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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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산인 1000人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이재명 지지 선언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 = 31일, 20~30명의 해양수산계 현장 전문가들은 이재명 후보 열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가 해양수산의 대항해시대를 이끌 유일한 대한민국의 선장”이라고 밝히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이재명 후보의 열린캠프 직능총괄본부장인 김병욱 의원을 비롯하여 방동식 전)전국해상선원노조연맹 위원장, 김명선 청정포럼 상임대표, 박희열 전)전남 · 경남 어로장협의회 회장, 심재현 전)사단법인 기선권현망업회 회장, 임긍수 목포해양대 교수, 벌크홀 코리아(주) 안창호 대표이사, 아산해운(주) 신철석 대표이사 등을 포함한 해양수산인 1000人이 모였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이승 청정포럼 사무총장은 참석자들을 대표해 “대한민국 경제성장은 해양수산 현장노동자들의 땀과 눈물 없이는 설명이 안된다.”고 힘주어 말하며, “과거 1970~80년대의 가난한 경제 현실 속에서 이재명 후보와 같은 소년공들이 그랬듯이 파독 광부, 파독 간호사, 해상선원들이 생사를 넘나들며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주춧돌을 놓은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 사무총장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는 해양수산분야에서도 무한한 잠재력을 갖추게 되어 해운, 조선, 항만물류 등은 선진국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요즘같이 복잡다난한 무한경쟁의 글로벌 해양수산시장 경쟁에서 이재명 후보가 가진 실용적인 사고와 실천력이 해양수산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지지선언에 함께한 김병욱 직능총괄본부장은 “어제 수산해양인 2022명에 이어 오늘도 해양수산인 1천인이 지지선에 참여했다. 전 세계적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해양수산업을 살리고 종사자들을 보호할 사람은 이재명 후보 밖에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지지선언을 축하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 열린 캠프에는 최근 각계각층의 지지 선언이 이어지면서 이재명 후보 대세론이 형성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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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광주광역시, 하남산단 지식산업센터 ‘KBI하남’ 준공
    [뉴스인사이트] 광주광역시에서 최초로 노후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지식산업센터 ‘KBI하남’이 31일 준공했다. ‘KBI하남’은 광주시가 최초로 승인한 환경개선펀드 구조고도화사업으로,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민간자본으로 추진된 현대적 지식사업센터 건립사업이다. 지난 2018년 한국산업단지공단의 1차 환경개선펀드사업에 선정된 ㈜나영산업이 국비펀드 150억원을 지원받아 2019년 7월에 착공했다. 총사업비 920억원(국비펀드 15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만262㎡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연구개발 등 지식산업에 중점을 둔 지식동 223호실, 제조시설을 수용할 수 있는 산업동 66호실, 산단 종사자들의 원스톱 리빙이 가능한 기숙사동 141호실,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상가동 29호실을 갖췄다. 광주시는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왔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지식산업센터 ‘KBI하남’이 하남산단의 복합허브로 자리매김해 연구개발과 생산이 한 공간에서 연결되는 혁신산단 플랫폼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하남산단 재생사업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민간투자를 통한 노후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을 적극 유치해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탈피한 지식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집적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국고보조사업으로 노후한 하남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까지 432억원을 투입해 도로,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업종 재배치를 통한 오염물질 배출은 줄이면서 정보통신 및 지식산업의 비중을 확대하는 하남산단 재생사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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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과기정통부, 하반기 기초연구사업 신규과제 664개 지원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년 하반기 연구자주도 개인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 세종과학펠로우십, 생애첫연구, 재도약연구 등) 및 집단연구사업(선도연구센터) 664개 과제(30,498백만원)를 선정하여 9월 1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연구자들에게 보다 많은 연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3월,6월)와 하반기(9월), 연간 총 3회에 걸쳐 기초연구사업 신규과제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개인기초연구사업은 우수한 연구자가 자유롭게 연구주제와 연구기간, 연구비를 정하여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사업으로, 연구자의 성장단계 및 연구역량 고려하여 지원하고 있다. 국내 우수한 연구자들의 허리층을 담당하는 ‘중견연구’에 선정된 신규과제 중에는 개인기초연구사업의 역량단계별 지원체계에 따라 꾸준히 성장해온 연구자들이 주목된다. 생명과학 분야의 이상수 교수(연세대)는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명단에 등재되었는데, 박사후 국내연수(’10~’13), 기본연구(’13~’16), 신진연구(’16~’19)를 거쳐 ’21년도 하반기 중견연구에 선정되어 꾸준한 기초연구사업 지원을 통해 연구역량을 키워온 대표적 사례다. 이 외에도 생명과학분야에 김지형 교수(고려대), 공학분야의 한유경 교수(서울과학기술대) 등도 박사후국내외 연수, 기본연구, 기초연구실 등을 거쳐 하반기 중견연구 신규과제에 선정되어 기초연구사업 지원체계를 차근차근 밟으며 우수한 연구자로 성장해 왔다. 지난 상반기 첫 공고를 통해 선정한 ‘세종과학펠로우십’은 고용 및 지위가 불안정한 박사후연구원이 갖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과제 신청 시 소속이 없더라도 신청할 수 있도록 일부 제도를 개선하여 하반기 추가 선정을 추진했다. 신규과제로 선정된 51명 중 2명의 연구자가 소속기관 없이 지원하여 선정되었고(13명이 소속기관 없이 신청), 30일 이내로 기관을 확정하여 지원 받을 예정이다. 집단연구지원 사업 중 우수한 연구자 10인 내외의 연구 집단을 지원하는 선도연구센터사업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초연구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관련 연구주제 지정공모를 추진해 신규과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센터는 “탄소제로 그린 암모니아 사이클링 연구센터”(포항공대, 용기중)로 최근 비탄소 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암모니아를 친환경 공정으로 생산하는 그린 암모니아 사이클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총 7년(’21~’28), 연 20억 내외) 다양한 산업분야 기초물질 합성에 활용되는 암모니아는 미래 수소 저장 및 운반체로서 최근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대표적 공정인 하버-보쉬(Haber-Bosch)법은 다량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동반되어 한계가 있다. 용기중 교수 연구팀은 본 선도연구센터 사업 지원을 통해 암모니아의 친환경 변환공정 기술 및 전기화학 촉매기술을 개발하여 향후 친환경 에너지 기술 상용화의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연구자의 성장단계를 고려해 30년 이상 꾸준히 기초연구사업을 지원해온 결과 우수한 연구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해올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제도개선, 다양한 연구 분야 지원 등을 통해 우수한 연구자를 양성하고, 우리나라 기초과학의 기반을 견고하게 다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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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공공지원민간임대 2천호 공급 위한 민간제안사업 공모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천호를 공급하기 위한 2021년도 3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특별공급 85%이하, 일반공급 95%이하)로 10년 이상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참가의향서를 9월 1일부터 9월 10일 15:00시까지 접수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함께 출자하여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임대주택을 매입하거나, 건설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민간제안사업 공모는 우수한 민간임대 사업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선별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도시계획 변경 없이 즉시 주택 건설이 가능한 사업장 또는 공사 중인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천호 내외를 모집하는 3차 공모를 통해 연내 총 8천호 내외의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장에 대하여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기금출자 심의를 거쳐 기금출자, 융자 및 임대리츠 주택사업금융보증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9월 1일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에 한해 2021년 11월 5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해 11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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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멈춰진 여기서 새로운 출발을’, 2021 서울국제도서전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대한민국 최대 책 문화축제인 ‘2021 서울국제도서전’이 (사)대한출판문화협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와 도서전 공식 누리집에서 동시에 열린다. 27회째를 맞이한 올해 도서전의 주제는 ‘긋닛(斷續-Punctuation)’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추어진 일상이 마침표가 될지, 아니면 이전의 일상으로 이어지는 쉼표가 될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코로나19 이후에 가야 할 길을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코엑스에서 열렸던 오프라인 행사는 공간을 성수동으로 옮겨 다양한 전시와 오프라인 시장(마켓), 강연 등을 선보인다. 75개 출판사가 오프라인 시장(마켓)에 참여하고, 작가, 인문, 사회, 과학, 예술가 200여 명이 40여 회의 강연과 대담을 진행하며, 150여 회의 프로그램이 독자들과 만난다. 홍보대사로는 소설가 정세랑, 생물학자 최재천, 음악가 황소윤이 활동한다. 독자들이 사랑하는 국내외 작가 참여, 다양한 시각의 강연과 전시, 끊어진 것을 이어 새로운 길을 모색한다 생물학자 최재천이 ‘긋닛, 자연이 우릴 쉬어 가라 하네’를 주제로 개막 강연(9. 8.)을 진행하고, 소리꾼 이자람, 건축가 노은주, 소설가 정세랑, 영화배우 문소리가 ‘긋닛’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이어간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본주의’, ‘노동’, ‘불평등’, ‘원격기술’, ‘알고리즘’ 등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의 상황을 논의하는 토론회(세미나)도 열린다. 아울러 코로나로 인해 직접 만나기 어려운 국내외 작가들을 온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작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요나스 요나손 작가가 직접 촬영한 영상, 한강 작가와 맥스 포터 작가(‘슬픔은 날개 달린 것’의 저자)의 대담 영상, ‘빅 픽처’의 더글라스 케네디의 작품 세계를 살펴보는 인터뷰 영상 등을 도서전 기간 중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프랑스 스릴러 작가인 막심샤탕과 서미애 소설가의 대담, 정유정 소설가 강연 등은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도서전의 70년, 웹툰·웹소설의 20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을 만나다 특히 올해는 ▲ 주제전시인 <긋닛: 뉴 월드 커밍>을 통해 서울도서전의 지나온 70년 역사를 조망하고, ▲ 기획전시 <비비디더블유케이(BBDWK)>에서는 1963년부터 독일 북아트재단이 주최해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공모전의 역사와 함께 올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골든레터(Golden Letter)’를 수상한 한국도서 ‘푀유(FEUILLES)’도 만날 수 있다. ▲ 웹툰·웹소설 특별전시 <파동>에서는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과 인스타툰 작가들의 이야기, 웹툰, 웹소설의 지난 20년 역사를 돌아본다. 전시와 함께 ▲ 웹툰과 웹소설을 조망해보는 ‘디지털북 세미나’,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수상 디자이너들과 책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2020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디자이너 이야기(토크)’ 등도 준비했다. 75개 출판사가 준비한 ‘책문화 프로그램’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에서 진행된다. 출판사 소개는 도서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전에서만 만나는 한정판 책과 새 표지 책, 신간도서 발행 올해도 도서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책이 나온다. <긋닛>을 주제로 작가 26명이 참여해 한정판 책을 펴내고 여러 강연에도 함께한다. 또한 기존 책의 표지를 새롭게 바꿔 선보이는 <다시, 이 책>(10종)과, 아직 어디에도 소개되지 않은 신간 도서 <가을, 첫 책>(10종)을 각 출판사 전시공간과 네이버 ‘책방라이브’에서 먼저 소개한 후 9월 13일부터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YES24) 행사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올해는 도서전에 오지 못하는 독자들이 동네서점을 여행하듯이 다니면서 책을 만날 수 있는 <책도시산책>이 도서전보다 일주일 먼저 시작된다. 서울뿐만 아니라 대전, 부산, 제주 지역의 총 124개 서점이 ‘긋닛’에 맞춘 추천 도서 3권과 각 서점만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해외 출판인과의 비대면 교류를 위한 <온라인 저작권센터> 운영 도서전이 저작권 수출 교역의 중심인 만큼 해외 출판인들이 비대면으로 교류할 수 있는 온라인 저작권센터를 별도로 운영한다. 서울에서 직접 만나지 못하는 국내외 출판 전문가들은 온라인으로 저작권 교류와 대담, 토론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도서전의 모든 강연과 세미나는 도서전 기간 중 도서전 누리집(sibf.or.kr)과 네이버티브이(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 또는 생중계로 진행한다. 도서전의 모든 오프라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 사전예약으로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관람객 인원을 통제하고 실시간으로 방역하는 것은 물론 모든 상주 인원은 유전자증폭(PCR) 사전검사를 실시해 도서전을 안전하게 개최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가, 출판인, 독자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책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책 문화축제가 펼쳐지길 바란다.”라며, “최근 한국 출판콘텐츠가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만큼 문체부도 우리 책과 문화가 세계 출판문화를 선도하며 더욱 많은 세계인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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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1987년 6월항쟁 넥타이부대 1987인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 = 1987년 6월 민주항쟁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킨 기폭제 역할을 했던 넥타이 부대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캠프 직능총괄본부장인 김병욱 의원을 비롯하여 최재호 전국사무금융노련 초대위원장, 박이준 전 LG화재보험 상무, 이호용 전 삼성증권 상무, 정일영 전 삼성증권 지점장, 남을우 전 비씨카드 상무, 김광성 전 LG화재보험 지점장, 송해주 전 LG화재보험 상무, 고재홍 전 미래에셋증권 지점장, 김재성 전 엔이피에스 이사, 김정훈 전 금융연수원 부장, 박치웅 전 KT 부장 등 20여명의 넥타이부대가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987년 6월 전두환 군사독재정권에 맞서 호헌철폐! 독재타도!를 목숨걸고 외치며 꿈꾸었던 대한민국의 민주공화국은 미완성으로 아직도 진행중”이라고 평가하며 “보통 시민들이 행복한 민주공화국을 완성하기 위해선 주권자를 대리하는 일꾼으로 높은 곳이 아닌 국민의 옆에 있겠다는 이재명 후보가 적임자라고 생각” 한다며 지지 선언의 이유를 설명하였다. 지지 선언에 함께한 김병욱 직능총괄본부장은 “1987년 6월 항쟁은 대한민국의 민주화에 큰 분기점이었고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 이라며 “넥타이부대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완성을 위해 이재명 후보의 실천력을 높게 평가해 지지한 것 ”이라고지지 선언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최재호 전국사무금융노련 초대위원장은 “87년 6월 항쟁이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기대와 달리 정치검찰, 언론과 거대자본의 보이지 않는 삼각동맹 세력에 의해 후퇴하고 있다” 며, “민주적, 시대적 과제를 실천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번 지지선언식은, 1987년 6월 항쟁에 함께 했던 넥타이부대가 34년 만에 다시 모여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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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수소충전소, 24시간 실시간으로 안전관리 한다.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충전소 안전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모든 수소충전소 운영상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관리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하이넷, 효성 등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8.31. 10시30분 수소충전소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수소충전소 안전모니터링 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수립한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19.12월, 산업부) 중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하였다. 동 시스템은 각 충전소에 설치된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가스누출검지기 등 충전소 안전장치와 압축기 등 충전소 핵심설비의 작동상태를 실시간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상황실로 전송하고 안전장치 작동 등 이상신호가 발생하면, 즉각 상황실 화면에 경고알림을 보내고 충전소 안전관리자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근무자에게 비상문자를 발송한다. 이를 통해, 충전소 및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전소 긴급점검과 응급조치 등 즉각 필요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동 시스템 구축으로, 수소충전소는 기존의 사업자 자체 일일점검 가스안전공사의 현장검사에 추가하여 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점검이 가능해짐에 따라 3중 안전점검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한편, 개소식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양병내 수소경제정책관은 “정부는 안전에 기반한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19.12월)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 중이며, 수소법을 제정하여 22.2월 안전분야 시행을 앞두고 있다.” “특히, 수소충전소는 국민생활과 직결된 수소산업의 핵심인프라로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하여 ‘사업자 자체점검 장비 지원’, ‘사전 안전성 평가’ 도입 등 예산지원 및 제도개선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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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선문명답", 박영선이 묻고 이재명이 답하다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 = “사람이 온다는 건, 실로 어마어마한 것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정현종 시 ‘방문객’ 중에서 ] 9월 1일, 박영선 전 장관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의 과거, 현재, 미래가 만난다. 지난 4·7 재보궐 선거 이후 미·중 패권경쟁과 4차 산업혁명 물결 속 한국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 온 ‘박영선’이 화두를 던지고, 대전환의 시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자 나선 ‘이재명’이 답하는'선문명답'을 통해서다. '선문명답'은 ▲ 8월 31일(화), 오전 11시 반 예고편 공개 ▲ 9월 1일(수), 1부 / 이재명이라는 사람 : 그에게 노무현 대통령은 무엇이었나? ▲ 9월 2일(목), 2부 / ‘바람의 맛’을 알아요 ▲ 9월 3일(금), 3부 / 속풀이? 살풀이? - 어머니는 모든 곳에 있었다 ▲ 9월 4일(토), 4부 / 대전환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 ▲ 9월 5일(일), 5부 / 명문선답과 측은지심 : 질주하는 이재명? 아니, 말 잘 듣는 이재명 ▲ 9월 6일(월), 메이킹필름 / 섬광처럼 떠오른 '선문명답' 작명은? ▲ 9월 7일(화), '선문명답' 풀버전 공개로 이뤄진다. 방영시간은 9월 1일~7일 매일 저녁 8시 이며 페이스북 ‘이재명 열린캠프’와 유튜브 채널 ‘박영선TV’를 통해 방송된다. 두 정치인의 만남은 진솔한 대화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길을 찾는 여정으로, 대한민국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하며 21세기 대전환기 새 리더십을 제시한다. 삶의 궤적을 통해 그 시대를 이해하고 한 사람을 알게 되는 '선문명답' 은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이재명 이라는 사람’ 의 인간적인 면모와 가치관을 확인 할 수 있다. 학교도 가지 못하고 공장노동자로 도시 빈민의 삶을 보낸 사춘기소년 이재명, 사법연수원 시절 인생의 길을 열어준 노무현 대통령과의 만남, 박영선 전 장관과 이재명 후보가 각각 지향하는 프로토콜 경제와 대동세상이 그리는 함께 살아가기, 대전환의 시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가 등 삶의 궤적과 정치철학을 모두 살펴볼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진정성을 담아 모든 것을 보여준 두 사람의 '선문명답', '명문선답' 은 과연 이 시대 우리가 서로 공감하며 살아가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처음 공개되는 풋풋한 사연들과 속 깊은 고백들이 이어지면서 문답시간은 2시간을 훌쩍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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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이낙연 후보 열린캠프 '민주당 정부' 발표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 = 이낙연 후보 열린캠프 '민주당 정부' 발표문 [국민과 함께 명실상부한 민주당 정부를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다음 정부는 문재인 정부의 성과 위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회복과 부흥, 불평등 해소, 사회통합의 막중한 과제를 감당해야 합니다. 그 길은 대통령 혼자서 걸어갈 수 없습니다. 국민의 믿음을 바탕으로 대통령과 민주당이 권한과 책임을 나누며 함께 걷는 공동집권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역대 정부는 집권 중반 이후 관료 의존도가 높아지는 현상을 겪었습니다. 선출 권력과 행정 권력 간의 견제와 균형이 깨지면서 국민이 원하는 개혁이 제대로 실천되지 못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민주주의를 보유했습니다. 우리 국민 한분 한분이 가장 유능한 민주주의자입니다. 국민의 뜻이 정책과 예산에 온전히 반영되기 위해서는 국민의 대표성을 지닌 집권 여당이 국정의 중심에 서야 합니다, 책임정치의 실천입니다. 관료조직을 민주적으로 통제하고 국민의 삶을 대변해야 합니다, 대의제의 정상화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측근 비리, 권력형 비리가 없는 정부입니다. 그러나 제2의 문재인 정부를 다음 대통령 개인에게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보여준 원칙과 상식이 이어지도록 안정되고 투명한 국정운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국민과 함께 유능하고 든든한 민주당 정부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그래서 약속드립니다. 1. 민주당 국가비전위원회를 설치하겠습니다. 국정과제 수립과 추진의 중심을 행정부에서 민주당으로 바꾸겠습니다. 민주당 국가비전위원회를 설치해 대선 공약의 수립부터 전권을 부여하겠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운영 권한도 맡겨 국정과제가 국민의 뜻대로 일관되게 수립되고,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국가비전위원회가 매년 국정기본계획을 제안하고, 그 내용에 대해 각 부처가 실천계획을 수립해 당정이 함께 추진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국가비전위원회를 정책위원회 중심으로 구성해 민주당 국회의원 전원이 책임있게 국정운영의 주체로 나서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2. 정책과 인사를 함께 책임지는 당청협의를 제도화하겠습니다. 대통령에 당선된 당원은 민주당의 가치와 정책을 이행할 의무를 갖습니다. 대선 승리는 국민께서 민주당에 국정 권한을 부여한 것입니다. 정책과 인사는 국정운영의 두 수레바퀴입니다. 정책에서 인사까지 당과 책임을 나누겠습니다. 국무총리를 비롯한 행정부처 장관, 주요 공직에 대한 당의 인사 추천권을 제도화하겠습니다. 당청 인사추천위원회를 가동해 민주당의 우수한 인적자원의 역량을 폭넓게 활용하면서 권력의 사유화를 원천 봉쇄하겠습니다. 미래혁신을 이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재를 추천받아 국가인재 DB를 전면혁신하겠습니다. 3. 정무차관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정무차관제는 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내외 인적자원을 행정부처 차관으로 기용하는 방안입니다. 당정청 조율과 야당과의 생산적인 정책협의를 견인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장관 정책보좌관과 개방형 차관보를 확대해 관료조직이 국정과 민심을 가로막는 벽이 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4. 대통령 취임 이전에 여야정 정책협약을 맺겠습니다. 대선이 끝나자마자 야당 지도자들과 임기 첫해의 국정과제를 합의하겠습니다. 대통령 취임 이전까지 여야정이 합의가능한 대선 공약에 대해 정책협약을 맺겠습니다. 여야정 정책협의체를 상설화해 협약 내용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5.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는 즉시 민주당 대혁신에 착수하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세상은 달라졌습니다. 코로나 이후의 민주당도 달라져야 합니다. 대선후보로 선출되면 지도부에 당의 혁신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반드시 반영시키겠습니다. 제가 당 대표 시절 설치한 2020더혁신위원회의 결과물부터 추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윤리를 실천하는 데 힘을 쏟겠습니다. 도덕적 흠결이 가장 큰 무능입니다. 도덕적으로 완벽해야 유능할 수 있습니다. 도덕성을 갖춘 인물로 당이 정비돼야 국민이 민주당 정부를 믿고 국정을 맡길 수 있습니다. 저는 공직자의 인사검증과 부패감찰을 강화하기 위한 공직윤리처의 신설을 약속드렸습니다. 민주당의 정치윤리 기준을 공직윤리처의 공직윤리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하고, 권력형 성범죄·부동산 투기·음주운전 등을 저지른 부도덕한 인물이 당직과 공직 진출의 꿈조차 꿀 수 없도록 혁신하겠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부터 적용되도록 당헌당규 개정에 착수하겠습니다. 6. 민주당 정부는 국민에 의한 정부로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에 의한 정부는 국민 중심의 정치를 실현해야 합니다. 민주당이 앞장서서 국회의원 면책 특권 제한과 국민소환제를 실현해 국민의 믿음이 국정운영의 기본원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 예산권을 확대하겠습니다. 정부는 예산 총액을, 국회가 증액과 감액을 책임지는 견제와 균형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일반 상임위로 전환하고, 예산심의 기능을 강화해 국민의 감시 기능을 높이겠습니다. 국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하겠습니다. 현재 국민참여예산은 정부 예산의 0.02%에 대해서만 시범운영 중입니다. 그 규모를 1%까지 늘리겠습니다. 민주당이 시도당을 통해 예산 사업을 공모하고 심사해 정부 예산에 반영하겠습니다. 7. 혁신적 포용정부를 구성하겠습니다. 정당의 집권능력은 인적, 물적 자원의 가용 능력에 비례합니다. 민주당을 넓은 지붕을 가진 포용적 국민정당으로 변모시키겠습니다. 다양한 미래비전과 인물을 광범위하게 하나로 모아 국정운영의 힘을 키우겠습니다. 열린민주당과의 통합을 추진하겠습니다. 민주당 정부의 진보적 역량을 높이고, 국민이 원하는 개혁과제를 완수하겠습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우리는 국민과 함께 국민의정부·참여정부·촛불정부를 열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준비된 대통령 후보가 있었습니다. 준비된 후보가 있었기에 대선에서 기득권 세력의 집요한 저항과 반격을 뚫고 승리했습니다. 다음 정부로 가는 길은 험난합니다. 역대 가장 긴박한 대선, 역대 가장 무거운 국정과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민주당답게 돌파해야 합니다. 준비된 후보를 내세워 유능하고 든든한 민주당 정부의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그 운전대를 제가 잡겠습니다. 제가 더 절박하고 더 단단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해야 할 일을 하며, 가야 할 길을 가겠습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함께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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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여자대표팀, 아시안컵 예선 참가 선수 명단 발표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전에 참가할 여자 국가대표 선수 23명이 31일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오는 17일 몽골, 23일 우즈베키스탄과 아시안컵 E조 예선전을 치른다. 경기는 우즈베키스탄 타시켄트에서 열리며, 3팀중 1위가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참가 선수 명단에는 베테랑 골키퍼 김정미(인천현대제철)를 비롯해 지소연(첼시위민), 조소현(토트넘홋스퍼위민), 장슬기(인천현대제철), 이금민(브라이튼호브알비온위민) 등 기존 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추효주(수원도시공사), 조미진(고려대), 이정민(보은상무) 등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들도 합류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그러나 지난 4월 올림픽 예선 중국전에서 2골을 넣으며 활약한 강채림(인천현대제철)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선수단은 오는 7일 14시 파주NFC에 소집돼 훈련하다가, 13일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 예정이다.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 소집 명단 (총23명)] GK :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윤영글(경주한수원), 강가애(세종스포츠토토) DF : 김혜리, 임선주, 장슬기, 홍혜지(이상 인천현대제철), 정영아(경주한수원), 이소희(화천KSPO), 추효주(수원도시공사) MF : 지소연(첼시FC위민), 조소현(토트넘홋스퍼위민), 이금민(브라이튼 호브 알비온위민), 이민아, 이영주(이상 인천현대체철), 여민지, 박예은(이상 경주한수원), 전은하(수원도시공사), 김성미(세종스포츠토토), 이정민(보은상무) FW : 최유리, 손화연(이상 인천현대제철), 조미진(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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