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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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전문적인 학생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정신건강거점센터(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를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거점센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과 검사·치료를 원스톱으로 연계 지원하고,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교원 및 학부모에게는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자문 및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정신건강거점센터는 정신건강 위기 정도, 경제적 취약 유무에 관계없이 상담을 원하는 모든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다. 학생들의 편리한 센터 이용을 위하여 예약절차를 간소화하고, 센터홈페이지(htt://nanc.co.kr)와 모바일전화(010-8316-2261)를 사용한 예약 모두 가능하다.

대전교육청과 나음정신건강의학과는 정신건강거점센터 운영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거점센터 이름짓기 공모 행사에서 교육 가족의 깊은 관심 속에 100여 건의 센터명이 접수되는 등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센터 운영을 알리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정신건강거점센터 운영으로 대전의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맞춤형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하여 행복한 대전교육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센터 개소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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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정신 건강 위해 전문적 지원 책임지는 대전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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