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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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부 정책금융기관, 만기연장·상환유예 내년 3월까지 연장 시행
    [뉴스인사이트] 양병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전 금융권의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연장에 발맞춰 중기부 정책금융기관도 ’22년 3월까지 원금상환이 도래하는 보증과 대출에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지원한다고 9월 16일 밝혔다. 중기부 정책금융기관은 전 금융권의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가이드라인’이 시작된 ’20년 4월 1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시행했으며, ’21년 7월 31일까지 총 40조원의 대출과 보증을 지원했다. 전 금융권이 ‘21년 9월 30일 종료될 예정이던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여건을 고려해 6개월 더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중기부도 시중은행 대출과 연계된 기보, 지역신보의 보증 연장을 ’22년 3월까지 추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재정융자기관인 소진공과 중진공도 동기간 동안 상환유예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소진공은 이번에 처음으로 상환유예에 동참한다. 그동안 대출재원을 상환금으로 충당하는 기금 특성 때문에 소진공 대출 상환 유예는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계속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재정지원을 통해 소진기금 대출도 상환유예를 시행하게 됐다.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에 따른 정책금융기관별 지원대상은 아래와 같다. 소진공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소상공인의 매출액 감소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6개월까지 상환유예를 지원한다. 중진공은 매출액 감소 여부를 고려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까지 상환유예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와 지역신보는 매출액 감소 여부와 관계없이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대해 최대 1년간 전액 만기연장을 지원한다. 이번 만기연장 추가 시행을 통해 중기부 정책금융기관의 대출·보증 중 최대 15조원 규모가 지원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지원기준, 지원대상, 신청절차 등 만기연장·상환유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9월 24일부터 각 정책금융기관의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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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2021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기획재정부는 ’21.9월~12월까지 ’2021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 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3명)으로 소논문 또는 UCC(User Created Contents) 부문에 지원 가능하다. 경제구조 대전환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창의적이면서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1차 접수(’21.9.17(금)~10.31(일)) 후 심사(11.1(월)~4(목)) 통과자에 대하여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2차 심사(12.1(수)~5(일))를 거쳐 최종 시상(12.17(금))할 예정이다. 우수작(소논문 7편, UCC 5편)에 대해서는 경제부총리상 등 기관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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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코로나19 예방접종 미접종자 10월 1일부터 접종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18~49세 청장년층의 1차접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추어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못했거나 예약하지 않은 전체 미접종자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전염력이 높은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우세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 미접종자를 포함하여 접종 가능한 연령층의 접종률을 보다 더 높임으로서 면역 형성인구를 확대하여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다. 당초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1.28. 발표)에 따라 미접종자는 전체 접종대상자에 대한 접종 이후에 마지막 순위로 조정하는 것이 원칙이었으며, 이에 따라 18세 이상 전체 연령층에 대한 1차접종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미접종자 접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18세 이상(’03.12.31. 이전 출생) 미접종자 약 500만 명 내외 규모를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기존과 동일한 방법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9월 18일 20시부터 9월 30일 18시까지 진행된다. 백신은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으로, 대상자별 백신 종류는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현재까지 1회 이상 접종 기회가 있었으나 다양한 사정으로 접종을 하지 않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접종하여, 접종률을 최대한 높여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자 한다. 그동안 기회를 놓쳐 예약하지 못한 분들과, 접종받지 않은 분들은 본인 건강과 가족 안전을 위하여 예약에 꼭 동참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또한, 18~49세 연령층을 포함한 전체 미접종자는 잔여 백신을 활용하면 오늘이라도 접종이 가능하므로 가급적 빨리 예방접종에 참여해주시기를 안내했다. 추진단은 9월 17일부터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 또는 의료기관 별 예비명단을 활용하여 2차접종에 대해서도 잔여백신 예약 및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잔여백신은 1차접종만 예약 및 접종이 가능했으나, 9월 17일부터는 ①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네이버, 카카오 앱을 통해 잔여백신 예약) 및 ②의료기관별 예비명단(의료기관에 개별 연락하여 접종 예약 명단으로 올리는 방식)을 활용하여 백신별 허가 범위(화이자 3주, 모더나 4주, 아스트라제네카 4~12주) 내에서 2차접종이 가능하다.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활용할 경우, 9월 17일부터는 1차 접종을 한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다른 의료기관 예비명단에도 올려 잔여백신이 있는 경우 접종이 가능하게 된다. 잔여백신으로 SNS나 예비명단을 활용하여 당일 접종을 예약할 경우, 기존의 2차접종 예약은 자동적으로 취소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접종일은 1차접종일로부터 8주를 기본으로 예약되나, 9월 28일부터는 본인의 사정으로 희망할 경우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4주~12주 범위 내에서 예약일 변경이 가능하다. 다만, 위탁의료기관의 예방접종 준비 등을 위해 2차접종일은 예약시스템 접속일 기준으로 2일 후로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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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황선홍 신임 감독 “태극마크, 가슴 벅차고 영광”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태극마크를 가슴에 다는 것은 가슴 벅찬 일이다.” 남자 U-23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황선홍 감독이 부임 소감을 밝혔다. 황선홍 감독은 16일 오전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감독 부임 소감과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KFA는 15일 2022 AFC U-23 아시안컵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할 남자 U-23 대표팀 사령탑에 황선홍 감독을 선임한 바 있다. 황선홍 감독은 “태극마크를 가슴에 다는 것은 가슴 벅찬 일이고 큰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책임감을 보였다. 황선홍 감독은 프로팀 감독으로서 K리그와 FA컵 우승을 두 차례씩 차지할 만큼 정상에 있던 지도자다. 연령별 대표팀 감독이 된 것에 대해 그는 “모든 선수들이 국가대표를 꿈꾸듯 지도자도 마찬가지다. A대표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연령별 대표팀도 그렇다. 태극마크를 다는 것의 의미는 똑같다”며 수락 배경을 밝혔다. 김판곤 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앞서 감독 선임 과정을 브리핑하며 황선홍 감독의 강력한 의지와 확실한 비전을 높이 샀다고 전했다. 김판곤 위원장은 “김학범 전 감독의 축구에서 받았던 좋은 인상을 잘 살리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더 좋은 팀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달 받았다”며 “황선홍 감독은 포항스틸러스 감독 시절 경험으로 비춰보아 젊은 선수 육성에 대한 준비가 잘 돼있는 감독이다. 선수들과 잘 소통하며 합리적으로 팀을 운영할 수 있으리라 판단했다”며 신뢰를 보였다. -모두 발언 오랜만에 이 자리에 앉으니 감회가 새롭다. 중책을 맡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태극마크를 가슴에 다는 것은 가슴 벅찬 일이고 큰 영광이라 생각한다. 그만큼 책임감이 따르는 것 같다. 2002년 월드컵이 끝나고 처음 지도자를 시작하면서 인터뷰했던 것이 기억난다. 대표팀 감독 되는 것이 꿈이라고 이야기했었다. 여기까지 오는데 20년이 걸렸다. 그동안 여러 가지 경험을 했고 성공도 있었고 실패도 있었다. 그 경험들이 이 직책을 수행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게 해나가겠다. -코치진 구성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갑작스러운 선임이라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다. 클럽과 대표팀은 차이가 많고 접근 방법 또한 다르다. 특화된 경험이 필요한 자리기 때문에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민하고 있다.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확정해서 팀을 꾸리겠다. 심사숙고해서 결정하겠다. 알다시피 감독이 혼자의 힘으로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시대가 아니다. 이 팀에 최적화되고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는 인물을 모셔서 함께 임할 것이다. -프로팀 감독으로 정상에 올랐었기 때문에 커리어로서 보면 퇴보가 아닌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모든 지도자들의 꿈은 A대표팀이겠지만 그 자리에 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절차와 검증을 거쳐야 한다. 이 자리를 통해서 그 검증을 제대로 받고 싶고 도전해보고 싶다. 커리어 면에서는 개의치 않는다. 즐거운 마음으로 임할 생각이다. -어떤 방향성을 갖고 선수단을 구성할 것인가? 개인 운동이 아닌 단체 운동이기 때문에 팀으로서 하나의 목표를 갖고 모든 구성원들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모토가 될 것이다. 또한 젊은 연령대기 때문에 얼마나 좋은 선수들을 많이 발굴해서 A대표팀에 공급하는가도 중요하다. 성적뿐 아니라 육성에도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 점을 토대로 팀을 꾸려나갈 생각이다. -감독직을 수락한 결정적인 이유는? 태극마크는 선수와 지도자 모두 마찬가지로 똑같이 의미 있다. 모든 선수들이 국가대표를 꿈꾸듯 지도자도 마찬가지다. A대표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연령별 대표팀도 그렇다. A대표팀이 궁극적인 목표지만 태극마크를 다는 것의 의미는 똑같다. -과거 U-23 대표팀과 A대표팀 간의 선수 차출 조율 문제가 종종 있었는데? 소통을 많이 해야 할 것이다.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욕심을 내기보다는 소통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 일련의 시스템과 일정에 대해 미리 어느 정도 윤곽을 잡아놓으면 그런 문제가 덜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기본적으로는 A대표팀이 우선이라는 데 동의한다. 상황에 따라 소통을 통해서 도움을 받을 생각이다. -어떤 축구 스타일을 구상하고 있는가? 지도자를 처음 시작할 때 한국축구가 어떻게 하면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에 대해 생각했다. 지금도 그렇다. 우리나라에 맞는 적극적이고 스피디한 모습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다. 결국 방법론의 차이인데 코칭스태프, TSG 등과의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나가야 할 것이다. -최근 감독직 수행 중 몇 차례 쓰디쓴 경험을 하기도 했는데, 그 경험이 어떤 자산이 됐는가? 실패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가 중요하다. 그에 따라서 미래는 달라진다. 과거보다 미래가 중요하다. 실패에 대해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발전된 모습 보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어려움이 또 있을 수 있지만 같은 실패를 두 번 다시 겪어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다. -면접 당시 소통 부족의 문제를 약점으로 인정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개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욱이 어린 선수들과 교감해야하기 때문에 많은 소통을 통해서 팀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1년 가까이 현장을 떠나 있었는데, 해당 연령대 선수를 얼마나 지켜봤는가? 통영과 태백에서 있었던 대회(대학축구연맹전)를 봤다. 해당 연령대 선수들을 전부 파악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학원 축구와 대학 축구가 어떤 형태로 이뤄지고 있는지 보고 싶었다. 나름대로 소득이 이었다고 생각한다. -플레이 스타일 면에서 김학범호와의 연속성을 가져갈 생각인가? (김학범호가) 제주 전지훈련을 할 때 경기를 봤는데 상당히 인상적이었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다. 강한 전방 압박이나 공격적인 움직임, 공을 뺏긴 후 전환이나 속도감이 좋았다. 올림픽에서 다소 아쉬웠던 수비 조직력 부분을 보완한다면 훨씬 경쟁력이 생길 것이다. 계승할 부분은 계승하고 보완할 부분은 보완하겠다. -스타 플레이어를 관리하는 방법은? 상투적인 이야기지만 개인의 성향은 존중한다. 감독이 퍼즐을 맞춰서 쓰면 된다. 다만 팀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없으면 함께하기 어렵다. 그것이 내 소신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잘 지킨다면 좋은 팀과 좋은 일원이 될 수 있다. -해당 연령대에 눈여겨본 선수가 있는가? 개인의 이름을 거론하기는 어렵다. 모두 알다시피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과 K리그1에서 뛰는 선수들 중 좋은 능력을 가진 선수들이 만ㅇ히 있다. 차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도 있겠지만, 해당 연령대에 가능성이 있고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이 많이 포진해 있다. -국제대회 경험 부족이 약점일 수 있는데?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다. 코칭스태프 구성도 중요하고 TSG나 스포츠사이언스소위원회의 도움 또한 받아야 한다. 여러 가지를 취합해서 복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혼자 독단적으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것보다는 여러 가지 의견과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겠다.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 나갈 주력 연령대가 다른데, 별도로 준비할 생각인가? 사실 감독 입장에서는 미래를 보고 운영하고 싶은 마음이 많다. 하지만 여론도 있고 협회가 원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우선 아시안게임에 집중하겠다. 그 이후는 그 다음에 생각해야한다. 물론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면서도 2001년생 선수들에 대해서 같은 방향성을 갖고 같이 준비할 생각이 있다. 일단은 내년 9월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초점 맞출 것이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아마추어 축구를 지도했는데, 그 경험이 어떤 도움이 됐는가? 아마추어 축구를 지도하시는 분들의 어려움들을 잘 알 것 같았다. 좋은 경험이었다. 어린 선수들이 그 모습을 봤다면 좀 더 편하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다. 어린 선수들과도 ‘개벤져스’와 했던 것처럼 재미있고 유쾌하게 훈련하겠다. -아시안게임 이후 중간 평가를 거쳐 계약 지속 여부가 결정되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계약 기간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프로팀이든 대표팀이든 냉정한 평가를 받아야하고 책임도 막중하기 때문에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계약 방식에 대해) 충분히 공감했다. 그리고 자신 있다. 하나된 목표로 간다면 아시안게임을 넘어 올림픽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의 목표는?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이 목표다. 우리가 면밀히 준비한다면 금메달이 당연한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어려운 고비를 잘 넘겨야한다. 올림픽 목표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하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을 잘 치르고 생각하겠다. -절대 쓰지 않을 선수는 어떤 스타일? 안 쓴다는 개념보다는 선수를 한 팀으로 속하게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같은 생각을 많은 퍼센티지의 선수들이 갖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되면 소수의 선수들도 따라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만큼 팀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나와 코칭스태프들이 노력해야할 것이다. -마무리 발언 코로나19로 모든 국민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 희망과 감동을 줄 수 있는 팀을 만들 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것을 걸고 매진하겠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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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고양·김포 국회의원 간담회 개최
    [뉴스인사이트] 양병주 기자 = 일산대교 통행료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그동안 경기도는 국민연금에 수 차례에 걸쳐 자금재조달, 재무구조 원상회복 등을 통한 통행료 조정 요구를 해왔고, 최근 공익처분 결정을 내렸다. 이에 고양·김포 지역의 국회의원들은 9월 16일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간담회’를 긴급히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김주영(김포시갑)·이용우(고양시정)·박상혁(김포시을)·한준호(고양시을)·홍정민(고양시병)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일산대교 통행료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권 침해 현실을 공감하고 통행료 무료화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의원들은 입장문을 통해“일산대교는 같은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고양·김포·파주 200만 시민들이 주로 이용한다”며 “대체교량이 없어 출퇴근, 학원·병원 이용 등 일상생활에 왕복 2,400원이라는 비싼 통행료를 부담할 수밖에 없는 상태”라고 문제를 밝혔다. 또한 “일산대교와 가장 가까운 교량은 김포대교인데 이마저도 8.1km가 떨어져 있어 우회에 30분 이상이 소요되다보니, 사실상 대체교량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며 “국민연금은 자기대출 형태로 선순위 8%, 후순위 20%의 이자 수입을 얻으면서 7.94%의 수익률을 보장받고 있다. 이와 같은 구조 때문에 일산대교의 통행료는 타 민자도로의 통행료 평균보다 1km당 약 6배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지금이라도 국민연금이 협의에 성실히 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들의 교통권을 회복해야 한다”고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3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시민들의 교통기본권 회복을 위해 일산대교 공익처분을 통한 무료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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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방탄소년단, 1년만에 온라인 콘서트…10월24일 개최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비대면 콘서트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15일 방탄소년단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공식 SNS에 "오는 24일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콘서트 개최를 알리는 공지문과 함께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의 메인 포스터도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퍼미션 투 댄스'가 담긴 싱글 CD '버터(Butter)'의 상징 색깔과 경쾌한 분위기를 살렸다. 또 공연 타이틀과 개최 일시를 비롯해 조명, 스피커 사이에 자리한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일곱 멤버는 각기 다른 의상과 개성 넘치는 표정으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방탄소년단 콘서트는 지난해 10월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열린 'BTS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 이후 약 1년 만이다. 'BTS 맵 오브 더 솔 원'은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아미 온 에어'를 도입해 팬들과 소통하는 콘서트를 완성했다. 당시 콘서트는 191개 국가 및 지역의 팬들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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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추석 연휴, 인근 학교에서 무료로 주차 이용 가능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추석 연휴(9월 18일 ~ 9월 22일, 5일간)를 맞아 서울 시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총 248교가 학교 주차 시설 개방에 참여한다.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차 시설 개방 학교가 전년 대비 다소 줄어들었으며(2020년 설 374교 → 2020년 추석 282교 → 2021년 추석 248교),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주차시설 외부인 개방에 따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시민 또는 귀성객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내 알림판을 통하여 거주지 인근 학교가 개방 대상 학교인지 여부와 학교별 개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학교 주차 시설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사전에 해당 학교를 확인하고,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학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추석 연휴 학교 개방에 따라,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 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 및 친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역(逆)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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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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