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지방자치
Home >  지방자치

실시간뉴스
  • '피어나는 장미의 꿈' 삼척장미축제 18일 개막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강원 삼척시는 2024 삼척장미축제가 '피어나는 장미의 꿈'을 주제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삼척장미공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2024 삼척장미축제는 18일 오후 7시 개막식과 박칼린 뮤지컬 오케스트라로 시작된다. 이날 시청 주요 간부 공무원과 시민 감사관은 삼척시민 청렴 캠페인과 함께 관광객과 시민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한다. 이어 19일부터 22일까지는 유명 가수들의 장미콘서트, 천만송이 장미가요제, 시민 열정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축제장에서는 꽃길 런, 장미성 꾸미기, 어린이놀이터, 장미분식&푸드트럭 등이 마련된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더 가까이에서 장미를 감상하고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주요 시가지를 장미로 장식하기로 했다. 바가지요금 근절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황철기 관광정책과장은 "장미꽃이 만발한 삼척장미축제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방자치
    • 강원
    2024-05-16
  • 성주군,'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16~19일 개최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경북 성주군은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미디어아트 주제관, 성주 참외 명예의 전당, 참외힐링공원, 베이비놀이터, 키즈랜드, 참외랜드, 수상놀이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미디어아트 주제관인 성주 아르떼뮤지엄은 총 3개 관으로 성주와 성밖숲을 보여주는 별고을관, 성주군 마스코트인 3D 참별이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아쿠아관으로 구성된다. 참외힐링공원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꾸며지며 베이비놀이터에는 에어바운스를 비롯한 놀이터와 버블공연, 베이비올림픽, 가족 레크레이션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키즈랜드에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 20개가 설치되며 놀이기구와 푸드존, 키즈 플레이존, 초대형 동물 모형, 상상놀이터가 마련돼 남녀노소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성밖숲 주차장에 마련된 참외랜드에서는 참외 시식·판매, 참외 디저트 체험, 참외 낚시, 선별기 체험과 함께 참외 수레달리기, 참외 줄넘기, 참외 깎기·품기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천변 수상놀이터에는 수상자전거와 수상택시가 운영되며 성박숲에서는 버스킹공연과 군민예술제가 열린다. 축제 첫날에는 세종대왕자 태봉안 행렬을 맞는 영접 행사를 군민 길놀이 형태로 재현한다. 둘째 날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생명선포식, 참외와 생명을 주제로 한 드론쇼,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고 셋째 날에는 태교음악회와 성주참외가요제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경상북도 드림페스티벌과 음악가들의 축하공연, 별뫼 줄다리기, 대동놀이가 진행되며 폐막식과 함께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축제에 많이 놀러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영남
    2024-05-15
  •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전남 장성군은 13일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기금사업 공모 주제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주민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4개 분야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달 7일까지 전자우편, 우편, 방문 접수 등 방법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의를 거쳐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 결과에 따라 10만∼50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역화폐인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기부자가 공감하는 참신하고 실용적인 기금사업을 발굴하도록 많은 제안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방자치
    • 호남
    2024-05-13
  • 김동연, '기후주지사' 인즐리 미국 워싱턴주지사 만나 협력 논의
    [뉴스인사이트]김경민 기자=국제 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오후(현지시간) 시애틀시에 있는 워싱턴주지사 사무실에서 제이 인즐리 주지사를 만나 지방정부 간 기후위기 정책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 지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으로 '기후 도지사'를 자처하고 있고, 인즐리 주지사 역시 별명이 '기후 주지사'일 정도로 청정에너지와 환경문제 분야의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고양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Climate Reality Leadership Training) 행사에서 면담한 인연이 있다. 당시 김 지사는 패널 토론에서 정권 교체에 따른 불확실성, 규제,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 등 3가지 문제를 제시했는데, 이날도 양극화와 같은 '클라이밋 디바이드' 문제의 해소 필요성을 거듭 언급했다. 김 지사는 "워싱턴주가 추진하는 기후약속법(Climate commitment act)과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HEAL·Healthy Environment For All) 같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감동을 받았다"며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대응에 선두 주자인 워싱턴주와 경기도가 정책 협력을 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기후약속법은 대기오염 정화 보조금, 주 전역 전기충전소 설치, 배출량 제한거래 프로그램 등을 통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완전 차단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은 취약계층이 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통해 얻은 혜택을 취약계층과 함께 나눈다는 점에서 김동연 지사가 주장하는 '클라이밋 디바이드' 해소 구상과 일맥상통한다. 김 지사는 이어 "오는 8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기후테크 콘퍼런스에 주지사님과 워싱턴주 기업 및 스타트업을 초청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이에 인즐리 주지사는 "정책을 하면서 얻은 것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배울 점이 있을 것이다. 정보공유를 해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김 지사는 발달장애인 강태원 작가가 그린 멸종위기종 재두루미 그림을 선물했고, 인즐리 주지사는 "너무 고마운 선물이다. 작가의 주소를 알려주면 편지를 쓰고 싶다"고 했다. 인즐리 주지사는 답례로 자신이 직접 그린 워싱턴주의 명소 레이니어산 전경 그림을 선물했다. 그는 "이렇게 아름다운 설산의 빙하가 기후변화로 벌써 40%나 없어졌다. 이런 것들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고 했다. 이밖에 두 사람은 한국 총선 결과와 미국 대선 전망을 놓고도 대화를 나눴다. "경기도에서는 요즘 어떤 좋은 소식이 있느냐"는 인즐리 주지사의 질문에 김 지사는 "지난달 총선에서 우리(민주) 당이 이겼는데 특히 경기도에서 크게 이겼다. 우리 도청이 경제정책을 잘해서 성과가 좋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인즐리 주지사가 "저도 이겨보기도 했고 져보기도 했는데 당연히 이기는 게 좋죠"라고 하자 김 지사가 "혹시 몇승 몇패 정도 되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인즐리 주지사는 "(2019년 대선 경선 중도하차를 포함) 9승 3패"라고 했고, 김 지사는 "저는 1승 1기권이다. 도지사 선거는 승리했고 대선에 출마했을 때 기권했었다"고 했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지사의 워싱턴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두 지역 간 교류의 물꼬를 텄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워싱턴주와 기업, 청년, 주민 등의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5-10
  • 평창군, 올림픽테마파크 ICT 복합문화공간 조성 '순항'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강원 평창군이 추진 중인 올림픽테마파크 ICT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건축공사가 순항하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 이 공사의 현재 공정률은 12%다. 총공사비 210억원이 투입된다. ICT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건축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등 총넓이 4천233㎡에 달한다. 디지털아트전시관을 비롯해 올림픽 개최도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공간을 선보인다. 이날 기초 콘크리트 구조 안전성을 위해 레미콘 트럭 330대 분량인 2천㎥를 연속 타설하는 공정을 진행했다. 평창지역 레미콘 업체 6개 사가 물량을 조달했으며, 펌프카 3대와 살수차 1대 등의 장비를 비롯해 30여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림픽 테마파크는 평창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군민에게도 올림픽 개최의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지방자치
    • 강원
    2024-05-02
  •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 청신호…2027 하계U대회 맞춰 건립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U대회)에 활용될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평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종합체육시설이 오늘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종합체육시설은 비용편익(BC) 분석 결과 1.34를 기록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2018년 1월부터 4차례에 걸쳐 종합체육시설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했으나, BC가 통과 기준치를 밑돌아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내년 1월부터 2027년 6월까지 1천769억원이 투입되는 종합체육시설은 실내체육관(건물면적 1만1천㎡·객석 4천석), 실내수영장(1만㎡·3천석), 실외체육관(테니스장 3면·농구장 1면·인라인스케이트장 1면), 주차장(685대) 등을 갖추게 된다. 하계U대회 때 실내체육관에서는 탁구가, 실내수영장에서는 수구 경기가 각각 펼쳐진다. 최 시장은 "하계U대회 개최 전까지 시설이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하계U대회 조직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하계U대회는 세계 150여개국 1만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 종목은 필수 15개와 선택 3개 등 총 18개다. 세종시정 4기 핵심사업인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도 이날 기재부 국제행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국제행사 대상 사업 선정은 정부가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국제행사로 인정하고 다음 단계인 국비 지원율을 결정하기 위한 정책성 등급 조사 대상으로 확정했다는 것을 뜻한다. 국비 반영 비율은 정책성 등급 조사를 거쳐 기재부의 최종 심사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세종호수·중앙공원, 이응다리 등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오는 8월 국제행사 최종 승인과 9월 조직위원회 출범을 거쳐 본격적인 조성 단계로 들어서게 된다.
    • 지방자치
    • 충청
    2024-05-02
  • 경기문화재단, '2024년 일제 잔재 청산 지원사업' 공모
    [뉴스인사이트] 깁경민 기자=경기문화재단은 '2024년 경기도 일제 잔재 청산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제 잔재 청산, 독립운동, 항일·애국 정신 등을 소재로 한 인식 개선 사업에 참가하는 도내 예술가, 기획자, 도민 및 단체에 각각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참가자들은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련 체험, 탐방, 캠페인, 학술연구,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내 일제 상징물(교가, 교표, 시설·명칭 등) 청산 프로그램 등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일제 잔재 청산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지원 신청은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지방자치
    • 경기/인천
    2024-05-01
  • 인천시교육청, '2023 인천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교육페스티벌' 개막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테크노파크와 '2023 인천SW미래채움교육페스티벌' 행사를 지난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교육을 중심으로 한 인천 디지털교육의 이해 증진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시대, 새로운 꿈을 키워가는 코딩이야기'를 슬로건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모두가 SW와 AI 교육에 대해 함께 배우고, 성과를 나누며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SW·AI교육에 대한 흥미 제고를 위한 '배움존'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나눔존' ▲인천 디지털교육 성과 나눔을 위한 '어울림존' 등으로 운영했으며 유튜버 '허팝'의 '디지털 기반 미래사회, 우리들의 꿈 이야기'를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창작자로서 갖춰야 할 디지털 역량의 필요성에 대한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인공지능(AI)교육 정책학교 부스로 구성한 '어울림존'에서는 학교의 다양한 SW·AI교육 실천 사례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인천 디지털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했다.도성훈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중심의 코딩 교육이 중요하다"며 "학생 디지털 기기 단계적 보급, 인공지능교육 정책학교 확대, 디지털 윤리교육 강화 등 미래 사회 디지털 시민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지방자치
    • 경기/인천
    2023-11-06
  • 서울시, 세바시와 함께하는 `제2회 서울시민 쏘울(Soul) 자랑회` 개최
    [뉴스인사이트] 안숙희 기자=서울시는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 함께'제2회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를 28일 14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4일 19시에 개최한 제1회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 ‘동행해 쏘울’이 현장은 물론, 추후 인터넷에서도 호응을 얻어 2회도 개최하게 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회와 같이 ‘릴레이 강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평범한 우리 이웃들의 역경극복 스토리를 발굴하고, 강연을 통해 나누고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더불어 이번 ‘함께해 쏘울’에서는 평범한 시민이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을 넘어 더 나아가 주위 이웃들에게 나누고 봉사하는 삶을 자랑하는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는 “삶의 동기를 부여해 줄 수 있는 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줄 시민을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12일까지 강연자 공모를 진행해 총 3명의 시민 강연자를 선발했다. 송희석 강연자(시민)는 보육원 출신으로 힘든 청소년기를 보냈으나 이를 극복하고, 서울교통공사 취업에 성공한 뒤 자립준비청년 위해 나눔을 전파 중이다. 그간 도움과 후원을 받은 것을 발판삼아 이제는 본인이 다른 사람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더 큰 나눔을 위해 자기계발에도 힘쓰고 있다. 구공례 강연자(시민)는 남편 사업의 파산으로 “완전지하” 방에 거주하며 하루 벌어 하루 사는 힘든 삶을 살았으나 분식집 개업해 성공, 이제는 쪽방촌 주민 위해 동행식당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밥 한 끼를 책임지는 동행친구가 되고 있다. 유승규 강연자(시민)는 스무 살에 부모님과 진로로 갈등이 계기가 되어 총 5년 동안 은둔생활을 했으나, 어느 날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주인공이 세상을 헤쳐 나가는 영화를 보고 자립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다시 사회로 나오기 시작했다.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과 고립은둔청년 지원을 위한 ‘안무서운회사’를 만들어 서로 공감과 지지를 해주면서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초청 강연자인 UDT출신 인플루언서 ‘에이전트H’ 황치훈 씨는 군 전술을 콘텐츠로 하는 채널 크리에이터 회사를 운영하던 중 ‘가짜사나이’에 출연 후 급격한 채널상승세로 큰 성공을 했다. 이에 군, 국가 유공자들에게 많은 돈을 기부해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받았고 봉사 활동 및 관련 콘텐츠 제작도 꾸준히 했다. 이번 강연엔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미션파서블’, 군인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유공자들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법 등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마지막 강연자는 인문학자 김헌 교수로 '차이나는클라스',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등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으며, 각자도생시대에 내 이익만 챙기지 않고 함께 더불어 사는 방법을 그리스 로마 신화로부터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강연회는 사전 신청한 시민 350여 명이 관객으로 참여하며, 현장에 오지 못한 시민들도 강연회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세바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황 중계를 진행한다. 강연 종료 후에는 서울마이쏘울 유튜브 채널, 세바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보기 영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 지방자치
    • 서울
    2023-10-27

실시간 지방자치 기사

  • 인천, 혁신에 색을 입히다!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시청 본관 1층 중앙홀 등에서 시, 군·구, 시의회,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의 혁신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2021. 인천 혁신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2020. 인천 혁신주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금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3일 동안만 집중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혁신주간’행사는 인천시, 시의회, 군구,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들의 각종 혁신 활동을 집약한 우수사례들을 시민은 물론 기관간 공유하고 확산시킴으로써 공직자들의 상호 혁신역량 강화 및 시민들이 시정 혁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난 해는‘인천, 혁신을 디자인하다’라는 부제를 설정해 인천이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면, 올해에는 그 밑그림 위에 색을 칠해 혁신의 기반을 다져가는 의미로‘인천, 혁신에 색을 입히다’라는 부제를 설정했다. 주요 행사로는 혁신 우수사례 전시회(시청 중앙홀) : 인천시, 시의회, 10개 군․구, 공사․공단, 출자․출연 기관 사업 중 시민생활과 밀접한 혁신 우수사례 전시, 토크콘서트(PC 영상회의) : 시장과 새내기 공무원들로 구성된 인천시 주니어보드(MZ세대)간에 청년정책, 조직문화 개선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눔, 혁신네트워크 우수사례 발표회(PC 영상회의) : 인천지역 공공기관들의 혁신 우수사례 발표 및 공유의 장, 적극행정 교육(유튜브 실시간) : 인천시 공공기관 공직자들의 적극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 전문가 초청 적극행정 교육 등이 준비돼 있다. 중앙홀 전시장은 테마별로 크게 다섯 개의 존으로 구성된다. ① 내부혁신존 : 적극행정, 제안제도 등 내부혁신 우수사례 ② 시정혁신존 : 인천시 행정혁신 우수사례 ③ 혁신네트워크존 : 시의회, 군구,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우수사례 ④ 혁신기업존 : 스타트업 혁신제품 3종 전시 및 체험 ⑤ 자원순환존 : 자원순환정책 전시 홍보 및 체험 윤병철 시 과장은“지난해 전국 최초에 이어 금년에도 개최되는 ‘인천 혁신주간’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일 동안 혁신 우수사례 전시, 토크콘서트, 사례발표회 등 공공 기관 간 사례공유를 통해 혁신 시너지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지방자치
    • 경기/인천
    2021-08-23
  • 대구시,‘2021년 국가균형발전우수사업’으로 선정!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8월 19일 ‘2021년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를 선정, 발표했으며, 대구시는 ‘대구지식발전소’(교육협력정책관)와 ‘남구 행복 플랫폼’(남구) 2건이 최종 선정됐다. 균형위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매년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약 500개)을 대상으로 사업성과가 우수한 사업을 선별해 벤치마킹 요소를 갖춘 사례를 중점 발굴하고 있다. 올해도 서면평가, 현장조사, 최종심사를 거쳐 총18개 사업을 ‘2021년 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선정했는데, 대구시는 ‘대구지식발전소 조성사업’(교육협력정책관)과 ‘남구 행복플랫폼’(남구) 2건이 선정됐으며, 기관평가 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대구지식발전소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회활성화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국비 5억1000원 지원)돼 옛 경북지방경찰청 경찰학교 자리(’18. 6. 25. 안동 이전)에 조성한 지역 밀착형 공유학습공간이다. 시청별관 내 위치한 대구지식발전소는 시민을 위한 지역 밀착형 공유학습공간으로 영상 장비, 교육기자재 등이 갖춰진 복합스튜디오, 강의실 등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구평생학습진흥원과 함께 학습큐레이터를 배치해 평생학습을 위한 전문상담, 학습자료, 정보제공이 연중 이루어진다. 도청 이전으로 방치된 미활용 유휴 국유건물이 시민참여를 통해 새롭고 실험적인 지역사회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민에게 환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남구 행복 플랫폼은 국토교통부의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유휴 공간에 조성됐으며,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 커뮤니티 공간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민간단체와 연계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모델 창출을 운영목표로 하고 있다. 주택가에 30여 년 방치돼 있던 나대지로 인해 불법 쓰레기 투기, 위기 청소년들의 우범지역 등으로 여러 민원의 원인이 되었던 곳에 ‘남구 행복 플랫폼’을 조성함으로써 거주환경 개선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청년 일자리 창출, 파티셰·바리스타 등 전문교육을 통한 창업 지원, 사회적 기업 및 단체를 통한 수익의 사회 환원, 공동마케팅 등 경쟁력 강화를 통한 대상지 주변 앞산 카페거리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민 의견을 수렴한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주민역량 강화하는 등 마을공동체 조성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균형발전 우수사례 선정으로 대구시는 2022년 균특예산 추가 인센티브와 함께 우수사례집으로 발간, 공로자 포상 등이 주어진다. 시상은 오는 10월 말 경북 안동시에서 열리는 2021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대구시 우수사례가 전국으로 널리 전파돼 지역균형 뉴딜의 모범적인 성공모델로 안착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더욱 실효성 있는 사업발굴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영남
    2021-08-23
  • 충북도, 코로나19 백신접종 전체 도민의 50% 돌파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현재의 코로나 4차 대유행을 조기 극복하고, 일상회복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충청북도의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이 어느덧 절반을 넘어섰다. 충북도는 8월 19일 16시 기준으로 전체 도민의 50.5%인 80만 8천여 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충북도민의 22.9%인 36만 6천여 명은 2회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18세 이상 도민 135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충북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지난 2. 26일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접종을 시작으로 상반기까지 60세 이상 고연령층,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집단시설 생활자 등 50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했다. 이후, 교육 및 보육종사자, 대입수험생, 지자체 자율접종에 이어 현재는 50대 연령층의 예방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달 26일부터는 18~49세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본격 접종을 실시해 오는 9월말까지 전체 도민의 70% 이상을 접종할 계획이다. 도는 오는 11월까지 2차 접종과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실시해 집단면역 달성을 통한 코로나19 조기극복으로 도민 건강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한 백신접종 실시를 위해 백신 오접종, 관리 미흡 등으로 부주의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접종기관 관리, 감독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그간 일부 백신수급 지연으로 접종에 다소 차질이 있어 왔으나, 도민의 전폭적인 협조로 전체 인구의 50% 예방접종을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다음 주부터 본격 시행되는 18~49세 연령층 예방접종도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전예약과 접종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충청
    2021-08-20
  • 양승조 충남도지사, 홍범도 장군 묘역 참배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9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영면한 지 78년 만에 고국 땅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상이군경회 충남지부 등 도내 5개 보훈단체 대표, 도 간부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장군의 넋을 기렸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모든 국민의 염원 속에 101년 전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홍범도 장군이 귀환하셨다”라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장군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또 아직도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해외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조명 등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 지방자치
    • 충청
    2021-08-19
  • 부산시, 국내 편의점 대표주자 CU 운영사 BGF리테일과 투자 MOU 체결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부산시는 8월 19일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과 물류센터 신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이사, 송광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박형준 부산시장 취임 후 두 번째 대기업 투자유치로, 국내 편의점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국제물류도시 부산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향후 전국의 CU 편의점 네트워크를 활용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지역 특산품 활용 등 다양한 협업도 가능하다. BGF리테일은 2024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약 4만 7천㎡ 규모의 부지에 신규 물류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782억 원을 투자하고 운영관리·현장작업·점포배송 등 인력 1,00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에 지어질 신규 물류센터를 통해 영남권역 점포배송 시스템을 재편하고, 이를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BGF리테일에서 운영 중인 CU는 몽골, 말레이시아 등에 진출해 있는데, 향후 자동화 설비를 앞세운 부산 물류센터를 통해 K-편의점의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부산시는 최근 대기업 투자유치에 연이어 성공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자신의 주요 공약인 대기업 유치를 위해 수시로 기업을 찾아가 세일즈 활동을 하는 동시에 관계기관과 협치를 계속 강조하는 등 기업 투자유치 전면에 나서 부산을 홍보하고 있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는 “우리나라 물류 중심지 부산에 건립할 첨단 물류센터는 국내 CU 가맹점주와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되는 것은 물론, 전 세계에 K-편의점 CU를 알리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BGF리테일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주신 이건준 대표께 감사드리며, 국내 최고의 편의점 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이 부산시와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1~2인 가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K-컬쳐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BGF리테일이 가진 네트워크와 부산시의 행정력을 조화시켜 다양한 방면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지방자치
    • 영남
    2021-08-19
  • 충북도,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신청 서두르세요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충북도가 지난해 8월 5일부터 시행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내년 8월 4일을 기준으로 신청 종료를 앞두고 있어 해당 도민들의 조속한 신청을 당부했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 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 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충북도는 지난 1년간 특별조치법 대상 토지 5,014필지를 신청 접수하고 1,922필지에 대해 확인서 발급을 완료하였고 ,나머지 3,092필지에 대해 현지조사 및 공고 중에 있다.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되었거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보존 등기되지 않은 부동산으로 읍·면 지역은 토지 및 건물, 동지역(청주시 제외)은 농지 및 임야가 해당된다. 특별조치법 신청을 원할 경우 부동산 소재지 동·리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 중에서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 보증인(법무사 및 변호사 1명 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군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현재 시행 중인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의 등기원인으로부터 25년 이상 경과된 현재 시점에 등기가 이루어짐에 따라‘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의 과태료,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의 과징금 등이 적용되므로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여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2006년 이후 14년 만에 시행되는 이번 특별조치법 신청기간이 1년도 채 남지 않았다”며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도민들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지방자치
    • 충청
    2021-08-19
  • 신청사에 시민의 꿈을! 대구시‘신청사 시민상상단’모집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대구시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상상과 토론으로 신청사 건립에 대한 시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설계공모운영위원회 등 국제설계공모 준비과정에서 적극 활용해 신청사 건립에 시민의 꿈을 더하고자 ‘신청사 시민상상단’ 30명을 모집한다. 상상단은 신청사의 ①비전·가치, ②모습, ③시민을 위한 기능·시설 등 신청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토론해 시민이 공감하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된다. 대구시 신청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12일간 신청을 받아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상상단은 대구시 홈페이지(모집공고문)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결과는 9월 8일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상상단의 활동기간은 약 4개월(2021년 9월 ~ 12월)로, 상상단 활동 참가에 대한 소정의 참가여비가 지급되고, 위촉장과 활동인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상상단 활동으로 발굴된 시민의견을 설계공모운영위원회 심의 등 국제설계공모 준비과정에서 적극 활용해 시민의 꿈을 담은 신청사 건립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충한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신청사에 시민의 꿈을 담아낼 수 있도록 대구시 시민상상단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언제든 편안하게 신청사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영남
    2021-08-19
  • 경기도,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 준비 순항. 19일부터 사전등록 시작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경기도가 9월 8일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을 추진 중인 가운데 19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현장행사와 온라인행사를 병행해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함께 만드는 공정한 데이터 세상’을 주제로 개인의 권리를 중심으로 모두가 잘 사는 공정한 데이터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법과 사용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현재 해외 강연자(팀 버너스리 경의 기조강연 포함 전문가 10명)는 모두 섭외가 완료됐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 명의의 초대장을 보낸 해외 지자체와 기관에서도 에스토니아 탈린, 호주 퀸즐랜드, 유럽연합(EU), 유니세프 등 4곳의 참여가 확정됐다. 그 중 호주 퀸즐랜드 아나스타샤 팔라쉐이(Annastacia Palaszczuk) 수상은 직접 답신 서한을 보내 참석의 뜻을 알려오기도 했다. 현재는 추가로 3~4 곳 이상이 참여를 검토중이다. 19일부터는 국내외 참여 기관들의 사례를 들어볼 수 있는 ‘데이터 주권 웨비나’와 본 행사인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 온라인 참여자를 모집하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전등록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한 사람에게는 웨비나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링크주소를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로 제공한다. 특히 ‘데이터 주권 웨비나’는 2차로 나눠 행사 전 공개할 계획인데, 8월 27일 1차에서는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는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국내 사례를 중심으로, 9월 3일 2차에서는 에스토니아, 호주, 유럽연합(EU) 등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사전 촬영된 영상을 단계적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도는 이와 함께 25일부터 인스타그램 ‘참여 캠페인’과 ‘데이터 주권 성향 테스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와 경기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데이터 주권’, ‘마이데이터’ 등 일반인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 개념을 쉽게 이해시키고자 지난달 23일 ‘데이터 주권 서포터즈 23명’을 선발했으며, 현재까지 74건의 쉽고 재밌는 콘텐츠를 서포터즈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도는 데이터 주권 서포터즈가 데이터 경제시대 주민이 당연히 누려야 할 데이터 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선구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방자치
    • 경기/인천
    2021-08-19
  • 세종시,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나라사랑 실천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주민자치회(회장 오옥균)가 지난 15일 바르게살기 연서면위원회(위원장 신원호)와 ‘제76주년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단체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연서청소년경찰학교를 시작으로 대원네스트빌아파트를 거쳐 봉암리 주요상가도로를 따라 약 2㎞ 거리를 왕복 행진하며 진행됐다. 위원들은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달아줄 것을 홍보하는 동시에 올바른 태극기 게양방법을 안내했다. 이미 게양된 태극기가 오염되거나 거꾸로 게양된 것이 없는지 게양실태 점검도 병행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주민자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 수 있었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올해 남은 국경일에도 진정한 의미를 마음에 담아 태극기 달기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충청
    2021-08-18
  • 역시 ‘전국 최고’ 충남 119종합상황실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조선호)는 18일 2021년 상반기 전국 119종합상황실 재난상황관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로 도 119종합상황실은 2020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이어 3회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상황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소방청에서 실시하는 재난상황관리 평가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평가하고 있다. ‘대응 1단계 이상 또는 사망자 2명 이상 발생’ 재난에 대한 상황관리 과정을 상황 보고의 신속성과 정확성, 상황 대응의 적정성 등 10개 항목의 지표로 평가한다. 도 119종합상황실은 올해 상반기 이뤄진 10건의 평가 대상 재난상황 발생 초기,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상황보고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종현 119종합상황실장은 “재난 발생 초기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다 선제적인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모범적인 119 신고자에 대한 감사 서한문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고객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지방자치
    • 충청
    2021-08-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