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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2의 ‘재벌집 막내아들’ 키운다…방송영상콘텐츠 제작 1235억 지원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제 2의 ‘재벌집 막내아들’과 같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지원 예산을 올해 1235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461억원 대비 774억원(168%) 증액한 규모다. 사업 내역을 보면 지난해 10.8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업계의 호응이 높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특화콘텐츠 제작 사업’ 예산은 지난해 116억 원에서 454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작품당 지원 단가도 최대 30억 원으로 높인다. 올해에는 400억 원 규모의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지원’ 사업과 ‘중소제작사 글로벌 도약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의 전 세계 동시 유통과 좀비물 등 다양한 장르물의 확대 등으로 갈수록 후반작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추세를 반영해 특수시각효과(VFX), 컴퓨터그래픽(CG), 번역·더빙뿐 아니라 장애인의 시청각 접근성 강화를 위한 화면해설 방송 등을 포함해 300억 원의 신규예산을 후반작업에 지원한다. 또 문체부와 콘진원은 제작사가 확보한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후속 사업화와 해외 제작사와의 협력을 지원하는 ‘중소제작사 글로벌 도약 지원’ 사업을 신규로 시작해 1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한다. 이로써 제작 작품의 성공이 제작사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제작 기반시설도 확충한다. <오징어 게임>의 촬영장소이기도 한 ‘스튜디오 큐브’(대전 유성구 소재) 내에 수상촬영과 일반촬영 모두 가능한 ‘수상해양복합촬영장’(총사업비 79억 원)을 오는 5월 완공할 예정이다. 또 ‘스튜디오 큐브’ 내 모든 스튜디오에서 특수촬영이 가능하도록 ‘크로마키 스크린’ 설치(총 18억 원) 등도 연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 특화 과정의 규모를 지난해 10억 원에서 올해 19억 원으로 더욱 확대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 마케팅 등 전 과정을 아우르며 제작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융합형 전문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콘텐츠 완성도 향상을 위한 핵심 요소인 ‘신기술 기반 기획·개발 지원’이 대폭 필요하다는 업계의 요청도 적극 반영했다. 특수시각효과(VFX),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의 활용이 필요한 다양한 장르물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발맞춰 전년 대비 28억 원을 증액한 50억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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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9
  • '2022 MBC 연기대상', 2022년을 장악했던 화제의 드라마 총출동! 모든 영광을 차지할 대상 수상자는?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다양한 장르와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로 2022년을 장악했던 MBC 드라마 스타들이 ‘2022 MBC 연기대상’에 총출동한다. 오는 30일(금)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2022 MBC 연기대상’은 장르를 불문하고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의 감정을 선물했던 드라마 작품을 돌아보는 자리다. 앞서 ‘MBC 연기대상’의 터줏대감 김성주와 만능 엔터테이너 최수영이 별들의 전쟁을 이끌 MC로 만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 가운데 모든 영광을 안게 될 대상 수상자는 누가 될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에 심장 쫄깃한 스릴러부터 감성 충만했던 로맨스까지 그야말로 ‘장르 뷔페’를 방불케 했던 2022 MBC 드라마를 다시금 짚어봤다. 지난 2022년 한 해에는 미니시리즈의 활약이 두드러졌던 터. 먼저 배우 이종석과 임윤아가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화제를 모았던 ‘빅마우스’는 영화와 현실을 오가는 거대한 세계관과 권력층의 음모에 맞서는 소시민 가족의 반란으로 통쾌한 사이다를 안겼다.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로 인생이 뒤바뀐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금수저’는 육성재의 섬세한 내적 갈등 연기와 이종원, 정채연, 연우 등 배우로서 존재감을 입증하며 새로운 스타들을 발굴하는 쾌거를 이뤘다. 죽은 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와 서비스업체 직원의 상부상조 프로젝트 ‘일당백집사’는 휴먼 로맨스 뿐만 아니라 추리의 촉을 자극하는 미스터리로 여운을 남겼다. 여기에 금혼령을 내린 왕과 혼인 사기꾼의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은 소헌(소랑+이헌) 커플의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잇몸 미소를 유발하는 중이다.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내일’은 뭉클한 위로를 선물했고 카리스마 마술사와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의 공조를 그린 ‘지금부터 쇼타임’은 로맨스와 수사극을 오가며 다채로운 재미를 전했다. 4년 만에 돌아온 배우 소지섭의 복귀작 ‘닥터 로이어’는 쫄깃한 전개와 완벽한 강약조절로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일일극 ‘비밀의 집’은 휘몰아치는 전개와 빠른 속도감으로 긴장감을 높이며 웰메이드 복수극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짧은 호흡으로도 몰입감을 극상으로 끌어올렸던 단막극 ‘멧돼지 사냥’은 매회 반전을 거듭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스릴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단막극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가슴 떨리는 첫사랑의 추억을 ‘팬레터’라는 소재로 풀어내며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보여준 바 있다. 이렇듯 MBC 드라마는 로맨스부터 스릴러, 퓨전 사극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신선한 이야기로 주목받아 왔다. 과연 이들 중 2022년 한 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책임졌던 대상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수상 결과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 한 해 보는 이들을 울리고 웃겼던 드라마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별들의 전쟁 ‘2022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금)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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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9
  • '미씽2' 고수, 前연인 임선우 납치사건 수사 中 절체절명 위기! ‘긴장감 고조’
    [뉴스인사이트]이정민 기자=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고수가 최명빈의 모친이자 전 연인 임선우의 납치사건을 수사하던 중 절체절명 위기에 봉착하며 안방극장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27일(화) 방송된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 4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5.6%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4%, 최고 2.7%, 전국 평균 2.2%, 최고 2.8%를 차지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로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미씽2’ 4회에서는 김욱(고수 분)이 생각지 못한 ‘자칭 딸’ 문보라(최명빈 분)와 동거를 시작하며, 그녀의 모친이자 전 연인 문세영(임선우 분)의 납치사건까지 알게 돼 두 모녀를 위해 발 벗고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욱은 문보라가 자신과 전 연인 문세영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딸이라고 주장하자 당혹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김욱은 모친의 실종으로 문보라의 생활이 여의치 않음을 알게 돼 그를 내보낼 수 없었고, 그렇게 뜻밖의 동거를 시작했다. 특히 그는 “(아빠라고) 치자. 엄마 올 때까지 네가 부르고 싶은 대로 불러”라며 친아빠처럼 관심을 쏟았고, 문보라는 난생 처음 아빠의 든든함을 느끼고 미소를 지어 시청자를 뭉클하게 했다. 한편 장판석(허준호 분)은 영혼 마을 3공단에서 보물상자 등 딸의 흔적을 발견하며 그리움을 더해갔다. 특히 보물상자 속에는 딸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이 들어있었고, 이를 본 장판석은 꾹꾹 눌러온 그리움을 터트리며 폭풍 오열해 시청자의 마음을 저릿하게 했다. 더욱이 장판석은 자신의 딸과 말투, 성격까지 쌍둥이처럼 비슷한 3공단의 어린이 영혼 최하윤(김서헌 분)을 보고 딸의 환영을 보기에 이르러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김욱은 형사 신준호(하준 분)와 함께 실종된 문세영을 찾고자 수사에 돌입했다. 문세영은 납치범 고상철(남현우 분)로부터 탈출해 가까스로 김욱과 연락이 닿았지만 다시 잡히고 말았다. 이에 두 사람은 문세영이 사용한 공중전화를 중심으로 주변을 탐색했지만, 납치범은 이미 문세영을 데리고 떠난 뒤였다. 이윽고 신준호는 문세영 납치범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변사체로 발견된 최정아(오유나 분) 납치범이 동일인물임을 확인한 데 이어, 마약반이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직감하고 문세영 납치사건을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납치범 고상철이 오일용(김동휘 분)과 관계가 있어 보이는 검은 가면, 김필중(정윤재 분)과 같은 마약 조직원이었음이 드러나 납치와 마약 조직의 연관성을 궁금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김욱은 문보라의 든든한 보호자로 나서 훈훈함을 전했다. 김욱은 문세영 납치사건 공개수사 전환으로 문보라가 친구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릴까 봐 걱정돼 학교를 찾았다. 이후 김욱은 자신을 문보라의 아빠라고 소개하고 담임선생님과 면담까지 자처해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방송 말미 김욱이 목숨을 위협받는 아찔한 엔딩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오일용은 문세영 납치사건 뉴스를 접한 뒤 문세영의 납치를 목격했던 허름한 폐창고로 김욱을 안내했다. 이에 김욱은 납치범 고상철이 일으킨 사건 현장을 모두 목격한 오일용을 향해 의심의 촉을 곤두세웠다. 그리고 그 순간 김욱이 폐창고로 들어선 장도리(유일한 분) 패거리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놓여 마른 침을 삼키게 했다. 이에 김욱이 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나아가 오일용이 납치범 고상철과 마약 조직 그리고 장도리 패거리와 무슨 연관이 있을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처럼 ‘미씽2’ 4회는 김욱, 장판석의 서로 다른 부성애를 담아내며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 한편, 쫄깃하고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키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에 방송 이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갈수록 더 재밌다. 빠져들어 보게 된다”, “허준호 연기 장난 아니다. 오열하는데 내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오일용 정체가 너무 궁금하다”, “나도 모르게 손에 땀나도록 주먹 꽉 쥐고 봤다. 심장 쫄깃”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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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9
  • 영화 '헌트', 제 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4관왕 달성! 감독상, 촬영상, 미술상, 편집상 수상!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영화 '헌트'가 제 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감독상, 촬영상, 미술상, 편집상을 수상하며 4관왕을 달성, 2022년 가장 완벽한 첩보 액션 영화의 탄생을 입증했다. '헌트' 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헌트'가 제 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이정재 감독은 제 31회 부일영화상과 제 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수상, 청룡영화상에서도 신인감독상을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에 이어, 제 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영화 전반을 밀도있게 연출한 열정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이와 더불어, 이모개 촬영감독이 촬영상, 박일현 미술감독이 미술상, 김상범 편집감독이 편집상을 수상하며 2022년 가장 완벽한 첩보 액션으로 올여름 극장가 장기 흥행을 이끈 '헌트' 의 저력을 입증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은 2014년부터 시작하여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원들의 투표를 통한 예심과 운영위원들의 본심을 거쳐 수상작(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인정받는다. 이정재,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재회해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헌트'는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인물간의 촘촘한 심리전, 여기에 더해진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과 평론, 영화계 저명인사들에게까지 만장일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정재는 4년간 열정을 쏟아부은 각본 작업부터 연출,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영화인으로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입증해 연이은 감독상 수상에 의미를 더한다. ' 헌트'는 북미 개봉 이후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있으며, 쏟아지는 뜨거운 호평과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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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5
  • '이경규가 간다', 20년 만의 화려한 부활! 카타르 월드컵에는 'RE경규가 간다'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이경규가 간다'가 20년 만에 유튜브로 부활한다. 17일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는 "오늘 오후 자사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를 통해 'RE경규가 간다'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RE경규가 간다'는 2002년, 2006년 월드컵 특집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경규의 대표 프로그램 '이경규가 간다'를 20년 만에 유튜브로 소환한 웹예능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화려하게 부활하는 동시에, 예능 대부 이경규의 유튜브 첫 데뷔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공개되는 'RE경규가 간다' 티저 영상에서는 이경규의 유튜브 데뷔 입성기가 그려진다. 이경규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자타공인 '월드컵 덕후'의 면모를 제대로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후 'RE경규가 간다'에는 181만 유튜버 오킹이 이경규의 카타르 현지 가이드이자 유튜브 선배로 합류해 신선한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예능 대부 이경규의 화려한 인맥과 내공이 돋보이는 스타 선수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월드컵 현장을 소개할 전망이다. 한편, 20년 만에 새롭게 부활한 'RE경규가 간다'는 1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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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뭉쳐야 찬다 2, ‘어쩌다벤져스’ 중 삭발 공약 이행할 주인공은 누구?
    [뉴스인사이트] 조정란 기자=안정환이 이동국과의 감독전에서 승자의 미소를 지었다. 어제(1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카타르 전지훈련을 앞둔 ‘어쩌다벤져스’와 OMBC(Official Match Ball Carrier) 유소년 팀의 특별한 만남이 펼쳐졌다. 특히 안정환 감독이 일일 감독을 맡은 OMBC 유소년 팀이 이동국 감독이 이끄는 ‘어쩌다벤져스’를 4 대 1로 승리, 패배 시 삭발 공약을 내건 ‘어쩌다벤져스’의 공약 이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카타르 전지훈련을 발표해 ‘어쩌다벤져스’를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카타르 월드컵의 키맨(Key man) OMBC 유소년 팀 김예건, 이사무엘, 노연우, 한국희, 최세은, 백지은, 전서휘, 이정훈, 이성윤, 이윤승, 백종훈, 이서준, 김채호가 특별 손님으로 찾아와 의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두 팀의 축구 경기를 앞두고 안정환 감독이 OMBC 유소년 팀 일일 감독으로 이동하며 이동국 수석 코치가 ‘어쩌다벤져스’ 감독에 이름을 올려 또 한 번의 감독전이 성사됐다. 이동국 감독이 안정환 감독을 상대로 1승 1무 6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는 만큼 ‘어쩌다벤져스’의 경기 부담도 적은 웃픈 상황. 그러나 이동국 감독은 기술, 스피드, 피지컬 중 OMBC 유소년 팀보다 스피드와 피지컬에서 우세한 ‘어쩌다벤져스’의 승리에 자신만만했다. 심지어 패배 시 선수들의 삭발을 제안, 결과적으로 이동국 감독, 포지션 별 선수 1명씩, 중계진 1명이 삭발하기로 했다. 전반전이 시작되고 ‘어쩌다벤져스’는 OMBC 유소년 팀보다 피지컬, 스피드면에서는 앞섰지만 뛰어난 개인 기량에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다. OMBC 유소년 팀 ‘여자 음바페’ 백지은이 슈팅한 공이 이형택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며 선취 골을 기록하자 ‘어쩌다벤져스’에는 순간 정적이 흘렀다. 두 번째 골 역시 OMBC 유소년 팀에서 터졌다. 측면에서 돌아서 쇄도 후 골인시킨 ‘K-마르’ 김예건의 플레이에 벤치에 있던 모태범은 “나 예건이 팬이야”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2 대 0 으로 앞서가는 OMBC 유소년 팀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벤져스’ 벤치에 방문해 약을 올려 폭소를 자아냈다. 전반전이 종료되고 김용만은 “야 좀 잘해! 머리 밀 거야?”라며 호통을 쳐 이동국 감독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동국 감독은 삭발까지 남은 시간을 공지하며 ‘어쩌다벤져스’의 승부욕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첫 호흡을 맞춘 OMBC 유소년 팀이 후반전에서 더욱 강화된 조직력을 보여줬다. 게다가 이사무엘, 김예건의 추가 골까지 2점을 득점하며 4 대 0 스코어로 패색은 짙어만 갔다. 쉽게 열리지 않는 골문에 시간이 갈수록 더욱 절실해진 ‘어쩌다벤져스’는 코너킥 찬스에서 임남규가 올려준 공을 김현우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드디어 1점을 획득했다. 결국 4 대 1로 경기가 끝났고 ‘어쩌다벤져스’는 삭발 공약을 이행하게 돼 다음 주 공개될 삭발 멤버를 궁금케 했다. ‘어쩌다벤져스’가 뽑은 OMBC 유소년 팀 MOM 선수는 한국희에게 돌아갔다. 안정환 감독은 열심히 뛰어준 OMBC 유소년 팀 선수들을 칭찬하며 “운동장에서 본 여러분들의 모습은 제 마음 속의 국가대표다”라고 따뜻한 응원을 덧붙였다. 이처럼 ‘어쩌다벤져스’와 OMBC 유소년 팀의 스페셜 매치로 대한민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기대케 한 JTBC ‘뭉쳐야 찬다 2’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한편, 13일(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 시청률은 지난주 대비 1.1%p 상승한 6.1%를 기록, 비지상파 부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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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방탄소년단 '온'도 넘겼다…19번째 3억뷰 뮤비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1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타이틀곡 '온'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전날 오후 4시3분께 3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19번째 3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온'은 방탄소년단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가득 실은 곡이다. 데뷔 후 7년이 지난 후 아티스트로서의 소명 의식과 마음가짐을 담고 있다. 이 곡이 담긴 '맵 오브 더 솔 : 7' 앨범은 발매 직후 2020년 3월1일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올랐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이 앨범으로 비틀스(1966년 7월~1968년 1월. 약 1년 5개월) 이후 그룹으로서는 최단기간에 4개 앨범을 '빌보드 200' 1위에 올리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온' 뮤직비디오는 먼저 공개됐던 '온'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Kinetic Manifesto Film : Come Prima performed by BTS)과는 다른 버전이다. 가사에 담긴 내용을 시네마틱한 영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국적이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배경과 함께 후반부 댄스 브레이크에서 드러나는 방탄소년단의 군무가 돋보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온'을 포함해 총 36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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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0
  • 이정재·정호연, 美배우조합상 남녀연기상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배우 이정재(50)와 정호연(28)이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 각각 TV 부문 남자 연기상과 여자 연기상을 받았다. 한국배우가 이 시상식 TV 부문에서 상을 받은 건 이정재와 정호연이 최초다. 또 이 부문에서 아시아 국적 배우가 상을 받은 것도 이정재와 정호연이 최초다. 이정재는 27일(현지 시각) 열린 미국 로스앤젤레스 샌타모니카에서 열린 제28회 미국배우조합(Screen Actors Guild·SAG) 시상식에서 브라이언 콕스, 키어런 컬킨, 제레미 스트롱, 빌리 크루덥을 제치고 TV 부문 남자 연기상을 받았다. 정호연은 제니퍼 애니스턴, 엘리자베스 모스, 새라 스누크, 리즈 위더스푼과 경쟁해 여자 연기상을 차지했다. 이정재와 정호연은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지 이름이 불리자 크게 놀라는 모습이었다. 시상대에 오른 이정재는 "오 세상에! 너무 감사하다. 너무 큰 일이 제게 벌어졌다"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이어 품에서 미리 준비해온 수상 소감을 꺼낸 뒤 "진짜 많이 써왔는데 다 읽지 못하겠다. 너무 감사하다. SAG 감사하고, '오징어 게임'을 사랑해 준 전 세계 관객에게 감사하다. '오징어 게임' 팀 너무 감사다"고 했다. 정호연은 무대에서 결국 눈물을 쏟았다. 그는 "감사하다. 여기 있는 많은 배우들을 관객으로서 TV에서 스크린에서 많이 봤다"며 "항상 그 분들을 보면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꿨다"고 했다. 이어 "지금 이 자리에 와 있다는 것 자체가 진심으로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호연은 영어로 "꿈을 꾸게 해주고 문을 열어줘서 감사하다. '오징어 게임' 팀 너무 감사하다"며 배우 이름을 하나 하나 호명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엔 이정재·정호연과 함께 박해수·김주령·아누팜이 함께 참석했다. 두 사람 이름이 차례로 호명되자 세 배우 역시 감격하며 축하했다. SAG에서 한국 배우가 상을 받은 건 2020년 영화 부문 앙상블상을 받은 '기생충', 지난해 '미나리'로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 이후 세 번째다. 다만 수상 범위를 TV 부문으로 좁히면 이정재와 정호연이 최초다. TV 부문엔 영어가 아닌 언어로 만들어진 드라마가 후보에 오른 적도 없었다. 산드라 오 등 아시아계 배우가 SAG TV 부문에서 상을 받은 적이 있지만, 아시아 국적 배우가 상을 받은 건 이정재와 정호연이 역시 최초다. '오징어 게임'은 앞서 스턴트앙상블 부분에서도 상을 받아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3관왕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아직 발표되지 않은 시상식 최고상인 앙상블상도 받게 되면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4관왕을 차지하는 역사를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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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1
  • 스페인 사로잡은 마술사 유호진…마드리드 마술 페스티벌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마술사 유호진이 제12회 마드리드 국제 마술 페스티벌 개막 공연에서 현지인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은 마드리드 문화관광공사 및 시에테로호 프로덕션과 협력해 지난 17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시르코 프리세 극장에서 개최된 스페인 최대 마술 축제 마드리드 국제 마술 페스티벌에서 한국의 마술을 선보였다. 1500여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유호진의 무대에 기립박수를 보냈고, 현지 관람객은 "마술을 예술로 승화시킨 완벽한 무대"라고 극찬했다. 축제를 기획한 스페인 마술사 호르헤 블라스는 "초청을 위해 수년간 기다려온 유호진 마술사와 함께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세계 마술계의 큰 주축이 되는 한국 마술의 기량을 다시 한 번 체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유호진은 국제마술연맹(FISM)이 주관하는 2012년 세계마술챔피언십 대회에서 아시아인 최초 및 최연소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후 전 세계 마술사 중 각 분야 최고만이 공연한다는 'The Illusionists' 7인으로 선택돼 활동했고, 마술사 최초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을 받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마술사 중 한명이다. 마드리드 국제 마술 페스티벌은 올해 12회째를 맞는 스페인의 대표 마술 축제 중 하나로, 오는 3월1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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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0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콜드플레이 x 방탄소년단, 'My Universe' 24일 전 세계 발매!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콜드플레이(Coldplay)가 그간 많은 기대를 모았던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My Universe’를 24일 발매했다.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이 작사, 작곡하였고 맥스 마틴(Max Martin)이 프로듀싱한 ‘My Universe’는 전 세계에서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공식 가사 비디오는 두 팀의 손글씨로 작성된 한국어, 영어 가사를 확인할 수 있다. 더하여 콜드플레이는 데이브 메이어스(Dave Meyers)가 감독한 ‘My Universe’ 공식 뮤직비디오를 곧 공개할 것으로 예고했다. ‘My Universe’는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콜드플레이의 ‘Higher Power’에 이어 10월 15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정규 앨범 [Music Of The Spheres]에 수록될 두 번째 싱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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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뮤지컬 '레베카', 11월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 없는 작품, 대작 뮤지컬 ‘레베카’가 11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레베카’는 성장하는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감동적인 로맨스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깊은 감정 변화를 절묘하게 담아낸 강렬한 선율, 극의 긴장감을 높여주는 화려한 세트 등으로 관객과 평단의 찬사에 가까운 호평을 이끌며 작품이 가진 위력을 매 시즌 입증해 왔다. 뮤지컬 ‘레베카’는 한국 초연 당시 작품 전체를 한국 정서에 맞게 업그레이드해 원작자인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 (Sylvester Levay)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연출상을 비롯해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 5개 핵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작품을 접한 이들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호평을 얻고 원작자도 감탄하게 만든 ‘레베카’의 한국 공연은 작품 전체를 한국 정서에 맞게 업그레이드 한 국내 스태프들의 숨은 노력과 열정이 이루어낸 성과이다. 변함없는 최고의 무대로 2021년 연말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그간 ‘레베카’를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 번도 안 본 관객은 있어도 한 번만 본 관객은 없다”고 일컬어지는 뮤지컬 ‘레베카’는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번역돼 공연됐으며, 2013년 한국 초연부터 2019년 다섯 번째 시즌까지 총 687회 공연에 총 관람객 83만 명, 연말 평균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한 '메가 스테디셀러'이다. 특히, 작품은 공연이 올려질 때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대체 불가 ‘레전드 뮤지컬’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더불어, 뮤지컬 ‘레베카’에는 최고의 배우들만이 무대에 서는 것이 허락되어 온 만큼, 2021년 연말, 다시 한번 ‘레베카 신드롬’을 빚어낼 사상 최고의 캐스트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 여섯 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레베카’는 최고의 무대로 오는 11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며 내년 2월 27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완벽함을 넘어선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그 압도적인 명성을 재확인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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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방탄소년단, 1년만에 온라인 콘서트…10월24일 개최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비대면 콘서트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15일 방탄소년단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공식 SNS에 "오는 24일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콘서트 개최를 알리는 공지문과 함께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의 메인 포스터도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퍼미션 투 댄스'가 담긴 싱글 CD '버터(Butter)'의 상징 색깔과 경쾌한 분위기를 살렸다. 또 공연 타이틀과 개최 일시를 비롯해 조명, 스피커 사이에 자리한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일곱 멤버는 각기 다른 의상과 개성 넘치는 표정으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방탄소년단 콘서트는 지난해 10월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열린 'BTS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 이후 약 1년 만이다. 'BTS 맵 오브 더 솔 원'은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아미 온 에어'를 도입해 팬들과 소통하는 콘서트를 완성했다. 당시 콘서트는 191개 국가 및 지역의 팬들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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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영화 ‘악에 바쳐’,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연이어 수상.
    [뉴스인사이트] 영화 ‘경계인’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어둠의 왕국’을 연출한 김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악에 바쳐’는 한순간 모든 것을 잃은 남자와 애초부터 잃을 게 없는 여자가 만나 서로의 절박한 삶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다룬 신작영화이다. ‘악에 바쳐’는 2021년 미국 라스베가스 아시안 필름 어워즈에서 최우수 남자연기상을 비롯, 프랑스의 BCIFF에서 각본상, 스웨덴의 BIFF에서 각본상, 감독상,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많은 해외 유수 영화제로부터 초대를 받아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는 국내외 언론의 사회면을 뜨겁게 달구었던 한류스타 박유천의 영화 복귀작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불거진 주연배우 박유천의 추문으로 인해 영화는 일반공개가 불투명해졌다고 한다. 아무리 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일지라도 도덕적 잣대가 엄격해진 요즘, 공인의 부도덕함을 질타하는 대중의 정서를 무시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영화 ‘악에 바쳐’ 제작사에 따르면 주연을 맡은 박유천 본인은 물론 배우 박유천을 대리한다는 관계자는 제작사에 불거진 해프닝에 대하여 어떠한 해명도 사과도 없었다고 한다. 영화의 주체는 배우이고 주연배우는 상당한 영향력을 지닐 수밖에 없다. 게다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주연배우는 사회적 지탄의 대상을 받기에 도덕전 잣대가 엄격해진 요즘 그 배우가 출연한 영화는 외면 받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영화는 많은 스텝과 배우들의 합작품이다. 일반공개가 불투명해진 영화의 피해자는 함께 작품을 만든 스텝과 배우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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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영화 '기적', 셀럽들의 아낌없는 추천 세례!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영진위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올 추석 극장가 뜨거운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기적'이 대세 스타들의 뜨거운 추천을 담은 ‘'기적' 미라클 강력 추천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시사회 직후 쏟아지는 열띤 호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기적'이 배우 황정민을 비롯해 소녀시대의 티파니 영과 써니, 피식대학의 김민수, 정재형까지 대세 스타들의 강력한 추천을 담은 ‘'기적' 미라클 강력 추천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먼저 황정민은 “영화를 보면서 저한테 기적 같은 선물을 주신 것 같아서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라며 '기적'을 완성해낸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영화가 선사할 따스한 감동과 메시지에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소녀시대 써니와 티파니 영은 각각 “너무 재미있고 귀엽고 그러면서도 아름답게 슬픈 영화”, “멋진 스토리와 영상미에 음악 그리고 배우들의 퍼포먼스 너무너무 감동 깊게 봤다.”라며 극찬을 이어가 '기적'만의 다채로운 볼거리에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피식대학의 김민수와 정재형은 “가슴이 좀 따뜻해지고 눈물 찔끔하면서 봤습니다. 영화 '기적' 열정! 열정! 열정!”이라며 영화 속 특별한 웃음과 감동에 호평을 전해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상승시킨다. 이렇듯 대세 스타들의 진심 어린 추천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영화 '기적'은 잊을 수 없는 재미와 감동으로 올 추석 모두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연출한 이장훈 감독의 신작으로 세상에서 제일 작은 기차역 만들기라는 신선한 소재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유쾌한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기적'은 9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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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한국 전통 모시천의 실사를 바탕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영문 표기를 손글씨로 흘려 쓴 디자인 작품이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색인 붉은 색 계열 모시천을 실사 촬영해 다양한 색으로 변주했다. 다채로운 색의 모시천을 겹쳐 색을 변주한 이번 포스터 배경은 세계 영화를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 된 ‘영화의 도시’ 부산을 나타낸다. 포스터 하단의 짙은 보라와 자주색은 부산의 밤바다를, 포스터 중앙에 여러 색깔의 모시천이 겹쳐지는 부분은 영화제가 펼쳐지는 하늘과 그 아래 공간을 의미한다. 화면 중앙을 둘러싸는 형태로 배치된 7가지 색상의 정사각형은 각기 다른 문화권에서 제작된 각국의 다양한 영화를 상징한다. 한국의 전통 유산인 ‘모시 짜기’는 모시풀을 모시천으로 완성하기까지 보통 석 달 정도가 꼬박 걸리는 고난의 작업이다.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이 일을 나누어 맡아야 완성되는 ‘모시천’은 한 편의 영화를 완성하는 영화인들의 노고를 대변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는 제2회부터 부산국제영화제 미술감독으로 활동한 최순대 부산현대시각디자인협회장이 제작했다. 올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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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김대건 신부 기념공연 뮤지컬 ‘우리 벗아’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과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을 맞이하여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가 주최하고 서울 가톨릭 연극협회(이후 서가연, 최주봉 회장)가 주관하는 기념 뮤지컬 ‘우리 벗아’를 10월 5일(화) - 10일(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합니다. 유네스코는 2019년 총회를 통해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려서 ‘2021년 세계기념인물’로 선정했다. 역사적인 인물을 배경으로 하여 제작된 뮤지컬‘우리 벗아’는 국내외에 우리 문화의 전통과 우리 공연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제작되었다. 지금 세계는 2020년 초부터 지구촌을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고통 받고 있다. 탄생 200주년이 된 성 김대건 신부를 창작 뮤지컬로 만들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코로나 상황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향한 헌사다. 박경희 작가는, “과거 200년 전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단순 역사극이 아닌,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극중극 형태의 작품으로 코로나19로 수입이 끊긴 영세한 프로덕션의 기획팀이 김 신부에 관한 뮤지컬을 무대에 올리는 과정을 담아냈다.”고 소개한다. 천주교가 박해받는 시기에 순교를 각오하면서까지 신앙을 지키고자 한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길을 되돌아봄으로써 코로나19시대 정신적, 심리적 고통을 겪는 현재의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서가연 소속 중견배우와 오디션을 통해서 선발된 20여명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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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BTS' 정국 솔로 2곡, 7주 연속 빌보드 톱10 동시 랭크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선보인 솔로곡 '유포리아'와 '시차'가 빌보드 차트 톱10에 7주 연속 동시에 올랐다. 빌보드 4일자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8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솔로곡 '시차'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9위에 올랐다. 정국은 한국 가수 중 유일하게 솔로 2곡을 빌포드 차트에서 상위 10위권에 올렸다. 특히 '유포리아'와 '시차'는 7주 연속으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0위안에 들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한국 솔로곡으로는 1, 2위에 올라 각각 78주, 74주째 이름을 올리는 음원이다. '유포리아'는 역대 한국 아이돌 솔로곡 중 최장기 차트인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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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슈퍼주니어, 대만 'KKBOX' 韓 앨범차트 200주 1위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슈퍼주니어가 대만 최대의 온라인 음악 사이트 'KKBOX' 한국 앨범 차트에서 200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3일 슈퍼주니어측에 따르면 대만 KKBOX 플랫폼 내 단일 차트에서 200주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은 슈퍼주니어가 유일하다. 슈퍼주니어는 2017년 11월3일 정규8집 '플레이'부터 2021년 9월2일 정규 10집 '더 르네상스'에 이르기까지 약 4년 간 차트 정상을 지켰다. 리더 이특은 소속사 Label SJ를 통해 "믿을 수 없다"며 "오랜 시간 1위를 이어올 수 있도록 큰 사랑 주신 엘프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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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나 혼자 산다' 2049 주간 전체 예능 시청률 1위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나 혼자 산다’가 2049 시청률에서 주간 전체 예능 1위를 차지, 8주년에도 여전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금요일 대표 예능 프로그램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나 혼자 산다’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주 ‘나 혼자 산다’는 화제성을 몰고 있는 스포츠 스타의 일상부터 에코라이프와 1인 가구 맞춤형 요리 레시피까지 다채로운 1인 가구의 일상을 공개하며 웃음과 공감을 전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김지우)에서는 2049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며 화제성과 의미를 모두 잡으며 금요일 안방에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주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도쿄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의 일상과 개그우먼 김민경의 자급자족 에코라이프가 공개되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5.6%(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를 기록, 주간 전체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먼저 ‘도쿄 올림픽 특집’의 포문을 연 펜싱 선수 오상욱의 등장으로 커다란 화제를 모았다. 이날 오상욱은 스포츠 스타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인간 오상욱의 반전 매력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입덕 게이트를 활짝 오픈했다. 특히 오상욱은 실전 같은 연습 경기와 고강도 하체 훈련, 상처 투성이가 된 발톱까지 금메달 뒤에 감춰진 피 땀 눈물 어린 훈련 과정까지 공개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김민경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2049세대가 이를 직접 실천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는 가운데, ‘에코라이프’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주말농장에서 무농약으로 기른 채소를 수확하는가 하면, 친환경 족욕제와 얼음 족욕으로 에어컨 없이 더위를 이겨내는 등 사소한 일상의 변화로 환경을 보호하는 ‘착한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또 김민경은 자급자족한 채소로 만든 오징어무침과 납작만두 레시피를 선보이며 이날의 최고 시청률 10.7%(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송 직후 SNS 실시간 트렌드에 ‘납작만두’가 오르기도. 이렇듯 ‘나 혼자 산다’는 단순한 일상을 넘어서 2049세대의 최대 관심사를 정확히 겨냥하며, 웃음과 공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내고 있다. 이에 앞으로 다시 ‘무지개 라이브’를 찾아올 반가운 주인공은 누구일지에 대한 기대도 뜨겁다. 오는 3일(금요일) 방송에는 농구 선수 허훈의 ‘나 홀로 여행’과 배우 이장우의 ‘100일 다이어트 선언’ 결과가 공개될 것으로 예고 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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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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