 기반한 대량생산체제를 극적으로 풍자한 작품이다. 매일 영화 상영 전에는 울산시립교향악단의 목관앙상블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영화 상영회의 운치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영화 상영은 무료이나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하여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방문객의 발열체크 및 방문일지 기록, 공연장 내에서의 거리두기를 진행되며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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