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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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울산시가 태화강 국가정원에 위치한 만회정의 노후 데크 정비에 나선다.

지난 2011년 12월 9일 복원 완료한 만회정(晩悔亭)은 국가정원교 하부 은하수다리 개통으로 최근 들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장소로 탈바꿈했다.

하지만 만회정 복원 시 설치해 노후화된 데크로 인해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4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사업비 2억 6,000만 원을 들여 폭 4m, 길이 60m로 데크를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정원교 하부에 설치된 은하수다리로 인해 기존 데크에서 태화강 상류로 조망 시 방해를 받고 있어 신설 데크의 높이를 낮춰 조망을 확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공사를 올해 5월 14일부터 5월 16일 3일간 개최되는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전에 완료할 계획이다.“며 ”공사가 마무리 되면 만회정을 찾는 관람객과 인근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 데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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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 만회정 노후 데크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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