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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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10월 15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in BUSAN(비티에스 <옛 투 컴> 인 부산)'을 개최한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오는 10월 15일 세계적인 한류스타 BTS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콘서트 'Yet to Come in BUSAN'이 열린다.

 

부산 기장군 일광읍의 특설무대에서 10만 여명의 관객이 무료로 함께 할 수 있어 국가적으로 중요한 국제행사의 유치를 기원하며 세계적인 톱스타의 콘서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국익을 위해 흔쾌히 무료 공연을 준비하는 BTS 멤버들에게도 많은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커뮤니티에선 이런 국가적 관심과 기대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잘못된 상술을 비판하는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콘서트가 열리는 특설무대 주변을 비롯해 일부 숙박업소들이 이미 받았던 예약까지 취소하고 숙박비를 10까지 올리는 바가지 영업을 할 기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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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숙박시설 예약을 취소당한 소비자가 SNS코뮤니티에 올린 글/사진=SNS갈무리

 

이에 따라 부산시는 숙박업소들에 자제를 촉구하며 협조를 당부하고 있지만 쉽게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예약을 취소당한 소비자들은 SNS 등 온라인을 통해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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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을 위한 방탄소년단(BTS) 부산 콘서트에 부산 숙박업소 바가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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