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음에도 반면 비트코인은 하락해 2800만원선이 붕괴됐다.
8일 오GN 9시 52분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3.69% 하락한 2786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3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96%, 나스닥 지수는 0.85% 등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미국 중간선거와 10일 소비자물가지수(CPI)발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비트코인은 하락했다.
가상자산 업계는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코인, 블럭체인, 웹3 정책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선거 결과에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파야르 쉬자드 코인베이스 최고정책책임자는 블로그를 통해 이번 선거가 "암호화폐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021년 11월에 8200만원 대까지 상승하였으나 2022년 들어 하락세에 접어들어 지난 6월에 2300만원대까지 하락한 후 반등의 기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