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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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 칼도마 소리' 행사 모습/사진=새삶 제공

 

[뉴스인사이트] 김형수 기자=사단법인 새삶이 '통일 칼도마 소리' 행사를 6회째 진행하였다.

 

'통일 칼도마 소리'는 2022년에 서울시의 비영리단체 공모사업으로 국내 입국 3년 미만의 우울증을 앓고있는 여성탈북민들을 격주로 요리교실을 운영하는 것으로 자신들이 만든 요리로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봉사를 하며 자신들만의 우울증을 떨쳐내고 더 취약한 독거노인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하는 행사이다.

올해 4월 27일 활동을 시작으로 정보교환 등을 통한 친교의 시간과  트라우마 힐링의 강의와 식사를 곁들여서 상호간의 친교와 우정을 돈독히 해나갔다.  
 
지난 5월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2회 '통일 칼도마 소리'는 서울시 강서구 가양 8단지 아파트 독거노인 어르신 100명에 도시락을 배달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매 행사 때마다 북한순대, 멸치반찬, 북한두부밥, 북한 인조고기밥, 유부초밥, 명대식혜, 가자미식혜 등 다양한 북한식 음식과 반찬류로 탈북인들의 음식 솜씨를 나타내시도 했다.
 
봉사자들은 통일칼도마소리를 통해 심신건강을 되찾고 독거노인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밝은 모습에서 긍지감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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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새삶, 연중 '통일 칼도마 소리'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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