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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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윤석열 당선자가 법무장관 후보자로 한동훈 검사를 지명하자 민주당은 크게 반발하며 윤당선자와 극한 대립으로 치닫는 형국이다.

 

민주당은 한동훈 후보자의 지명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하며 검찰공화국을 만들겠다는 선언이라면서 철저한 검증과 비판을 예고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인사 참사 정도가 아니라 대국민 인사 테러다. 공정이 아닌 공신을 챙겼고, 상식을 내팽개친 채 상상을 초월했다."다 비판했으며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당선자가 검찰을 사유화하겠다는 선언이다. 윤석열 당선자에게 협치에 대한 기대를 깨끗하게 접겠다."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
   

또한 국회 법사위 간사인 박주민 의원은 "대통령직이 친한 사람 장관 시켜주는 자리냐"며 "앞으로 5년이 정말 캄캄하다"고 했고, 검수완박 당론을 주도한 김용민 의원은 한 후보자가 추미애 법무장관을 '일개 장관'이라고 표현했던 걸 빗대 고귀한 검사장에서 '일개 장관'으로 가는 거냐고 비꼬았다.

 

한편 민주당의 일명 '검수완박'으로 불리는 검찰개혁법 처리 방침으로 어수선한 검찰 내부에서도 한동훈 후보자 지명에 충뎓에ㅔ 빠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27기인 한동훈 후보자가 법무장관에 임명되면 고위급 간부들의 규모사퇴 등 당분간 혼란이 ㅣ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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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동훈 법무장관 지명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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