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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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재옥 "이태원특별법 조사위 구성·권한 민주당과 협의"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5월 본회의 처리를 요구하는 이태원참사특별법에 대해 "양당 원내수석부대표 간에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권한대행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이태원특별법의 여야 합의 처리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홍 원내대표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이태원특별법에 대해 "합의가 돼서 처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다. 이태원특별법은 지난 1월 국회에서 처리됐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 재표결을 앞두고 있다. 윤 권한대행은 "조사위(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의 공정성, 조사위가 활동과 관련해 과도한 권한을 가진 것, 법안 내용 중 독소조항 등을 종합적으로 양당 수석부대표끼리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 권한대행은 당 원내대표 경선을 오는 3일에서 9일로 연기한 배경에 대해 "오늘이 등록일이었고 어제까지 아무도 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지난번 당선자 총회 때 후보자들의 비전이나 원내 운영 생각을 들어보고 토론도 할 필요가 있지 않으냐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친윤' 이철규 의원의 원내대표 출마 가능성을 놓고 당내 찬반 논쟁이 가열되는 데 대해선 "저는 공정한 관리자의 입장에 있다"며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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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인공지능의 모든 것 한눈에 확인한다… 제7회 국제인공지능대전 개막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생성형 AI로 촉발된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 이슈 속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서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5대 인공지능(AI)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제7회 ‘국제인공지능산업대전(이하, AI EXPO KOREA 2024)’이 1일, 개막하고 3일까지 사흘 동안 인공지능의 모든 것, 한눈에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펼쳐졌다. AI EXPO KOREA는 국내 AI 생태계 조성과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첫 개최 이후 인공지능·데이터 전문기업들과 연구 및 학계 관계자들이 관련 최신 기술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 ‘AI EXPO KOREA 2024’는 글로벌 AI 워크로드를 선도하는 11개국 300여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450여 부스 규모의 전시 및 다양한 부대 행사로 진행된다.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AI 광풍의 중심에선 오픈 AI ‘챗GPT(ChatGPT)’를 비롯한 구글 ‘제미나이(Gemini)’, 메타 ‘라마(LLaMA)’ 등의 대화형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이자 대형언어모델(LLM)은 이미지를 넘어, 말 한마디로 영상까지 생성하는 진정한 멀티모달로 진화하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은 온디바이스 AI로 세상과 소통하는 시대를 이끌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AI EXPO KOREA 2024에서는 이 혁신의 중심에 선 관련 국내외 생성 AI 플랫폼과 AI 칩에서부터 데이터센터, 클라우드까지 AI 인프라를 한눈에 확인하고 직접 시연을 통해 우리 생활과 산업의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 것이다.특히 올해 AI EXPO KOREA 2024에서는 대형언어모델(LLM)을 비롯한 생성 인공지능의 미래가 우리 기업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AI가 가져오는 비즈니스와 산업의 혁신은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데이터 수집·가공에서부터 AI 인프라·플랫폼·솔루션,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적용 및 도입 전략 등 생성 AI 시대를 혁신으로 이끌 AI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하고 격변하는 산업의 미래와 기업과 비즈니스에서 펼쳐질 새로운 기회와 미래를 공유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다.이와 함께 AI EXPO KOREA 2024 부대 행사도 사흘 동안 다채롭게 진행된다. KAIST 김재철AI대학원 AI 기술 설명회를 시작으로 한국 AI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해외 진출 설명회인 ‘AI Global Expansion Day’, ‘AI 융합산업 포럼’, ‘AI EXPO KIBWA 세미나’, 어드밴텍케이알, 마음AI, 라온피플, 에스이에스에이아이 등 각 주제로 진행되는 ‘AI EXPO KOREA SUMMIT’, AI Expo 메인 세미나 ‘Quantum Jump of AI’, IR 대회인 ‘AI Rocket Launcher Day’, ‘2024 DX 인사이트 컨퍼런스’, ‘AI 융합 비즈니스개발 컨퍼런스 2024’ 등 다양한 AI 분야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인공지능 시대 속에 우리의 생활, 산업과 비즈니스에 대한 전반적인 변화와 대응 그리고 다가올 AI 비전을 제시한다.이번 국제인공지능대전 주요 출품 및 전시 품목으로는 ‘AI Elemental Technologies·H/W·S/W’ 분야에서는 생성 AI, 대형언어모델(LLM, sLLM), 설명 가능한 AI, 머신러닝, 딥러닝, 메타러닝, 제로샷러닝, 강화학습, 자연어처리(NLP), 음성 인식, 이미지 인식, 영상 인식 등의 플랫폼과 AI 칩·부품, 가속기, 스토리지, AI서버, 엣지 디바이스, 엣지 컴퓨팅, HPC,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관련 설비 등의 다양한 AI 인프라와 플랫폼·솔루션 등이 전시된다.‘AI Applications & Services’ 분야에서는 챗GPT 등 국내외 다양한 대화형 어시스턴트 플랫폼, AI 휴먼(디지털 휴먼), RPA, 5G·네트워크, IoT, 자율주행, 의료·헬스케어, 금융, 보안, 제조·유통·소매, AI 로봇, 웨어러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홈, 드론·UAV,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예측 유지 보수, AI 컨설팅 등으로 이를 직접 체험하고 시연할 수 있다.‘AI+X 융합 서비스’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을 통해 각 융합 산업, 교육과 유통, 제조, 모빌리티, 로봇, 의료, 헬스케어 등의 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와 제품의 시장 경쟁력과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제품의 차별화 및 비용의 효율적인 성능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산업별 ‘AI+X 관’을 추가로 설치해 각 산업의 그 대응 방향과 구현 전략을 제시한다.‘데이터 산업 및 서비스’ 데이터 산업은 디지털 시대의 핵심 엔진으로 작용하고 있다. 생성 인공지능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미래 산업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 합성부터 데이터 수집, 가공, 마이닝, 시각화, 정제, 분석, 모니터링, 저장, 관리 서비스 및 플랫폼 등과 새로운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 사회적 가치 창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 산업, 그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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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부모교육 실시
    [뉴스인사이트] 박경미 기자=부스러기사랑나눔회 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은 5월 2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참여기관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부모교육에는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참여기관 중 29개소, 300여명의 부모가 참석하게 되며 ‘학령기 자녀 보호자를 위한 양육 특강’, ‘문제행동에 지혜롭게 대처하는 부모되기’, ‘자녀의 마음 귀 기울이기’ 등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학부모의 참석을 높이기 위해 지역아동센터로 강사가 찾아가 교육을 실시한다. 성남 지역의 한 사업참여기관 센터장은 아동 지원과 더불어 부모교육이 꼭 필요하다면서 아동의 변화를 위해 많은 학부모가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참여의사를 밝혔다.경계선 지능 아동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이라는 큰 틀 안에서 진행되는 이번 부모교육의 목적은 본 사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아동센터, 학부모, 현장교사 간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경계선 지능 아동 특성을 포함한 학령기 자녀 보호자를 위한 양육, 긍정적인 의사소통방법 등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부모 역할의 습득과 아동의 긍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그동안 현장교사와 사업참여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꾸준하게 진행돼 왔으며, 부모와의 연계협력을 높이고 본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부터 부모교육 지원을 하게 됐다.한편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은 경기 남부 소재 지역아동센터 60개소에 현장교사를 파견해 경계선 지능 아동(느린학습자) 300명에 대해 인지·학습 향상 프로그램과 정서·사회적응력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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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어렵게 구한 최북단 백령도 산부인과 의사 3개월 만에 사직
    [뉴스인사이트] 박경미 기자=서해 최북단 백령도 병원에서 산부인과 근무를 자청했던 70대 의사가 건강 문제로 3개월 만에 사직했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의료원 백령병원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산부인과 전문의로 근무한 A(73) 전 과장이 지난 3월 말 사직서를 냈다. 그는 "몸이 좋지 않다"며 "건강 문제로 어쩔 수 없이 사직한다"는 의사를 병원 측에 밝혔다. 앞서 백령병원은 섬 근무를 원하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없어 2021년 4월부터 외래진료를 중단했다가 2년 8개월 만에 A 전 과장을 채용했다. 채용 당시 그는 기존 산부인과 전문의 연봉인 1억원보다 훨씬 많은 2억5천만원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전 과장은 지난해 11월까지 서울에서 병원을 운영하다가 은퇴한 뒤 백령도의 의료 상황을 전해 듣고 아무런 연고가 없는데도 섬 근무를 자원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지난 2월 설 연휴를 앞두고 A 전 과장과 영상 통화를 하면서 "덕분에 우리 사회가 유지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옹진군은 24개 유인도를 포함한 115개 섬으로만 이뤄진 지리적 특성 탓에 산부인과가 백령병원 한 곳에만 있다. 옹진군은 2015년 분만취약지역 A 등급으로 분류됐다. 이 등급은 60분 안에 분만을 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 접근 못 하는 인구 비율이 30%를 넘는 지역을 뜻한다. 특히 백령도에 사는 임신부는 검진을 한번 받으려면 배를 타고 왕복 8시간 넘게 걸리는 인천으로 오가야 하고, 그동안 닥터헬기에 실려 육지 대형병원에 응급 이송된 산모도 있었다. 인천시의료원은 조만간 새로운 산부인과 전문의를 채용하기 위한 공고를 낼 예정이다. 현재 백령병원에는 이 병원 소속 의사 2명과 공보의 8명이 근무하고 있다. 산부인과뿐만 아니라 내과·신경외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치과도 전문의가 없다. 전문의가 채용된 진료과는 마취통증의학과와 정형외과 등 2곳뿐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백령병원에서 근무할 전문의를 모집하기 위해 계속 공고를 내고 있지만 지원서를 내는 의사가 거의 없다"며 "공보의도 전국적으로 많이 줄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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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트럼프 "한국은 부국"…주한미군 철수가능 시사하며 방위비 압박
    [뉴스인사이트] 박경미 기자=미국의 11월 대선을 앞두고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 주둔비용 중 한국이 부담할 비용을 정하기 위한 새 협상에 들어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이 더 많이 부담하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 있음을 시사(suggest)했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30일(현지시간)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타임지 인터뷰에서 "우리는 위험한 위치에 4만명(실제는 2만8천500명)의 군인이 있는데 이것은 말이 안 된다. 왜 우리가 다른 사람을 방어하느냐. 우리는 지금 아주 부유한 나라(한국)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타임은 이 발언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 있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했다. 한미 양국은 정기적으로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을 체결해 주한미군 주둔비용과 관련해 한국이 부담해야 할 비용을 정하고 있다. 이른바 안보 무임 승차에 반대하고 동맹을 거래 관계 차원에서 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첫 임기 때인 2019년에 방위비 분담금으로 전년도 분담금의 6배에 가까운 액수를 요구하며 증액을 압박했다. 그는 재임 중 한국에서 주둔비용으로 50억 달러(6조9천억 원)를 받지 못하면 미군을 철수하라고 말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 국방부가 백악관에 주한미군 감축과 관련한 옵션을 보고했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미국 의회는 2019년 국방수권법에서 현재 주한미군 규모를 대통령이 임의로 줄이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기도 했다. 한미 양국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급격한 방위비 인상 요구에 트럼프 정부 때 방위비 협상을 타결하지 못했다가 바이든 정부가 출범한 뒤에 협상을 끝냈다. 이 때문에 당시 1년 반 정도 협정 공백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한미 양국이 통상 종료 1년 전 시작했던 방위비 협상을 이번에는 조기에 시작한 것은 이런 상황에 대한 우려도 고려한 것이란 분석도 있다. 현재 협정은 내년 말 종료된다. 한미 양국이 새 협상을 타결해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로 내년에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할 경우 미국 측에서 새 협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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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신다가 박물관, 두바이의 풍부한 유산과 문화 태피스트리를 통한 현대적 여정 제공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두바이가 2025년에 MENASA 지역에서 처음으로 권위 있는 국제박물관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f Museums, ICOM) 총회를 개최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알 신다가 박물관(Al Shindagha Museum) 은 이 기념비적인 행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바이 문화예술청(Dubai Culture & Arts Authority)(Dubai Culture)이 관리하는 이 박물관은 UAE의 풍부한 유산과 문화적 태피스트리에 대한 증거다. UAE에서 가장 큰 문화유산 박물관인 알 신다가 박물관은 두바이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들러야 중요한 곳이다. 이 박물관은 독특한 이야기의 태피스트리를 엮고 두바이의 역사와 문화를 기념하는 80개 이상의 유서 깊은 가옥에 자리 잡은 일련의 22개의 전시관 전체로 방문객을 안내하는 독특한 여정을 제공한다. 이 박물관은 게스트에게 다양한 컬렉션, 전시회 및 기록 자료를 통해 아랍에미리트의 과거에 몰입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런 전시물들은 박물관과 100명 이상의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조달됐으며, 박물관과 사람들이 공동 유산을 보존하고 전시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보여준다.이 박물관은 첨단 통역 기술과 쌍방향 교육 도구를 사용해 두바이의 발전과 성취를 보여주는 현대적이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서사를 제시한다. 이는 발전하는 도시 구조의 렌즈를 통해 두바이 유산의 본질을 포착하는 박물관 컬렉션의 관련성을 강조한다.알 신다가 박물관의 전시관들은 수동적인 해석과 쌍방향 해석 모델 사이의 균형을 나타내기 위해 노력한다. 박물관의 초점은 국가의 구전 역사 보존에 있다. ‘바다의 문화(Culture of the Sea)’ 전시관과 '땅의 삶: 익스프레션 하우스(Life of Land: Expressions House)와 같이 줄곧 사용된 새로운 기술은 콘텐츠를 디지털화하고 보급할 수 있게 해줬다.‘두바이 크릭: 도시의 탄생(Dubai Creek: Birth of a City)’ 전시관은 아랍에미리트의 광범위한 개발 이야기를 담은 몰입형 시청각 여정을 제공한다. 이러한 감각적인 항해를 보완하는 퍼퓸 하우스(Perfume House)는 두바이의 향기로운 역사적 뿌리로 방문객을 매료함으로써 두바이에 깃든 향기를 통해 기억을 환기시키는 탐험을 제공한다.알 신다가 박물관은 두바이의 다양한 문화 유산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박물관은 단순한 박물관이 아니라 도시의 풍요로운 과거에 대한 살아있는 증거이며, 사람들을 위한 사람들에 의한 박물관이라는 지도 원칙에 따라 지역 콘텐츠와 피드백을 육성하여 계속 성장하고 있다. As Dubai gears up to host the prestigious International Council of Museums (ICOM) General Conference for the first time in the MENASA region in 2025, Al Shindagha Museum is poised to play a pivotal role in this landmark event. Managed by the Dubai Culture & Arts Authority (Dubai Culture), the museum is a testament to the UAE’s rich heritage and cultural tapestry. Al Shindagha Museum, the UAE‘s largest heritage museum, is a prominent stop in the route to understanding Dubai. It weaves a unique tapestry of stories and offers distinctive journeys that guide visitors through an array of 22 pavilions nestled within 80+ historic houses, celebrating Dubai’s history and culture. The museum affords its guests the opportunity to immerse themselves in the Emirati past through diverse collections, exhibitions, and archival materials. These were collectively sourced in collaboration between the museum and over 100 community members, illustrating a shared endeavour between the museum and the people to preserve and showcase their collective legacy.The museum presents its narratives in a modern, engaging manner, employing advanced interpretation technology and interactive educational tools to showcase Dubai‘s evolution and accomplishments. This emphasises the relevance of the museum’s collections, which capture the essence of Dubai's heritage through the lens of its developing urban fabric.Al Shindagha Museum pavilions strive to present a balance between passive and interactive interpretation models. The museum‘s focus is on the preservation of the nation’s oral histories. Emerging technology used throughout, such as the ‘Culture of the Sea’ pavilion and the Life of Land: Expressions House, has allowed content to be digitised and disseminated.The ‘Dubai Creek: Birth of a City’ pavilion offers visitors an immersive audio-visual journey that encapsulates the emirate‘s extensive developmental tale. Complementing this sensory voyage, the Perfume House engages visitors with Dubai’s fragrant historical roots, providing an evocative exploration through the aromas that have perfumed it.Al Shindagha Museum plays a critical role as a custodian of Dubai’s diverse cultural heritage. It stands not just as a museum, but as a living testament to the city's rich past, continuing to grow through cultivating local content and feedback led by its guiding principle of being a museum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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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항공안전기술원, 2023년 기재부 공공기관 통합공시 ‘우수공시기관’ 선정
    [뉴스인사이트] 박경미 기자=항공안전기술원은 기획재정부 주관 제4차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된 ‘2023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결과’ 2년 연속 20개 항목 전체 무벌점을 달성하여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공공기관 통합공시는 신규채용, 임원연봉, 복리후생비, 재무상태표, 감사보고서 등 20개 항목에 대해 공시상태를 점검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책임경영을 향상시키고, 공시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시행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311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항공안전기술원은 17개 기관만 선정된 ‘우수공시기관’에 포함되었다. 항공안전기술원 이대성 원장은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이에 맞추어 책임 있고 투명한 경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향후에도 공시 항목을 적극 발굴·확대하는 한편, 정확한 공시를 시행하여 지속적으로 우수공시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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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환경실천연합회, 건설 현장 오염토양 무단 반출 여전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환경실천연합회가 최근 논란이 된 건설 현장의 오염토양 무단 반출에 따른 농지 불법 매립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토양오염 정밀조사 단계를 거쳐 정화 처리하는 동안 건설공사 현장의 공정은 중단돼야 하고, 이에 따른 공사 지연 부대비용 발생과 오염토양으로 확인된 토사의 정화 처리 비용은 책정된 건설공사 비용 외 막대한 예산이 부대 비용으로 발생한다.환실련은 이러한 이유로 건설 현장에서는 토양오염 사실을 확인하고도 오염 사실을 은폐, 축소하거나 폐기물로 둔갑해 무단 반출하는 사례가 증가했으며,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심각한 상황이 펼쳐졌다고 설명했다.건설 현장에서 반출한 토양은 자원 재활용 촉진 차원에서 레미콘·아스콘공장으로 반입해 건설자재 재활용을 하는 물량이 제한적임에 따라 나머지 물량은 수도권 인근의 청정지역 농경지에 불법 매립되고 있다.오염된 토양 농경지에서 우리 먹거리 위협, 이차적인 환경오염 유발 가능성환실련은 우리 식탁 위에 오염된 토양에서 재배한 농산물이 먹거리로 올라올 경우 식품 위생적으로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지와 오염 농경지에 비가 내리면 토양의 오염 물질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돼 식수원을 오염시킬 수 있는 가능성 등 이차적인 환경오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오염토양 무단반출 농경지 매립 대책은 무엇인가?토양환경보전법은 토양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토양 환경을 보전 관리함에 목적이 있다. 하지만 가장 많은 토사의 이동이 있는 건설 현장에서 지하 터파기 공사 시 반출하는 오염 토양의 효율적인 이용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토양환경보전법의 존재는 유명무실한 것이다.환실련은 우선 제도적으로 외부로 반출하는 모든 토양에 대해 이용목적에 따라 반드시 토양오염을 조사한 후 안전한 토양을 반출하는 시험 절차를 거쳐 토사 반입 수요자 측에서 토양의 안정성을 확인한 후 반입하는 제도가 자리매김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환실련은 지자체에 관내 토양오염 사실 신고가 접수된 이후 행정처분까지 오랜 기간이 걸리거나 오염토양 시료 채취 후 관할 보건환경연구원에서 45일 정도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건설 현장의 오염토양이 모두 외부로 반출돼 추후 조치할 수 없는 사례가 빈번한 만큼 빠른 토양 검사 결과를 통해 토양오염에 대해 조치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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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의대 증원 확정에도…의사들 "증원 백지화" 강경입장 고수
    여야 '증원 공감대' 형성 이어 30일 대학별 의대정원 '확정'전공의·의협·의대교수 등 "백지화 없으면 대화 없다" 한목소리'강경파' 의협회장 취임·휴진 확대 등 맞물려 의정갈등 고조 [뉴스인사이트] 박경미 기자=내년 의대 증원 규모가 30일 확정되는 가운데 의정(醫政) 갈등은 해결될 기미는커녕 되레 고조될 조짐을 보인다. 전날 영수회담에서 여야가 '의대 증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날 의대 정원까지 확정되지만, 의사들은 입을 모아 의대 증원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 새 집행부를 꾸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의대 교수들의 사직과 휴진마저 잇따르면서 70일 넘게 이어져 온 의정 갈등의 해소는 아직도 요원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여야 '증원 공감대' 형성 이어 대학별 의대정원 '확정'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전날 130분간 영수회담을 가졌다. 대체로 의견 일치를 보지 못했지만, 뚜렷하게 공감대를 형성한 것은 의대 증원 등 의료개혁이었다. 이 대표는 "의대 정원 확대와 같은 의료개혁은 반드시 해야 할 주요 과제이기 때문에 우리 민주당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도 윤 대통령이 같은 인식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 대표가 적정 증원 규모로 400∼500명을 내세운 만큼 증원 규모에는 이견이 있을 수 있겠으나, 큰 틀에서 정부의 '증원 드라이브'에 힘을 실어준 셈이다. 여야가 증원에 공감대를 이룬 가운데, 이날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사실상 확정된다. 정원이 늘어나는 전국 32개 대학은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을 이날까지 대부분 제출한다. 국립대들은 기존에 정부가 배분한 증원분에서 50%가량을 줄여 모집하기로 했지만, 사립대는 대부분 증원분을 100% 모집인원에 반영하기로 하면서 증원 폭은 1천500명대 후반∼1천600명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전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내년도 의대 정원은 사실상 30일이면 확정된다"며 "현장에서 (이날까지) 확정하지 못하더라도 대교협의 심의 전까지 정한다면 (증원) 절차를 진행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사들 "백지화 없이 대화 없다" 한목소리 정부가 '사실상 확정'이라는 표현으로 의대 증원에 못을 박았지만, 의사단체들은 여전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가장 먼저 가운을 벗어 던진 전공의들은 '의대 증원 계획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전면 백지화' 등 7대 선결 요구 조건을 내걸어 왔다. 전공의들의 대표 격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4일 윤 대통령과 회동하고도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습니다"라고 밝히고, 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차관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소하기까지 했다. 이대로는 정부에 사태 해결을 기대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전공의들은 이후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기존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전공의를 가르쳐온 의대 교수들은 집단 사직에 이어 이날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휴진'을 통해 의대 증원에 맞서고 있다. 서울 시내 주요 대형병원 '빅5'에 속하는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 속한 일부 교수들이 이날 휴진에 들어갔고, 일부 다른 병원도 이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교수들은 정부가 의대 증원을 확정·발표하면 휴진 기간을 더 늘리는 방안마저 검토할 계획이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6일 총회를 열고 정부가 의대 증원을 발표할 경우 휴진 기간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주 1회인 휴진을 확대할 수 있다는 뜻으로, 이것이 현실화할 경우 현장의 의료공백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강경파' 새 의협회장 등판하면 갈등 고조 가능성 전국 병원 교수들의 휴진이 현실화하자 정부는 법률 검토에 들어갔다. 정부는 여전히 '대화'가 우선이라는 입장이지만, "법률 검토는 정부의 당연한 책무"라며 교수들의 집단행동에 대한 법적 대응 가능성을 남겨뒀다. 의협도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의협은 다음 달 출범하는 새 집행부를 인선하면서 통상 2명 수준이던 변호사 출신 법제이사를 4명으로 늘렸다. 새 집행부를 진두지휘할 임현택 회장 당선인은 의사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강경파'로 꼽힌다. 하루 뒤면 공식 취임할 임 당선인은 그동안 정부 정책이 나올 때마다 날 선 언어로 비판을 서슴지 않았다. 임 당선인은 최근 의협 정기 대의원총회에서도 "정부가 우선적으로 2천명 의대 증원 발표,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을 백지화한 다음에야 의료계는 원점에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강조했다. 또 "최전선에서 사투하고 있는 전투병의 심정으로 결연하고 강한 모습으로 대응하겠다"며 "잘못된 정책에 대해서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올바른 목소리를 낼 것이고, 의료를 사지로 몰아가는 정책은 죽을 각오로 막아낼 것"이라고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때문에 각 대학이 '신입생 모집요강'에 증원분을 최종 반영하는 다음 달 말까지도 의정 갈등이 이어질 것이라는 게 의료계 안팎의 지배적인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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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실시간 뉴스 기사

  • 울산박물관 개관 10년 울산의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우뚝’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울산박물관이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우뚝 섰다.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6월 22일 하루 동안 다양한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40분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울산시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오전 11시에 박물관 홍보영상 관람과 경과보고, 2021년 유물기증자 감사패 증정, 송철호 시장의 영상 기념사, 손종학 시의회 부의장의 축사 등이 진행된다. 이후 자리를 옮겨 박물관 앞 열린마당에서 기념식수 행사를 갖고 기획전시실I에서 열리고 있는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울산 역사와 미래를 담는 그릇, 울산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소장품전-’을 관람한다. 오후 행사로는 명사 초청 강연이 있으며, 전 국립중앙박물관 이건무 관장이 ‘박물관의 역할과 그 의미 –박물관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박물관이 ‘문화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선두에서 활약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나라 대표 공립박물관으로 발전하는 박물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건립단계에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박물관’, ‘시민에게 사랑받는 박물관’을 목표로 달려온 울산박물관이 이제 10년을 맞게 되어 시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지난 1997년 7월 광역시로 승격한 울산의 시민의 숙원사업으로 2003년 8월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04년부터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하게 됐다. 울산대공원 내 3만 3,000㎡ 부지에 건축비 472억 원으로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만 4,400㎡ 규모로, 지난 2009년 1월 착공해 2011년 6월 22일 개관했다. 당시 우리나라 박물관 가운데 10위권 규모를 자랑했으며,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개관 이후 10년 동안 유물 기증, 구입 등의 방법으로 소장품을 확보하였으며, 울산 출토 국가귀속유물을 포함하여 현재 11만 5,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누적 관람객은 180만 명에 달한다. 울산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인 올해 ‘울산 여행의 시작, 울산박물관’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열린 역사문화 공간 구현을 목표로 새로운 박물관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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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문재인 대통령,쿠팡 물류센터 화재현장 순직 소방관관련 애도의 뜻 전해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다 실종됐던 소방관의 순직 소식을 듣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다른 소방대원들의 안전부터 먼저 챙기며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벌인 구조대장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온 국민이 마음을 모아 기다렸는데 마음이 아프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정부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포함하여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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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FR] '대세' 박민지, 한국여자오픈도 정복…시즌 5승 · 메이저 첫 승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대세'가 된 박민지 선수가 최고 권위의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 우승컵까지 차지하며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이자 시즌 5승을 달성했다. 또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민지는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파72)에서 열린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박현경을 2타 차로 따돌린 박민지는 이번 시즌 출전한 9개 대회에서 무려 5승을 따내는 괴력을 과시했다. 이런 기세라면 2007년 신지애가 기록한 KLPGA투어 한 시즌 최다 9승도 넘어설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 13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한 박민지는 통산 우승 횟수도 9승으로 늘렸다. 박민지는 우승 상금 3억원을 받아 시즌 상금을 9억4천480만원으로 늘렸다. 다승과 상금랭킹 1위, 대상 포인트 1위를 굳게 지킨 박민지는 KLPGA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 경신도 바라보게 됐다. KLPGA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은 2016년 박성현이 세운 13억3천309만 원이다. 박민지는 박현경과 챔피언 조에서 17번 홀까지 앞서거니 뒤서거니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나란히 16언더파 공동 선두로 마지막 18번 홀(파4)에 왔고 여기서 승부가 갈렸다. 박현경이 티샷을 깊은 러프에 빠뜨려 보기를 범한 반면, 박민지는 페어웨이에서 핀까지 158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 1미터 앞에 떨궈 버디를 잡아내고 2타 차 우승을 확정했다. 전날 한국여자오픈 54홀 최소타 기록(201타)을 세웠던 박민지는 한결 어려워진 핀 위치에도 72홀 최소타 타이기록(271타)까지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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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첫 OST는 독보적 음색의 ‘싱어게인’ 이무진!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첫 주자로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 이무진이 18일 정오 ‘비와 당신’을 발표한다. OST 제작사 스튜디오 마음C 측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가 이무진의 느낌으로 새롭게 편곡하고 노래한 ‘비와 당신’으로 시작한다.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해 독보적 목소리와 기타 연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이무진의 목소리가 드라마의 시청자들의 기대감에 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무진이 부른 OST ‘비와 당신’은 지난 7일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첫 회에 삽입돼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그는 원곡과는 달리 어쿠스틱 밴드 사운드에 신디사이저를 접목시킨 레트로풍 사운드로 곡을 소화했으며 특히 직접 연주한 기타 솔로 구간으로 아티스트 이무진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비와 당신’은 지난 2006년 개봉한 영화 ‘라디오 스타’에서 주연 배우 박중훈이 불러 큰 인기를 누렸던 곡으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사노라면’, ‘로스쿨’ OST ‘We are’ 등을 작업한 작곡팀 제인스(Jayins), Naiv가 편곡을 맡아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시켰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는 이무진이 부른 ‘비와 당신’을 시작으로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에서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아로하’,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등 과거의 곡들을 새로우면서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OST를 선보여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만큼 시즌2 OST 역시 어떤 곡들로 트랙리스트가 짜여질 지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전파를 탄다. 이무진이 부른 ‘비와 당신’은 1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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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문재인 대통령, 서울에 잘 도착했습니다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G7 참석(영국) 및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방문으로 이어진 6박8일 간의 유럽 순방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18일 아침 7시 31분에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전용기 편으로 도착했다. 공군 1호기에서 내린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잠시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한 후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11~13일 영국 콘월에서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13~15일 오스트리아 국빈방문, 15~17일 스페인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문 대통령은 귀국길에 오르면서 SNS에 소회를 올리며 "드디어 끝났습니다. 체력적으로 매우 벅찬 여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만큼 성과가 많았고 보람도 컸습니다"라는 말로 이번 순방에 대해 평가했다. 아울러 "G7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인했고, 비엔나에서는 문화·예술의 자부심을, 스페인에서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의지와 열정을 담아갑니다"라고 문 대통령은 밝혔다. 또한, 문 대통령은 “해외에 나올 때마다 현지 교민들에게서 힘을 얻습니다. 이번에도 영국의 외진 곳 콘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스페인의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가는 곳마다 저와 우리 대표단을 응원해 주었습니다. 각별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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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이젠 나도 CEO!, 제1회 대구여성 창업스타전’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대구시는 예비 및 새내기 여성창업자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여성창업경진대회인 ‘이젠 나도 CEO,제1회 대구여성 창업스타전’을 개최하고, 공모전에 참가할 여성을 6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나 창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참신한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여성 대상 창업 공모전으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기관인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다.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중 예비 또는 창업 후 1년 미만인 창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관기관인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본 공모전은 대상 1팀(3백만원), 최우수상 2팀(각 2백만원), 우수상 2팀(각 100만원), 장려상 2팀(각 50만원) 등 총 7팀을 선발하며 순위에 따라 상금도 차등 지원한다. 우수팀은 먼저 자격요건 및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심사를 통해 2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발표준비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거친 후 최종 PT 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수상자(팀)는 창업지원 유관기관을 통해 1:1 전담 멘토링 기회와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으며, 추후 사업화 지원 등을 위한 컨설팅을 통해 창업할 수 있는 기반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시상식은 9월 3일(금), ‘2021 여성UP엑스포’ 행사 시 개최할 예정으로 시상뿐만 아니라 대상 수상자의 창업아이템 발표와 성공한 여성 CEO의 특강까지 있을 예정이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새내기 예비창업자들이 도전해 창업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창업을 통해 여성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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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기후변화, 나랑 무슨상관? 과학 이야기 들어볼까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대덕넷(대표 이석봉)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과학 토크쇼인 「상상력천국, 과학관생방송(Live)」의 두 번째 방송을 6월 21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상상력천국, 과학관생방송(Live)」는 과학커뮤니케이터와 과학자가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의 이야기를 펼치는 생방송 과학이야기쇼로, 지난 4월 19일 ‘우주와의 대화, 인간의 공간을 넓히다‘라는 주제로 첫 선을 보였다. 이번 2회차 이야기쇼는 ’기후변화, 나랑 무슨상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문경수 과학탐험가, 케이웨더 예보센터 반기성 센터장과 함께 '기후변화 쫌 아는 10대', '나의 과학자들'등 다양한 실화(논픽션) 과학도서를 집필한 이지유 작가가 출연하여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이야기쇼는 유튜브 실시간재생(스트리밍) 채팅을 통해 관람객의 질문을 받는 등 온라인 관객과의 실시간 소통이 이야기쇼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상상력천국, 과학관생방송(Live)」는 6.21. 오후 4시부터 90분 동안 유튜브 채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생중계(라이브)로 방송될 예정이며, 실시간 채팅에 참여 후 응모한 관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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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6-21
  • 이천 화재현장서 순직한 故김동식 소방령 21일 경기도청장(葬) 거행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화재진압 중 순직한 광주소방서 구조대장 고(故) 김동식 소방령(52)의 영결식이 21일 오전 9시 30분 광주시민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거행된다.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내‧외빈, 동료 소방관 등 9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고인에게 1계급 특진과 녹조근정훈장을 추서한다. 장의위원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맡는다. 도는 21일까지 하남 소재 마루공원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김 소방령의 유해는 이날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고 김동식 소방령은 지난 17일 발생한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현장에 출동해 연소확대 저지 및 인명수색을 위해 현장에 투입됐다가 실종돼 48시간 만에 안타깝게 숨진 채 발견됐다. 고 김동식 소방령은 지난 1994년 4월 고양소방서에서 소방조직에 투신해 지난해 1월부터 광주소방서 구조대장으로 근무했다. 지난 27년간 재직하며 소방서장 소방행정유공상과 겨울철 재해예방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장 등 각종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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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경기도, 70개 주민제안사업 민관 토론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경기도가 도민이 제안한 사업 70개를 두고 ‘민관 숙의(熟議) 토론’을 벌여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사업들을 결정한다. 도는 오는 23~25일 수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에서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치형 제안사업에 대한 숙의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로, 도민 제안자와 공무원이 직접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이다. 토론회 안건으로 올라온 70개 사업(예산 규모 430억여원)은 ▲도시농업 농장 친환경 먹거리 공유사업 ▲납품단가 조정 지원사업 ▲경기도형 하프웨이하우스(사회복귀훈련소) 시범운영 등 올해 도내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경기도 각종 위원회에서 제안한 내용들이다. 사흘간 제안자와 도 관계부서 공무원,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토론을 돕는 진행자(퍼실리테이터) 등이 모여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검토한다. 이 중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는 민관협치 활성화 및 협치 정책, 제도개선 등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이번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치형’의 심사와 평가를 주관한다. 효율적인 토론을 위해 기획․경제․복지 등 5개 분야에 14개 모둠을 두고 각 모둠 제안사업을 5건씩 할당해 상호 비교검토를 통해 사업을 선별한다. 제안자는 모둠별 토론에서 사업을 설명하고 모둠 참가자들은 공감 투표권을 행사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권을 보장받는다. 전문 퍼실리테이터는 ‘갤러리 워크’ 방식으로 숙의 과정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이해와 조정을 돕는다. 갤러리 워크란 사업 제안자가 설명자료를 게시하면 미술작품을 감상하듯 돌아다니며 평가하고 공감도를 나타내는 방식이다. 각 모둠에서 나온 공감 투표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제안사업은 7월 중 도 사업부서가 검토하며 실행 가능한 사업으로 구체화한다. 이후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 2차 심사, 온라인 도민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계획이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이번 숙의 토론회 사례처럼 정책 과정에 도민 소통을 강화하고 참여하는 절차를 보장한다면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도민들의 정책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민관이 함께 도정을 이끌어가는 협치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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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경기도, ‘2021 플레이엑스포 전시회(B2C)’ 100% 사전접수로 참관객 모집
    [뉴스인사이트] 양병주 기자 = 경기도가 올 상반기 국내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1년 플레이엑스포 전시회(B2C)’ 참관객을 모집한다. ‘2021년 플레이엑스포 전시회(B2C)’는 다음달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 킨텍스 제7전시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취소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 플레이엑스포 전시회(B2C)는 100% 사전접수로 참관객을 모집한다. 2021년 플레이엑스포 전시회(B2C)는 온라인 생중계와 전시회를 병행한 융복합 게임쇼다. 전시장에서는 PC/모바일 게임은 물론 콘솔, AR/VR(증강/가상현실), 아케이드, 보드게임 등 장르별 다양한 게임 신작을 소개한다. 전시장 메인스테이지에서는 국내외 게임신작 쇼케이스, 이(e)스포츠대회, 트위치 스트리머 이벤트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메인스테이지 행사는 플레이엑스포 TV로 송출되며 이는 전문 방송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플레이엑스포TV에서 눈여겨볼만한 프로그램은 글로벌 비디오 게임사의 신작 쇼케이스 및 이벤트 방송인 ‘RULICON 2021’이다. 플레이엑스포 전시회는 국내 최대 비디오 게임 커뮤니티인 루리웹과 공동 협력을 통해 글로벌 비디오 게임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RULICON 2021’에서는 SIEK, 한국닌텐도, 세가, 유비소프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미디어토닉 등 유명 비디오 게임 개발사의 최신 정보와 함께 미공개 신작도 만나 볼 수 있다. 사전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다음달 15~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단위로 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방역수칙을 준수한 시간대별 인원은 제한돼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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