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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대국민 TV 보상 페스티벌 ‘삼성 TV로 바꿔보상’ 진행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삼성전자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국민 삼성 TV 보상 페스티벌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18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달성을 기념하며 대화면·고화질 TV로의 업그레이드나 노후 TV 교체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2006~2023년 세계 TV 판매 점유율 1위,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 기준)삼성스토어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닷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바꿔보상’은 행사 모델 구매 후 사용하던 구형 TV나 모니터를 반납하는 경우 최대 100만 포인트 상당의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브랜드나 연식·모델·크기 제한 없이 어떤 TV·모니터를 반납하더라도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상 혜택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에 대상 모델 구매 시 ▲품질 무상 보증기간 2배 연장 ▲벽면에 타공 없이 안전하고 깔끔하게 TV를 벽걸이 설치할 수 있는 ‘삼성 TV 무타공솔루션’ 무상 증정 또는 할인 ▲행사 제품과 함께 삼성 TV 또는 The Freestyle을 추가 구매할 경우 무상 증정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18년 연속 세계 TV 판매 1위 역사의 시작점인 보르도 TV를 촬영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닷컴에서 사용 가능한 98형 Neo QLED(QND90) 49% 할인 쿠폰과 15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를 증정한다.삼성전자는 18년 동안 세계 TV 시장 1위의 역사를 이어올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을 보내준 소비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더 큰 혜택으로 돌려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 감상을 위해 TV 교체를 고려 중인 소비자분들이 ‘바꿔보상’을 통해 삼성 TV의 독보적 시청 경험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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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삼성전자, 2024 파리 올림픽 체험관 오픈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Worldwide Partner)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오픈한다. 삼성전자는 29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125번가에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마련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 ▲파리올림픽대회조직위 사무총장 에티엔 토부아(Étienne Thobois) ▲팀 삼성 갤럭시 선수 요한 디페이(Johanne Defay, 프랑스, 서핑) ▲카람 싱(Karam Singh, 영국, 브레이킹) ▲우고 디디에(Ugo Didier, 프랑스, 패럴림픽 수영)와 IOC와 파리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기술의 발전은 올림픽 경기 경험을 강화하고 새롭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해 왔으며 삼성전자는 40년 가까이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공식 파트너로서 이를 함께하고 있다”며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의 슬로건이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인 만큼 삼성전자는 전 세계 올림픽·패럴림픽 선수들과 팬들이 보다 가깝게 연결돼 더욱 의미 있는 올림픽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 TV·마케팅 담당 국장 앤 소피 보마드(Anne-Sophie Voumard)는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파리 올림픽 슬로건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의 가치를 공유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수십 년간 혁신적인 기술로 새로운 올림픽 경험을 만들어온 삼성전자가 체험관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 세계 올림픽 팬들의 경험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삼성 올림픽 체험관’은 건축계의 노벨상 프리츠커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 수상자인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Jean Nouvel)과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17세기 프랑스의 문화, 예술, 지식이 교류되던 공간인 ‘살롱(Salon)’에서 영감을 받은 체험관은 삼성전자의 개방성(Openness)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소통의 공간으로 빛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는 장 누벨의 디자인 철학이 접목됐다.건축가 장 누벨은 “삼성 올림픽 체험관의 모든 공간은 삼성전자의 브랜드 정신인 개방성을 표현하기 위해 디자인 됐다”며 “빛의 무수한 움직임을 포착하는 그래픽 등을 활용해 갤럭시의 혁신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삼성 올림픽 체험관’은 5월 3일 정식 오픈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을 경험하고 싶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브레이킹·스케이트보딩 등 올림픽 신규 종목으로 구성된 다양한 게임과 숏 폼 영상 촬영 등을 통해 ‘갤럭시 AI’의 혁신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체험관에는 역대 올림픽 에디션 휴대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당대 최고의 기술력으로 올림픽의 역사와 함께해 온 갤럭시의 혁신적인 파트너십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샹젤리제 거리 외에도 올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파크, 선수촌, 미디어센터 등에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추가로 오픈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경기장에는 ‘삼성 갤럭시 차징 스테이션(Charging Stations)’을 운영해 갤럭시의 혁신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삼성전자는 새로운 올림픽 글로벌 광고도 공개했다. 팀 삼성 갤럭시의 일원이자 올림픽에 도전하는 ▲오렐리앙 지로(Aurélien Giraud, 프랑스, 스케이트보드) ▲요하네스 플로어스(Johannes Floors, 독일, 장애인 육상) ▲사라 비(Sarah Bee, 프랑스, 브레이킹)는 열린 마음으로 도전한다면 무한한 가능성이 열리고 놀라운 일들이 가능해진다는 ‘Open always wins’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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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LG전자, 세계 최초 듀얼모드 올레드 모니터 32GS95UE 신제품 출시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LG전자가 세계 최초 듀얼모드 올레드 모니터 '32GS95UE'를 온라인 공식 인증점 혜지시스템을 통해 선보인다. 혜지시스템이 이번에 출시하는 32GS95UE는 출시 전부터 많은 고객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압도적인 스펙과 함께 ‘세계 최초 듀얼모드’ 기능을 메인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또한 △OLED 디스플레이 탑재 △3840X2160(4K/UHD) △밝기 275~1300nit △DCI-P3 98.5%(CIE 1976) △주사율 240~480Hz △응답속도 0.03ms(GtG) △듀얼모드 △픽셀사운드 등을 지원하는 32인치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다.아울러 게임 또는 컨텐츠 시청 등 사용 환경에 따라서 고해상도 모드(4K/240Hz)와 고주사율 모드(FHD/480Hz)를 모니터 하단 버튼 하나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VESA 인증 ‘듀얼모드’ 기능이 탑재돼 있다.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픽셀 사운드 테크놀로지’ 기능이다. 이는 기존 측면이나 후면 스피커가 결합된 타 모니터와 달리 디스플레이에서 직접 화면 앞 사용자 방향으로 소리를 내보낸다.또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 기술이 탑재돼 있어 기존 올레드 모니터 대비 약 37.5% 정도 더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VESA DisplayHDR™ 트루블랙 400’ 기능과 함께 150만:1 명암비를 지원해 어두운 화면에서도 뭉개짐 없는 정확하고 디테일한 블랙 표현이 가능하다.NVIDIA G-SYNC™ Compatible, FreeSync™ Premium Pro는 물론 VESA 인증 어댑티브 싱크까지 지원함으로써 게임 플레이 및 컨텐츠 시청 시 안정적이고 지연 없는 완벽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추가로 VESA ClearMR 13000 인증과 함께 올레드 케어 기능을 지원해 화면 잔상과 번짐을 줄이면서 더욱 부드럽고 선명하게 표현하는 세심함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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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인피니언-HD한국조선해양, 선박 전동화 기술 협력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HD한국조선해양이 에너지 효율적인 전력 반도체 기술을 사용해 선박 엔진 및 기계의 전동화를 위한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2024년 3월 28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양 선구자이자 선박 건조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HD한국조선해양은 이미 전기와 수소를 사용하는 친환경 탈탄소 선박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인피니언과 협력해 선박 전동화의 핵심 요소인 추진 드라이브 구동 기술을 위한 혁신적인 전력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최신 해양 애플리케이션에서 전력 반도체는 대용량 추진 드라이브와 같은 다수의 전력 모듈을 정밀하게 제어하기 위한 핵심 요소다. 인피니언의 전력 반도체는 모든 운송 수단에서 청정하고 안전하며 스마트한 모빌리티 서비스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인피니언은 HD한국조선해양에 반도체 전력 모듈 및 시스템 솔루션에 대한 기술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해양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반도체 트렌드를 공유할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HD한국조선해양은 해양 선박의 추진 드라이브 기술의 신뢰성과 성능을 높임으로써 환경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국제해사기구(IMO)에 따르면 해상운송은 매해 10억 톤의 CO2를 발생시키며 이는 전세계 온실 가스 배출의 약 2.5퍼센트를 차지한다. 해상운송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려면 전기 선박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는 것의 인피니언의 입장이다.HD한국조선해양 장광필 미래기술연구원장은 “선박 전동화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혁신의 발판으로 인피니언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돼 기쁘다.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환경 친화적인 추진 드라이브를 위한 에너지 효율적인 전력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인피니언 친환경 산업용 전력 사업부의 피터 바버(Peter Wawer) 사장은 “인피니언은 운송 분야에서 모빌리티의 미래인 전동화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과 긴밀히 협력하여 청정하고 안전하며 스마트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해 해운의 탈탄소화를 촉진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해양 엔진 생태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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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웹케시그룹, 2024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진행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B2B 핀테크 & SaaS 전문 기업 웹케시그룹(회장 석창규)이 ‘2024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웹케시그룹은 오는 3월 10일까지 웹케시, 쿠콘, 비즈플레이, 비플페이, 글로벌 5개 부문의 ▲개발 ▲상품기획 ▲DBA ▲경영지원 ▲사업관리 ▲마케팅 등 9개 직무에서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입사 지원은 사람인 웹케시그룹 채용 공고를 통해 가능하며, 자격 요건은 국내·외 대학 학사 이상 학력을 보유한 자 또는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다. 직무별 담당 업무는 공고 내 상세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류 전형과 1차 면접, 2차 면접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4월 중 입사하게 되며, 3개월의 인턴 기간 이후 평가 결과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하게 된다. 채용 직무에 따라 웹케시, 쿠콘, 비즈플레이, 비플페이, 웹케시글로벌로 소속이 확정된다. 웹케시그룹 인턴의 정규직 전환율은 97%이며, 정규직 신입 연봉은 4100만원 이상이다.웹케시그룹은 다양한 복지 혜택을 내세워 기업과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사내 카페테리아 ▲사내 헬스장 ▲직장 어린이집 ▲제주 워케이션 ▲전용 캠핑장 ▲콘도 및 요트 운영 등 실속 있는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구성원이 커리어를 발전할 수 있도록 ▲자기개발 지원금 ▲사내 명사 초청 등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웹케시그룹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이 기업 정보, 채용 부문, 복지 혜택 및 조직문화 등 전반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웹케시그룹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유능한 인재들과 함께 전 부문의 경쟁력을 키워 핀테크·ICT 분야를 이끌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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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한국물산업협의회, 민관협력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한국물산업협의회(회장 홍승관, 이하 협의회)는 우수한 물기술과 해외사업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공공부문이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물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소규모 민간투자 사업수행을 지원하는 ‘2024년 민관협력 해외진출 지원사업’(이하 민관협력 사업)의 참가기업을 오는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 한국물산업협의회가 물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소규모 민간투자 사업수행을 지원하는 ‘2024년 민관협력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에서는 환경부의 지원으로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한국물기술인증원, 협의회가 협의체를 구성해 물산업 해외 소규모 민간투자형 사업수행을 지원한다.올해 지원예산은 6억8000만원(정부지원금 1억6000만원, 협의체 지원금 5억2000만원)이며, 2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이중 협의체 지원금은 물기업의 초기 사업비 조달부담 완화, 공공예산 투입에 따른 해외 현지 신인도 제고 등을 위해 협의체 기관들이 조성한 기금으로, 기업이 사업수행을 통해 얻은 이익금을 회수해 다시 신규사업에 지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갖고 있다.선정된 기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비 지원 외에도 국제협력, 기술·행정 분야 등 물기업의 해외 투자사업 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대상은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중소 물기업으로, 해외에서 추진되는 소규모 민간투자형 프로젝트를 수행예정인 기업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대상사업은 물산업 분야 해외 공사(신규설치·개량), 운영(유지관리) 등 민간투자형 수익사업으로 추진 가능한 사업이며, 기자재 설치공사, 시설 개량공사, 운영관리, 성과기반계약, 수익공유형 사업 등 신청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해외에 적용해 직접적으로 해외 실적 및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사업모델은 모두 해당된다.협의회는 그간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방글라데시(정수처리 사업), 일본(한-일 공동 150kW 소수력 발전 개발사업), 태국(지방수도청(PWA) 누수저감 투자사업), 인도네시아(정수장 개량 및 운영(ROT) 사업) 등 4개국에서 물기업의 해외사업을 지원했다.또한 수상태양광 분야, 수열에너지 분야, 물인프라 연계 CDM 사업 분야, 스마트팜 분야, 스마트 계측 및 모니터링 분야 등 5개 신규 분야의 해외 소규모 투자사업 비즈니스 모델 관련 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했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협의회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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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하예진',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 입점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기능성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하예진은 국내외 소비자의 오프라인 경험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K-뷰티 중심지인 명동에 위치한 신세계 면세점 10층에 지난 26일 입점 완료했다고 밝혔다. 연꽃추출물과 쌀겨추출물을 비롯한 자연 유래 성분 함량을 높여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세럼, 아이크림, 앰플 등을 비롯한 총 17종의 스킨케어 제품이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과 온라인몰에 각각 입점을 마쳤다. 하예진의 대표 라인인 '블레싱 오브 스프라우트' 제품들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보습, 진정에 도움을 주며 주름 개선과 같은 효능을 가지고 슬로우 에이징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하예진의 제품은 The Vegan Society와 같은 신뢰할 수 있는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유럽 CPNP 및 인도네시아 BPOM을 비롯한 10여 가지 화장품 인허가를 보유하여 체계적인 수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동남아, 일본 및 유럽의 화장품 시장에서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번 신세계 면세점 입점은 엔데믹 이후 명동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하예진 브랜드의 가치와 품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발판으로 평가된다. 하예진의 관계자는 "K-뷰티의 중심지인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에 입점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국내외 소비자들이 오프라인으로 자사의 고기능 비건 스킨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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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LG U+, 산업현장 안전관리 DX 솔루션 '스마플' 출시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LG유플러스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유엔이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안전관리 DX 솔루션 '스마플'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최대 산업 안전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서비스를 설계하고, 환경/안전 전문 솔루션사인 유엔이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맡았다. LG유플러스는안정적인 인프라 운영을 담당한다.스마플은아날로그식 중소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 업무를 PC와 스마트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게 만든안전관리 DX 솔루션이다.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서규정한 약 570여 조항, 400여개 의무활동을 지원한다.사업장안전관리에 필요한 사업장현황 관리, 위험성평가, 안전교육, 중대재해발생 신고, 안전점검 등 14개기능을 웹과 모바일을 통해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이행 항목을 체계적으로점검할 수 있다.스마플은지난 4월 1일부터 8,900여개사업장을 대상으로 오픈베타 서비스를 제공한 후이번 달 1일 정식 출시했다.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고려해 사용자 수에 따른 월 구독 방식으로 제공돼,초기 큰 비용 투자 없이 저렴하게 사업장에 도입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LG유플러스는스마플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신규 가입사업장에 대해서는 3개월간 70%의 요금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내년1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따라 영세 중소기업의 안전 관리 부담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G유플러스는 스마플이 중소기업의비용 부담을 낮추고, 사업주의 안전보건 의무 준수를 도와 보다 안전한 산업 현장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기대하고 있다.한편LG유플러스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스마트안전사업스쿼드를 구성해 '22년부터 승강기 설치 및 주유소 유지보수 현장의 고소작업자 추락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안전장구와 물류창고 및 산업폐기물 현장에서의 부딪힘 사고를 예방하는 ▲AI지게차안전, ▲AI운전자행동분석 등 다양한 스마트안전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오랜 DX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마트안전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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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프리즈 서울서 'LG 올레드 TV'로 김환기 作 다시 만나다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LG전자가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3'에 업계 최초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한다. LG 올레드 TV의 혁신 기술로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故 김환기의 작품을 새롭게 선보인다.프리즈는 스위스 아트바젤(Art Basel)과 함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다. 이달 9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약 300개의 갤러리가 참가한다.LG전자는 지난 '21년부터 프리즈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한 데 이어 이번 프리즈 서울에 최고 권위 레벨인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한다. 프리즈의 헤드라인 파트너는 LG전자가 처음이다.LG전자가 참가한 이번 전시에 故 김환기의 대표작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를 비롯한 원화 12점과 함께 그의 작품을 새롭게 표현한 미디어아트 5점이 소개된다.전시에는 서울대 박제성 교수, 안마노 작가, 김대환 작가, 미디어아트 그룹 버스데이(VERSEDAY) 등 국내 디지털 아티스트들이 참여, 초대형 LG 올레드 TV를 캔버스로 활용해 디지털로 새롭게 구현한 김환기 작품을 선보인다.관람객들은 세계 최대 97형 무선 올레드 TV로 원작인 '붉은 점화(14-III-72 #223)' 속 강렬한 붉은 점들이 원을 그리며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강조한 버스데이의 미디어아트를 몰입감 넘치게 즐길 수 있다.작가들은 원작에 가까운 화질을 제공하는 LG 올레드 TV의 기술력을 협업 이유로 꼽았다. 박제성 교수는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 TV를 통해 원작의 물감 색을 빛의 색으로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대환 작가도 "블랙을 제대로 표현하는 올레드 TV로 원작의 완벽한 색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었다"라며 LG 올레드 TV의 화질을 높이 평가했다.이번 전시는 LG전자가 지속하는 'OLED ART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과 유연한 폼팩터를 기반으로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 케빈 멕코이(Kevin Mckoy), 배리엑스볼(Barry X Ball), 식스엔파이브(Six N. Five)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과 지속 협업해 왔다.한편, 이달 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종합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컴퍼니' 사옥에서도 초대형 올레드 에보와 이젤/포제 등 라이프스타일 올레드 TV를 활용한 작품을 전시한다.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한편, 예술에 관심이 많은 젠지(Gen Z) 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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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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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성캠퍼를 위한 캠핑용 폴딩박스 추천...NO1 캠퍼필드 폴딩박스
    [뉴스인사이트] 양병주 기자 = 캠퍼들이라면 모두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법한 캠핑박스! 캠핑용 폴딩박스가 대한민국 캠퍼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바이러스를 피해 주말이면 캠핑장으로 떠나는 캠퍼들에게 크고 작은 장비를 손쉽게 수납하고, 테이블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이젠 캠퍼들에게 폴딩박스는 필수 아이템이 됐다. 특히 남들 다가는 캠핑이라도 오감 만족 '감성'을 테마로 한 감성 캠퍼들은 다양한 조명과 소품으로 감성 캠핑 분위기를 연출해 이런 자신의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고 있다. 이런 감성캠퍼들에게 추천하는 인기 절정의 폴딩박스가 있다. 캠핑테이블 판매링킹 1위를 달성한 (주)레마의 캠퍼필드 멀티도어 폴딩박스다. 캠퍼필드 폴딩박스는 양문이 전면 개방되는 오픈도어 방식이라 캠퍼들이 물건을 넣고 꺼내기 쉬워서 쓰던 물건 정리가 깔끔하게 된다. 멀티도어용 상판은 UV 강화 코팅으로 제품의 퀄리티를 한 층 더 높였으며, 자작나무의 고유 감성으로 감성캠핑을 즐기며 실용적으로 테이블로도 사용 가능한 상판이다. 감성을 더해줄 우드받침대는 폴딩박스의 밑면이 돌에 쓸려 마모되는 점들을 방지해주며 흙이 뭍지 않는 역할로 폴딩박스 관리가 수월하여 오래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한적한 강가의 까페에 앉아 있는 느낌이나 잠시 쉴 수 있는 간이 의자의 느낌도 낼수 있다 감성캠핑에 잘 어울리는 캠퍼필드의 폴딩박스는 다른 캠핑 장비들과도 여러모로 잘 어울린다. 감성캠핑을 지향하며 폴딩박스 및 감성 캠핑용품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는 캠퍼필드(http://naver.me/FAjdZ5KT)는 폴딩박스 외에 워터저그 받침대, 우드행어, 폴딩카트, 몽티 로우 체어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워터저그 받침대(1단, 2단)는 워터저그를 받침하는 제품으로 워터저그를 올려두지 않을시에는 어린이용 간이 의자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보다 높게 사용할 시에는 높은 위치의 받침인 2단으로도 제작했다. 우드행어는 조립식으로 만들어진 행어로 어딜가도 1분이면 누구나 조립할 수 있는 편리성이 특징이다. 특히 행어 고리대가 양쪽으로 설계되어 감성 뿐만 아니라 실용성까지 갖추었다. 폴딩카트는 폴딩박스에 담긴 무거운 짐들을 편하게 이동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징으로는 튼튼한 우레탄 바퀴와 상차한 짐의 무게에 따라 폴대의 기울기가 기우려져 보다 힘을 들이지 않고 어디든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몽티 로우 체어는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며 로우체어의 장점을 부각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앉기에 무리가 없고 편안함이 더욱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의자이다. 현재 캠퍼필드는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캠핑 TV 프로그램, 5성급 호텔 차박 패키지, 그 외 다수 연예인들에게 많은 협찬을 진행하고 있다. 강성은 주식회사 레마 대표이사는 "‘캠퍼필드’로 트랜드에 맞게 감성캠핑을 지향하는 브랜드 런칭을 하였으며 감성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함께 갖춘 제품들로 개발하고 있다"며 "각변하는 상황에 맞춰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임을 약속드리며 소비자의 시각에서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캠퍼필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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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1
  • 친환경 카마스터 배출을 위한 교육사업 협약 체결
    미래를 바라보는 친환경 카마스터 교육사업 탄소배출 zero, 대한민국 자동차 내외장 관리 전문가 양성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한국세차업협동조합(이사장 정용호)와 ㈜케이피티플러스(대표 서규석)가 미래를 바라보는 친환경 카케어 및 카마스터 교육사업에 대한 업부협약을 지난 7월15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하였다. 협약식에서 한국세차업협동조합 정용호 이사장은 “교육과 연계하는 플랫폼 창업으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본다.”며 “친환경 자동차 스팀세차 기술이야 말로 창업의 밝은 전망이 보인다.”고 협약시에 대한 의미를 설명하였다. 이에 ㈜케이피티플러스 서규석 대표는 “교육 전문가로서 교육과 연계되는 플랫폼이라 융합하면 많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 이라고 전망하였다. 친환경 스팀세차 기술은 올바른 카케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꾸준히 교육을 실시하여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로서 새로운 기술인 스팀세차공법을 착안해서 ‘방문세차서비스’를 통하여 물을 오염시키지 않고 소비자의 평리성도 한층 높인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스팀세차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단체표준 제정을 완료하고 산업간 시너지를 통하여 세차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국내의 자동차 세차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소액창업의 유망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스팀세차 창업과 세차산업 관련사항 문의는 한국세차업협동조합(www.kowacop.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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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WGDO(세계녹색디자인조직)의 산소배출 노력과 세계기후협약에 따른 탄소배출권의 실용적 접근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도입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세계는 지금 온난화와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탄소세 도입과 탄소배출권으로 국가간의 각축전을 방불케 한다. 유럽연합(EU)은 탄소국경조정세를 도입하여 26년부터 역외에서 역내로 수입되는 수입품 중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된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는가 하면, 여기에 미국도 곧 따라갈 방침이며, 우리나라는 2015년 탄소배출 거래제를 도입했고 각 기업에 배출권을 할당하는데 올해부터 2025년까지 10%에서 유상 할당하기로 돼 있다. 이에 WGDO(세계녹색디자인조직) 이영철 부주석은 환경녹색시장의 잠재성을 회원국간의 미래 비젼으로 보고 환경에 초점을 맞춘 친환경기업 및 조직, 개인과 연결된 녹색 플랫폼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로 지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국가간, 기업간의 미래 비젼을 제시했다. 환경과 녹색산업분야에서 활용 될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수단이 되는 실물경제연동 기술을 오래전부터 준비하여 오는 8월 중에 상용화하며, 연내에 실용화 한다는 방침이다. 예를 들어 1톤의 이산화탄소를 발생하는 기업이 환경부담금을 10만원 벌금으로 내고 있다면 결제 수단이 되는 실물경제연동 블록체인 도구를 5만원 구매 시 1톤의 산소를 공급해 주는 방식이다. 이로서 기업은 이산화탄소를 발생해도 벌금을 물지 않으며 환경부담금도 50% 절약하게 된다. 이를 세계녹색연합 WGDO의 플랫폼에 카데고리 하여 세계 43개국이 참여해서 활용되고 있는 공식 사이트에 공식화 한다는 얘기이다. 그렇게 된다면 이는 상당한 폭발력을 갖는 것에는 틀림이 없다. 이를 위해서 재단측은 전문가 집단의 법률 의견서와 회계감사보고서를 마친 상태이다. 또한 쟁글의 내부 비리에 의한 실효성이 박탈당할 것에 대비하여 이미 그에 버금 이상의 회계감사보고서 플랫폼 전문회사를 자체적으로 수행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측 관계자에 따르면 WGDO 기축통화 역할이 되고자 하는 이번 가상자산 실물경제연동 기술의 미래는 글로벌 환경사업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인류의 미래를 위해 진정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연과 환경을 살리기 위한 철학을 중심으로, 실물경제에 기반을 둔 가치자산을 바탕으로 하여 블록체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WGDO는 “녹색디자인” 이념을 취지로 한 글로벌 비 영리성 국제 그룹이다. 현재까지 WGDO는 벨기에, 이탈리아, 프랑스, 한국 등 7개의 분회, 19개의 전업위원회, 총 43개국이 참여하여 1,000여개 기업체 회원 단위가 포함되어 있으며, 지구온난화 등으로 지구 환경 문제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는 현대 사회에서 지금과 같은 시기에 더욱 글로벌 녹색디자인, 저탄소 지속 발전 가능한 유일한 비영리단체로 관심을 받고 있다. 향후 친환경 신기술로 인한 환경녹색시장이 더욱 활성화 되어가는 가운데 각국의 탄소 감축에 따른 WGDO의 지구환경 녹색발전 전략의 귀추에 이번 실물경제연동 가상자산 암호화 화폐의 역할이 주목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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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삼성전자, 한국전력과 ‘홈 에너지 데이터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 체결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 = 삼성전자가 한국전력공사와 전력 데이터 기반 ‘홈 에너지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와 김태용 한국전력 디지털변환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전자는 한국전력이 제공한 전력 데이터를 ‘삼성 스마트싱스 에너지(Samsung SmartThings Energy)’ 서비스와 접목해 에너지 사용량을 실질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와 한국전력은 이외에도 다양한 에너지 절약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9년 5월 첫선을 보인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스마트싱스 앱에 연동된 각 가정 내 삼성 가전 제품들의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용자 패턴을 분석해 전기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이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로 관리할 수 있는 가전 제품은 총 12종으로 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오븐, 로봇청소기, 슈드레서, 에어드레서 등이 해당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홈 에너지 데이터 솔루션을 적용하면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통해 전일까지의 일별·월별·시간별 전력소비 데이터와 전기요금 정보, 누진 단계를 확인할 수 있다. 당일의 가전 제품별 전력 사용량도 제공한다. 또한 미리 설정한 누진 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에어컨을 절전 모드로 자동 제어하는 기능도 제공해 전기 요금이 과중하게 나오는 것을 예방한다. 이 밖에 스마트폰 위치 정보를 활용해 가족 구성원이 집에 없을 때 에어컨이 켜져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보내 전원을 끄도록 제안하는 기능도 포함한다. 홈 에너지 솔루션 서비스는 하반기 내에 시작될 예정이며, 한국전력의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지능형 원격 검침 장치) 전력량계를 설치한 가구는 삼성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에서 ‘한국전력 에너지 마켓플레이스 EN:TER’의 고객 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한국전력과의 협력을 통해 진정한 홈 에너지 서비스로 발전하게 됐다”며 “한국전력의 전력 데이터와 삼성전자의 IoT 기술 역량을 접목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에너지 관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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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 주한외국기업 CEO가 차기정부에 바라는 키워드 1위는? 공정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 상임대표 김종철)가 주한외국계기업 전문뉴스매체 “ 주한외국기업뉴스 [GEN]과 공동으로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의 CEO 1000 명과 인사담당 1000명을 무작위 대상으로 각각 차기 정부에 바라는 키워드 와 현정부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외국계기업 CEO들은 공정하고 투명하고 반칙없는 정치 와 전국민 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의료를 제일 많이 꼽았고 지사장등의 전문경영인에 대한 노동법적 제재완화와 기업규제 완화를 다음 순위로 꼽았다. 그외에 국회의원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 과 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등이 순위에 올랐다. 현정부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하지 않는다. 39% , 보통이다 29% , 매우 만족하지 않는다 21% 를 차지 하였다. 외국계기업 인사담당의 경우도 공정하고 투명하고 반칙없는 정치 와 전국민 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의료를 제일 많이 꼽았고 국회의원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 과 기업규제 완화를 다음 순위로 꼽았다. 그 다음 순위를 차지한것으로는 투명한 인사 검증과 선거캠프 출신 측근 정무직등용 반대 와 전문행정을 위해 정무직 행정관 공개선발 그리고 인적자원관리 전문 비서관 도입을 꼽았다. 그외에 기타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 , 5인 미만 사업장에도 노동법 적용, 100세시대에 맞게 정년퇴직제도 폐지 등도 꼽았다. 현정부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하지 않는다. 43% , 보통이다 22% , 매우 만족하지 않는다 17% 를 차지 하였다. 이번 조사에 CEO는 1,000명중 42%인 425명이 응답하였고 연령별로는 40대가 37%로 159명 50대가 62%로 263명 성별로는 남성이 78%인 330명 , 여성이 22%인 95명이 응답 하였다.(선택형,복수응답) 인사담당은 1,000명중 42%인 493명이 응답하였고 연령별로는 20대가 2%로 8명 30대가 24%로 120명 40대가 37%로 184명 50대가 37%로 181명 성별로는 남성이 54%인 267명 , 여성이 46%인 226명이 응답 하였다.(선택형,복수응답) 조사방식은 SNS Link와 이메일 Link 발송 형태로 전문 서베이조사 Tool을 활용하였고 조사대상 외국계기업 재직중인 CEO 와 인사담당 각각 무작위로 선정 하였다. 이번 조사에 대한 의미는 내년에 치루어질 대통령 선거에 즈음 하여 어떤 후보가 대선에 승리하더라도 보다 나은 사회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키워드들이라고 김종철 상임대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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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기아, ‘더 뉴 K9’ 사전계약 개시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 = 기아가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K9(The new K9)’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3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더 뉴 K9은 2018년 4월 K9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차량이다. 이번 K9은 △최상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운전자가 차량과 교감할 수 있는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럭셔리 대형 세단에 걸맞은 정숙하고 안정적인 승차감 △품격있고 모던한 디자인 등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플래그십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아는 더 뉴 K9에 운전자와 탑승자를 배려한 다양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새롭게 탑재된 첨단 기술은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GS),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LS, JT/JS),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이다. 세계 최초로 적용된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redictive Gear-shift System, PGS)은 차량의 내비게이션, 레이더, 카메라 신호 등을 활용해 전방의 가·감속 상황을 예측하고 최적의 기어단으로 미리 변속하는 기술로,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비롯해 실도로 연비 향상에도 기여를 한다.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고속도로 주행 보조2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 주행은 물론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을 통해 차로 변경을 도와주거나 주행 중 옆 차량과 가까워지는 경우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다양한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도 탑재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는 기존 전방정지 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외에도 추월 시 교차로 대향차, 교차·측방접근 차량까지 대상을 넓혀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 경고하고 제동을 도와준다. 이 밖에도 △정면이나 측면 충돌로 인해 에어백이 전개될 경우 적절한 자동 제어로 2차 사고와 같은 다중 충돌을 경감시켜주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주차 시 충돌이 예상되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충돌 위험이 커지면 자동으로 제어를 돕는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기존 전·후진 주차 외에 기아 최초로 평행·직각 주차 기능까지 추가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가 탑재됐다. ◇차량과 교감할 수 있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감성 전달 기아는 더 뉴 K9에 다채로운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자가 차량과 교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지문 인증 시스템은 사용자가 저장해 놓은 지문을 통해 미리 설정해 둔 시트 포지션, 아웃사이드 미러, 공조, 클러스터 등이 자동으로 실행되는 개인화 프로필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며, 제휴된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별도 카드 없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에서 카드별 등록해둔 지문을 통해 결제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손글씨로 목적지를 설정할 수 있는 필기 인식 통합 컨트롤러를 장착해 여러 번의 터치를 거쳐야 하는 키보드 입력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더 뉴 K9은 클러스터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업데이트(OTA)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국내 최초로 탑재됐다. 기존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클러스터 신규 그래픽, 헤드업 디스플레이 표시 기능 등을 무선으로 자동 업데이트해 주는 것으로,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과 함께 길 안내의 정확성은 물론 운전 편의성을 높여준다. 아울러 국내 대표 뮤직 플랫폼인 멜론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음악 검색 기능을 개선해 기존보다 더욱 방대한 곡을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스마트키 없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출입과 시동 원격 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키를 비롯해 운전자가 차와 멀리 떨어진 상황에서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격으로 차량 주변 상황 및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리모트 360뷰’ 등을 신규로 적용했다.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으로 더욱 향상된 승차감 더 뉴 K9은 럭셔리 대형 세단다운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을 통해 전방 노면 정보를 사전에 인지하고 서스펜션을 적합하게 제어해주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장착해 안락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차량 전면 유리창(윈드쉴드)과 문(도어)에 이어 후면 유리창까지 차음 글래스를 적용해 차폐감과 실내 정숙성을 향상했다. ◇프리미엄의 가치가 느껴지는 품격있고 모던한 디자인 더 뉴 K9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내·외관을 갖추고 품격있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전면은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에 V 형상의 정교한 크롬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하는 동시에 슬림하게 가로로 확장된 헤드램프를 통해 첨단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대비를 이루는 슬림하면서도 와이드한 하단 범퍼 디자인으로 안정감을 줬다. 측면은 균형 잡힌 실루엣과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으로 중후한 느낌을 살렸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펜더 가니쉬와 입체적인 19인치 스퍼터링 휠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후면은 측면 캐릭터 라인에서 이어져 좌우 수평으로 연결된 리어램프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전달하며, 번호판을 범퍼로 이동시키고 새로운 기아 엠블럼을 적용해 세련되고 모던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차문 잠금 해제 시 헤드램프와 리어램프가 동시에 점등되는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는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실내는 탑승자의 시선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레이아웃에 섬세한 소재와 첨단 사양이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우면서도 하이테크한 감성을 전달한다. 14.5인치 초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첨단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다이아몬드커팅 패턴의 크기를 키운 통합 컨트롤러를 장착해 정교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사용성을 높였다. 또한 크러쉬 패드, 도어트림, 콘솔 등에 신규 프리미엄 우드 패턴인 오베체 엔지니어 리얼우드[1]와 시카모어 리얼우드[2]를 적용하고 테두리를 없앤 슬림한 미러를 통해 모던함과 고급스러움을 향상했다. 시트에는 퀼팅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운전석과 후석 우측 좌석(VIP석)에 스트레칭 모드를 추가한 에르고 모션 시트를 장착해 안락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스트레칭 모드는 시트 내부에 있는 에어 셀(공기주머니)을 제어해 탑승객의 피로도를 낮춰 주는 기능이다. 외장 컬러는 △새롭게 추가된 중후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의 에스콧 그린을 포함해 △스노우 화이트 펄 △실키 실버 △오로라 블랙 펄 △마르살라 △판테라 메탈 △딥크로마 블루 등 총 7개로, 내장 컬러는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는 신규 토프 그레이와 △블랙 1t △베이지 2t △새들브라운 2t 등 총 4가지로 운영된다. ◇모델별 2개 트림 운영으로 고객 선택 편의성 높여, 5694만원부터 더 뉴 K9의 사전계약은 3.3 터보 가솔린과 3.8 가솔린 총 2개 모델로 진행하며, 기존 모델별로 달랐던 트림 체계를 2개(플래티넘, 마스터즈)로 단순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플래티넘 트림은 △14.5인치 내비게이션 △고속도로 주행 보조2 △지문 인증 시스템 등 하이테크 사양을 중심으로, 마스터즈 트림은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에르고 모션 시트 등 컴포트 사양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3 터보 가솔린 플래티넘 6342만원, 마스터즈 7608만원이며, 3.8 가솔린의 경우 플래티넘 5694만원, 마스터즈 7137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기아는 더 뉴 K9이 기아의 모든 역량을 집약해 개발한 플래그십 모델이라며, 품격있는 디자인과 최첨단 편의사양 등을 통해 더 뉴 K9만의 차별화된 감성적 프리미엄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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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한국제지 밀크, 소아암 환아에 항균 기능을 더한 복사지 ‘밀크 퓨어’ 기부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 = 한국제지는 유일한 국내 생산 복사용지 밀크(miilk)에 항균 기능을 더한 복사용지 miilk PURE(밀크 퓨어) 100박스를 한국소아암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밀크 퓨어는 표면 항균 처리를 통해 세균 증식을 억제해 위생적으로 유지 가능한 복사용지로, 일상 속 수많은 손에 노출되는 복사용지에도 ‘위생’ 개념을 적용한 국내 최초의 항균 복사용지다. 기부품인 밀크 퓨어 100박스는 한국소아암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으로 기부돼 전국 각 소아암병원 의료사회복지팀으로 전달돼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소아암 병동 내 환아 의료 지원 자료 및 병원 학교 교육 자료 출력 등에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밀크 퓨어 기부는 밀크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 참여 캠페인 형태로 진행됐다. 소비자 약 1000여 명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속에서 밀크 퓨어를 한국소아암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수 있었다. 한국제지 밀크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복사지 기부 캠페인 진행하고 있으며, 캠페인 외에도 2000년 초반부터 복지단체 및 교육시설에 주기적으로 복사지를 기부하고 있다. 한국제지가 현재까지 누적 기부한 복사지 양은 약 1만1000박스로, 금액으로 환산 시 약 2억원에 달한다. 한국제지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항균 기능이 추가된 복사용지인 밀크 퓨어를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병동에 기부한 것처럼, 당사의 8가지 밀크가 제품 특징에 맞게 적재적소에 기부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 기획하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복사지 기부 캠페인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제지 개요 한국제지는 1958년 설립돼 ‘종이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창업 정신을 실천하는 반세기 역사의 인쇄용지 전문 생산 기업이다. 한국제지의 대표 제품으로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복사지 ‘miilk’, 최고급 러프글로스지 ‘ARTE’, 화장품·식품 포장재 ‘KAce’와 생분해되고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 ‘Green Shield’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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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LG화학, 석유화학업계 최초 ‘통합 디지털 영업’ 도입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 = LG화학은 ABS(고부가합성수지) 고객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CRM(고객 관계관리) 시스템 ‘LG Chem On’을 5월 26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대면 영업에 의존해 왔던 기존 석유화학업계의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쉽고 빠르게 LG화학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가전제품이나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고객사들이 석유화학기업에 ABS 소재를 주문하려면 단계별로 별도의 창구를 이용해야 했다. 예를 들어 고객사 등록을 이메일로 하면 기술 협업은 대면으로, 배송 현황은 담당자에게 전화해 확인하는 방식이다. 고객사들은 업무가 분산돼 의사결정이 느려지거나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려움을 겪었다. LG화학은 고객사 500여 곳으로부터 모은 페인 포인트를 분석해 △빠른 제품 탐색 △실시간·비대면 업무 처리 △보다 쉬운 전문 정보 접근성 등에 중점을 둔 LG Chem On을 만들었다. 시스템 구축에는 CRM 솔루션 기업 세일즈포스와 협력했다. 전 세계 석유화학 기업 중 하나의 플랫폼에서 고객 접점 업무를 제공하는 것은 LG화학이 처음이다. ◇맞춤 정보 탐색으로 고객의 빠른 의사결정 지원 LG Chem On은 맞춤형 제품 추천으로 고객이 빠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만약 LG화학의 ABS를 사용해 자동차 부품을 만들고 싶다면 LG Chem On에 접속해 업종별 상세 페이지를 살펴보면 된다. 부품별 추천 제품은 물론 지역마다 사용할 수 있는 자동차 OEM 소재 현황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디지털 CRM 하나의 창구에서 고객들은 ABS 사업부 내 연구소와 8곳의 영업팀, 기술팀 2곳 등 총 150여 명의 LG화학 직원들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게 된다. 원하는 컬러의 ABS 소재가 있다면 사진으로 제품을 검색할 수도 있다. 실버 컬러 냉장고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곧바로 LG화학의 컬러 라이브러리가 사진에서 색을 추출하고, 비슷한 색의 소재를 추천해 준다. 이미지 속 색상을 기반으로 제품을 찾는 기능도 석유화학 기업 중 처음으로 시도되는 영역이다. ◇실시간 상담과 배송 조회, 비대면 업무 처리로 고객사 불편 해소 LG Chem On을 통하면 모든 업무는 실시간·비대면으로 이뤄진다. LG화학은 견본 발송 등 업무 진행 현황을 알려주는 알림과 채팅을 통한 실시간 상담 시스템도 마련했다. 석유화학제품 고객사들이 견본 제품의 현황을 확인할 수 없는 점을 가장 큰 불편으로 꼽아 온 만큼 고객사 반응도 긍정적이다. 실제로 LG Chem On 시스템을 이용해 본 가전제품 기업 B사는 “내부에서 견본이 언제 오냐는 문의가 많아 유선으로 업무를 진행하곤 했는데 실시간 현황 정보와 문의를 통해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전문 정보 접근성 높여 고객이 원하는 인사이트 제공 영업사원에 직접 물어봐야 했던 전문 정보도 홈페이지를 통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개선됐다. ABS 사업부의 103개 대표 제품 소개 페이지에서는 사진·그래프로 정리된 소재의 상세 특성을 살펴볼 수 있다. 내열, 충격 강도, 유동성 등 수치를 활용한 검색이나 선택한 제품 간의 물성 비교가 가능해 정보 접근성도 크게 향상됐다. LG화학은 고객의 페인 포인트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LG Chem On은 영문과 중문으로도 지원돼 미국, 중국, 유럽 지역 고객과의 관계강화와 신규 고객 발굴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LG Chem On은 올해 말 주문과 배송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순차적으로 NCC, PO, PVC/가소제, 아크릴/SAP, HPM, CNT 등 석유화학사업본부 전체 사업부로 확산 오픈할 예정이다. 문원주 LG화학 석유화학 사업본부 DX 추진부문장은 “기존에는 갖고있는 제품과 기술을 어떻게 판매할지 고민하는 인사이드 아웃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아웃사이드 인이 필요하다”며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ABS란 : 내열성과 내충격성 등이 우수한 고기능성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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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SK텔레콤-한국도로공사, AI 기반 위치 분석 플랫폼 활용한 ‘사고포착알리미’ 서비스 제공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AI 기반 위치 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를 활용해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사고포착알리미’ 서비스를 티맵모빌리티의 T맵을 통해 24일부터 제공한다. ‘사고포착알리미’는 고속도로의 사고 상황을 신속하게 후방 차량에 알리는 서비스로, AI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사고 발생부터 후방 차량 고지까지의 시간을 20분에서 3분으로 단축해 고속도로 교통안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서비스는 SKT가 T맵을 통해 리트머스 플랫폼에 수집되는 사고 징후 데이터를 분석 및 사고를 감지해 한국도로공사에 통보하고, 도로공사는 CCTV를 통해 사고 여부를 확인한 후 리트머스 플랫폼을 통해 사고 발생 2km 내 후방 차량의 T맵에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종전에는 운전자가 신고하고 경찰이 이를 확인해 내비게이션이나 전광판을 통해 안내하는 절차를 거치며 사고에서 전파까지 평균 20분 이상이 소요됐다면 SKT가 실시간 사고 데이터를 포착하고 한국도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고지까지 걸리는 시간을 평균 3분으로 축소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처럼 사고포착알리미는 2차 사고 예방을 통해 더 안전하고 원활한 운전을 돕는 중요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고속도로 추돌사고의 경우, 사고 후 15분~20분이 지난 시간에도 사고지점 후방에서 사고 관련 급정거가 발생하는 등 추가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현재 SKT의 리트머스 기반으로 T맵에서 제공되고 있는 V2X 서비스는 2018년 상용화한 전방 차량 급정거 알림 외에도 긴급차량 알림, 고속도로 전방 갓길 정차, 장애물 알림 등이다. 앞으로도 SKT는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정체 꼬리 알림, 실시간 신호 정보 알림 등 고객들의 드라이빙 경험과 안전을 향상하기 위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SKT 박종관 5GX Location Labs장은 “한국도로공사, 티맵모빌리티와의 협력과 SKT의 V2X 기술을 집약해 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SKT는 V2X 플랫폼을 더욱 발전 시켜 스마트하고 안전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티맵모빌리티 김재순 Mobility Tech 그룹장은 “T맵은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최적의 경로를 제공하는 데 이어 더욱 안전한 운전까지 도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동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트머스: SKT의 지능형 위치 분석 플랫폼으로, 정밀 위치·이동 분석 및 분석된 정보로 V2X(Vehicle-to-Everything) 서비스를 제공한다(V2X 기술은 차량이 다른 차량, 인프라, 보행자와 교통/안전 정보를 유무선 통신으로 교환하는 기술). SKT는 T맵 등 다양한 단말을 통해 차량 이동 속도, 도로 통행량, 급정거, 영상 등 도로상의 실시간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동통신망과 리트머스를 활용해 관련 차량에 긴급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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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메가존클라우드-퓨처플레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기업 퓨처플레이(대표 류중희)와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 조원우)가 스타트업 클라우드 인프라 및 솔루션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퓨처플레이 본사에서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와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 외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퓨처플레이는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한 성장단계에 맞는 클라우드 기반 IT 인프라 및 솔루션 구축 서비스를 지원받아, 투자 포트폴리오사 및 자체 컴퍼니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한 기업의 성장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퓨처플레이는 메가존클라우드의 사내벤처 발굴 및 양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으로, 필요 시 각 사가 진행하는 세미나, 데모데이, 개발자 포럼 등 기술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상호 협력을 수행할 전망이다.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스타트업에 있어 성장 단계에 따른 체계적인 클라우드 매니징이 중요해 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클라우드 매니징 선두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와 협업을 통해 퓨처플레이가 투자한 스타트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퓨처플레이와 이번 MOU를 통해서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보다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업부터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클라우드 기술뿐만 아니라 메가존클라우드의 관계사 및 전 세계 해외지사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개요 메가존클라우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14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함께 클라우드 사업을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켜 나아가며 ‘클라우드 이노베이터(Cloud Innovator)’를 지향하고 있다. 1998년 창립 이래 IDC, 호스팅 사업에서 수년간 노하우를 쌓아왔다. 메가존을 비롯한 관계사들과 함께 2020년도에는 5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들을 통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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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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