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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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킹데이 캠페인, 지역 주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결집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부산시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는 오는 23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워킹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신청일인 6월 23일에 맞추어 남구·중구·북구·사상구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공감대 형성 및 유치를 염원한다. 특히, 남구 워킹데이 걷기 코스인 우암동 도시숲 일대는 박람회 개최지인 북항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서, ‘15분 생활권 도시’가 지향하는 시민건강과 함께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한다. 남구 외 워킹데이 걷기 코스는 ▲중구 복병산체육공원~ 엔터테이너 거리(지난 17일 시행) ▲북구 화명운동장 ~ 대천천 보행로 일대(갈맷길 6-3코스)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일대(갈맷길 6-1코스)로서 각 구별 참여자들 또한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한다. 한편, 부산시와 범시민유치위원회는 ▲작년 11월 동구 주민들과 함께 북항 세계박람회 개최지를 조망하며 워킹데이를 시행했고 ▲(사)걷고싶은부산과 삼락갈맷길 걷기를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16개 구·군을 순회하며 걷기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오성근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은 “2023년 유치 결정까지 부산 시민들의 강렬한 의지와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박람회 유치를 향한 염원을 하나로 모아주시길 시민 여러분들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세계박람회는 부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사업인 만큼 범시민·범국민적 지지가 중요하다.”라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민·관이 협심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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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1-06-22
  • 경북도, 뉴 프로틴 곤충식품 시연회 개최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곤충산업을 미래 단백질 공급원으로 육성하고 있는 경상북도가 전문식품기업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지 8개월 만에 첫 성과를 내놓았다. 경북도는 22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조성수 에쓰푸드㈜ 대표이사, 농림축산식품부 관계관, 곤충산업 생산자단체, 공공급식 관계자, 식품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뉴 프로틴 곤충식품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작년 10월 경북도와 육가공전문기업인 에쓰푸드(주)가 곤충산업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한 이후, 경북의 식용 곤충원료로 공동 개발한‘곤충식품’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또한, 곤충산업 성장에 가장 큰 걸림돌인 식용 곤충원료에 대한 소비자의 거부감과 곤충식품의 획일화 문제를 우리 식생활에 친숙한 떡갈비, 마들렌과 같은 일상식품으로 개발하는‘식용 곤충원료의 일반식품화’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곤충식품별 개발 방향 및 우수성에 대한 설명회 ▷곤충식품 요리 및 간식류를 직접 맛보는 시식회 ▷만족도 설문조사 및 선호도 투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곤충식품은 총 6종으로 전통육류와 곡물 등에 식용 곤충원료를 혼합한 고단백 식품으로 현대인들의 부족한 단백질과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육가공제품으로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도가 높은 ▷미트큐브 ▷미니떡갈비, 간식제품은 간편한 영양섭취를 강조한 ▷그래놀라바 ▷마들렌 ▷마카다미아 쿠키 ▷흑임자 스프레드로 이 중 2~3개의 제품을 최종 선정하여 올해 9월 정식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식용 곤충원료는 전통육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최대 77% 이상 높으며, 필수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 등 다양한 영양소를 두루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축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물 사용량, 사료공급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효율적인 단백질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북도와 에쓰푸드(주)는 이번 시연회를 시작으로 소비자 설문조사, 식품산업 트렌드 전문가 협의, 테스트 판매를 차례로 추진할 예정이며,‘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식용곤충의 영양학적,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십분 살린 마케팅 전략으로 성공적인 정식 출시를 이끌어 내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전문식품기업과의 협력은 도내 생산되는 식용 곤충원료의 판로 확대와 지속가능한 유통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은 물론 경북도가 곤충산업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가는 생산 고도화, 道는 전처리와 1차 가공 시스템 구축, 기업은 제품개발과 유통․마케팅, 대학․연구기관은 가공기술 및 먹이원 개발 등 분야별 전문화로‘곤충산업 신 플랫폼’을 구축 중이며, 2022년 곤충원료 대량 전처리․1차 가공 시설을 완공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경북도의 곤충산업 육성은 새로운 단백질 공급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우리가 앞으로 집중해야 할‘미래가 있는 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며, “이번 시연회를 통해 현재 곤충산업 한계를 극복하고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도가 곤충산업 핵심거점으로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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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1-06-22
  • KBO 리그, 출범 40주년 기념 브랜드 비전 사업 입찰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오늘(21일)부터 KBO 리그 브랜드 비전 사업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KBO는 2022년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리그 브랜딩 현황 점검 및 최신 디지털 트렌드에 부합하는 브랜딩 전략 수립을 준비 중이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디지털 시대, 차별화된 맞춤형 KBO 리그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KBO BI 점검 및 리그 브랜딩에 필요한 BI 리노베이션 등을 진행하게 된다. KBO는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디지털 브랜딩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KBO BI를 점검하고 리노베이션 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KBO 리그 출범 40주년 기념 BI를 검토하는 등 KBO 리그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의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제안요청서를 토대로 제안서를 작성한 후 필요 서류를 첨부해 8월 2일(월) 오후 3시까지 KBO 6층 미래전략기획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우편, 이메일 및 팩스 접수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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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한일 국장 협의(6.21.) 개최
    [뉴스인사이트] 양병주 기자 = 이상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6.21일 오후 서울에서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 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국장 협의를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국장은 한일 관계의 안정적·미래지향적 발전이 동북아는 물론 세계의 평화, 안정 및 번영에 있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 국장은 강제징용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재차 설명하는 한편, 피해자 및 지원 단체 등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하였음을 소개하고, 일본이 성의를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 국장은 독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일본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등 문제에 대해 우리측의 엄중한 인식과 우려를 전달하고 후나코시 국장은 일본 정부 입장을 설명했다. 양 국장은 한일간 각종 현안과 관련, 이전에 합의한 바와 같이 앞으로도 양 외교당국이 계속 긴밀히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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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2021-06-22
  • 세종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기부자 줄 이어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코로나19 이후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우리 세종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기부자가 줄이어 탄생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2일 시청에서 이춘희 시장과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및 마스크 전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업체인 ㈜디엔에스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노인,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KF94 마스크 10만 장(3,000만 원 상당)을 쾌척했다. 또,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박종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협회 워크숍을 취소하는 대신 행사비용 300만 원을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우울감과 실직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국민 나눔캠페인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47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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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1-06-22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청렴으로 한 걸음’ 캠페인 전개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재단 직원들이 공유하고 싶은 청렴 메시지(문구)를 동료 직원들에 지목해 전달하는 ‘청렴으로 한 걸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인 이번 캠페인은 지난 21일 재단 감사관 직원을 시작으로 매주 이어진다. 매주 모인 청렴 메시지는 별도 구조물로 제작해 재단 곳곳에 설치, 직원뿐만 아니라 외부인에게도 알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해 청렴 이행 자가진단, 청렴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오는 9월에는 청렴 표어 공모전을 열고 직원들로부터 참신하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모은다. 선정된 표어는 포스터로 제작해 대내외 게시한다. 이밖에 부서별로 ‘청렴 이끔이’를 운영해 부서 내 청렴 소통 및 청렴 실천사례를 공유한다. 내부 인트라넷 ‘청렴담’ 게시판에서 청렴, 반부패 관련 도서 및 영화, 경영진의 청렴 가치 등도 전달할 예정이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청렴 메시지 릴레이, 청렴 표어 공모전, 청렴의 날 지정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공공기관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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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620억 규모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2탄, 시행 20일 만에 조기 ‘종료’
    [뉴스인사이트] 양병주 기자 =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 6월부터 코로나19 경제방역대책으로 추진한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2탄’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시행 20일 만에 조기 ‘종료’됐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소비지원금 2탄’을 위해 준비한 예산 620억 원을 모두 소진하게 됐다. 이 기간 동안 생애최초 20만 원 이상 충전한 인원은 약 49만 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의 40%, 기존사용자 20만 원 이상 사용은 약 74만 명으로 전체의 60%로 잠정 집계됐다. 소비지원금 2탄은 6월 1일 이후 생애최초 1회 20만 원 이상 충전 시, 또는 기존사용자의 경우 총 20만원 사용 시 소비지원금 5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충전 시 지급하는 인센티브 10%는 기존과 동일하므로 20만원 충전 시 총 27만원을 사용하게 되는 방식이다. 지난해 지급했던 소비지원금 1탄은 3개월 동안 129만 여명에게 380억 원을 지급했다. 소비지원금 2탄은 1탄 대비 약 1/5의 기간 만에 종료된 것으로 도민들의 큰 호응 덕분이라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소비지원금 2탄 지급 계획이 발표된 이후 지역화폐 충전금액은 크게 늘어 평소대비 약 2.4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지원금 2탄 시행 전인 5월 하루 평균 충전금액은 91억 원인 데 비해 6월 소비지원금 사업기간 중 하루 충전금액은 218억 원에 이르러 소비지원금 사업의 효력을 증명했다. 이런 호응에 대한 원인으로 도는 소비지원금 증액과 제도개선 등을 꼽았다. 도는 지난해 소비지원금 1탄 때는 3만 원(소비 금액의 15%)을, 2탄 때는 5만 원(소비 금액의 25%)으로 대폭 확대했다. 지급 시기도 지난해에는 월 1회였으나 이번에는 20만원 모두 사용 시 즉시지급(단, 성남․시흥․김포 주 1회)으로 사용자가 소비지원금 효과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경기지역화폐가 도민의 소비수단으로 안착해가고 있다는 점도 조기 종료의 배경으로 꼽혔다. 도는 이번 사업의 성과로 사용시한을 1개월로 정한 소비지원금 자체의 경기부양 효과와 함께 신규가입자 유입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소비지원금 지원 대상 중 약 40%가 생애최초 충전자로 이들은 향후 지역화폐 사용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면서 “지역화폐 사용층이 두터워지고 지역 내 소비 순환이 확대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급받은 소비지원금 5만 원은 지급받은 날로부터 1개월이 지나면 소멸되는 한정판 지역화폐이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사용해야 한다. 소비지원금 지급 및 사용내역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 지방자치
    • 경기/인천
    2021-06-22
  • ‘DIMF 뮤지컬스타’를 거쳐간 뮤지컬 라이징스타들, 대학로 맹활약으로 ‘실력 입증’!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뮤지컬 배우 지망생들의 꿈의 무대이자 등용문인 ‘2021 DIMF 뮤지컬스타’가 지난 6월 5일 첫 방송을 한 후 순항하고 있다. 그런 한편, ‘뮤지컬스타’ 출신의 배우들이 국내 공연 메카인 대학로에서 활약하고 있어 이 대회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는 분위기다. ‘뮤지컬스타’는 인재 발굴을 위해 참가자들을 생각지도 못한 미션에 도전시키며 뮤지컬 배우로서 갖춰야 하는 역량을 발견하도록 참가자들의 잠재력들을 끌어내고 있다. 또한, 경연대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런 ‘뮤지컬스타’에서 선택받아 수상한 뮤지컬 배우 지망생들은 뮤지컬의 메카 대학로를 이끌어가는 라이징스타로 성장했다. 올 7월 10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질풍노도 사춘기 청소년들의 불안한 심리를 록 음악과 파워풀한 춤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초연 당시 김무열, 조정석을 비롯해 주원, 강하늘 등 지금의 스타를 탄생시킨 극이다. 신예 배우들을 선발해 캐스팅 공개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에서 ‘벤들라’ 역을 맡은 김서연, ‘마르타’ 역의 전혜주와 김수혜는 모두 ‘뮤지컬스타’ 수상자다. 15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배우들에 대한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월 개막해 수 차례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폐막한 데 이어 올해 7월 다시 돌아오는 뮤지컬 ‘쓰릴미’에 ‘그’로 캐스팅된 이석준도 ‘뮤지컬스타’ 출신이다. 제3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대상을 받으며 기대주로 떠오른 그는 뮤지컬 ‘그리스’, ‘풍월주’, ‘미드나잇’, 그리고 ‘쓰릴미’까지 쉬지 않고 캐스팅되고 있다. ‘쓰릴미’는 두 인물 간의 관계와 감정이 밀도 높게 표현돼야 하는 극으로, 배우의 에너지가 몹시 중요하다. 이석준은 본인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호소력 짙은 연기를 펼쳐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지난 2월 개막했던 뮤지컬 ‘검은사제들’에서 마귀 역할을 했던 이지연 또한 ‘뮤지컬스타’ 출신이었다. 영화에서 특수효과로 연출된 마귀를 이지연은 직접 그로테스크하게 그려냈고, 유연하게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몸짓으로 관객들을 섬뜩하게 만들며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그룹 ‘라비던스’의 황건하,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블루레인’, ‘루드윅’ 등에서 대학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스타 조환지, 뮤지컬 ‘투란도트’에 출연했던 이랑서x고은솔x이유리, tvN ‘더블캐스팅’과 뮤지컬 ‘미드나잇’에 캐스팅됐던 김지훈 등 많은 이들이 ‘뮤지컬스타’를 통해 성장해가고 있다. 뮤지컬 스타들의 등용문이 된 국내 최초&최대의 뮤지컬 배우 경연대회 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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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방송
    2021-06-21
  • 이탄희 의원 지역공약 달성 ‘순항 중’
    [뉴스인사이트] 양병주 기자 = 이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정지역위원장)은 임기 1년을 맞아 가진 ‘용인정 지역 현안 특별점검기간’의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탄희 의원실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를 지역 현안과 공약에 대한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활동했다. 의원실은 경기도, 용인시 등 관계기관과 각종 간담회와 공약점검회의를 가진 결과 65개 지역공약 중 △완료 6개(9.2%) △정상추진 29개(44.6%) △추진중 28개(43%) △검토단계 2개(3.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의원실은 이미 성과를 보인 공약(완료, 정상추진)이 54%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절차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 중인 공약 역시 43%로 공약 대부분이 무리없이 순항 중인 것으로 평가했다. ※ ‘정상추진’은 공약대로 진행 중이고,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상태, ‘추진 중’은 공약 추진 중이나 아직 가시적 성과가 없는 상태를 의미함 이 의원은 구체적으로 지역구인 기흥구 마북동, 보정동 일원 플랫폼시티 개발 관련 공약에 대해 “여러 차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용인시 관계부서로부터 진행 현황, 추후 계획을 보고받고 협의했다”며 “교통과 산업, 주거가 잘 어우러진 3기 신도시 개발이 되도록 각별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 동백-GTX-신분당선 연계 신철도망 구축과 동백IC 신설, 동백 M버스 개통 등 교통환경개선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의원은 동백 연계 신철도망과 관련하여 용인시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지사와 도의회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백승근 위원장에게 동백M버스의 상반기 개통 약속 이행을 촉구하여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회 교육위 소속인 이탄희 의원은 지역구 학교 챙기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총 29개 학교에 99억여원의 학교 시설 개선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정부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통해 40년 이상 노후학교 리모델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구 주민들의 숙원 사업도 하나씩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여년 넘게 지지부진하던 보정종합복지회관(도서관 포함)과 동백종합복지회관(수영장 포함)은 지난해 이탄희 의원이 생활SOC예산 151억원을 확보하면서 추진에 물꼬를 텄다. 현재 두 종합복지회관 사업은 설계비를 추가 확보하는 등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다. 기흥구 마북동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마북천 정비는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단국대 후문 도로 1구간은 지난 5월에 완료되었고, 2구간은 내년 말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마북동 전선지중화 사업은 지난해 말 선정이 확정돼, 현재 설계를 진행 중이다. 그밖에 기흥구 구성동주민센터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인도 정비, 옛 경찰대 앞 어린이보호구역 도로 정비 등은 상반기 내 완료를 목표로 공사 중이다. 수지구 죽전1동 죽전파출소는 올 3월에 착공해 10월 말경부터 운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죽전1동 탄천 정비는 지난해 말 완료하였고, 보행로 데크 설치 사업도 올 4월에 착공해 진행 중이다. 수지구 상현2동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소실봉 정비는 올해 정상 데크 설치비 4억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고, 출입로 정비 등 추가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상현2동과 보정동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 추진으로 플랫폼시티 접근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탄희 의원은 “용인정과 함께 한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물을 공유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용인정 지역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의정활동/유권자
    • 정책
    2021-06-21
  • 국민권익위, 비교섭단체 5당 등 소속 국회의원 및 가족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착수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번 달 22일부터 정의당 등 비교섭단체 5개 정당 소속 국회의원과 무소속 홍준표 의원 및 그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의 부동산 거래 위법사항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이번 달 9일 비교섭단체 5개 정당(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시대전환, 기본소득당)과 10일 홍준표 의원이 소속 국회의원 등에 대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를 국민권익위에 요청한 데에 따른 것이다. 국민권익위는 21일 전원위원회를 개최해 비교섭단체 등 부동산 거래 특별조사단 구성 및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김태응 상임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조사단을 구성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과 안성욱 부패방지부위원장은 지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전수조사와 동일하게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 조사에 대한 사적이해관계 신고를 하고 관련 직무에서 일체 회피했다. 특별조사단은 공정성 확보 차원에서 이번 조사의 대상범위, 방법 등을 지난 4월 2일부터 약 2개월간 실시한 더불어민주당 전수조사와 동일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비교섭단체 5개 정당 소속 의원 14명, 무소속 홍준표 의원 등 의원 15명과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을 포함해 총 75명이다. 조사범위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상 제7조의2 및 제86조 규정에 따른 공소시효 기간 7년 내의 부동산 거래 내역이다. 조사방법은 부동산 실거래 내역 및 소유내역 등 서면조사를 중심으로 투기나 위법이 의심되는 사례는 현지 실태조사를 병행하고 금융거래내역 제출 및 소명을 요청할 방침이다. 조사기간은 이번 달 22일부터 7월 21일까지이며 필요시 연장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법령 위반 의혹이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 전수조사와 동일하게 밀봉해 비공개로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에 통보하고 소속 정당(무소속인 경우 해당의원)에게도 알릴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김태응 부동산거래특별조사단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국민의 눈높이에서 제기될 수 있는 조그마한 의혹이라도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의당 등 비교섭단체 5개 정당 소속 의원 등의 부동산 전수조사에 있어서도 엄정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정치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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