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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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을지연습에 참여한 한미 장병 격려하고 있는 윤 대통령(사진=연합)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전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7%였다.

 

이는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2%포인트(p) 떨어진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3%p 오른 63%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1%, 더불어민주당 29%, 조국혁신당 9%, 개혁신당 2%, 진보당 1%, '지지 정당 없음·모름·무응답' 26%였다.

 

2주 전과 비교해 국민의힘은 1%p 하락했고, 민주당은 5%p가 올랐다.

 

민주당 8·18 전당대회에서 대표직 연임을 확정한 이재명 대표가 향후 당 대표 직무를 얼마나 잘할 것인지를 묻는 말에 '긍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9%였고, '부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1%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5.7%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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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지지율 27%…국민의힘 31%·민주 29%[NBS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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