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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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뒤 환담을 나누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윤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짧은 환담 후에 비속어를  사용하며 '외교참사'란 비판을 받으며 궁지에 몰리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공약 회의' 참석 후에 바이든 대통령과 48초간 환담을 나눈 후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함께 회의장을 나서면서 "국회(미 국회)에서 이XX들이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냐?"라고 말했다.


미 의회와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비속어를 사용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당장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막말외교', '외교참사'라며 강하게 비판하며 윤대통령을 공격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를 거론하면서 "대형 외교사고" "국격 실추"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막말 외교 사고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사안에 대해 야당에서 제대로 따질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발언 관련) 영상을 확인하면서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며 "윤 대통령이 자당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해서도 '이XX, 저XX' 이렇게 지칭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대통령의 욕설 입버릇이 영상에 담기며 정상 외교 자리에서의 국격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뿐 아니라 국내 한 외교 전문가도 "국제 외교무대에서 대통령으로서 해서는 안될 일이 벌어졌다"며 앞으로 대미관계나 국제 외교무대에서의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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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욕설 외교파문.."이XX들" "바이든 쪽팔려서"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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