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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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후보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 =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여야 대선후보들이 앞다투어 정책전문가 영입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1,800여 명 대학교수와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포럼 '세상을 바꾸는 정책 2022'이 출범한다.

18일 오전 10시30분 유튜브 사전제작영상 송출방식으로 공개될 세바정2022 출범식에는 경제, 노동, 과학, 정치, 외교·안보, 산업, 여성,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전직 장관과 교수 등 정책전문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2017년 민주당 당내 경선 때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의 정책공약을 총괄해 온 이한주 가천대 석좌교수, 노무현 정부 출신인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문재인 정부 출신인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공동대표를 맡는다.

이 밖에 한완상 전 부총리, 노무현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가 고문 및 자문으로 참여하고, 박순성 전 민주정책연구원장, 서왕진 전 서울연구원장, 김윤태 우석대 교수도 주요 역할을 맡는다.

포럼은 정부 각 부처에 상응하는 20개 분과위원회와 주요 정책별 TF, 특별연구단 등을 포함해 총 40여 개의 정책생산 연구단위를 구성 운영 한다.

출범식에는 포럼 참가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서“전환적 공정성장의 길”, “대한민국 대전환, 어떤 리더십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정책토크쇼를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까지 발굴한 1,000여 개의 정책을 12가지 키워드로 집약해 설명하는 프리젠테이션도 공개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자 축하메시지,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우원식 국회의원 등이 축하영상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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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정2022 출범식 및 대표단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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