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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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재옥 "이태원특별법 조사위 구성·권한 민주당과 협의"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5월 본회의 처리를 요구하는 이태원참사특별법에 대해 "양당 원내수석부대표 간에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권한대행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이태원특별법의 여야 합의 처리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홍 원내대표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이태원특별법에 대해 "합의가 돼서 처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다. 이태원특별법은 지난 1월 국회에서 처리됐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 재표결을 앞두고 있다. 윤 권한대행은 "조사위(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의 공정성, 조사위가 활동과 관련해 과도한 권한을 가진 것, 법안 내용 중 독소조항 등을 종합적으로 양당 수석부대표끼리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 권한대행은 당 원내대표 경선을 오는 3일에서 9일로 연기한 배경에 대해 "오늘이 등록일이었고 어제까지 아무도 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지난번 당선자 총회 때 후보자들의 비전이나 원내 운영 생각을 들어보고 토론도 할 필요가 있지 않으냐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친윤' 이철규 의원의 원내대표 출마 가능성을 놓고 당내 찬반 논쟁이 가열되는 데 대해선 "저는 공정한 관리자의 입장에 있다"며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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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인공지능의 모든 것 한눈에 확인한다… 제7회 국제인공지능대전 개막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생성형 AI로 촉발된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 이슈 속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서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5대 인공지능(AI)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제7회 ‘국제인공지능산업대전(이하, AI EXPO KOREA 2024)’이 1일, 개막하고 3일까지 사흘 동안 인공지능의 모든 것, 한눈에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펼쳐졌다. AI EXPO KOREA는 국내 AI 생태계 조성과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첫 개최 이후 인공지능·데이터 전문기업들과 연구 및 학계 관계자들이 관련 최신 기술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 ‘AI EXPO KOREA 2024’는 글로벌 AI 워크로드를 선도하는 11개국 300여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450여 부스 규모의 전시 및 다양한 부대 행사로 진행된다.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AI 광풍의 중심에선 오픈 AI ‘챗GPT(ChatGPT)’를 비롯한 구글 ‘제미나이(Gemini)’, 메타 ‘라마(LLaMA)’ 등의 대화형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이자 대형언어모델(LLM)은 이미지를 넘어, 말 한마디로 영상까지 생성하는 진정한 멀티모달로 진화하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은 온디바이스 AI로 세상과 소통하는 시대를 이끌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AI EXPO KOREA 2024에서는 이 혁신의 중심에 선 관련 국내외 생성 AI 플랫폼과 AI 칩에서부터 데이터센터, 클라우드까지 AI 인프라를 한눈에 확인하고 직접 시연을 통해 우리 생활과 산업의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 것이다.특히 올해 AI EXPO KOREA 2024에서는 대형언어모델(LLM)을 비롯한 생성 인공지능의 미래가 우리 기업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AI가 가져오는 비즈니스와 산업의 혁신은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데이터 수집·가공에서부터 AI 인프라·플랫폼·솔루션,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적용 및 도입 전략 등 생성 AI 시대를 혁신으로 이끌 AI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하고 격변하는 산업의 미래와 기업과 비즈니스에서 펼쳐질 새로운 기회와 미래를 공유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다.이와 함께 AI EXPO KOREA 2024 부대 행사도 사흘 동안 다채롭게 진행된다. KAIST 김재철AI대학원 AI 기술 설명회를 시작으로 한국 AI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해외 진출 설명회인 ‘AI Global Expansion Day’, ‘AI 융합산업 포럼’, ‘AI EXPO KIBWA 세미나’, 어드밴텍케이알, 마음AI, 라온피플, 에스이에스에이아이 등 각 주제로 진행되는 ‘AI EXPO KOREA SUMMIT’, AI Expo 메인 세미나 ‘Quantum Jump of AI’, IR 대회인 ‘AI Rocket Launcher Day’, ‘2024 DX 인사이트 컨퍼런스’, ‘AI 융합 비즈니스개발 컨퍼런스 2024’ 등 다양한 AI 분야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인공지능 시대 속에 우리의 생활, 산업과 비즈니스에 대한 전반적인 변화와 대응 그리고 다가올 AI 비전을 제시한다.이번 국제인공지능대전 주요 출품 및 전시 품목으로는 ‘AI Elemental Technologies·H/W·S/W’ 분야에서는 생성 AI, 대형언어모델(LLM, sLLM), 설명 가능한 AI, 머신러닝, 딥러닝, 메타러닝, 제로샷러닝, 강화학습, 자연어처리(NLP), 음성 인식, 이미지 인식, 영상 인식 등의 플랫폼과 AI 칩·부품, 가속기, 스토리지, AI서버, 엣지 디바이스, 엣지 컴퓨팅, HPC,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관련 설비 등의 다양한 AI 인프라와 플랫폼·솔루션 등이 전시된다.‘AI Applications & Services’ 분야에서는 챗GPT 등 국내외 다양한 대화형 어시스턴트 플랫폼, AI 휴먼(디지털 휴먼), RPA, 5G·네트워크, IoT, 자율주행, 의료·헬스케어, 금융, 보안, 제조·유통·소매, AI 로봇, 웨어러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홈, 드론·UAV,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예측 유지 보수, AI 컨설팅 등으로 이를 직접 체험하고 시연할 수 있다.‘AI+X 융합 서비스’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을 통해 각 융합 산업, 교육과 유통, 제조, 모빌리티, 로봇, 의료, 헬스케어 등의 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와 제품의 시장 경쟁력과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제품의 차별화 및 비용의 효율적인 성능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산업별 ‘AI+X 관’을 추가로 설치해 각 산업의 그 대응 방향과 구현 전략을 제시한다.‘데이터 산업 및 서비스’ 데이터 산업은 디지털 시대의 핵심 엔진으로 작용하고 있다. 생성 인공지능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미래 산업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 합성부터 데이터 수집, 가공, 마이닝, 시각화, 정제, 분석, 모니터링, 저장, 관리 서비스 및 플랫폼 등과 새로운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 사회적 가치 창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 산업, 그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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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부모교육 실시
    [뉴스인사이트] 박경미 기자=부스러기사랑나눔회 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은 5월 2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참여기관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부모교육에는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참여기관 중 29개소, 300여명의 부모가 참석하게 되며 ‘학령기 자녀 보호자를 위한 양육 특강’, ‘문제행동에 지혜롭게 대처하는 부모되기’, ‘자녀의 마음 귀 기울이기’ 등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학부모의 참석을 높이기 위해 지역아동센터로 강사가 찾아가 교육을 실시한다. 성남 지역의 한 사업참여기관 센터장은 아동 지원과 더불어 부모교육이 꼭 필요하다면서 아동의 변화를 위해 많은 학부모가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참여의사를 밝혔다.경계선 지능 아동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이라는 큰 틀 안에서 진행되는 이번 부모교육의 목적은 본 사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아동센터, 학부모, 현장교사 간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경계선 지능 아동 특성을 포함한 학령기 자녀 보호자를 위한 양육, 긍정적인 의사소통방법 등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부모 역할의 습득과 아동의 긍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그동안 현장교사와 사업참여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꾸준하게 진행돼 왔으며, 부모와의 연계협력을 높이고 본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부터 부모교육 지원을 하게 됐다.한편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은 경기 남부 소재 지역아동센터 60개소에 현장교사를 파견해 경계선 지능 아동(느린학습자) 300명에 대해 인지·학습 향상 프로그램과 정서·사회적응력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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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어렵게 구한 최북단 백령도 산부인과 의사 3개월 만에 사직
    [뉴스인사이트] 박경미 기자=서해 최북단 백령도 병원에서 산부인과 근무를 자청했던 70대 의사가 건강 문제로 3개월 만에 사직했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의료원 백령병원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산부인과 전문의로 근무한 A(73) 전 과장이 지난 3월 말 사직서를 냈다. 그는 "몸이 좋지 않다"며 "건강 문제로 어쩔 수 없이 사직한다"는 의사를 병원 측에 밝혔다. 앞서 백령병원은 섬 근무를 원하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없어 2021년 4월부터 외래진료를 중단했다가 2년 8개월 만에 A 전 과장을 채용했다. 채용 당시 그는 기존 산부인과 전문의 연봉인 1억원보다 훨씬 많은 2억5천만원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전 과장은 지난해 11월까지 서울에서 병원을 운영하다가 은퇴한 뒤 백령도의 의료 상황을 전해 듣고 아무런 연고가 없는데도 섬 근무를 자원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지난 2월 설 연휴를 앞두고 A 전 과장과 영상 통화를 하면서 "덕분에 우리 사회가 유지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옹진군은 24개 유인도를 포함한 115개 섬으로만 이뤄진 지리적 특성 탓에 산부인과가 백령병원 한 곳에만 있다. 옹진군은 2015년 분만취약지역 A 등급으로 분류됐다. 이 등급은 60분 안에 분만을 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 접근 못 하는 인구 비율이 30%를 넘는 지역을 뜻한다. 특히 백령도에 사는 임신부는 검진을 한번 받으려면 배를 타고 왕복 8시간 넘게 걸리는 인천으로 오가야 하고, 그동안 닥터헬기에 실려 육지 대형병원에 응급 이송된 산모도 있었다. 인천시의료원은 조만간 새로운 산부인과 전문의를 채용하기 위한 공고를 낼 예정이다. 현재 백령병원에는 이 병원 소속 의사 2명과 공보의 8명이 근무하고 있다. 산부인과뿐만 아니라 내과·신경외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치과도 전문의가 없다. 전문의가 채용된 진료과는 마취통증의학과와 정형외과 등 2곳뿐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백령병원에서 근무할 전문의를 모집하기 위해 계속 공고를 내고 있지만 지원서를 내는 의사가 거의 없다"며 "공보의도 전국적으로 많이 줄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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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트럼프 "한국은 부국"…주한미군 철수가능 시사하며 방위비 압박
    [뉴스인사이트] 박경미 기자=미국의 11월 대선을 앞두고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 주둔비용 중 한국이 부담할 비용을 정하기 위한 새 협상에 들어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이 더 많이 부담하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 있음을 시사(suggest)했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30일(현지시간)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타임지 인터뷰에서 "우리는 위험한 위치에 4만명(실제는 2만8천500명)의 군인이 있는데 이것은 말이 안 된다. 왜 우리가 다른 사람을 방어하느냐. 우리는 지금 아주 부유한 나라(한국)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타임은 이 발언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 있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했다. 한미 양국은 정기적으로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을 체결해 주한미군 주둔비용과 관련해 한국이 부담해야 할 비용을 정하고 있다. 이른바 안보 무임 승차에 반대하고 동맹을 거래 관계 차원에서 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첫 임기 때인 2019년에 방위비 분담금으로 전년도 분담금의 6배에 가까운 액수를 요구하며 증액을 압박했다. 그는 재임 중 한국에서 주둔비용으로 50억 달러(6조9천억 원)를 받지 못하면 미군을 철수하라고 말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 국방부가 백악관에 주한미군 감축과 관련한 옵션을 보고했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미국 의회는 2019년 국방수권법에서 현재 주한미군 규모를 대통령이 임의로 줄이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기도 했다. 한미 양국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급격한 방위비 인상 요구에 트럼프 정부 때 방위비 협상을 타결하지 못했다가 바이든 정부가 출범한 뒤에 협상을 끝냈다. 이 때문에 당시 1년 반 정도 협정 공백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한미 양국이 통상 종료 1년 전 시작했던 방위비 협상을 이번에는 조기에 시작한 것은 이런 상황에 대한 우려도 고려한 것이란 분석도 있다. 현재 협정은 내년 말 종료된다. 한미 양국이 새 협상을 타결해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로 내년에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할 경우 미국 측에서 새 협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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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신다가 박물관, 두바이의 풍부한 유산과 문화 태피스트리를 통한 현대적 여정 제공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두바이가 2025년에 MENASA 지역에서 처음으로 권위 있는 국제박물관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f Museums, ICOM) 총회를 개최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알 신다가 박물관(Al Shindagha Museum) 은 이 기념비적인 행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바이 문화예술청(Dubai Culture & Arts Authority)(Dubai Culture)이 관리하는 이 박물관은 UAE의 풍부한 유산과 문화적 태피스트리에 대한 증거다. UAE에서 가장 큰 문화유산 박물관인 알 신다가 박물관은 두바이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들러야 중요한 곳이다. 이 박물관은 독특한 이야기의 태피스트리를 엮고 두바이의 역사와 문화를 기념하는 80개 이상의 유서 깊은 가옥에 자리 잡은 일련의 22개의 전시관 전체로 방문객을 안내하는 독특한 여정을 제공한다. 이 박물관은 게스트에게 다양한 컬렉션, 전시회 및 기록 자료를 통해 아랍에미리트의 과거에 몰입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런 전시물들은 박물관과 100명 이상의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조달됐으며, 박물관과 사람들이 공동 유산을 보존하고 전시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보여준다.이 박물관은 첨단 통역 기술과 쌍방향 교육 도구를 사용해 두바이의 발전과 성취를 보여주는 현대적이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서사를 제시한다. 이는 발전하는 도시 구조의 렌즈를 통해 두바이 유산의 본질을 포착하는 박물관 컬렉션의 관련성을 강조한다.알 신다가 박물관의 전시관들은 수동적인 해석과 쌍방향 해석 모델 사이의 균형을 나타내기 위해 노력한다. 박물관의 초점은 국가의 구전 역사 보존에 있다. ‘바다의 문화(Culture of the Sea)’ 전시관과 '땅의 삶: 익스프레션 하우스(Life of Land: Expressions House)와 같이 줄곧 사용된 새로운 기술은 콘텐츠를 디지털화하고 보급할 수 있게 해줬다.‘두바이 크릭: 도시의 탄생(Dubai Creek: Birth of a City)’ 전시관은 아랍에미리트의 광범위한 개발 이야기를 담은 몰입형 시청각 여정을 제공한다. 이러한 감각적인 항해를 보완하는 퍼퓸 하우스(Perfume House)는 두바이의 향기로운 역사적 뿌리로 방문객을 매료함으로써 두바이에 깃든 향기를 통해 기억을 환기시키는 탐험을 제공한다.알 신다가 박물관은 두바이의 다양한 문화 유산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박물관은 단순한 박물관이 아니라 도시의 풍요로운 과거에 대한 살아있는 증거이며, 사람들을 위한 사람들에 의한 박물관이라는 지도 원칙에 따라 지역 콘텐츠와 피드백을 육성하여 계속 성장하고 있다. As Dubai gears up to host the prestigious International Council of Museums (ICOM) General Conference for the first time in the MENASA region in 2025, Al Shindagha Museum is poised to play a pivotal role in this landmark event. Managed by the Dubai Culture & Arts Authority (Dubai Culture), the museum is a testament to the UAE’s rich heritage and cultural tapestry. Al Shindagha Museum, the UAE‘s largest heritage museum, is a prominent stop in the route to understanding Dubai. It weaves a unique tapestry of stories and offers distinctive journeys that guide visitors through an array of 22 pavilions nestled within 80+ historic houses, celebrating Dubai’s history and culture. The museum affords its guests the opportunity to immerse themselves in the Emirati past through diverse collections, exhibitions, and archival materials. These were collectively sourced in collaboration between the museum and over 100 community members, illustrating a shared endeavour between the museum and the people to preserve and showcase their collective legacy.The museum presents its narratives in a modern, engaging manner, employing advanced interpretation technology and interactive educational tools to showcase Dubai‘s evolution and accomplishments. This emphasises the relevance of the museum’s collections, which capture the essence of Dubai's heritage through the lens of its developing urban fabric.Al Shindagha Museum pavilions strive to present a balance between passive and interactive interpretation models. The museum‘s focus is on the preservation of the nation’s oral histories. Emerging technology used throughout, such as the ‘Culture of the Sea’ pavilion and the Life of Land: Expressions House, has allowed content to be digitised and disseminated.The ‘Dubai Creek: Birth of a City’ pavilion offers visitors an immersive audio-visual journey that encapsulates the emirate‘s extensive developmental tale. Complementing this sensory voyage, the Perfume House engages visitors with Dubai’s fragrant historical roots, providing an evocative exploration through the aromas that have perfumed it.Al Shindagha Museum plays a critical role as a custodian of Dubai’s diverse cultural heritage. It stands not just as a museum, but as a living testament to the city's rich past, continuing to grow through cultivating local content and feedback led by its guiding principle of being a museum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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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항공안전기술원, 2023년 기재부 공공기관 통합공시 ‘우수공시기관’ 선정
    [뉴스인사이트] 박경미 기자=항공안전기술원은 기획재정부 주관 제4차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된 ‘2023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결과’ 2년 연속 20개 항목 전체 무벌점을 달성하여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공공기관 통합공시는 신규채용, 임원연봉, 복리후생비, 재무상태표, 감사보고서 등 20개 항목에 대해 공시상태를 점검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책임경영을 향상시키고, 공시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시행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311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항공안전기술원은 17개 기관만 선정된 ‘우수공시기관’에 포함되었다. 항공안전기술원 이대성 원장은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이에 맞추어 책임 있고 투명한 경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향후에도 공시 항목을 적극 발굴·확대하는 한편, 정확한 공시를 시행하여 지속적으로 우수공시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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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환경실천연합회, 건설 현장 오염토양 무단 반출 여전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환경실천연합회가 최근 논란이 된 건설 현장의 오염토양 무단 반출에 따른 농지 불법 매립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토양오염 정밀조사 단계를 거쳐 정화 처리하는 동안 건설공사 현장의 공정은 중단돼야 하고, 이에 따른 공사 지연 부대비용 발생과 오염토양으로 확인된 토사의 정화 처리 비용은 책정된 건설공사 비용 외 막대한 예산이 부대 비용으로 발생한다.환실련은 이러한 이유로 건설 현장에서는 토양오염 사실을 확인하고도 오염 사실을 은폐, 축소하거나 폐기물로 둔갑해 무단 반출하는 사례가 증가했으며,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심각한 상황이 펼쳐졌다고 설명했다.건설 현장에서 반출한 토양은 자원 재활용 촉진 차원에서 레미콘·아스콘공장으로 반입해 건설자재 재활용을 하는 물량이 제한적임에 따라 나머지 물량은 수도권 인근의 청정지역 농경지에 불법 매립되고 있다.오염된 토양 농경지에서 우리 먹거리 위협, 이차적인 환경오염 유발 가능성환실련은 우리 식탁 위에 오염된 토양에서 재배한 농산물이 먹거리로 올라올 경우 식품 위생적으로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지와 오염 농경지에 비가 내리면 토양의 오염 물질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돼 식수원을 오염시킬 수 있는 가능성 등 이차적인 환경오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오염토양 무단반출 농경지 매립 대책은 무엇인가?토양환경보전법은 토양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토양 환경을 보전 관리함에 목적이 있다. 하지만 가장 많은 토사의 이동이 있는 건설 현장에서 지하 터파기 공사 시 반출하는 오염 토양의 효율적인 이용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토양환경보전법의 존재는 유명무실한 것이다.환실련은 우선 제도적으로 외부로 반출하는 모든 토양에 대해 이용목적에 따라 반드시 토양오염을 조사한 후 안전한 토양을 반출하는 시험 절차를 거쳐 토사 반입 수요자 측에서 토양의 안정성을 확인한 후 반입하는 제도가 자리매김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환실련은 지자체에 관내 토양오염 사실 신고가 접수된 이후 행정처분까지 오랜 기간이 걸리거나 오염토양 시료 채취 후 관할 보건환경연구원에서 45일 정도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건설 현장의 오염토양이 모두 외부로 반출돼 추후 조치할 수 없는 사례가 빈번한 만큼 빠른 토양 검사 결과를 통해 토양오염에 대해 조치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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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의대 증원 확정에도…의사들 "증원 백지화" 강경입장 고수
    여야 '증원 공감대' 형성 이어 30일 대학별 의대정원 '확정'전공의·의협·의대교수 등 "백지화 없으면 대화 없다" 한목소리'강경파' 의협회장 취임·휴진 확대 등 맞물려 의정갈등 고조 [뉴스인사이트] 박경미 기자=내년 의대 증원 규모가 30일 확정되는 가운데 의정(醫政) 갈등은 해결될 기미는커녕 되레 고조될 조짐을 보인다. 전날 영수회담에서 여야가 '의대 증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날 의대 정원까지 확정되지만, 의사들은 입을 모아 의대 증원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 새 집행부를 꾸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의대 교수들의 사직과 휴진마저 잇따르면서 70일 넘게 이어져 온 의정 갈등의 해소는 아직도 요원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여야 '증원 공감대' 형성 이어 대학별 의대정원 '확정'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전날 130분간 영수회담을 가졌다. 대체로 의견 일치를 보지 못했지만, 뚜렷하게 공감대를 형성한 것은 의대 증원 등 의료개혁이었다. 이 대표는 "의대 정원 확대와 같은 의료개혁은 반드시 해야 할 주요 과제이기 때문에 우리 민주당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도 윤 대통령이 같은 인식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 대표가 적정 증원 규모로 400∼500명을 내세운 만큼 증원 규모에는 이견이 있을 수 있겠으나, 큰 틀에서 정부의 '증원 드라이브'에 힘을 실어준 셈이다. 여야가 증원에 공감대를 이룬 가운데, 이날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사실상 확정된다. 정원이 늘어나는 전국 32개 대학은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을 이날까지 대부분 제출한다. 국립대들은 기존에 정부가 배분한 증원분에서 50%가량을 줄여 모집하기로 했지만, 사립대는 대부분 증원분을 100% 모집인원에 반영하기로 하면서 증원 폭은 1천500명대 후반∼1천600명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전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내년도 의대 정원은 사실상 30일이면 확정된다"며 "현장에서 (이날까지) 확정하지 못하더라도 대교협의 심의 전까지 정한다면 (증원) 절차를 진행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사들 "백지화 없이 대화 없다" 한목소리 정부가 '사실상 확정'이라는 표현으로 의대 증원에 못을 박았지만, 의사단체들은 여전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가장 먼저 가운을 벗어 던진 전공의들은 '의대 증원 계획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전면 백지화' 등 7대 선결 요구 조건을 내걸어 왔다. 전공의들의 대표 격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4일 윤 대통령과 회동하고도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습니다"라고 밝히고, 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차관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소하기까지 했다. 이대로는 정부에 사태 해결을 기대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전공의들은 이후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기존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전공의를 가르쳐온 의대 교수들은 집단 사직에 이어 이날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휴진'을 통해 의대 증원에 맞서고 있다. 서울 시내 주요 대형병원 '빅5'에 속하는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 속한 일부 교수들이 이날 휴진에 들어갔고, 일부 다른 병원도 이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교수들은 정부가 의대 증원을 확정·발표하면 휴진 기간을 더 늘리는 방안마저 검토할 계획이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6일 총회를 열고 정부가 의대 증원을 발표할 경우 휴진 기간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주 1회인 휴진을 확대할 수 있다는 뜻으로, 이것이 현실화할 경우 현장의 의료공백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강경파' 새 의협회장 등판하면 갈등 고조 가능성 전국 병원 교수들의 휴진이 현실화하자 정부는 법률 검토에 들어갔다. 정부는 여전히 '대화'가 우선이라는 입장이지만, "법률 검토는 정부의 당연한 책무"라며 교수들의 집단행동에 대한 법적 대응 가능성을 남겨뒀다. 의협도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의협은 다음 달 출범하는 새 집행부를 인선하면서 통상 2명 수준이던 변호사 출신 법제이사를 4명으로 늘렸다. 새 집행부를 진두지휘할 임현택 회장 당선인은 의사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강경파'로 꼽힌다. 하루 뒤면 공식 취임할 임 당선인은 그동안 정부 정책이 나올 때마다 날 선 언어로 비판을 서슴지 않았다. 임 당선인은 최근 의협 정기 대의원총회에서도 "정부가 우선적으로 2천명 의대 증원 발표,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을 백지화한 다음에야 의료계는 원점에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강조했다. 또 "최전선에서 사투하고 있는 전투병의 심정으로 결연하고 강한 모습으로 대응하겠다"며 "잘못된 정책에 대해서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올바른 목소리를 낼 것이고, 의료를 사지로 몰아가는 정책은 죽을 각오로 막아낼 것"이라고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때문에 각 대학이 '신입생 모집요강'에 증원분을 최종 반영하는 다음 달 말까지도 의정 갈등이 이어질 것이라는 게 의료계 안팎의 지배적인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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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실시간 뉴스 기사

  • ‘DIMF 뮤지컬스타’를 거쳐간 뮤지컬 라이징스타들, 대학로 맹활약으로 ‘실력 입증’!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뮤지컬 배우 지망생들의 꿈의 무대이자 등용문인 ‘2021 DIMF 뮤지컬스타’가 지난 6월 5일 첫 방송을 한 후 순항하고 있다. 그런 한편, ‘뮤지컬스타’ 출신의 배우들이 국내 공연 메카인 대학로에서 활약하고 있어 이 대회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는 분위기다. ‘뮤지컬스타’는 인재 발굴을 위해 참가자들을 생각지도 못한 미션에 도전시키며 뮤지컬 배우로서 갖춰야 하는 역량을 발견하도록 참가자들의 잠재력들을 끌어내고 있다. 또한, 경연대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런 ‘뮤지컬스타’에서 선택받아 수상한 뮤지컬 배우 지망생들은 뮤지컬의 메카 대학로를 이끌어가는 라이징스타로 성장했다. 올 7월 10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질풍노도 사춘기 청소년들의 불안한 심리를 록 음악과 파워풀한 춤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초연 당시 김무열, 조정석을 비롯해 주원, 강하늘 등 지금의 스타를 탄생시킨 극이다. 신예 배우들을 선발해 캐스팅 공개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에서 ‘벤들라’ 역을 맡은 김서연, ‘마르타’ 역의 전혜주와 김수혜는 모두 ‘뮤지컬스타’ 수상자다. 15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배우들에 대한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월 개막해 수 차례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폐막한 데 이어 올해 7월 다시 돌아오는 뮤지컬 ‘쓰릴미’에 ‘그’로 캐스팅된 이석준도 ‘뮤지컬스타’ 출신이다. 제3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대상을 받으며 기대주로 떠오른 그는 뮤지컬 ‘그리스’, ‘풍월주’, ‘미드나잇’, 그리고 ‘쓰릴미’까지 쉬지 않고 캐스팅되고 있다. ‘쓰릴미’는 두 인물 간의 관계와 감정이 밀도 높게 표현돼야 하는 극으로, 배우의 에너지가 몹시 중요하다. 이석준은 본인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호소력 짙은 연기를 펼쳐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지난 2월 개막했던 뮤지컬 ‘검은사제들’에서 마귀 역할을 했던 이지연 또한 ‘뮤지컬스타’ 출신이었다. 영화에서 특수효과로 연출된 마귀를 이지연은 직접 그로테스크하게 그려냈고, 유연하게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몸짓으로 관객들을 섬뜩하게 만들며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그룹 ‘라비던스’의 황건하,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블루레인’, ‘루드윅’ 등에서 대학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스타 조환지, 뮤지컬 ‘투란도트’에 출연했던 이랑서x고은솔x이유리, tvN ‘더블캐스팅’과 뮤지컬 ‘미드나잇’에 캐스팅됐던 김지훈 등 많은 이들이 ‘뮤지컬스타’를 통해 성장해가고 있다. 뮤지컬 스타들의 등용문이 된 국내 최초&최대의 뮤지컬 배우 경연대회 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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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국민권익위, 비교섭단체 5당 등 소속 국회의원 및 가족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착수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번 달 22일부터 정의당 등 비교섭단체 5개 정당 소속 국회의원과 무소속 홍준표 의원 및 그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의 부동산 거래 위법사항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이번 달 9일 비교섭단체 5개 정당(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시대전환, 기본소득당)과 10일 홍준표 의원이 소속 국회의원 등에 대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를 국민권익위에 요청한 데에 따른 것이다. 국민권익위는 21일 전원위원회를 개최해 비교섭단체 등 부동산 거래 특별조사단 구성 및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김태응 상임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조사단을 구성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과 안성욱 부패방지부위원장은 지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전수조사와 동일하게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 조사에 대한 사적이해관계 신고를 하고 관련 직무에서 일체 회피했다. 특별조사단은 공정성 확보 차원에서 이번 조사의 대상범위, 방법 등을 지난 4월 2일부터 약 2개월간 실시한 더불어민주당 전수조사와 동일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비교섭단체 5개 정당 소속 의원 14명, 무소속 홍준표 의원 등 의원 15명과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을 포함해 총 75명이다. 조사범위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상 제7조의2 및 제86조 규정에 따른 공소시효 기간 7년 내의 부동산 거래 내역이다. 조사방법은 부동산 실거래 내역 및 소유내역 등 서면조사를 중심으로 투기나 위법이 의심되는 사례는 현지 실태조사를 병행하고 금융거래내역 제출 및 소명을 요청할 방침이다. 조사기간은 이번 달 22일부터 7월 21일까지이며 필요시 연장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법령 위반 의혹이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 전수조사와 동일하게 밀봉해 비공개로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에 통보하고 소속 정당(무소속인 경우 해당의원)에게도 알릴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김태응 부동산거래특별조사단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국민의 눈높이에서 제기될 수 있는 조그마한 의혹이라도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의당 등 비교섭단체 5개 정당 소속 의원 등의 부동산 전수조사에 있어서도 엄정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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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전라북도와 익산시, 두산퓨얼셀㈜와 투자협약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21일 익산시청 회의실(2층)에서 두산퓨얼셀㈜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 내 기존 부지(28,452㎡)에 1,100억원을 투자해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기업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인허가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하였다. 두산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의 판매 물량 증가 전망에 따라 적기 대응을 위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오는 7월 착공한다. 이번 투자로 86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발생되고 총 2,31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26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가 기대된다고 두산퓨얼셀㈜은 밝혔다. 두산퓨얼셀 ㈜이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는 수소발전에 활용되어 발전시 생산되는 열과 CO2를 유리온실 등에 제공할 수 있어 스마트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바, 향후 새만금 농업용지에 조성 예정인 시설농업과 연계 발전이 기대된다. 두산퓨얼셀㈜은 지난 2019년10월 ㈜두산의 연료전지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설립된 기업으로 익산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다. 연료전지는 발전 효율이 높고 안정성이 우수하며 분산 발전이 가능한 친환경 발전원이며, 정부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연료전지 시장 및 산업 인프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이러한 정책 시장의 성장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과 다양한 사업 모델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는 “전라북도와 익산시의 노력으로 증설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투자가 전라북도와 익산시의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정적인 최적의 에너지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친환경 수소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두산퓨얼셀㈜이 익산에 추가 투자해 익산의 첨단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며 “친환경 솔루션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두산퓨얼셀㈜이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여 연료전지 관련 분야의 세계 일류기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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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쿨~한 축제 ‘제2회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 개최!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폭염의 도시 대구시는 폭염과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경북도와 함께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엑스코에서 폭염 관련 신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쿨산업전인 ‘제2회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을 개최한다. 쿨산업이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폭염, 미세먼지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소화하는 산업으로 지난 30년간 전국에서 폭염일수가 가장 많고 ‘대프리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여름철 폭염이 상시화되고 대구에서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대한민국 유일의 쿨산업 시험시장(Test Market)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최대의 ‘쿨(cool)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지난 2019년 개최한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은 100개 업체가 참여해 관련 산업의 수요-공급자를 이어주고, 약 49억원의 구매상담을 성사시켜 ‘쿨산업 관련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의 역할을 했다. 이번 쿨산업전에 공공재 분야에서는 클린로드, 쿨링포그, 쿨루프, 그늘막, 차열도료, 미세먼지 저감 등의 업체가 참여한다. 산업재 분야는 건축자재, 냉동냉방, 쿨섬유 및 소재 관련 업체들이 출품한다. 소비재 분야는 에어컨, 냉장고, 청정 등 가전제품과 패션, 의료, 침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쿨산업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마케팅 기회의 장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쿨산업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중앙 및 지자체 공무원, 산하기관, 교육청 관계자들과 공공기관에 제품을 납품하고자 하는 기업과 1:1로 미팅을 주선하는 ‘공공내수 구매상담회’를 비롯해서 코트라 바이어 유치 지원 사업과 연계한 온텍트(On-tact) 상담회 등을 개최하고 참가업체들에게 판로 개척과 수출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최근 기온의 급격한 상승으로 이른 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는 살수차, 그늘막, 무더위쉼터 등 다양한 시설을 정비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실외 폭염 대응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백신접종센터 등 실내 폭염 대응을 위해 실·내외 냉방기구를 설치하고 얼음물, 부채, 쿨스카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을 통해 폭염도시 대구를 기후환경 변화의 모범도시로 육성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폭염 및 미세먼지 대응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쿨산업국 사무국으로 문의바라며, 참관을 원하시는 시민들은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거나 당일 현장등록을 하면 모든 행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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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전라북도, 거시기장터 서울 올림픽공원 첫 오프라인 홍보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전라북도와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농협 전북지역본부가 지난 6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거시기장터’의 첫 수도권 오프라인 홍보를 시범 진행했다. 최근 포스트 코로나의 비대면·하이퍼 로컬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전북도는 온라인 농식품의 다양한 판로를 모색하고 있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이른바 ‘슬세권’이라 불리는 동네생활권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 온라인 몰은 온라인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반면에, ‘하이퍼 로컬’은 특정 지역·동네 상권에 기반을 둔 플랫폼 개념이다. 전북도가 홍보에 참여한 서울 올림픽공원은 인근 많은 세대의 아파트단지 주민이 산책 등 여가시간을 보내는 도심 속 휴식공간이었다. 타 지자체 부스는 현장 판매에 중점을 뒀던 반면, 전북도는 산책 나온 아파트 주민 맞춤으로 홍보는 현장부스에서, 추가 실구매는 온라인몰인 거시기장터로 안내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많은 아파트 주민들은 제철제맛 등 거시기장터의 다양한 기획전이 안내된 홍보 마스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북도 최재용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라북도는 작년 광역지자체 최초 농산물 드라이브 스루 장터, 전주발효식품엑스포 온라인 개최 등 코로나 시대에 한 걸음 앞선 시도로 전국적 관심을 끌었다.”면서, “거시기장터도 경진원, 전북농협과 함께 제철제맛 펀딩, 이번 서울 올림픽공원 홍보 등 지역 기반 비대면 추세에 적극 대응하여, 농산물 판로의 새로운 시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서울농협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코로나19 극복 농어민 돕기 직거래장터’에는 전북도를 포함해 전국 20여 지자체와 100여 농가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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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광주광역시, 미래차 전장부품산업 본격 시동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빅데이터 기반 자동차 전장부품 신뢰성 기술 고도화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역 자동차산업 성장동력으로 ‘자동차 전장부품 신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017년 4월부터 대통령 지역공약사업으로 기획하고, 중앙부처에 사업의 당위성을 꾸준히 건의하는 등 관련사업 예산 반영에 노력해 왔다. 이번 사업추진은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본부 주관으로 (재)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부식방식학회, 전남대학교 등이 참여해 상호 협력을 통해 기업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전장부품산업은 차량에 들어가는 전기·전자·정보‧편의 장치들로 레이더, 라이다 센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차선이탈 방지, 안전, 공조 등 범위와 종류가 다양하고 타 산업 분야에서도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시장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다. 시는 신규부품 개발사용 급증에 따른 고장, 안전 신뢰성 발생 문제 해소와 부품 경쟁력, 신뢰성 확보 등의 중추적 역할을 ‘빅데이터 기반 전장부품 신뢰성 고도화’ 사업추진을 통해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290억원, 지방비 80억원, 민자 80억원 등 총 450억원을 투입해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본부 내에 공동실험실과 장비를 구축한다. 부품기업들의 전장부품 개발, 생산, 적용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장, 오류, A/S, 문제점 등의 자료를 데이터로 분석·가공해 부품기업들에게 제공하고, 기술개발, 인증, 사업화 지원을 통해 전장부품 신뢰성을 높여 국가경쟁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 다수의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들을 참여시켜 상호 부품개발 협력체계를 만들고 지역에서 강점을 보이는 가전·광산업·인공지능 기업들이 미래자동차 부품생산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안이다. 시는 빛그린산단에 조성한 친환경자동차부품클러스터단지와 부품인증센터시설과 함께 광주형일자리 완성차 합작공장 광주글로벌모터스(GGM)를 연계한 미래차 전장부품 산업 지원을 통해 관련 기업들의 지역 유치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빛그린산단을 향후 미래차 특화단지로 지정, 미래차 부품기업 지원을 위해 ‘미래차산업육성’ 법률안 마련에도 힘써 지난달 12일 양향자 국회의원 입법공청회를 광주에서 개최했으며 이달 중 국회 법안 발의를 앞두고 있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신산업 육성기반 마련을 최우선으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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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서울을 사랑하는 외국인을 찾습니다!' 서울시 명예시민 추천해요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서울시는 서울을 사랑하고,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외국인 모두가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공헌해 온 「2021년 서울특별시 외국인 명예시민」후보자를 6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추천 받는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계속 3년(또는 누적 5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 중 대내·외적으로 서울특별시의 위상을 크게 제고한 자, 시민의 생활 및 문화 활동 증진에 크게 공헌한 자, 시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선진기술을 도입하는데 크게 기여한 자 등이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그로부터 존립목적이 부여된 법인·단체나 사회단체의 장이며, 개인이 후보자를 추천하는 경우에는 서울시민 3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하여 추천할 수 있다. 추천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소식 ⇒ 고시·공고 ⇒「2021 서울특별시 외국인 명예시민 후보자 추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23일까지 우편·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국제교류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접수된 후보자의 공적 확인조사 및 서울시정과 국제교류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명예시민증수여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서울특별시의회의 동의를 통해 최종 수여자를 선정한다. 명예시민증 수여식은 오는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외국인 명예시민 제도는 1958년 전후 도시재건에 도움을 준 외국인에게 ‘공로시민’을 수여한 이래로 서울 시정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들과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 원수, 외교사절 등에게 서울시정 발전 공로에 대한 보답과 우호협력 차원에서 수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80명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었다. 최경주 서울시 국제협력관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보다 서울을 사랑하고 내·외국인 모두에게 모범이 되는 삶을 살고 계신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있다. 그 분들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도록 후보자들을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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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서울시, 예술가들과 함께 '문화비축기지 아트랩 ART LAB' 하반기 24건 진행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문화예술계 창작자들의 작품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현할 수 있는 '문화비축기지 아트랩 ART LAB' 장소지원 프로젝트를 오는 12월까지 총 24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문화비축기지 아트랩 ART LAB' 장소지원 프로젝트는 ‘전시’와 ‘원데이예술’, ‘공연예술’의 3가지 분야로 창작자들에게 문화비축기지 공간과 보유 장비를 제공하여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작자의 입장에서는 문화비축기지의 여러 공간에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시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트랩 ART LAB ; 전시 프로젝트'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총 5작품을 준비하였다. 탱크 실내를 프로젝션으로 맵핑하고 VR 과학기술을 접목하여 예술과 기술, 인간과 식물, 문화공간에 대한 대안 모색 등 흥미로운 전시와 더불어 영화도 관람할 수 있다. '아트랩 ART LAB ; 작은 공간 원데이 예술 프로젝트'는 실험형 퍼포먼스와 체험형 워크숍, 사운드 퍼포먼스, 예술치유 프로젝트 등 총 9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문화비축기지 유리파빌리온 T1과 T6의 문화아카이브 등 아름다운 탱크공간에서 펼쳐지는 예술작품들은 입체적인 융복합 퍼포먼스로 더욱 기대가 크다. '아트랩 ART LAB ; 공원 속 공연예술 프로젝트'는 그동안 현장에서 만날 수 없었던 서커스와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공연 9작품을 6월부터 즐길 수 있다. '아트랩 ART LAB'을 관람하고자 한다면 문화비축기지 SNS를 통해 사전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고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작품은 문화비축기지 B축티비에서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남길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코로나로 오랜 시간 어려움을 겪고있는 문화예술 창작자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방문하여 그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들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안전지침을 준수하며 모든 프로그램이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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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서울시, 정비사업 해체공사장 불법근절 긴급실태점검 실시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해체(철거)현장 조합 16곳에 대해 6월 21일부터 7월말까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실태점검 대상은 1차(긴급)로 도로변에 접해있는 해체 공사중인 재개발·재건축 조합 9곳과 필요시 2차로 해체초기 및 해체완료(착공 전) 정비사업 7곳으로 구역 당 5일간(1주) 점검을 실시한다. 우선, 해체 공사 중인 재개발·재건축 조합 9곳에 대한 긴급실태점검을 위해 서울시 및 자치구 공무원과 외부전문가(변호사, 회계사)로 구성된 합동점검 3개반 21명(반별 7명)을 투입하여 3회차로 나누어 실시한다. 용역계약 및 불법하도급 계약, 페이퍼컴퍼니, 자격증 명의대여, 회계처리 등 철거계약 전반에 대해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실태점검 과정에서 불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사법기관에 수사의뢰 등 엄중 조치하고, 적발된 사안이 경미하거나 철거공사장 관리에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금번 실태점검을 통해 불법하도급 계약 등으로 인한 불법행위를 중점적으로 살펴 해체공사장 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모든 공사과정이 원도급자의 책임하에 진행되는 공정하도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해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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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부산교육청, 7월 16일 벡스코서 ‘2021 대입상담캠프’ 개막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7월 16일 오후 2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새로운 미래, 내 꿈의 여정’이라는 슬로건으로 2021 대입상담캠프 개막식을 갖고 17일까지 이틀간 행사에 들어간다. 이 캠프는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 대학별, 전형별 생생한 대입정보와 맞춤형 1대1 대입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에 여는 대입상담캠프는 4개의 주제관 아래 62개 부스, 대면상담창구 40개, 설명회관 6개를 운영한다. 또한 부산지역대학, 서울주요대학, 이공계특성화대학 등 63개 전국 주요대학이 참여한다.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은 풍성한 대입정보와 상세한 대입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가운데 4개 주제관은 2022 수시모집을 눈앞에 두고 실질적인 대입정보 안내와 맞춤형 대입상담을 위해 마련됐다. 주제관은 △62개 전국주요대학 입학처 관계자가 직접 수시모집전형을 안내하는 대학정보관 △부산진학지원단 상담교사단이 2022학년도 수시전형대비 대면상담을 하는 대면상담관 △45개 대학의 입시설명회가 진행되는 대입설명회관 △교사대상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특강을 운영하는 학생부종합관 등이다. 대면상담관 참가자는 학교생활기록부, 모의평가 또는 전국학력평가 성적표, 자기소개서 작성 초안 등을 지참하면 보다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대입상담캠프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전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대학별 참여현황, 세부계획, 사전신청 방법 등은 6월 22일부터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성욱 부산미래교육원장은 “이번 대입상담캠프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대입정보와 수시상담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며“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생생한 대입정보를 한자리에서 손쉽게 얻을 수 있고, 대학입학처 관계자로부터 생생한 정보를 직접 들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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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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