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 창립기념식 단체사진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창립 24주년을 맞아 지난 12월 2일(금)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창립기념식에는 한국만화를 이끌고 지원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역대 이사장, 부천시 및 만화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09년 부천시와 만화계가 힘을 모아 만화문화산업의 육성 전진기지로 출범했다. 오늘날 진흥원은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국제만화축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시민과 소비자가 찾는 아시아 최고 만화의 전당으로 발돋움했다.

또한, 진흥원은 만화창작자를 비롯하여 만화관련기업 등을 공간에 집적화해 만화클러스터를 구축했다. 현재 86개실 347명의 입주기업 및 작가가 상주하고 있다. 더불어 2023년 준공예정인 웹툰융합센터를 더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만화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국만화발전에 기여한 유수의 관계자들이 모여 한국만화의 전진기지로서 더 큰 도약을 기원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역대 이사장인 이두호 작가, 이해경 작가, 김동화 작가 및 만화클러스터 입주기업 및 작가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현재 만화웹툰은 원천IP로 전세계에서 창작의 보물창고로 여겨지고 있다. ‘세상을 움직이는 만화의 힘’이라는 말이 실감되는 요즘 만화가 가지는 힘은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라며, “진흥원은 만화문화의 중심기지로서 만화강국으로 선도해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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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창립 24주년 "문화강국, 한국만화가 선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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