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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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직 금융인 1,132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 = 8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열린캠프 프레스룸에서 전·현직 금융인 1,132명이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 지지선언을 발표하였다. 이 날 지지선언에는 직능총괄본부장인 김병욱 국회의원, 심재오 KB국민은행 前 부행장, 백국종 우리은행 前 부행장, 박중헌 신한은행 前 상무, 백봉문 서울보증보험 前 상무, 박재익 하나금융투자 前 상무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오늘 지지선언을 하는 1,132명은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 각 분야에서 현직으로 근무하고 있거나 다년간 현장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금융시장의 전·현직 금융 전문가들이다. 참석자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심화되는 계층 간 갈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현재의 경제 저성장, 경제불평등, 그리고 가계부채 문제 등을 과감한 결단력과 혁신으로 극복할 수 있는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뿐이라며 지지 이유를 설명하였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만이 대한민국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불평등과 양극화를 완화하여 모두가 최소한의 경제적 풍요를 누리는 경제적 기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또한, 지지자들은 서민과 청년 등의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금융 양극화를 해소하과 동시에 효율성과 공정성을 추구하는 공정금융,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성장동력을 지원하는 미래금융을 통해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의 기본금융과 공정성장 공약에 적극 동참할 것을 밝혔다. 행사에 함께한 김병욱 직능총괄본부장은 “지난 주 금융혁신포럼 지지선언에 이어 오늘은 동행금융포럼 1,132인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모였다. 전국의 금융인들이 본인 이름을 걸고 지지선언을 하는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강조하며 “오늘 제기된 금융혁신 의제들과 지금까지 연구해온 내용을 중심으로 정책 공약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며 지지선언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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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IT 분야 교수 및 중소벤처 기업인 444명 이낙연 후보 지지 선언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 = 소프트웨어와 정보통신 분야 대학교수와 중소벤처 기업인 대표 444명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정책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정책 지지선언식에서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확산 상황에서 가장 능동적으로 대처하기에 이낙연 후보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한다면서 정책 지지선언을 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미래IT혁신포럼 의장 광운대 문재웅 교수, 한국IT정책경영학회 회장 동국대 박진호 교수, 한국융합보안학회 부회장 세종대 강지원 교수, 중소기업R/D평가 자문위원 호서대 임대환 교수, 한국여성정보인협회 총무이사 건국대 도경화 교수, 이양우 상명대 연구교수, 배상현 조선대 교수, 전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회장 ㈜유넷시스템 심종헌 대표, 전 한국SW테스트협의회 회장 ㈜와이즈스톤 이영석 대표, 김정태 ㈜유시아드 대표, 김수동 ㈜코리아허브 연구교수, 김병철 ㈜심스글로벌 부사장이 소프트웨어와 정보통신 전문가 대학교수 및 중소벤처 기업인 444명을 대표해 참석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이제 우리의 미래는 인공지능, 미래 자동차, 로봇, 우주개발 등 미래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이뤄내야 하는 것은 물론 청년실업, 저출산 및 고령화 현상 등 제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지 않으면 안되는 고비에 놓여있다”며 “이낙연 후보가 다른 후보와 달리 이런 중차대한 디지털 혁신 시대 앞에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비교적 현실적이면서도 명확한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며, 정치와 과학을 통해 문제의 핵심부터 풀어나가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고 지지선언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우리 전문가 리더들은 여전히 하드웨어 중심사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산업 창출, 소프트웨어 전문 과학자 부족 등의 과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는 어두울 수밖에 없다는 현실에 절박감을 느낀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신속한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로의 전환을 통해 중국의 신흥시장 입지 확장과 선진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세계 경제위기에서 벗어나 미래산업과 미래기술을 선도할 수 있다”며, 이런 면에서 미래산업 성장과 육성, 발전을 최우선적인 국가비전으로 삼겠다고 밝힌 이낙연 후보의 정책을 지지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또 이낙연 후보가 사회적 약자 계층을 우선적이고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신복지와 중산층경제를 통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성취하겠다는 약속에 참여자들은 확신과 희망을 품고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이낙연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어 소프트웨어와 정보통신 발전은 물론 공정한 시장질서와 미래산업을 통해 국민의 삶을 지켜주는 든든하고 희망찬 나라를 이룩해 주실 것을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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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송갑석, ‘윤희숙 방지법’ 대표발의
    [뉴스인사이트] 양병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최근 부친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윤희숙 의원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30일 대표발의했다. 송 의원은 “최근 KDI 출신 국민의힘 윤희숙 국회의원이 ‘부친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연구원 재직 당시 내부정보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현행 재산등록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윤 의원으로 인해 추락한 KDI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법안 취지를 밝혔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공직자윤리법’ 제3조 제1항에 따른 재산등록의무자에 KDI 직원을 추가하는 것으로, KDI 직원들의 재산 상황을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부동산 관련 이해충돌을 방지하도록 했다. 지난 23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야권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윤희숙 의원의 부친은 2016년 세종시의 농지 3천여평을 8억원에 매입, 현재 해당 부지 시세는 2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당시 윤 의원이 근무하던 KDI는 해당 지역 인근 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던 시기로, KDI의 내부정보를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송 의원은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은 ‘사퇴쇼’ 꼼수로 투기 의혹을 덮을 것이 아니라, 농지법·주민등록법 위반 부친, 박근혜 정권의 실세 보좌관 제부, 개발정보를 알 수도 있었던 KDI 연구원 본인 등 온 가족이 합심한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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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이낙연후보 필연캠프, 동물복지본부 출범...동물복지 공약 본격 추진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대책위원회는 캠프 직능총괄본부 산하에 동물복지본부를 출범시키고, 본부장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동물보호특별위원회 임미연 위원장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물복지본부 출범은 지난 6월 이 후보가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동물은 생명 그 자체로서 마땅히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할 존재”라고 언급한 뒤, 동물을 물건으로 규정한 민법 제98조의 개정 필요성을 강조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필연캠프는 앞으로 동물복지본부를 중심으로 동물복지 정책공약을 본격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임미연 필연캠프 동물복지본부장은 과거 ‘대구 칠성시장 개시장 상인들의 업종전환 TF’를 맡아 상인들을 대상으로 업종전환 설득 작업을 꾸준히 추진, 현재 14개 점포 중 10개 점포 상인들로부터 업종전환 동의를 이끌어낸 경험을 갖고 있다. 임 본부장은 “국내 반려인 가구가 600만 가구, 인구로는 약 1500만 명에 달하는 만큼 앞으로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반려인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동물복지 정책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공존의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직능총괄본부장인 김주영 의원(경기 김포갑)은 “반려동물은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존재인 만큼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고, 이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공장식 축사에서 사육되는 가축, 실험용 동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기준도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앞으로 이낙연 후보의 동물복지 정책을 알리고 반려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필연캠프는 이에 앞서 ▲동물병원 진료 항목 표준화 및 진료비 공시 ▲반려견 놀이터 등 관련 인프라 확대 ▲반려동물 입양 활성화 및 판매문화 개선 ▲동물학대 처벌 강화 및 예방교육 활성화 ▲교통사고 시 동물구호 조치 의무 부과 등 5가지 반려동물 상생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이 후보는 31일 반려인들과 함께 하는 간담회에 참석해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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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2021 우수문화상품 6개 분야 총 57개 지정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년 우수문화상품’으로 공예, 디자인상품, 한복, 문화콘텐츠, 식품, 한식 등 6개 분야 총 57점을 지정했다. 2016년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가치가 담긴 우수상품을 공식적으로 지정하고 국내외 확산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1년 우수문화상품’은 지난 5월 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접수된 476점을 대상으로 각 지정 분야 전문가들이 원료, 제조기술, 상품성 등 상품의 품질과 시장성을 평가하는 1차 심사와 상품의 이야기(스토리텔링), 생산철학 등을 평가하는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지정된 우수문화상품 총 57점을 살펴보면 ▲ 공예 분야에서는 이인화의 ‘소만 커피도구’ 등 14점, ▲ 디자인상품 분야에서는 지희승스튜디오의 ‘전통책 만들기 꾸러미(키트)’ 등 6점, ▲ 한복 분야에서는 늘사랑의 ‘가을밀밭원피스’ 등 20점, ▲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는 ㈜그래피직스의 ‘허풍선이 쇼’ 등 4점, ▲ 식품 분야에서는 교동씨엠의 ‘오죽헌’ 등 12점, ▲ 한식 분야에서는 삼대인천게장의 ‘알품게 알배기 간장게장 정식’ 1점 등이 있다. 그동안 선정된 우수문화상품의 목록은 대표 누리집과 분야별 대행 기관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식진흥원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내외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 우수문화상품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와 유통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이 담긴 대표상품을 통해 국가브랜드를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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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콘텐츠, 새로운 세계로 여행하다’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방송영상마켓(BroadCastWorldWide, BCWW) 2021’이 9월 6일부터 10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은 2001년 시작 이래 매년 꾸준히 성장해 한류 콘텐츠의 수출을 견인하고, 국내외 방송영상산업 관계자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아시아 최대 방송영상 국제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콘텐츠, 새로운 세계로 여행하다(Content, Traveling to a New World)’를 주제로, ▲ 온라인 전시관과 사업(비즈니스) 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온라인시장(마켓), ▲ 우수작품 및 형식(포맷) 시연회 및 투자 설명회, ▲ 세계 방송영상산업 흐름과 미래를 조망하는 온라인 학술대회, ▲ ‘뉴미디어 콘텐츠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 상황을 극복할 온라인 사업상담회 기능 강화, 투자설명회 개최 특히 이번 행사는 비대면으로 열리는 만큼, 참가사들이 선보이는 모든 방송영상콘텐츠를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한눈에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자(바이어)는 공식 누리집의 ‘맞춤형 거래상담(비즈매칭)’ 기능을 활용해 관심 있는 참가사와의 사업 상담 일정을 조정하고 사업화를 논의할 수 있다. 일대일 사업 상담 외에도 국내외 주요 작품을 제작사가 전 세계 구매자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우수작품 시연회’와 기획단계 작품이나 웹툰, 웹소설 등 지식재산(IP)의 영상화를 위한 투자유치 기회를 찾기 위한 ‘투자설명회’도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참여 작품을 전년보다 대폭 확대했고, 우수작품 시연회를 통해 총 37개 작품이, 투자 설명회를 통해 총 9개 작품이 전 세계 구매자·투자자들과 만난다. 한편, 올해부터는 참가사들의 판매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본행사에 앞서 핵심 구매자들의 구매 전략을 알아보는 ‘특별 화상 토론회(웨비나)’를 새롭게 기획해 8월 3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누구나 공식 누리집을 통해 한국 주요 구매자들이 말하는 ‘한국은 이런 콘텐츠를 삽니다’와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의 주요 구매자들이 말하는 ‘한국콘텐츠의 매력’을 살펴볼 수 있다. 9. 7.~8. 학술대회 개최, 방송영상산업 흐름과 급변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전망 국내외 미디어사 관계자의 강연을 통해 세계 방송산업의 변화와 새로운 기회를 전망하는 학술대회도 이어진다. 9월 7일에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인 티빙, 콘텐츠웨이브, 왓챠가 한자리에 모여 한국 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원작(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수급 전략 등 ‘한국 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현재와 미래, 도전’에 대해 토론한다. 미국판 <복면가왕>,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크게 성공시키며 한국형 음악쇼의 세계적인 인기를 선도하고 있는 폭스(FOX) 얼터너티브 엔테인먼트의 예능 부문 대표 롭 웨이드(Rob Wade)는 미국 현지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세계 방송시장에서 바라보는 한국콘텐츠의 매력과 세계 콘텐츠 시장의 흐름에 대해 강연한다. 9월 8일에는 아시아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세계적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에이치비오 맥스(HBO Max)의 클레멘트 슈빅(Clément Schwebig)을 초청해 급변하는 세계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 흐름과 대응 전략 등 ‘콘텐츠산업과 미래 전략’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밖에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진모영 감독의 제작 이야기, 국내 최초로 미국드라마 제작에 나선 ‘스튜디오드래곤’이 해외 제작사(파트너사)와 협업한 사례 등 업계의 주목을 받은 다채로운 이야기들도 만나볼 수 있다. 뉴미디어 콘텐츠 시상식, 수상작 시연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 방송영상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방송영상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일반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유튜브 채널과 왓챠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웹드라마 <좋좋소>와 한국에서도 재제작을 진행하고 있는 대만 인기드라마 <상견니>의 출연 배우와 제작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가 온라인 관객들을 기다린다. 9월 9일에는 우수 뉴미디어 콘텐츠를 발굴해 시상하는 ‘뉴미디어 콘텐츠 시상식’과 수상작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뉴미디어 수상작 시연회’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9월 10일에는 ‘환경’을 주제로 열린 ‘사회적 가치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제방송영상마켓’은 지난 20여 년간 한국 방송영상콘텐츠가 해외에 진출하는 발판으로서 큰 역할을 해왔으며, 한국콘텐츠의 세계적 인기와 성장에 힘입어 그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제방송영상마켓’을 통해 우수한 한국 방송콘텐츠와 형식(포맷)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해외 진출 성과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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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2021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개막, 기회는 바다에 있습니다!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군과 공동으로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온라인 공식 누리집에서 ‘2021 해양수산 취업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구직자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을 지원하고, 해양수산 기업에게는 기업 홍보와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왔다. 박람회에는 지난 6년간 1만 명 이상이 참여하였고, 600명 이상의 구직자가 실제로 채용되는 성과가 있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해양수산 분야 공공기관과 기업 등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2주간 진행된다. 지난 8월 17일부터 2주 동안 300여 명 이상의 구직자가 화상면접과 상담 등을 사전에 신청하였는데, 추가로 화상면접과 상담, 채용 면접에 대비한 자기소개서 첨삭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9월 3일까지 취업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람회에서는 ▲ 기업,기관의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화상면접 및 상담 ▲ 해양수산 분야 기업,기관의 일자리 정보 및 취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온라인 실시간 채용설명회·취업특강 등이 진행된다. 1:1 화상면접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기업 및 구직자가 입력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조건에 부합하는 최적의 인재와 기업을 매칭할 예정이다. 면접 희망자가 많을 경우 기업당 최대 20명으로 제한한다. 강연자와 구직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채용설명회는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8월 31일 해양수산부와 해경, 수협, 항로표지기술원을 시작으로 9월 1일 부산항만공사, 주식회사 해전, 케이엠씨 해운,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9월 8일 해군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공공기관 공통 채용시험인 NCS 역량과 새로운 채용방식으로 떠오르는 비대면 채용 역량을 진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비대면 채용 역량 진단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평가,첨삭, 역량 검사, 모의 면접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서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관련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물을 올리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해양수산 분야 대표 공공기관과 기업은 물론, 첨단해양장비 등 신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창업기업이 참여하여 성장가능성이 높은 해양수산업의 미래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의 장(場)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인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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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하동세계茶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공모
    [뉴스인사이트]이충진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위원장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는 경남도내 우수 제품을 선발하고 엑스포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 신청 대상은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친환경 품질 인증을 받은 녹차류 등으로, 사업장 소재지가 경남도내이며, 신청 자격은 대상 품목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여야 한다. 응모 제품에 대해서는 엑스포 이미지 적합성, 지역의 대표성, 인지도, 독창성 등의 내부 심사를 거쳐 엑스포 조직위가 수시로 선정하며, 식품의 안정성과 관련된 검사 또는 조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인정 상품 사업자는 소정의 휘장 사용료를 납부하고 계약일로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엑스포 EI를 활용한 디자인 및 제작 판매가 허용되며 엑스포 행사장 내 임대 부스 우선 사용권 등의 권리가 부여된다.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신청은 내년 2월 28일까지 이메일(kumdori@korea.kr), 우편(경남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71-8 다향문화센터 2층) 또는 조직위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hadongt.co.kr) 또는 경남도·하동군 홈페이지 등에 공지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 행사로 2022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하동스포츠파크·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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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제5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 9월 3일 개막!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부산시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재)영화의전당과 함께 ‘제5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는 (사)부산독립영화협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협회가 교류하고 있는 국내외 도시와 부산과 같은 유네스코 지정 영화 창의도시들의 로컬영화를 소개하는 자리다. 영화라는 이름 아래 문화·언어·관습·종교를 뛰어넘어 국내외 도시 간 창의적 네트워크의 범주를 넓히고자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영화제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인해 국내외 도시 간 교류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역대 최다인 14개 도시가 참여해 27개의 독창적인 작품들이 출품됐다. 또한, 협회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부산 이성욱 감독 연출의 「사랑의 여름」과 대구 장병기 감독 연출의 「미스터 장」 두 작품이 이번 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되고 각 작품의 제작 과정 등 보다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네토크도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5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를 통해 부산이 유네스코 지정 영화 창의도시로서 세계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시는 영화의전당 활성화 등 영화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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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제6회 세계이스포츠정상회의, 5년 연속 부산 개최!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부산시와 (사)국제이스포츠연맹(IESF), 문화체육관광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제6회 세계이스포츠정상회의(GEES, Global Esports Executive Summi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이스포츠정상회의’는 이스포츠 및 각국의 관계자들이 세계 이스포츠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자리로, 이스포츠 발전 방향에 대한 합의를 이루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2017년 정상회의를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래로 올해까지 5년 연속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이스포츠 산업의 진화와 적응’을 슬로건으로 개회식, 세션 토의, 이스포츠 어워즈로 구성됐으며, 현장 참석과 온라인 참석을 병행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션 토의에는 국내외 이스포츠 산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 ‘이스포츠와 전통 스포츠의 관계발전’ ▲ ‘이스포츠의 다음 레벨’ ▲ ‘이스포츠와 다양성’ ▲ ‘이스포츠와 교육’ ▲ ‘이스포츠 기술 발전에 대한 이해’ 5개 세션을 다룰 예정이다. 해외 초청 연사는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참여하며, 사회자 및 국내 연사는 브레나 현장에서 참여한다. 또한 올해 신설된 이스포츠 어워즈에서는 올해 이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선수, 팀, 게임 등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세계이스포츠정상회의’는 온라인 생중계되며 국문은 부산이스포츠경기장 유튜브채널, 영문은 정상회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입 후 Socio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하면 이스포츠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도 온라인으로 회의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이스포츠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 개선과 이스포츠 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도 ‘세계이스포츠정상회의’를 부산에서 개최해 ‘이스포츠 메카도시’ 부산의 세계적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시는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국제이스포츠연맹과 협력해 국제이스포츠 연구개발(R&D)센터를 함께 운영하는 등 이스포츠 메카도시로서 이스포츠 육성 사업 추진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이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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