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전체기사보기

  • LG화학 ‘자상한기업 2.0’ 선정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지속 가능 경영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대한민국 대표 화학 기업 LG화학이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자상한 기업으로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7일 LG사이언스파크 E5동(서울 강서구)에서 LG화학(대표이사 부회장 신학철),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 이하 동반위)과 함께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한국판뉴딜·탄소중립, 코로나19 극복 등 시의성 있는 중점 분야의 기업을 사전 선정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입체적 연결로 새롭게 추진하는 ‘자상한 기업 2.0’의 여섯 번째 협약이다. 중기부는 그간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해 왔는데, LG화학은 전 세계 화학기업 최초로 녹색 채권을 발행하고 국내 화학기업 첫 번째로 탄소중립 2050 성장을 선언하는 등 ESG를 선도하고 있어 이번 협약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LG화학과의 자상한 기업 협약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ESG 경영을 지원한다. LG화학은 화학 분야 중소기업의 ESG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은행과 함께 총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대출 시 이자를 감면해주거나 추가 지원을 시행한다. 또 동반위와 함께 수준 진단부터 교육, 컨설팅 등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에너지 절감과 재해 방지를 위한 관리체계 도입과 안전보건 경영인증 취득 등을 지원한다. ②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추진한다. 1,100억원 규모의 펀드를 통해 경영자금뿐만 아니라 공동기술개발, 동반 해외진출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신규인력 채용 장려금(1인당 300만원)을 통해 우수 인재 확보를 돕는다. 또 제품개발을 위한 노하우 전수와 분석시험 과정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생산성 향상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 ③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 성장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한다. 자체 플랫폼(LG소셜캠퍼스)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 경제조직을 발굴해 자금, 인재육성, 공간제공 등 지원을 확대한다. 협약에 참여한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과 상생협력 활동을 돕기 위해 추가 이자 감면과 교육, 컨설팅 등 중소기업에게 제공하는 금융성 지원과 비금융성 서비스를 강화하고, 친환경 소재, 배터리 등 ESG 관련 기술과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혁신기업의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LG화학 신학철 대표이사 부회장은 “ESG는 대기업만이 아닌 공급망 전체의 이슈”라며, “앞으로도 LG화학은 더욱 다양하고 의미 있는 동반성장 활동을 확대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진정한 동반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과 협력으로 미래변화에 대응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차별적인 솔루션으로 중소기업을 비롯한 산업 전반의 ESG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금융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반위 권기홍 위원장은 “그동안 동반위는 대기업의 협력사 ESG 지원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며, “ESG 경영이 대세로 떠오른 상황에서도 여력이 없어 답답해하던 협력 중소기업에게 오늘과 같은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 업무 협약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이번 협약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의 ESG까지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의미 있는 사례다”며, “ESG 분야의 자발적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주신 LG화학, 신한은행, 동반위에게 감사드리며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중기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1-07-07
  • 트로트 가수 손빈아, 하동세계茶엑스포 홍보대사로 뛴다
    [뉴스인사이트]이충진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하동 출신 트로트 가수 ‘손빈아’를 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손빈아는 하동군 악양면 출신으로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탔고, ‘SBS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 최종 4명에 선정되는 등 실력에서도 검증을 받은 트로트 유망주다. 조직위 관계자는 “트로트계의 어린왕자, 하동 설운도로 불리는 떠오르는 트로트 기반 젊은 가수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어 엑스포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위촉 사유를 밝히며 “홍보대사 위촉식은 10월경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수 손빈아는 “내년에 고향 하동에서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돼서 영광이다”며 “엑스포 홍보를 위해 발로 뛰며 홍보를 해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손빈아는 6월에 싱글 3집 ‘집에 가는 길’을 발표하고, 앞으로 10개월간 백두대간 종주를 하며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기원’ 등산 리본을 붙이는 등 엑스포 홍보대사 역할을 시작했다. 백두대간 종주 남진의 첫 번째 시작점인 진부령에서 출정식을 진행했고, 최종 목적지로 하동세계차엑스포 제2행사장인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잡았다. 손빈아는 유튜브 ‘손빈아TV’에서 백두대간 종주 라이브 방송과 브이로그 영상으로 소통하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있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신창열 사무처장은 “가수 본업도 바쁜데 엑스포 홍보대사를 기꺼이 수락해준 가수 손빈아에게 고맙다”며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대사로 엑스포를 알려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가 승인한 공식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 뉴스
    • 문화/행사
    2021-07-07
  • 방통위, KBSㆍ방송문화진흥회 이사 후보자 공모절차 개시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7월 7일 제28차 전체회의에서 공영방송 이사 선임절차에 국민검증을 강화하기 위한 면접심사 등을 새롭게 도입하는 방안을 포함한『한국방송공사·방송문화진흥회·한국교육방송공사 임원 선임계획』을 의결하였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7월 7일부터 7월 20일까지 14일 간 한국방송공사 및 방송문화진흥회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 지원자는 심사과정에서 지역성 및 방송 전문성, 사회 각 분야의 대표성 등이 고려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사항을 작성·제출하고, 지원자가 소신과 원칙에 따라 하나의 공영방송 이사 후보자에만 지원할 수 있도록 KBS·방문진·한국교육방송공사 이사 후보자 간 중복지원은 허용되지 않는다. 방통위는 공모절차가 종료되면, 이사 후보 지원자들의 지원서를 방통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국민들로부터 지원자들에 대한 의견 및 질의를 접수할 계획이다. 법적 결격사유 확인 등 서류심사 이외에 국민들이 지원자의 전문성, 분야별 대표성 등을 살펴보고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고,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면접심사를 통해 방통위 상임위원들이 국민을 대신하여 질의하고 그 주요 질의응답 내용을 공개하는 등 국민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한 것이다. 방통위는 절차 종료 후 결과를 알림으로써 국민참여를 강화하고 투명한 공영방송 임원 선임절차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 뉴스
    • 사회
    2021-07-07
  • 정찬민 의원,‘반도체산업 지원법’대표발의!!
    [뉴스인사이트] 양병주 기자 =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제사회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반도체 주도권 확보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민의힘 반도체특별위원회 소속 정찬민 의원(용인갑)은 7일, 국내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산업 지원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반도체 관련 시설투자 비용의 40%를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세액공제 받을 수 있게 된다. 최근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차량용반도체 수급부족 등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대되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세계경제 회복의 위험 요소가 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정부 차원의 반도체산업 지원정책을 강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표적으로 미국 연방의회는 올 초 반도체 설비투자에 대해 40%까지 세액을 공제해주는 ‘반도체 생산 촉진을 위한 지원법안’(CHIPS for America ACT)을 통과시켰다. 정찬민 의원은 “국내 기업의 반도체생산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반도체 주도권을 확보해나갈 수 있도록 반도체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규정을 신설하여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려는 것” 이라고 법 개정 취지를 밝혔다. 또 정 의원은 “반도체산업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를 통해 기업투자가 늘어나면, 일자리 창출과 해당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 현 코로나 위기 극복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우리 지역 용인시가 ‘반도체 특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회 및 특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찬민 의원은 지난달 초 출범한 국민의힘 반도체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 의정활동/유권자
    • 정책
    2021-07-07
  • 영화 '비상선언' 칸 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식 스틸 공개!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영화 '비상선언'이 오늘 7월 6일 프랑스 칸에서 개막하는 제74회 칸 영화제 공식 상영 일정과 함께 칸 영화제 포스터와 공식 스틸을 공개한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다. 제 74회 칸 영화제 공식 섹션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비상선언'은 오는 7월 15일 프랑스 칸 현지에서 진행되는 프레스 스크리닝과 7월 16일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언론 및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이 칸 영화제 프리미어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비상선언'이 초청된 칸 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은 예술성과 상업성을 두루 갖춘 작품들을 엄선해 초청하는 칸 영화제의 대표적 섹션 중 하나다. '비상선언'은 “완벽한 장르 영화”라는 칸 영화제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의 극찬과 함께 비경쟁 부문 초청 소식을 전하며 국내외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 바 있다. 올해 여섯 편의 작품을 선보이는 비경쟁 부문에서는 면면이 쟁쟁한 감독들의 신작이 '비상선언'과 함께 상영된다. '아임 낫 데어'로 제6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고 '캐롤'로 미국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한 토드 헤인즈 감독의 'The Velvet Underground', '스포트라이트'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을 수상한 토마스 맥카시 감독의 'Stillwater'가 같은 부문에 초청되었다. 또한 '몽 루아'의 주연으로 제68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감독 겸 배우 엠마누엘 베르코의 신작 'DE SON VIVANT' 등이 초청되는 등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비상선언'은 공식 상영 일정과 함께 칸 영화제 공식 포스터와 공식 스틸도 공개했다. '비상선언'(EMERGENCY DECLARATION) 공식 포스터는 상공 위 구름 속에 비행하는 비행기의 모습을 담았다. 여기에 ‘TAKE YOUR SEAT’이라는 영어 문구를 180도 뒤집어 삽입한 것이 눈에 띈다. ‘비상선언’을 뜻하는 영문 타이틀, 그리고 ‘좌석에 앉으라’는 문구가 ‘리얼 항공 재난 영화’라는 국내 최초 장르와 만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비상선언’이란 항공기가 재난 상황에 직면했을 때, 기장의 판단에 의해 더이상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하여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언하는 비상사태를 뜻한다. 칸 영화제에서 함께 공개한 공식 스틸7종은 설명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이 맡은 각 캐릭터의 비주얼을 담았다. 인물 한 명, 한 명에게서 느껴지는 에너지는 '비상선언' 속 열연을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기내와 지상까지 긴박하고 혼란스러운 상황에 직면한 캐릭터들의 표정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비상선언'은 '더 킹'(2017), '관상'(2013) 등을 연출해온 한재림 감독의 신작이다. 압도적인 몰입감을 전달할 국내 최초 리얼 항공 재난 영화 '비상선언'은 칸 영화제를 기점으로 전세계에 최초 공개된다.
    • 뉴스
    • 연예/방송
    2021-07-07
  • 문재인 대통령, 수도권 방역 강화 지시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도권 방역 강화 회의를 주재하고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 첫째, 역학조사 확대를 통해 신속하게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지자체 역학조사 역량을 확충하고, 군․경․공무원 지원 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할 것. 둘째, 감염 확산의 고리를 끊기 위한 진단검사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밀집도가 높은 지역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운영하는 한편 검사 시간을 연장하고, 20-30대가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선제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익명 검사를 확대할 것. 셋째,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지자체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므로 수도권 광역과 기초 지자체는 방역 당국과 협의하여 추가적인 방역 조치를 강구할 것. 넷째, 최근 수도권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퇴소 대비 입소 증가폭이 커지는 상황에 대비하여 생활치료센터를 확충하고 병상 상황을 재검검할 것. 다섯째, 방역지침 1차 위반 시 기존 ‘경고’에서 ‘운영중단 10일’로 강화하는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이 7월 8일부터 시행되는 바 방역지침 위반 시 무관용 원칙을 강력하게 적용할 것. 이와 함께 청와대는 유영민 비서실장 지시로 불필요한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재택근무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 뉴스
    • 정치
    2021-07-07
  • 경기도, 이스라엘서 받은 화이자 백신 13일부터 학원종사자·운수종사자 등 4개 직군 14만명 우선 접종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경기도가 정부로부터 받은 이스라엘 화이자 백신(코로나19) 14만명분을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학원 · 교습소 종사자, 버스 · 택시 운수종사자, 택배기사(집배원 포함), 환경미화원 등 4개 직군에 우선 접종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것으로 이달 말 예정된 지방정부 자율접종을 앞당겨 시행하는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지방정부 자율접종이란 지역 여건에 따라 지방정부가 백신접종 우선순위를 정해 접종하는 것이다. 도가 선정한 우선순위 4개 직군은 ▲대민 접촉이 많아 전파 위험이 큰 직종 ▲직종·직군 확인이 쉬워 현장 접수와 즉시 접종이 가능한 직군이다. 도는 31개 시군 전체 약 17만여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추계하고 있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다. 도는 14만명분(28만회분)을 배정받아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도내 48개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도는 만약 백신접종 희망자가 14만 명을 넘을 경우, 7월 말 추가될 지방정부 자율접종 대상에 이번에 백신을 맞지 못한 사람들을 최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수도권 방역상황이 심각해 자율접종을 조기 시행하는 만큼 대상군에 포함된 학원종사자 등은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접종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지방자치
    • 경기/인천
    2021-07-07
  • 경남도의회 옥은숙 의원 “경상남도 해양폐기물 관리 조례안” 대표발의
    [뉴스인사이트] 김경남 기자 = 옥은숙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거제3)은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과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경상남도 해양폐기물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정인이 사건, 창녕 아동 학대 사건 등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아동 학대 사건을 예방할 수 있는 “아동 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학대아동 인권 향상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옥 의원은 의회가 열리지 않는 날에 지역구를 찾아다니며 지역의 민심을 청취하고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거제시민들로부터 부지런한 도의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경상남도 해양폐기물 관리 조례안”의 경우에도 이장, 어업인, 주민, 수협 관계자 등으로부터 해양폐기물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거듭된 호소와 평소 해양쓰레기로 인한 바다 오염이 심각하다는 판단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해 조례를 대표 발의하게 되었다. 옥 의원은 “비록 조례 제정이 늦은 감이 있지만,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는 만큼 철저한 시행을 통해 해양생태계 보호와 깨끗한 바다, 나아가 먹거리 안전을 위해 이제는 모두가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옥 의원은 심각해지는 아동 학대 사건에 대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위하여 경찰, 경남도청, 아동 보호 관계자, 교수 등을 초청하여 경남도의회에서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토론회에서 제안된 실효적인 의견들과 정책 전문가들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였고 긴 시간동안 여러 차례 검토와 수정을 거쳐 이번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옥은숙 도의원은 “지역구를 자주 찾다 보면 불편함을 개선해달라고 하는 요구가 너무나 많다. 그런데도 정작 법령과 예산, 정책들이 신속하게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라고 하면서,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도민이 요구하는 개선사항을 도청과 거제시청과 함께 고민하여 다양하고 내실이 있는 입법 또는 정책 제안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의정활동/유권자
    • 정책
    2021-07-07
  • LH, 청년·소상공인 등을 위한 LH희망상가 49호 공급
    [뉴스인사이트] 양병주 기자 = LH는 지난 2일 입점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LH희망상가 49호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LH희망상가’는 청년, 영세소상공인, 경력단절여성, 사회적기업 등에게 시세 이하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해 최장 10년간 창업공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LH 임대주택단지 내 임대상가이다. LH는 ‘17년 서울가좌 행복주택 내 LH희망상가 6호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총 618호를 공급해 입점자의 안정적인 소득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번 공급하는 LH희망상가는 총 49호이며, 수도권에서 19호, 충청권에서 23호, 경남권에서 7호를 공급한다. 공급유형별로 살펴보면, △청년, 경력단절여성, (예비)사회적기업 등을 위한 ‘공공지원형Ⅰ’ △영세소상공인을 위한 ‘공공지원형Ⅱ’ △일반 실수요자를 위한 ‘일반형’으로 구분된다. ‘공공지원형Ⅰ·Ⅱ’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며 공모에 따른 심사 방식으로 입점자를 모집하고, ‘일반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입점자를 모집한다. 공공지원형Ⅰ은 △청년(모집공고일 기준, 만19세 이상~만39세 이하인 청년으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3년 미만인 자) △경력단절여성(혼인·임신 등을 이유로 경제 활동을 중단하였거나 경제 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사회적기업(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자)이 신청 가능하며, 예비 사회적기업도 가능하다. 공공지원형Ⅱ는 관련 법령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최근 10년간 영업경력이 1년 이상이거나 현재 영업중이어야 하며 소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일반형은 별도 자격제한 없이 실수요자에게 공급된다. 공급일정 등 입점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상가-분양·임대정보]에 게시된 통합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각 지역본부에서 단지별 세부 공급계획을 담은 모집 공고 또한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LH는 이번달 입점자 모집 공고한 49호를 포함해 올해 하반기에 LH희망상가 총 203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전국 45개 단지에서 공급되며, 수도권에서 70호, 충청권에서 47호, 영남권에서 64호, 호남권에서 22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고양지축S-1블록 등 풍부한 배후수요와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청년 등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년, 경력단절여성, 영세소상공인 등의 안정적 소득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1-07-07
  • 전국 최초 ‘경기도의회 ‘포스트 코로나 정책자문위원회’ 핵심추진과제 선정
    [뉴스인사이트] 양병주 기자 = 지난 5. 4일 전국 최초 “경기도의회 포스트코로나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김우석)”를 구성하고, 추진과제 선정을 위해 7. 6일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김우석 위원장은 선도적인 정책개발로 코로나 19 이후의 시대적 변화에 더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세부 추진과제를 직접 지휘하고 관리해 나아갔다. 지난 5월 전체회의후 분과별 2회 이상 온오프라인으로 직접 회의에 참석하는 등 남다른 노력으로 포스트코로나 추진과제 6개 분과 49개 과제를 위원들과 함께 논의후 선정했다. 포스트코로나 주요 추진과제는 총 49개 과제로 ‘경기도 중소기업 대상 ESG 평가와 공공기관 탄소중립 방안 추진’, ‘재생에너지 갈등 해결을 위한 원스톱 센터 건립’, ‘관광과 휴양이 공존하는 업무단지 조성’ 등 코로나 이후의 사회에 필요한 정책이 선정되었다. 김우석 위원장은 향후, “선정된 과제를 중심으로 포스트코로나 이후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더 매진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위원들께 당부하며, 포스트코로나 정책의 추가 필요 과제도 고민해 줄 것을 함께 주문했다.
    • 의정활동/유권자
    • 정책
    2021-07-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