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8.jpg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상반기 법원에 접수된 기업파산 신청 건수가 625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내수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해외 수출길이 막힌 국내 중소기업들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파산을 신청하는 것이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정부에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수출을 주력으로 하는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앞날은 예측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민간단체에서 발 벗고 나셨다. 사단법인 국제중소기업수출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1호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설립한 단체이다.

협회 구성원은 오랫동안 해외무역 업무에 종사한 사람들로 실제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로 판매하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시작한 것이 비영리 민간단체로 활동을 확대하기에 이르렀다.

 

국제중소기업수출협회는 어떤 단체이고 앞으로 활동 계획은 어떠한지 수출지원사업단 문희경 단장에게 들어보았다.

 

- 국제중소기업수출협회의 출범 동기는

뷰티사업을 1987년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해왔으며 대한민국의 뷰티사업의 발전은 놀랍게 변화되어 선진국화 되었다.

요즘은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100세 시대를 맞아 오직 건강하고 장수를 목적으로 많은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시장 또한 급성장하여 많은 뷰티관련 중소기업들이 기업 활동을 왕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인의 다양한 뷰티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중소기업수출협회를 비영리단체 사단법인으로 허가 받고 '뷰티사업단'을 첫 출범하여 해외 교육사업을 통하여 뷰티 중소기업제품 수출 업무에 주력하던 중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해외 수출길이 막혀 파산 위기에 놓인 기업들의 제품 판매를 지원하기 위하여 뷰티산업 외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들을 수출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본격적으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13월 사단법인 국제중소기업수출협회 수출지원사업단을 새롭게 출범하게 되었다.

 

- 수출지원사업단의 현재 수출하는 국가는

다행히도 코로나 K-방역으로 인하여 기술력에 대한 실력과 이미지가 높아져 태국의 수도 방콕에 센트럴 백화점 30개 점에 베트남제품과 중국제품을 철수하고 한국제품으로 전시를 하게 되었다.

또한 태국 PKT사에서도 20214월부터 본격저으로 입점을 하기 위하여 ()국제중소기업수출협회를 통해 국내의 모든 중소기업의 제품들을 수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외에도 태국 PKT사를 통하여 해외 50개국의 에이전트가 연결되어있어 해외 수출 통로가 다국화 될 수 있어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인도네시아 할랄몰을 통해 이슬람국가로 구성된 20억 인구들로 시장이 열릴 뿐만 아니라 미국 연방정부 납품업체와 38개 주의 마켓 및 남미의 8개국까지 판매망이 구축되어 있으며, 최근에도 여러 나라의 주요 단체에서 제품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앞서 202012월 인도네시아에 전자제품 300억 계약을 하였고 우리나라 56개 기업의 샘플이 미국과 태국으로 보내졌으며, 태국을 통하여 아랍에미리트와 인도네시아 중국에서 한국 간식형 과자가 아주 맛있다고 수입을 요청하고 있다.

 

- 수출지원사업단의 앞으로 계획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추천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수출매칭 플래너'를 양성화시켜 일자리 창출까지도 생각하고 있다.

더불어 협회를 통하여 단체 협약이나 계약을 할 경우는 정식 언론홍보 지원과 국내외 활성화에 도움이 되게 하고 우수기업 어워드 등의 각종 시상식까지도 진행하며 해외수출에 퀼리티를 높이는 업무를 지원할 것이다.

또한 국제중소기업수출협회를 통하여 FDA인증, 할랄인증, ISO인증 대행업무까지도 서비스 해주고 있다.

 

- 문희경 단장의 향후 계획은

2021년 중소기업 1000개 기업 이상을 100개국 수출 목표로 삼고 앞으로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을 목표로 한다.

더 나아가 전 세계 237개국에 수출의 길을 개척하는 것을 기대하며 국제중소기업수출협회를 통해 진정한 국가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저출산을 막는 일에 디딤돌 역할을 하고 싶다.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인터뷰] 국제중소기업수출협회 수출지원사업단 문희경 단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