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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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코로나19 가운데 일부 개방한 여의도 벚꽃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 모습/사진=뉴스인사이트 DB

 

[뉴스인사이트] 박경미 기자=산림청이 봄의 문턱에 들어섬에 따라 3일 우리나라 주요 지역의 2023년 봄꽃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하였다.

 

봄꽃 예측지도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진달래, 벚나무류 등 산림 내 자생하는 나무와 개나리를 대상으로 발표하였다.

 

이번 봄꽃 개화 예측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국립산림과학원 그리고 지역 공립수목원 9개소가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산림 15개 지역과 권역별 국‧공립수목원 9개소를 대상으로 하였다.


 

올해 봄꽃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진달래를 시작으로 개나리, 벚나무류 순으로 개화가 진행된다.

 

개나리는 완도수목원 3월 20일, 경남수목원 3월 23일, 한라수목원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달래는 제주 3월 13일을 시작으로 강원 화악산, 충북 소백산 지역이 5월에 개화하여 지역적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벚나무류는 제주 지역은 4월 1일, 강원 광덕산이 4월 30일로 다소 늦게 개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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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봄꽃 개화 예측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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