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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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이재명 회담, 29일 용산 대통령실서 개최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양자 회담을 열기로 했다. 천준호 민주당 대표비서실장은 26일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이같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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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거짓 구인광고 잡아라'…경찰-구직플랫폼 정보공유 고도화
    [뉴스인사이트] 박경미기자=거짓 광고로 구직자에게 피해를 준 사업자에 대한 경찰 정보를 민간 구직플랫폼에 공유하는 체계가 더 체계적으로 구축된다. 고용노동부는 26일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고용서비스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노동부는 올해 2월부터 서울경찰청으로부터 구인·구직 스팸 문자를 공유받아 민간 구직플랫폼 내 거짓 광고를 차단하는 조치를 시행 중인데, 이 스팸 문자 공유체계를 체계화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거짓 구인광고 신고센터'로 접수된 법 위반 의심 사업장에 대한 정보도 민간 구직플랫폼에 공유, 해당 사업장 계정을 즉각 정지하는 등 조처를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국노동연구원 길현종 사회정책연구본부장은 "일자리를 찾는 마음을 악용한 범죄 근절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정책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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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박정희 동상 조례' 대구시의회 상임위 통과…시민단체 반발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대구시가 제출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관련 조례안이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6일 임시회 안건 심사를 열고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기획행정위는 기념사업과 관련한 사안을 심의하는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설치 조항을 해당 조례안에 새롭게 넣었다. 위원회는 15명 이내로 민간 위원이 과반수가 되도록 정했다. 시의회는 또 이날 시청 신청사 건립 비용 조달과 관련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경우 매각 대상에 칠곡행정타운을 제외한 성서행정타운만 팔 수 있도록 수정 가결했다. 시의원들은 이날 심사에서 이들 현안 조례와 관련, 대구시가 의견수렴에 소홀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대현 시의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 조례안을 두고 "공청회나 여론조사 하나도 없이 시의회에 떠넘기듯이 조례 발의한 것은 너무하다"며 "군사 작전하듯이 밀어붙이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시의회는 다음 달 2일 본회의를 열고 이들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대구지역 시민단체는 이날 시의회 건물 앞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 관련 조례안 부결을 촉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칠곡행정타운 터가 매각되지 않으면 재원 마련이 어렵기 때문에 신청사 건립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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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의대 교수 사직 디데이…"지금은 절대 아프면 안 된대요"
    환자들 불안감 고조…사직 발효 여부 두고는 정부·교수들 해석 엇갈려일부에선 법률 자문 받기도…병원서는 '주 1회 휴진' 확산 [뉴스인사이트] 박경미 기자=25일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지났다. 교수들은 민법상 1개월이면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며 예정대로 사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정부는 아직 사직서 효력이 발생하는 교수는 없다고 일축했다. 주요 대형병원 일부에서는 주 1회 전면 휴진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당장 치료가 시급한 환자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 "수술 일정 미뤄질까" 전국 환자 발 동동 최근 유방암을 진단받고 한동안 수술 날짜를 잡지 못했다가, 수소문 끝에 서울 주요 대학병원 한 곳에서 겨우 수술 일정을 잡은 50대 A씨. 그는 교수 사직서가 발효되며 어렵게 잡은 수술이 미뤄질까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A씨는 "교수의 사직으로 수술 일정이 미뤄진다는 연락이 올까 봐 걱정스러운 마음에 휴대전화만 쳐다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몸도 아픈데 정신까지 스트레스를 받으니 이게 사람 사는 게 맞나 싶다"고 토로했다. 그는 "의정 갈등이 지속되는 동안 내가 아플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오죽하면 건강한 사람들 사이에서도 '다른 때는 몰라도 지금은 절대 아프면 안 된다'는 말이 나오겠느냐"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날 오전 대전 을지대병원에 심장질환자인 노모를 모시고 외래 진료를 받으러 온 보호자 김인호(51) 씨도 교수 사직 소식에 불안감을 호소했다. 김씨는 "어머니가 10년 넘게 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교수 사직 이야기까지 나오니 진료에 차질이 생길까 봐 너무 불안하다"면서 "그저 사태가 빨리 해결되기만을 바라는데 이게 쉽게 해결될 것 같지 않아서 답답하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병동에서 만난 부비동 종양 환자 조모(44) 씨는 "참담하다"며 "전공의 파업으로 수술도 한 달이나 미뤄졌는데 교수님들까지 떠나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아주 불안하다"고 호소했다. 서울성모병원에서 만난 환자 보호자 김모(61) 씨는 "(남편이) 하인두암이 폐로 전이돼 한 달에 한 번 병원에서 항암 치료를 하는데 뉴스를 볼 때마다 담당 교수님이 병원에 없을까 싶어 무서워 죽겠다"고 했다. ◇ 교수들 "예정대로 사직"…정부 "사직서 효력 없어" 제출 1개월이 지난 교수 사직서의 효력 발생 여부를 두고 정부와 교수들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전국 20여개 의대가 참여하는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지난 23일 온라인 총회 후 "예정대로 4월 25일부터 사직이 시작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정부의 사직서 수리 정책과 관계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전날 브리핑에서 "교육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학 본부에 정식으로 접수돼 사직서가 수리될 예정인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의대에서는 교수들이 의대 학장에게 제출한 사직서를 대학 본부에 전달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충남대 의대와 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교수 336명 중 200여 명이 의과대학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대학 총장이나 병원장에게는 전달되지 않았다. 아주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도 소속 교수 100여 명으로부터 사직서를 제출받아 의대 학장에게 전달됐지만, 사직서가 대학 총장에게까지 제출되지는 않았다. 계명대 의대 교수들도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대학 측은 정식 접수된 사례가 없다고 밝혔다. 일부에서는 법령 해석을 두고 전문가 자문도 구하고 있다. 울산의대 교수 비대위 관계자는 "현재 교수들의 사직서는 학장 차원에서 갖고 있으나, 일단 학장이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의대에 접수된 것으로 보고 진행할 수 있다는 자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충북대병원·의대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교수들은 병원장과 총장에게 개별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수리되지 않고 있다"며 "사직서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정부 주장에 대해 법률 자문을 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주요 대학병원에서는 '주 1회 휴진' 속속 전국 주요 대학병원에서는 교수들의 피로 누적으로 인한 주 1회 휴진 방침을 속속 밝히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둔 연세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환자의 안전진료 담보 및 교수의 진료 역량과 건강 유지를 위해 교수의 개별적 선택에 따라 이달 30일 하루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화한 현 상황에서 교수의 업무강도는 근무시간, 정신적 및 신체적 부담과 소진(번아웃) 등을 볼 때 한계에 도달했다"며 "5월 말까지 환자의 안전진료를 담보하기 위해 매주 하루 휴진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부터 주 1회 휴진한다. 서울아산병원·울산대병원·강릉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협 비대위도 다음 달 3일부터 주 1회 휴진한다. 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비대위는 이번 주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진료를 휴진하기로 했다. 원광대병원 비대위는 내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수술을 중단하고, 다음 달 3일부터는 매주 금요일마다 외래 진료도 축소할 예정이다. 충북대병원 비대위도 지난 5일부터 매주 금요일 교수들이 개별적으로 외래진료를 휴진하고 있다. 경남 창원·진주 경상국립대병원도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진 피로 누적으로 30일 하루 휴진한다. 전남대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교수회의를 열고 주 1회 휴진 여부를 묻는 구성원 설문조사를 하기로 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도 회의를 통해 주 1회 휴진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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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코이카, 청년 국제기구 진출 등용문 넓힌다
    [뉴스인사이트] 박경미 기자=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올해 국제기구 진출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다자협력전문가(KMCO)와 코이카-UNV 대학생 봉사단을 역대 최대 규모로 선발한다. 코이카는 오는 30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헤이그라운드에서 다자협력전문가, 코이카-UNV 대학생 봉사단 참여 방법을 소개하는 '2024년 국제기구 진출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하고, 파견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다자협력전문가는 국제개발협력에 열의를 가진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이 유엔아동기금(UNICEF), 세계식량계획(WFP) 등 코이카와 협약을 맺은 국제기구에서 근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코이카-UNV 대학생 봉사단은 UN 산하기관에서 개발협력 분야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인턴십 제도로, 직무 전문성이 요구되는 다자협력전문가와 달리 직무경험이 부족한 대학생도 지원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2024년 다자협력전문가와 코이카-UNV 대학생 봉사단 파견 인원은 각각 51명, 29명으로 총 80명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역대 최대이자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이번 설명회는 "코이카와 함께 글로벌 진출(Be Global with KOICA)"을 주제로 1·2부에 걸쳐 진행된다.1부 '코이카 국제기구 경력사다리 세션'에서는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돕는 경력사다리 제도와 프로그램별 지원자격, 모집분야, 선발 절차 및 계획 등이 안내된다.2부 '국제기구 진출 코칭 세션'에서는 전(前) 다자협력전문가 및 코이카-UNV 대학생 봉사단원과 국제기구 채용 담당자의 발표가 진행된다.선배 파견자는 지원 준비부터 현지 활동, 귀국 후 진로까지 생생한 국제기구 경험담을, 국제기구 채용 담당자는 서류 및 면접심사 기준, 필요역량 등 지원 시 참고사항을 들려줄 예정이다.1부와 2부 공통적으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청년층과의 쌍방향 소통도 이뤄진다.설명회 참여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설명회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당일 행사 참석이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월드프렌즈코리아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생중계도 진행된다.정회진 코이카 글로벌인재사업본부장은 "코이카는 정부 청년정책에 부응하면서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자 '코이카 청년 이니셔티브(Youth Initiative)'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국제기구 진출 프로그램 파견 인력도 대폭 확대된 만큼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코이카의 다자협력전문가 파견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총 177명이 국제기구에서 전문역량을 쌓았으며, 최소 43명 이상의 귀국 인재들이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인구기금(UNFPA), 세계식량계획(WFP) 등 국제기구 취업에 성공했다.2016년부터 코이카-UNV 대학생 봉사단을 통해 국제기구에서 경험을 쌓은 청년도 219명에 달한다.코이카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코이카-UNV 대학생 봉사단, 다자협력전문가 모집을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코이카 홈페이지(국민참여·일자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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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K-패스’ 24일부터 접수…대중교통비 최대 53% 환급
    [뉴스인사이트] 박경미 기자=다음 달 1일부터 혜택이 적용되는 ‘K-패스’ 카드 신규 접수가 출시 일주일 전인 이달 24일부터 시작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협업 카드사 10곳과 함께 K-패스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등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혜택 제공은 다음 달 1일 출시일부터 시작된다. 참여 카드사는 국민, 농협, BC(BC바로, 광주은행, IBK기업은행, 케이뱅크),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DGB유페이, 이동의 즐거움(모바일 이즐, 카카오페이 모바일교통카드) 등이다. 카드사별로 이용 실적에 따라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발급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각 카드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K-패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K-패스 카드 발급뿐만 아니라 알뜰교통카드 회원 전환 또는 K-패스 신규 회원가입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 중인 이용자는 추가 카드 발급이나 회원 가입 없이 알뜰카드 앱 또는 누리집(alcard.kr)에서 간단한 회원 전환 절차(알뜰카드→K-패스)를 거쳐 계속해서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자는 다음 달 1일 출시하는 K-패스 앱 또는 누리집(korea-pass.kr)에서 신규 가입 절차를 거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자도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알뜰교통카드에 회원가입 후 회원 전환을 거쳐 알뜰교통카드 혜택과 K-패스 혜택이 모두 적용 가능하다. 다만, 회원 전환 절차나 신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카드를 발급 받아도 K-패스 혜택이 바로 적용되지 않는다. 회원 전환 또는 신규 회원가입을 한 날부터 적용된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K-패스를 차질 없이 출시할 수 있도록 누리집과 앱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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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2024 KNSO국제아카데미 본격 출항
    [뉴스인사이트] 박경미 기자=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차세대 K-컬처 주자를 육성하는 ‘KNSO국제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4기를 운영한다. 국립심포니는 지난 15일 ‘2024 KNSO국제아카데미’가 자체 발대식을 갖고 4기 아카데미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오케스트라 부문 1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청년 교육단원 15명이 참석했다.이번 통합공모에는 전년 대비 65% 증가한 150명이 4기 아카데미에 지원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참여 부문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트롬본, 타악기 등 총 13개 악기군이다.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 발대식은 오는 4월 25일(목)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진행된다.선발된 청년 교육단원들은 국립심포니 249회 정기연주회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을 시작으로 발레 ‘인어공주’, 오페라 ‘죽음의 도시’ 합창 ‘전쟁과 평화’ 등 다양한 장르를 경험하며 실전 무대 경험을 쌓는다. 8월부터는 해외 참가자들도 합류해 국제 교류의 기회까지 갖게 된다.올해 아카데미에는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이 직접 지도를 맡아 국내외 청년 교육단원이 함께하는 공연을 8월 20일에 선보인다. 또한 예술의전당과 협력해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첼리스트 문태국 등 2024 교향악축제에 참여하는 협연자들과의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해 국내 클래식계의 상생발전을 도모한다.이 밖에 전문 음악인으로의 성장을 위해 국립심포니 단원과의 1대 1 멘토링, 해외 유수 오케스트라 단원과의 마스터클래스, 모의 오디션, 통증 관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내 청년 교육단원에게는 월 150만원의 교육 지원비가 제공되며, 그중 우수 청년 교육단원 2명에게는 각각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장학금 300만원이 지급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KNSO국제아카데미는 지난 3년 동안 38명의 청년 교육단원을 배출했으며, 단원 중 14명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는 쾌거를 거뒀다.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KNSO국제아카데미는 젊은 음악가들의 요람”이라며 “오케스트라 단원에게 요구되는 앙상블 능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 유연한 연주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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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소마미술관 ‘드로잉 페어링 : 감각의 연결’전 개최
    [뉴스인사이트] 박경미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은 2024년 4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드로잉 페어링 : 감각의 연결(Drawing Pairing : Connecting the Senses)’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다변화된 매체와 정보 속에서 드로잉이라는 조형언어가 감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서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데 목적을 두었다.언어가 아닌 그림으로 소통하는 이번 전시는 갖가지 활동을 통해 드로잉의 세계로 관객이 능동적으로 ‘페어링(pairing)’ 되며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다양한 재료적 특성을 살펴볼 수 있는 확장된 드로잉을 마주하며 대중성이 드로잉이라는 기본과정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실험적인 시도로 스토리 있게 완성된다. 또한 이번 전시된 작품들은 작가와 관객의 경험과 상상이 공유되며 함께하는 공감각적 드로잉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관객이 작품 완성에 참여하며 드로잉의 세계로 ‘페어링(pairing)’ 연결이번 전시에서는 다채로운 드로잉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해 일곱 가지의 테마형 장르 ‘날 것의 드로잉’, ‘직조 수련 드로잉’, ‘드로잉의 길고 낮은 호흡’, ‘가능성의 덩어리’, ‘공간 유희 드로잉’, ‘AI, 감각의 기억색’, ‘몽환, 감각 체험’이 주축이 돼 전시가 펼쳐진다. 이후 관객이 작품 제작에 참여하며 최종적으로 완성된다. 관객을 드로잉의 세계로 페어링(pairing)하며 감각적인 작품들과 연결되고, 관객 또한 능동적으로 참여해 보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보는 행위에서 끝나는 드로잉 전시가 아니라, 참여 미술가와 관객의 심적 상태, 기억, 상상 등을 얹어서 서로의 감각을 연결해 보고 생명력을 불어넣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전시에서의 드로잉은 단순히 표현의 기본 단위로서의 기술이 아니라, 우리 내면 감각의 모습을 반영하는 창(窓)이라 할 수 있다. 참여 작가들의 선, 면, 평면, 입체, 공간, 미디어 등 장르적 특성들이 어떻게 각자의 방식으로 활용됐는지 주목해보자.또한 전시의 일환으로,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관객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상시 진행하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예술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들은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관객을 맞이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개인 유료 관람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드로잉패드’를 증정해 관객이 인상 깊은 작품을 골라 나만의 드로잉을 해볼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전시실 내에 위치한 ‘Drawing Room’에서는 참여 작가인 ‘프로젝트 그룹 엽’, ‘김서울’의 작품을 보고 직접 작품의 재료를 선택해 작품 제작에도 참여하며 드로잉 룸 안에서의 나의 작품을 함께 전시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렇듯 전시는 작가와 관객의 경험과 상상이 공유되며 함께하는 공감각적 드로잉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재료적 특성을 살펴볼 수 있는 확장된 드로잉을 마주하며 대중성이 드로잉이라는 기본과정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실험적인 시도로 스토리 있게 완성될 것이다.작가의 성숙한 생각의 구현을 위한 ‘드로잉’의 변화와 발전드로잉은 과거, 현재, 미래를 그릴 수 있으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할 것이다. 작가들은 성숙한 작품에 대한 생각을 구현하기 위해 드로잉을 시작으로 작품을 발전시키기도 하며, 그것은 매우 개인적인 스타일을 갖고 예술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고 표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결국 이번 전시에서 중요하게 내세우고 있는 개념은 작가가 그릴 수 있는 가장 폭넓은 의미로서의 ‘드로잉’을 말한다. 이는 미술에 있어 그리는 행위에 대한 해석의 가능성을 유연하게, 또 한편으로 표현 영역의 경계를 없애고자 하는 의미를 지닌다.전시를 통해 기존의 장르와 표현법에서 벗어나 그리는 행위 혹은 전혀 다른 장르와의 연결, 소통, 협업 방법을 시도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사고의 전환점을 찾고 또는 기존 작업의 발전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고의 전환은 장르 간, 세대 간 소통의 예술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고 표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관람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문화가 있는 날(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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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024 씨네페미니즘학교’ 개강
    [뉴스인사이트] 박경미 기자=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24. 08. 22.~08. 28.)가 성평등 영화강좌 ‘2024 씨네페미니즘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씨네페미니즘학교’는 영화 콘텐츠와 여성주의 비평을 접목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2년에 처음 시작해 12년 동안 195개의 강좌를 통해 1만5000여 명의 시민과 만나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뿐만 아니라 서울시를 대표하는 인문 강좌로 자리매김했다.‘씨네페미니즘학교’의 커리큘럼은 시대적 흐름과 여성주의 이론을 접목해 매해 새로운 주제로 구성된다. 올해의 주제는 ‘우리 시대의 돌봄’으로, 총 6개의 강연을 통해 다양한 돌봄의 형태를 여성주의 시선으로 살펴봄으로써 돌봄의 의미를 확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5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홍대 인디스페이스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열린 강좌 형태로 진행된다.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이자 ‘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2024)의 저자인 김현미 교수가 단편영화 ‘무브 포워드’(2022, 김나연 감독)를 함께 보고 우리 시대 돌봄의 의미와 조건을 질문하며 ‘2024 씨네페미니즘학교’의 문을 연다. 이후 이미랑 감독/이은주 작가(2강/누구나 홀로 늙어가리라는 불안과 함께 한다), 박홍열 감독/황다은 감독(3강/아이들을 함께 기르는 법), 정재은 감독/김포도 작가(4강/확장하는 돌봄, 공존에 관한 물음), 김영옥 옥희살롱 대표(5강/통합적 생의 전망에서 이해하는 노년기와 노년 돌봄)와 함께 각 강좌별 주제의식과 조응하는 영화를 관람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나누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돌봄’의 과제를 두루 탐색할 예정이다. 마지막 6강에서는 여성학 박사이자 ‘이토록 두려운 사랑’(2018)의 저자인 김신현경 교수와 영화 ‘두 여자의 방’(2022, 허지예 감독)을 보고 적극적인 ‘돌봄’ 말하기를 통해 참여자간 교류와 상호배움을 유도하며 강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한편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8월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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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실시간 뉴스 기사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전해철 2차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수도권 전체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하여 7월 26일 0시부터 8월 8일 24시까지 2주간 시행한다. 현재 감염양상과 방역여건을 고려하였을 때 수도권 유행 확산 속도는 줄어들고 있으나, 여전히 하루 천명 내외로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감소세로 반전되었다고 평가하기도 어려운 상황으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체계를 유지하며, 유행상황의 관찰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된다. 일상 곳곳에서 소규모 접촉 감염이 일어나고 있어, 유행 차단을 위해 4단계 취지와 맞지 않는 위험도가 높은 집합적 시설·행사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4단계 조치 연장에 따라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야기하는 결혼식·장례식의 참여 인원 제한은 조정한다. 이번 4단계 조치를 통해 유행 증가세를 감소세로 반전시키고, 수도권 일 평균 환자를 3단계 기준(500~1,000명 미만) 이내로 안정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다만, 2주 뒤에도 목표 달성이 어려운 경우 위험시설 집합금지, 운영시간 제한 강화 등 강력한 거리두기 강화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도권 거리두기 4단계와 함께 방역 강화방안을 병행하여 조치한다. 8월까지는 휴가를 최대한 연기하거나, 장거리 여행·이동을 자제하도록 정부와 지자체는 공동으로 집중적인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그간 풋살, 야구 등 경기 구성을 위한 ‘최소 인원이 필요한 스포츠 경기‘에 대해서는 사적모임 예외로 적용 중이었으나, 모임·외출·이동을 자제하고 사회적 접촉을 최대한 줄여야 하는 4단계 취지에 맞게 2주간은 사적모임 예외를 적용하지 않는다. 샤워실은 실내체육시설에서만 운영이 금지되고 있었으나, 실외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샤워실 운영을 금지한다. 그동안 4단계 조치에 따라 행사는 금지하되, 공무, 기업의 필수 경영에 필요한 행사는 허용해왔으나, 여러 지역에서 다수의 인원이 집합하여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공무, 기업의 필수 경영에 해당하더라도 숙박을 동반하는 행사는 금지된다. 백화점 등 대형유통매장의 출입명부 관리(안심콜·QR코드) 의무화 적용을 적극 검토한다. 그간 대형유통매장은 지속적인 마스크 착용이 가능하고, 출입명부 작성에 따른 출입구 혼잡도를 우려하여 출입명부를 의무화하지 않았으나, 타 시설과의 형평성 문제, 확진자 발생 시 빠른 역학조사 등을 위해 출입명부 관리 의무화 적용 등 대형유통매장의 방역강화 방안을 관련 업계와 논의하며 검토하고 있다. 전시회·박람회 개최 시 부스 내 상주인력은 PCR 검사 후 음성확인자만 출입하도록 하고, 인원은 제한(2명 이내)하며, 예약제로 운영하는 등 방역수칙을 강화한다. ‘국제회의산업법’상 국제회의 이외의 학술행사의 경우, 비대면으로 개최하되, 비대면 학술행사 준비를 위한 현장참여는 최대 49명(행사진행인력 및 종사자 제외)까지 허용한다. 다만, 수도권 4단계 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끼치는 결혼식, 장례식에 대한 참석 제한은 일부 조정한다. 결혼식·장례식의 경우 현재는 친족만 허용(최대 49명까지)하고 있으나, 국민의 일상생활의 불편 등을 고려하여 친족과 관계없이 최대 49명까지 허용된다. 수도권의 주간 일 평균 환자 수(7월 3주)는 962.2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던 수도권의 유행은 확산 속도가 둔화되어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 감소세로 반전되었다고 평가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비수도권은 충청권, 경남권, 강원, 제주 등에서 증가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최근 2주간 감염경로 중 확진자접촉 비율은 45.1%,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비율은 30.0% 등으로 소규모 모임과 개인 간 접촉을 중심으로 감염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내 숨은 감염자가 많고, 델타변이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주요 변이바이러스의 검출률이 증가하고 있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486병상 여유, 60.3%, 7.21일 기준)은 여력이 있는 상황이다. 무증상·경증 환자의 증가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 전담병원은 지속 확충하고 있으며, 현 추세가 지속되는 경우 의료여력이 감소할 우려가 있다. 7월 2주 수도권의 이동량은 직전 주(7.4~7.10) 대비 8.0% 감소하였고, 전전주(6.27~7.3) 대비 12.2% 감소하여, 수도권 이동량은 지속해서 감소세에 있다. 수도권은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모임, 약속 등 사회적 접촉 및 활동이 감소하는 상황으로 보인다. 비수도권의 이동량은 직전 주(7.4~7.10) 대비 4.2% 증가하였고, 전전주 대비 1.7% 감소하였다.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및 사적모임 제한 통일(7.19~8.1) 등으로 향후 이동량은 감소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 후 10여 일이 경과한 시점으로, 기간이 짧아 거리두기 효과가 충분히 발휘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현재 델타변이 전파 등 감염전파력의 상승으로 인해 현행 거리두기 단계의 유행 억제력이 불충분할 가능성도 상존한다.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른 사회적 협조는 잘 이루어지고 있으나, 국민의 방역피로감은 큰 상황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교계는 어려움을 지속 호소하고 있다. 또한, 4단계에 따라 모임·행사에 대한 방역 조치 강화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대중공연, 전시회, 학술행사 등에 대한 제한은 없어 형평성 문제도 제기되었다. 한편, 7월 말부터 시작되는 50대 이하를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의 유행 차단 효과는 8월 하순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추정된다. 사회적 이동량 감소가 나타나고 있으므로 현재의 4단계 조치를 연장하고, 방역수칙을 부분 보완하며 유행통제 여부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는 시점으로 판단된다. 지자체 의견수렴 결과, 수도권 지자체 모두 현재 4단계 조치의 연장 필요성에 공감하며, 추가적인 방역조치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휴가철 이동을 고려한 휴가 연기, 여행 등 이동 제한이 필요하며, 지난 3차 유행(’20.12월) 대응에 조치했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한 집합금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생활방역위원회(7.21)에서도 방역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하여 수도권 4단계 조치 연장에 동의하였고, 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 비수도권의 방역 대응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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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3
  • LH, 조직․인사 부문 혁신 최우선 과제로 추진
    [뉴스인사이트] 이진용기자 = LH는 7월 23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김현준 사장과 김준기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LH 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 7일 정부가 발표한 ‘LH 혁신방안’에 포함된 67개 혁신과제 중 조직․인사 부문 혁신과제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LH는 부동산 투기재발을 방지하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강도 높은 조직․인사 혁신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부동산 투기자 및 과다 보유자에 대한 고위직 승진 제한, ▲불법 투기행위․의심행위에 대한 강력한 인사조치, ▲감사직 전문직위 지정 및 개방형 직위 도입으로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강력한 대내외 통제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공직 유관기관 취업제한 대상자 대폭 확대(상임이사 → 2급 이상 직원 529명), ▲영리업무․겸직금지 의무 위반 징계 강화(최고 파면 조치 등)를 통해 전관특혜 의혹과 부당한 겸직 행위를 근절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윤리를 확고히 마련할 계획이다. 부동산 투기재발방지 방안 마련과 함께, 3기 신도시, 2.4대책, 주거복지 등 본연의 핵심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조직 혁신도 추진한다. ▲신도시 입지조사 업무, ▲타 기관의 기능과 중복되는 업무, ▲민간․지자체가 수행 가능한 업무, ▲설립목적과 관련이 없는 업무 등 비핵심․중복기능은 분리 방안을 마련해 정부부처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LH 김현준 사장은 “국민신뢰 회복과 조속한 조직 안정화를 위해 정부부처와 적극 협의하고, 노동조합과 소통하면서 정부의 LH 혁신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이라며, “LH 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체 자정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투명한 조직으로 완전히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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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3
  • 이재명 지사, 방역수칙 위반 현장 직접 긴급 단속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접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현장에 대한 긴급 단속에 나서 유흥주점에서 몰래 술을 마시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2일 밤 10시경 안양시에 위치한 한 유흥주점을 불시 점검하고 현장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접객원과 손님 등 7명을 적발했다. 긴급 점검은 이 지사와 40명의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집합금지명령위반 여부 점검과 출입문 개방 협조 안내를 한 후 사업장 내부에 대한 단속을 진행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이 지사가 진입했을 당시 현장에는 유흥주점 종사자 2명을 비롯해 외국인 여성접객원 2명과 손님 3명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경기도 단속팀은 이 지사 지휘 아래 집합금지명령위반 사실을 고지한 후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한 확인서 작성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11시 30분경 단속을 마쳤다. 도는 불법영업과 집합금지명령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유흥주점과 손님을 대상으로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상황에서도 일부 유흥주점에서 문을 잠그고 심야에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는 제보에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호를 위해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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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3
  • 모더나 백신 해외 임상 결과 예방효과 94.1%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지난 6~7월 병원급 의료기관 30세 미만 종사자에 대해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였고 7월 26일부터 50대 연령층에 대해 모더나 백신 접종이 실시됨에 따라 모더나 백신의 예방효과, 이상반응에 대한 대응 요령 등을 설명하였다. 모더나 백신 30,42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결과 94.1% 효과가 보고되었으며, 캐나다에서 421,0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접종 후 변이주에 대한 예방 효과는 알파 변이 83%, 베타/감마 변이 77%, 델타 변이 72%로 확인되었다. 추가적으로, 1차 접종 후 입원 및 사망예방 효과는 알파 변이 79%, 베타/감마 변이 89%, 델타 변이 96%로 보고되었다. 또한, 안전한 모더나 예방접종을 위해 이상반응 대응방법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접종을 받은 자는 모두 예방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여부를 관찰하고 귀가 후에도 적어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야 하며, 고열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사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특히, 모더나 접종 후 심근염·심낭염 의심증상이 발생하거나, 피부필러 시술자에서 얼굴부종이 나타나는 경우는 신속히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하며,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은 이상반응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7월 22일 모더나 백신 29만 회분이 도입되어 총 2,492만 회분의 백신이 도입 완료되었다. 8월 말까지 약 3,100만 회분의 백신이 추가 공급될 예정으로, 백신별 세부적인 공급 일정은 제약사와 협의되는 대로 공개 가능한 범위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은 7월 22일 0시 기준으로 접종대상자 중 77.2%(5,847,769명)가 예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중 55~59세 연령층은 83.2%가 예약하였으며, 50~54세 연령층은 72.3%가 예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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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기후변화 적응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공개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환경부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사전 예방적 적응사업 및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2021 기후변화 적응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7건을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은 4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폭염과 홍수 분야에 대해 ‘현장문제 해결형 기후변화 적응사업’과 ‘기후변화 적응정책’ 등 2가지 주제로 열렸으며, 총 7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주제와의 적합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1점), 우수상(2점), 장려상(4점) 등 7건이 최종 선정되었다. 현장문제 해결형 기후변화 적응사업의 대상은 ‘3g짜리 스마트체온계로 혹서기 쪽방촌 노인들의 생명을 지킨다(오정숙 제출)’가 선정됐다. 이 아이디어는 체온 측정결과를 스마트폰으로 자동전송할 수 있는 신체부착형 체온계를 이용하여 쪽방촌 노인들의 건강을 살피자는 제안으로, 전문가 심사단과 국민평가단 모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폭염 속 더위를 날려줄 쿨링 버스정류장(유승현 제출)’이 선정됐으며, ‘쪽방촌 주민들과 함께하는 아이스팩 재활용 프로그램’ 등 2건의 아이디어는 장려상에 선정됐다. 적응정책 부문에서는 대상에 걸맞은 제안이 없어 선정되지 않았으며, 우수상에는 ‘도심공원 속 대구 힐링 레이스를 이용한 맨발걷기 프로젝트(김혜수 최원준 공동제출)’가 선정됐다. 이 아이디어는 여름철 가장 더운 곳 중 한 곳인 대구의 공원 주위에 시민들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물길을 만들어 무더위를 식히자는 제안이며, 이 밖에 장려상으로 ‘이동식 식수대를 이용한 폭염 피해 저감 방안’ 등 2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7건의 수상작에 대해서는 각각 환경부 장관상 및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상과 총 상금 370만 원이 수여된다. 환경부는 최종 수상작의 아이디어가 국가 기후변화 적응 정책에 실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전문가 검토, 관계부처 협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화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기후변화 적응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확대할 것”이라며, “제안된 의견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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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상반기 하늘길에는 하루 평균 1,197대 비행기 날았다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비행기는 총 21만 7천대로,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주춤했던 항공 교통량은 하반기부터 국내선을 중심으로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1년 상반기 동안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 교통량 집계 결과,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하였으나, ’20년 하반기보다는 12% 증가한 21만 7천 대(하루 평균 1,197대)였다고 밝혔다. 월간 최대 교통량은 4월에 4만 2천 대를 기록했고, 하루 최대 교통량은 4월 23일 1,559대로 조사됐다. 국제선과 국내선 교통량을 살펴보면, 국제선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8.5% 감소한 9만 3천 대(하루 평균 511대)가 운항했으나, 국내선은 전년 동기 대비 25.8% 대폭 증가한 12만 4천 대(하루 평균 685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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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뮤지컬 '레드북' 공연 재개, 아이비 합류!
    [뉴스인사이트] 이충진 기자 = 뮤지컬 '레드북'이 지난 7월 18일부터 공연을 재개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2주간 공연을 잠시 중단 했던 뮤지컬 '레드북'은 공백이 무색할 만큼 열렬한 호응 속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본 작품으로 ‘2018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아이비의 합류는 그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지난 6월 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3년 만에 막을 올린 뮤지컬 '레드북'은 정답이 정해져 있는 사회 속에서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말해주며 초연 이후에도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더불어 코로나19로 관객과의 소 통 창구가 많이 줄어든 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네이버 온라인 쇼케이스, 뮤지컬 라이브쇼 ‘뮤:시즌’을 통해 실시간 댓글로 소통하며 관객들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한 바 있다. 지금까지 뮤지컬 '레드북'을 온라인으로 접하거나, 직접 관람한 관객들은 “레드북을 보고 난 후 세상이 달라 보인다”,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안나가 전하는 메시지는 매우 감동적이었다”,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 속에 세상에 하고 싶은 말들이 가득 담겨있었다”, “나를 나답게 만들어 주는 극이다”라며 공연 소감을 전하며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시카고', '위키드', '지킬앤하이드' 등 꾸준히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아이비의 합류로 전 배우가 무대에 올랐다. 초연부터 뮤지컬 '레드북'과 함께하며 진취적이고 솔직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그녀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7월 20일부터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아이비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에도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 역할을 맡아 세상의 비난과 편견을 무릅쓰고 작가로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욕망하고 성취하는 여성의 힘과 아름다움을 유쾌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초연 멤버 아이비가 새로운 캐스트 차지연, 김세정과 다른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안나’를 어떻게 보여줄지 이번 시즌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page 3 / 4 뮤지컬 '레드북'은 공연 재개 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에 더욱 노력하고 있으며, 철저한 방역과 객석 거리 두기 등 안전 운영 수칙을 준수하며 공연을 진행 중에 있다. 지독하게 보수적이었던 시대, 진정으로 자유로웠던 캐릭터들의 새빨간 꿈과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 컬 '레드북'은 8월 22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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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KLPGA, 골프 전문 교습가 자격과정 ‘KLPGA Master Professional’ 모집!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KLPGA 회원을 대상으로 골프 전문 교습가 자격과정인 ‘KLPGA Master Professional’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프 인구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골프 레슨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KLPGA는 투어에 참가하는 회원을 제외한 많은 회원들이 레슨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전 조사를 통해 KLPGA 회원만을 위한 자격과정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이에 KLPGA는 ‘KLPGA Master Professional’을 신설하고 운영한다. ‘KLPGA Master Professional’은 레벨1부터 레벨3까지 구성됐다. 레벨1(Basic)에서는 골프 스윙 매커니즘, 스윙 진단 및 교정방법 등 골프 전문 교습가로서의 기본소양 함양을 위한 골프 이론과 원리에 대한 교육이 마련됐다. 또, 레벨2(Advanced)는 골프 교습가로서 알아야 할 전문지식을 학습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레벨3(Master) 과정은 상황별 쇼트게임 지도법, 코스 공략 지도법, 온라인 레슨 영상 촬영 및 편집법 등 보다 실용적인 커리큘럼으로 꾸려졌다. 레벨1부터 레벨3까지 모든 과정을 순차적으로 이수하는 회원에 한해 ‘KLPGA Master Professional’ 자격이 부여된다. ‘KLPGA Master Professional’ 자격을 취득한 회원에게는 인증패가 수여되고, 레슨 매뉴얼북이 지급되며 KLPGA가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강사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KLPGA는 ‘KLPGA Master Professional’을 통해 자격과정을 모두 이수한 KLPGA 회원의 레슨 역량 및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치열한 골프 레슨 시장에서 회원들의 경쟁력이 증대되어 회원 커리어 개발 기회 확대 및 수익 증대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KLPGA Master Professional’ 참가자 모집은 오는 7월 27일 17시까지이며, 이후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 후 최종적으로 참가자가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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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디지털 대전환, 새로운 혁신의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IITP, ‘디지털 대전환,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 =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 이하 IITP)은 ‘디지털 대전환,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7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이후 급속히 진행되는 디지털 전환 속에서 우리 경제의 한 단계 도약과 일상생활 속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은 디지털 혁신경제와 디지털 국민행복, 2개의 주제로 구분해 진행하며,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 우수작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8점에 대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 할 예정이다.수상작은 디지털 혁신정책 기획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IIT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전성배 IITP 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디지털 혁신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대한민국의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디지털이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개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ICT R&D 기획, 평가, 관리하는 전문기관으로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지원한다. 홈페이지 : https://www.iitp.kr/mai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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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1
  • 더 많은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 외교부가 지원합니다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외교부는 우리 청년들의 핵심 국제기구 진출 경로인 국제기구초급전문가(JPO) 제도의 포용성 제고 차원에서「JPO 파견 및 관리에 관한 예규」를 최근 개정하고, 우리 법령정보센터에 등재하였다. 금번 개정 예규는 1차 서류 시험에서 외교부와 국제기구가 협의를 통해 기존 저소득층 외에도 장애인 지원자의 추가 합격을 결정(제13조)할 수 있도록 하여 소외계층 지원자의 국제기구 진출 문호를 확대하였다. 아울러, 외교부는 금번 예규 개정을 토대로 6.25.-8.6.간 2021년 20개 국제기구 JPO 선발 직위 지원을 접수할 예정인바,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 있는 우리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 외교부는 최대 2년간 다자외교 무대의 최일선에서 근무할 우리 JPO들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 및 보다 내실있는 JPO 제도 운영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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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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