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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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상남도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4일 2021년 2분기 혁신주인공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경남도는 조직 내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혁신주인공으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매월 2건의 혁신사례를 발굴·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6월까지 총 36건 40명이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돼 혁신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차담회는 올해 2분기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공무원들의 혁신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분기 혁신주인공은 ▲건축주택과 이일륙 주무관(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주거지원), ▲관광진흥과 박규태 주무관(적극행정을 통한 관광지 부지 준공), ▲법무담당관 윤상현 주무관(찾아서 해결하는 지방세 감면), ▲통합교육추진단 오재숙 장학사(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정보담당관 강영한 주무관(경상남도 청사 안내 앱 개발), ▲유용곤충연구소 배성문 연구사(식용 곤충 산업 제조기술 특허 개발) 등 총 6명이다.

김 지사와 참석자들은 한 명 한 명의 혁신사례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담회에 참석한 건축주택과 이일륙 주무관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혁신주인공에 선정돼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거웠다”며 “다양한 맞춤형 주거지원 사업으로 도정 핵심목표인 ‘청년이 살고 싶은 경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정혁신추진단은 이 외에도 유튜브 채널 ‘도정혁신TV’, 혁신동아리 ‘혁신메신저’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혁신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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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 경남의 혁신주인공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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