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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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국장급 승진인사 단행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서울시는 “제38대 서울시정을 차질없이 이끌어 갈 국장급인 3급으로의 승진자 8명을 승진 내정하였다”고 6.21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3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하여 오는 7.19.字 실·국장급 전보를 시행함으로써 주요 핵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김상한 행정국장은 “이번 3급 승진인사는 환경, 주택, 안전 등 사업부서와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뒷바라지 해오면서 코로나19 대응 등에 성과를 창출한 지원부서 간부를 균형있게 고려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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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서울시, 캐나다건축센터와 ‘행복과 건축’ 국제교류 전시회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우리들의 행복한 삶: 감성 자본주의 시대의 건축과 웰빙' 기획전시를 통해 도시 속 행복에 대한 개념과 고민들, 행복한 삶이 건축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건축 기관인 ‘캐나다 건축센터’(Canadian Centre for Architecture, 이하 CCA)에서 기획한 ≪Our Happy Life≫展의 중요한 메시지를 서울로 확장하여 전달하는 전시로, 2021년 6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갤러리3와 비움홀에서 진행된다. 유엔 산하 자문기구에서 발간한 '2021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한국의 행복지수는 전체 95개국 중 50위로 나타났다. 경제 발전에 비해 개인의 행복과 삶의 질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도시공간과 건축환경에서 어떻게 결정되고 도구화되는지를 조사 연구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이다. 이러한 조사와 연구들이 도시건축의 디자인 원리를 생성하는데 기반이 될 수 있을지, 더불어 건축 비평의 도구가 되고 나아가 건축 디자인의 질적인 측정 방법으로 적용될 때 건축가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우리들의 행복한 삶: 감성 자본주의 시대의 건축과 웰빙'展은 크게 네 개의 주제로 나뉘어진다. 1부 '행복의 정의'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행복의 개념이 전 세계로 다양하게 확산되는 맥락을 보여준다. 또한 행복지수 순위 상위 국가인 부탄과 덴마크의 행복 정책과 연구 등 정치적 사례를 보여준다. 2부 '통계와 데이터'는 행복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연구하는 방식에 대해 살펴본다. 행복이라는 보이지 않는 개념을 측정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글로벌 설문조사기관인 ‘갤럽’의 영상을 통해 보여준다. 3부 '도시의 장면'은 벨기에 건축회사 보벤바우(Bovenbouw Architectuur)가 세계 각국의 보고서에서 나오는 감정과 행복의 통계, 데이터를 해석하여 이상적이고 행복한 삶과 도시의 장면을 8개의 콜라주로 표현한 작업을 선보인다. 4부 '도시와 웰빙'은 소사이어티 오브 아키텍쳐(Society of Architecture)의 리서치를 통해 서울의 도시구조와 문맥이 어떤 방식으로 시민들을 행복하게 하는지 혹은 그러지 못하는지를 다섯 가지 관점에서 보여준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한국 리서치를 진행한 SoA, 전시 큐레이터와 함께 전시 콘텐츠, 개요, 과정 등을 풀어내는 ‘토크 시리즈Ⅰ: 행복, 서울’, CCA 큐레이터와 함께 이번 전시의 기획 배경과 과정을 담은 ‘토크 시리즈Ⅱ: 큐레이터와 만나다’ 온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초등학생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시감상과 체험용 활동지가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전시 관람의 편의를 위해 6월 29일부터 매일 회차별(1회 10:30, 2회 13:30, 3회 15:30) 30분 내외의 도슨트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전시를 위하여 특별히 마련된 ‘큐레이터 전시 투어’는 7월 2일, 7월 16일, 7월 30일, 8월 13일 총 4회에 걸쳐 매회 13:30에 큐레이터가 직접 도슨트를 진행한 후 관람객과의 Q&A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우리들의 행복한 삶: 감성 자본주의 시대의 건축과 웰빙' 전시 일정 및 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한 사전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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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1-06-21
  • '서울을 사랑하는 외국인을 찾습니다!' 서울시 명예시민 추천해요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서울시는 서울을 사랑하고,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외국인 모두가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공헌해 온 「2021년 서울특별시 외국인 명예시민」후보자를 6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추천 받는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계속 3년(또는 누적 5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 중 대내·외적으로 서울특별시의 위상을 크게 제고한 자, 시민의 생활 및 문화 활동 증진에 크게 공헌한 자, 시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선진기술을 도입하는데 크게 기여한 자 등이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그로부터 존립목적이 부여된 법인·단체나 사회단체의 장이며, 개인이 후보자를 추천하는 경우에는 서울시민 3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하여 추천할 수 있다. 추천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소식 ⇒ 고시·공고 ⇒「2021 서울특별시 외국인 명예시민 후보자 추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23일까지 우편·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국제교류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접수된 후보자의 공적 확인조사 및 서울시정과 국제교류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명예시민증수여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서울특별시의회의 동의를 통해 최종 수여자를 선정한다. 명예시민증 수여식은 오는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외국인 명예시민 제도는 1958년 전후 도시재건에 도움을 준 외국인에게 ‘공로시민’을 수여한 이래로 서울 시정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들과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 원수, 외교사절 등에게 서울시정 발전 공로에 대한 보답과 우호협력 차원에서 수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80명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었다. 최경주 서울시 국제협력관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보다 서울을 사랑하고 내·외국인 모두에게 모범이 되는 삶을 살고 계신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있다. 그 분들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도록 후보자들을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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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정광호 농수산위원장, 신안 도초도 ‘환상의 정원’ 홍보ㆍ마케팅 강화해야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광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2)은 지난 18일 신안 도초면에서 열린 ‘수국공원 랜선 축제’ 개막식 행사에 참여했다 신안군 도초면에 조성된 수국공원은 지난 2013년부터 사업비 88억 원을 들여 전통정원과 온실, 수국원, 잔디광장 등을 조성한 곳으로 수국 24만본과 느티나무 등 3,000주를 심어 신안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재조명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환상의 정원’ 준공 행사도 함께 열렸는데, 환상의 정원은 도초면 화도 선착장에서 수국공원 간 농수로변에 명품 팽나무 10리길을 조성한 것으로 수국, 석죽패랭이 등의 초화류를 함께 식재해 가로수길을 거닐며 섬의 자연을 느끼고 사색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정광호 위원장은 “도초도 수국공원은 신안군의 1섬1테마 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00여종 58만 그루의 다채로운 수국과 명품 팽나무가 10리(4㎞)에 펼쳐 있다” 며 “환상의 정원이 탄생하게 된 것을 신안군민과 함께 축하하며 섬과 바다를 찾아 힐링 여행을 즐기는 새로운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홍보ㆍ 마케팅을 강화해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정광호 의원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전남농어업발전과 농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신안농협과 신안수협을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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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
    2021-06-21
  • 서울시, 예술가들과 함께 '문화비축기지 아트랩 ART LAB' 하반기 24건 진행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문화예술계 창작자들의 작품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현할 수 있는 '문화비축기지 아트랩 ART LAB' 장소지원 프로젝트를 오는 12월까지 총 24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문화비축기지 아트랩 ART LAB' 장소지원 프로젝트는 ‘전시’와 ‘원데이예술’, ‘공연예술’의 3가지 분야로 창작자들에게 문화비축기지 공간과 보유 장비를 제공하여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작자의 입장에서는 문화비축기지의 여러 공간에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시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트랩 ART LAB ; 전시 프로젝트'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총 5작품을 준비하였다. 탱크 실내를 프로젝션으로 맵핑하고 VR 과학기술을 접목하여 예술과 기술, 인간과 식물, 문화공간에 대한 대안 모색 등 흥미로운 전시와 더불어 영화도 관람할 수 있다. '아트랩 ART LAB ; 작은 공간 원데이 예술 프로젝트'는 실험형 퍼포먼스와 체험형 워크숍, 사운드 퍼포먼스, 예술치유 프로젝트 등 총 9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문화비축기지 유리파빌리온 T1과 T6의 문화아카이브 등 아름다운 탱크공간에서 펼쳐지는 예술작품들은 입체적인 융복합 퍼포먼스로 더욱 기대가 크다. '아트랩 ART LAB ; 공원 속 공연예술 프로젝트'는 그동안 현장에서 만날 수 없었던 서커스와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공연 9작품을 6월부터 즐길 수 있다. '아트랩 ART LAB'을 관람하고자 한다면 문화비축기지 SNS를 통해 사전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고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작품은 문화비축기지 B축티비에서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남길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코로나로 오랜 시간 어려움을 겪고있는 문화예술 창작자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방문하여 그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들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안전지침을 준수하며 모든 프로그램이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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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 확대 촉구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진료비와 약제비 등 의료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정부에 관련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또,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의 정부출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도 건의했다.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17개 시·도의회 의장은 21일 충북 청주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1년 제5차 임시회를 열고, 전북도의회가 제안한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 확대 촉구 건의문’과 ‘농림수산업자를 위한 신용보증기금 활성화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송 의장은 “국가보훈대상자에게는 관련 법률에 따라 보훈병원과 위탁의료기관에서 진료비용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위탁병원 진료시에는 약제비용이 감면되지 않아 제도 도입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훈병원은 서울·부산·대구·광주·인천·대전 등 전국 6개소에 그쳐 의료편의 제공을 위해 위탁병원을 지정하고 있다. 송 의장은 “‘국가보훈기본법’은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희생과 공헌에 상응하는 예우 및 지원을 해야하고, 생활안정 및 복지향상 지원을 위한 시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보훈대상자의 진료비용 및 약제비용의 전액 면제는 마땅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장은 또,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이 정부출연금 중단과 환수에 따라 보증 중단이 우려된다며 정부출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송 의장은 “정부가 2011년부터 기금이 안정화됐다는 이유로 신규출연을 중단했고, 2014년부터는 기존 출연금을 회수한 사례가 있다”며 “기금 잔액 대비 보증잔액을 나타내는 운용배수가 2019년 이미 적정수준(12.5배)을 초과했으며, 올해는 신규보증 중단기준인 20배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기금 보증중단은 농업분야 자금경색으로 이어져 국내 농업에 타격을 줄 수 밖에 없다”면서, “실제로 지난해 대출연장조건을 까다롭게 했다”고 지적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두 건의문을 관련 부처와 국회 등지에 보낼 계획이다.
    • 의정활동/유권자
    • 정책
    2021-06-21
  • 서울시, 정비사업 해체공사장 불법근절 긴급실태점검 실시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해체(철거)현장 조합 16곳에 대해 6월 21일부터 7월말까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실태점검 대상은 1차(긴급)로 도로변에 접해있는 해체 공사중인 재개발·재건축 조합 9곳과 필요시 2차로 해체초기 및 해체완료(착공 전) 정비사업 7곳으로 구역 당 5일간(1주) 점검을 실시한다. 우선, 해체 공사 중인 재개발·재건축 조합 9곳에 대한 긴급실태점검을 위해 서울시 및 자치구 공무원과 외부전문가(변호사, 회계사)로 구성된 합동점검 3개반 21명(반별 7명)을 투입하여 3회차로 나누어 실시한다. 용역계약 및 불법하도급 계약, 페이퍼컴퍼니, 자격증 명의대여, 회계처리 등 철거계약 전반에 대해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실태점검 과정에서 불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사법기관에 수사의뢰 등 엄중 조치하고, 적발된 사안이 경미하거나 철거공사장 관리에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금번 실태점검을 통해 불법하도급 계약 등으로 인한 불법행위를 중점적으로 살펴 해체공사장 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모든 공사과정이 원도급자의 책임하에 진행되는 공정하도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해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06-21
  • 부산교육청, 7월 16일 벡스코서 ‘2021 대입상담캠프’ 개막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7월 16일 오후 2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새로운 미래, 내 꿈의 여정’이라는 슬로건으로 2021 대입상담캠프 개막식을 갖고 17일까지 이틀간 행사에 들어간다. 이 캠프는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 대학별, 전형별 생생한 대입정보와 맞춤형 1대1 대입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에 여는 대입상담캠프는 4개의 주제관 아래 62개 부스, 대면상담창구 40개, 설명회관 6개를 운영한다. 또한 부산지역대학, 서울주요대학, 이공계특성화대학 등 63개 전국 주요대학이 참여한다.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은 풍성한 대입정보와 상세한 대입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가운데 4개 주제관은 2022 수시모집을 눈앞에 두고 실질적인 대입정보 안내와 맞춤형 대입상담을 위해 마련됐다. 주제관은 △62개 전국주요대학 입학처 관계자가 직접 수시모집전형을 안내하는 대학정보관 △부산진학지원단 상담교사단이 2022학년도 수시전형대비 대면상담을 하는 대면상담관 △45개 대학의 입시설명회가 진행되는 대입설명회관 △교사대상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특강을 운영하는 학생부종합관 등이다. 대면상담관 참가자는 학교생활기록부, 모의평가 또는 전국학력평가 성적표, 자기소개서 작성 초안 등을 지참하면 보다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대입상담캠프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전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대학별 참여현황, 세부계획, 사전신청 방법 등은 6월 22일부터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성욱 부산미래교육원장은 “이번 대입상담캠프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대입정보와 수시상담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며“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생생한 대입정보를 한자리에서 손쉽게 얻을 수 있고, 대학입학처 관계자로부터 생생한 정보를 직접 들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06-21
  • 충남도의회 기경위 “장애인도 경쟁력 갖춘 당당한 사회인”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1일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방문해 직업훈련 활성화와 취업 알선 증대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위원들은 장애인 훈련 모습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만나 1인 1사 채용 운동 방안, 공공기관 장애인 채용 확대,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등 취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실제 산업현장과 흡사하게 구성한 훈련센터 운영과 프로그램 추가 확충, 교통불편 해소 등 개선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장애는 불행이 아니라 조금 불편한 뿐이다. 경쟁력을 갖춘 당당한 사회인으로 대해야 한다”며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인 만큼 그들이 땀 흘려 일하며 주체적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취업 활성화 방안을 최대한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2020년 말 문을 연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사서보조‧매장서비스‧바리스타 등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장애인의 직업훈련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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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사순문 도의원,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법 제정 촉구
    [뉴스인사이트] 양병주 기자 = 전남도의회는 지난 16일 제353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사순문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흥1)이 대표 발의한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사순문 의원이 대표발의 하고 전남도의회 의원 42명이 공동으로 발의에 참여한 이번 촉구 건의안은 급격한 사회 변화속에서 다가오는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국가교육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법을 제정할 것을 국회에 촉구하고 있다. 사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미래사회는 다양하게 사고하며 서로 협력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며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체제를 획기적으로 전환하고, 인공지능 등 신기술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미래교육 비전과 체제를 수립해야 할 때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많은 후보들이 공약하고 문재인 정부도 국정과제로 채택했지만 아직 관련 법률조차 제정되지 못했다”며 “이제는 정치적 영향 없이 사회적 합의를 통해 교육정책의 일관성과 안정성을 확보하여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제도적 장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사순문 의원은 “경쟁교육에서 성장교육으로, 입시교육에서 미래 창의융합교육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국가교육위위원회 설치 법률을 조속히 제정하라”고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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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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