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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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생각하면 내가 행복해, 여상도 지음/사진=좋은땅출판사

 

[뉴스인사이트]이정민 기자=좋은땅출판사가 ‘나를 생각하면 내가 행복해’를 펴냈다.


이 책은 생활 속에서 미처 알아채지 못하는 것들을 주제로 쓴 에세이다.

글은 사람이 보낸 시간의 흔적을 읽을 수 있게 한다. 시간은 복구되지 않은 변수이며 사람을 돌이킬 수 없는 비가역적인 상태로 변화시킨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지금껏 겪은 이 재생 불가능한 시간의 흔적을 지면에 옮겼다.

저자는 책을 쓰면서, 저자가 쓴 글을 다시 읽는 일이 나를 사랑하는 매우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에세이를 쓰면서 지나 버린 시간을 글로 옮겨 읽을 수 있게 했고, 그것들을 새로 보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구체화했다는 것이다. 이 모든 과정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고, 이런 시간을 겪으면서 주변의 사람과 자연을 더욱 사랑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글을 쓰는 사람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싶은 사람은 글을 쓰면 된다. 지나간 시간이 글로 쓰여 읽히면 그 시간은 행복한 시간으로 변하고, 그 시간의 주인이 된 당신은 자신을 스스로 사랑하게 된다.

대학교수이자 에세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여상도는 글을 쓰며 깨달은 행복이 이 책을 읽는 모두에게 전달돼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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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좋은땅출판사 ‘나를 생각하면 내가 행복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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