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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중공업, 신임 대표이사로 우태희 사장 선임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효성중공업이 16일 이사회를 통해 우태희 사내이사(사장, 62세)를 중공업과 건설을 총괄하는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우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행정학과(1984년)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책학 석사(1989년)와 △미국 UC버클리대 경제정책 석사(2000년)를 거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박사 학위(2011년)를 수여했다.신임 우 대표이사는 행정고시 27회(1983년) 수석합격 이후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실 산업정책 선임행정관(2006~2007년) △미주 한국대사관 상무공사참사관(2007~2009년)을 거쳐 △산업통상부자원부에서 통상협력국장, 통상교섭실장, 통상차관보, 제2차관(2013~2017년)을 역임했다.이후 연세대 특임교수(2017~2020년)를 거쳐 2020년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상근 부회장직을 맡아왔다.효성중공업은 우 대표이사가 산업 통상 및 정책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대한상의 등 재계 활동을 통해 쌓아온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사의 글로벌 사업 확대 및 신성장동력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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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이진용의 세상 돋보기] 놀라운 챗GPT 시대...
    발행인 칼럼 이칼럼은 필자가 챗GPT에 대한 칼럼을 위해 직접 챗GPT를 체험하며 챗GTP와 함께 작성한 칼럼임을 알립니다. 챗GPT(ChatGPT)는 OpenAI가 개발한 대규모 언어 모델 중 하나이다. 챗GPT는 인공지능 기술의 한 분야인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NLP)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모델로 대화형 인터페이스 등과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된다. 챗GPT는 대량의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하여 언어 모델을 생성하며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이해, 생성, 번역 등의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챗GPT 모델은 2018년에 처음 발표된 이후 대화형 인공지능 분야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로도 지속적인 개발과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고 있다. 챗GPT는 자연어 처리 분야에서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대표적인 응용 분야 중 하나는 대화형 챗봇(Chatbot)이다. 챗봇은 자연어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챗GPT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을 활용하여 더욱 복잡한 대화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챗GPT는 자동 번역, 요약, 질의응답 등의 다양한 자연어 처리 작업에 활용된다. 예를 들어 챗GPT를 활용한 질의응답 시스템은 텍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술을 말한다. 챗GPT는 이전의 언어 모델과는 달리 대규모 텍스트 데이터를 활용하여 학습하기 때문에 높은 성능과 정확도를 보이며 다양한 자연어 처리 작업에 적용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챗GPT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챗GPT는 대화형 인공지능의 대표적인 기술 중 하나로 다양한 기능과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첫 번째는 챗봇으로 챗GPT를 이용한 챗봇은 고객 상담, 의료 진단, 여행 예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효율적인 의사 소통과 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을 준다. 두 번째는 자연어 이해로 챗GPT를 이용해 자연어 이해를 개선하는 기술도 많이 개발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대용량의 텍스트 데이터를 처리하고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자동으로 답변을 생성할 수 있다. 세 번째는 글쓰기 보조기능으로 챗GPT를 이용한 글쓰기 보조 기술은 자동 요약, 요약 추출, 번역, 문장 완성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이용하면 글쓰기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네 번째는 콘텐츠 생성으로 챗GPT는 텍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생성에도 활용된다. 예를 들어 기존의 텍스트 데이터를 이용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거나 자동으로 뉴스 기사를 작성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챗GPT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IT기술의 발달로 컴퓨터나 로봇이 인간의 많은 직업을 대체하며 노동시장의 변화는 이미 오래 전부터 시작 됐지만 이제 단순히 노동시장이 아니라 ‘인간’ 그 자체의 역할까지 내어 주어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이 시대 최고의 IT전문가로 성공한 인물들의 예측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챗GPT 같은 AI는 PC나 인터넷의 등장 만큼 세상에 영향을 줄 것” - 빌 게이츠(MS 창업자) “챗GPT는 무섭도록 좋다. 위험할 정도로 강력한 AI가 머지 않았다” - 일론 머스크(테슬라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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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 돋보기
    2023-02-21
  •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에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임명
    [뉴스인사이트] 박경미 기자=경상북도는 6일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에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경북 성주 출신인 구 대표이사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제2차관, 국무조정실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해부터 서울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구 대표이사는 "도민과 지역 문화예술인의 소통을 최우선해 경북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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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 국방부, ’22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 단행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국방부는 11월 30일부로’22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서, 육군소장 강호필, 권영호, 손식을 진급시켜 군단장,육군사관학교장, 육군특수전사령관으로, 해군소장 황선우를 진급시켜, 해군사관학교장으로, 해병소장 김계환을 진급시켜, 해병대사령관으로임명할 예정이다. 또한, 육군준장 강관범 등 13명과 해군준장 강정호 등 2명,해병준장 정종범 등 2명, 공군준장 김중호 등 5명을소장으로 진급시켜 사단장 등 주요직위에 임명하며, 육군대령 강병무 등 54명, 해군대령 김지훈 등 9명,해병대령 권태균 등 2명, 공군대령 김용재 등 13명,이상 78명을 준장으로 진급시켜 주요직위에 임명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며, 연합 및 합동작전수행능력을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고, 능력과 자질, 높은 도덕성을 구비한 우수인재 등용에중점을 두었으며,특히, ‘국방혁신 4.0’을 통해 국방태세를 재설계하여과학기술 강군 도약에 진력하며 주요 국방정책을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겸비한 인원과국방AI, 한국형 3축 체계, 디지털 사이버 대응능력 등분야별 적임자를 고려하고 본연의 임무에 정진함으로써선․후배, 동료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인원을우선적으로 발탁했다. 軍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끊임없는 도발과 안보 위협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는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본연의 사명을 다하는우리 대한민국의 든든한 수호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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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30
  • 유응열 프로의 ‘골프 손자병법’ 제6화 - 하프 펀치 샷 연습, 의욕 북돋워
    유응열 프로의 ‘골프 손자병법’ ‘싸워서 이기는 방법’이 아니라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손자병법>의 지혜를 골프에 접목시켜 보다 편하게 골프를 즐기고 익힐 수 있도록 해주는 골프의 기본부터 테크닉까지의 모든 것이 99화에 걸쳐 연재됩니다. 제6화 : 하프 펀치 샷 연습, 의욕 북돋워 孫子曰 昔之善戰者 先爲不可勝 以待敵之可勝 손자왈 석지선전자 선위불가승 이대적지가승 세계적인 골퍼가 된 우리의 최경주 선수는 “상대가 지금 이 시간에도 연습을 한다고 생각하면 그대로 잠을 잘 수가 없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우리도 가끔은 연습도 하지 않고 `볼을 잘 치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 보지만 결국 세상에 그런 방법은 없다는 사실을 수없이 깨닫곤 한다. `옛날 전쟁을 잘하는 사람은 먼저 적이 아군을 이길 수 없도록 만들고 아군이 이길 수 있는 여건이 적진 속에 조성되기를 기다렸다`는 뜻으로 `군형(軍形)`편에 기록된 구절이다. 적보다 전쟁터에 한 걸음 먼저 나아가 진지를 구축하고 상대가 나타나기를 기다려야 아군에 무리를 끼치지 않고 승리할 수 있다. 싸움이란 전쟁에 있어서 마지막 순간의 방도이며 가장 중요한 태세인 것이다. 세계적인 선수가 된 우리의 최경주는 “상대가 지금 이 시간에도 연습을 한다고 생각하면 그대로 잠을 잘 수가 없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우리도 가끔은 연습도 하지 않고 `볼을 잘 치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 보지만 결국 세상에 그런 방법은 없다는 사실을 수없이 깨닫곤 한다. 머릿속으로 아무리 연습해 봤자 실전에선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나마 이미지 트레이닝조차 하지 않으면 결국 스코어는 더욱 후퇴하고 만다. 좋은 와인을 구별해내려면 많이 마셔봐야 하듯 좋은 샷을 만들어내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연습에 대한 의욕이 떨어질 때는 하프 펀치 샷을 연습하는 것이 가장 좋다. 7번 아이언으로 백스윙 크기를 왼손이 오른쪽 어깨 정도 오도록 하면서 볼을 때린 뒤 폴로스루를 양손이 왼쪽 어깨에 멈출 정도로 그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헤드 무게를 느끼면서 임팩트를 할 수 있고 볼도 쉽게 맞힐 수 있을 뿐 아니라 피니시가 자동으로 만들어지게 된다. 점점 기분도 좋아지고 연습하고 싶은 욕심이 생길 것이다. 다음 7화는 ‘작지만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샷’이 이어집니다. ※ 유응열의 골프손자병법 칼럼을 읽으시고 가장 많은 댓글로 응원 해주신 분 중 선정하여 유응열 프로와의 라운드에 초대합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 바랍니다. 유응열 프로 - KPGA 프로,US GTF 마스터 프로 - 유응열 골프 아카데미 원장 - 골프코리아 골프 해설위원 - 더골프 제작위원 - 순천향대학교 골프과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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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손자병법
    2022-11-08
  • 외교부 인사
    [뉴스인사이트] 조정란 기자=외교부 인사 차관보 최 영 삼 (현 대변인) 대변인 임 수 석 (현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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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국민권익위원회 인사
    [뉴스인사이트] 국민권익위원회 과장급 임용 ▲정부합동민원센터 경제민원상담과장(공모) 박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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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9
  • 산림청 인사(2022년 3월 8일자)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산림청 고위공무원 승진 ▲ 산림복지국장 임하수(林夏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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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승진 인사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3급 승진 ▲ 국제협력총괄담당관 황성훈(黃聖勛) ▲ 미래인재정책과장 김유식(金有植) ▲ 통신정책기획과장 마재욱(馬在郁) ▲ 방송진흥기획과장 이동정(李東正) ▲ 전파정책기획과장 박태완(朴泰完) ▲ 연구예산총괄과장 조현숙(趙顯淑) 2022. 3. 9.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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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오피니언 기사

  • 과기정통부 과장급 전보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인사 ▲ 대전전파관리소장 이병우(李柄友, 국무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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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광주광역시, 실‧국‧과장급 전보인사 단행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광주광역시는 7월1일자로 국‧과장급 이상 전보인사(총29명)를 소폭 단행했다. 이번 과장급 이상 전보인사는 코로나19 안정적 대응과 업무 일관성 및 조직 안정성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직위만 소폭으로 교체하고, 1년 미만 전보제한 인사원칙 하에서 본인 희망을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2급(실장급) 전보는 ▲박향 시민안전실장 1명으로, 광주시 최초 여성 2급 간부다. 1992년 의무사무관으로 서구청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서구 보건소장, 서구 부구청장, 광주시 자치행정국장, 복지건강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외유내강형 공직자다. 그동안 의료분야 전문가로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에 선제적 대응을 해왔고, 앞으로는 재난관리 분야 총괄 지휘자인 시민안전실장으로서 시민안전 정책을 위한 중책을 맡게 된다. 3급(국장급) 전보는 ▲이달주 복지건강국장 ▲이정석 종합건설본부장 직무대리 ▲박상백 북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등 3명이다. 이달주 복지건강국장은 1989년 7급 공채로 광산구에서 공직에 입문해 남구 총무과장, 의회사무국장을 거쳐 광주시 미래산업정책관, 북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탁월한 업무능력과 리더십을 갖추고 조직 내 신망이 두터우며, 특히, 북구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으로 재난대비 등 총괄지휘 경험을 밑바탕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복지인프라 확충 등 역할 수행에 적임자로 기대된다. 이정석 종합건설본부장 직무대리는 고시출신(행시50회)으로, 2007년 남구에서 공직에 입문해 양림동장을 거쳐 광주시 전입 후 청년정책과장, 미래산업정책관, 시민소통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탁월한 기획력과 대내외 소통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도심도로망 구축과 공공건축물 시공 등 주요 대형공사 현장 총괄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3급 승진자 박상백 부이사관은 1991년 7급 공채로 동구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광주시 예산분야 전문가로서 국비 확보 및 지방재정 확충 등에 성과를 남겼다. 북구와 1:1인사교류를 통해 북구 부구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4급 과장급 전보는 ▲박갑수 예산담당관 ▲김창영 정보화담당관 ▲신동하 안전정책관 ▲김대중 비서실장 ▲송숙란 교육청소년과장 ▲박재우 기후환경정책과장 ▲송진남 자원순환과장 ▲송용수 물순환정책과장 ▲손옥수 도시재생정책과장 ▲임동범 도시경관과장 ▲성인섭 토지정보과장 ▲안주현 이전사업과장 ▲임찬혁 교통정책과장 ▲백정엽 대중교통과장 ▲이주성 도로과장 ▲김선자 체육진흥과장 ▲김오숙 투자유치과장 직무대리 ▲박남균 용연정수사업소장 ▲이종순 동북수도사업소장 ▲최경화 서남광산수도사업소장 직무대리 ▲백남인 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부장 ▲주상현 서울본부장 직무대리 ▲박상석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사업지원부장 ▲김성학 동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이다. 특히, 이번 전보인사에서는 국비확충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분야 전문가인 박갑수 서기관을, 재난안전산업 육성 및 안전도시 구현 총괄을 위해 추진력이 강한 신동하 서기관을, 상수도사업본부 조직 개편에 맞춰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도분야 전문가인 이종순 기술서기관을 배치했다. 또한, 대국회 활동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시정홍보‧소통분야 전문가인 주상현 직무대리를 서울본부장으로 전진 배치하고, 민선7기 후반기 안정적인 시장 정책보좌 및 대내외 소통 강화를 위해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비서관 전력이 있는 김대중 서기관을 비서실장으로 배치했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코로나19 적기 대응과 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7월19일까지 5급 이하 전보인사를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며 “본인 희망 전보를 존중하되, 조직 안정성과 업무 성과 제고를 위해 전보인사를 최소화하고, 실국 균형인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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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오정환의 메디컬 프리즘 - 의료산업 퍼스트무버(first mover)를 위한 규제혁신
    의료산업 퍼스트무버(first mover)를 위한 규제혁신 [뉴스인사이트] 어느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한다.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살고 싶은 우리는 이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중에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그래서 의료산업은 발전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최근의 의료산업은 질병치료와 예방을 넘어 ‘초연결사회’와 ‘기술융합’을 내세운 이른바 4차산업혁명시대의 총아로 급부상하기에 이르렀다. 그뿐만아니라 이 의료산업은 여타 산업군에 비해 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뿐 아니라 고용창출효과도 높아서 늘 뜨거운 감자인 고용문제 해결에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여기서 잠깐만 기억을 되돌려보자. 얼마 전만 해도 치료만이 능사였다. 누가 잘 치료하느냐가 관건이었기 때문에 질병중심이었다. 하지만 이야기가 달라졌다.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의료환경 자체가 급변했다. 지금은 평소의 건강과 예방, 질병예측에 초점을 둔 사람중심으로 변했으며 유수의 미 경제전문지 Forbes가 보건의료시스템의 자동화, 인공지능, 데이터분석, 디지털치료, 정밀의료 등을 글로벌헬스케어의 핵심변화 및 새로운 시장으로 전망하기도 한다. 한편, 세계 의료산업 시장은 2017년 10조달러(무려 우리돈 1경이 넘는 액수다!)에서 2020년 12조 달러에 육박하며 연평균 5%씩 고속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2020년, 코로나 펜데믹은 여기에 기름을 부었다.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헬스케어가 더욱 각광받게 됐고 덩달아 시장참여자의 인식이 바뀌었으며, 기술은 더욱 발전했고, 정책도 발맞춰 변화해가고 있어 명실공히 산업 전체가 성장세다. 우리나라는 어떨까. 시장규모는 2017년 기준 약 1,491억달러로 전 세계 12위 규모이며 연평균 수출증가율은 21.7%로 올해도 수출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더욱이 코로나19 이후 진단용 키트등 K-방역 의료기기 수출도 약 30% 큰 폭 성장해 우리나라 의료산업에 그야말로 꽃길을 내고 있는 중이다. 물론 의료산업의 특수성 때문에 무조건 시장이 커진다고 다 좋은 것만은 아니다. 우리나라는 2026년에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20%로 전망돼 이미 초고령사회 진입이 눈앞에 있고, 뇌신경 및 대사성질환 등 만성질환의 증가에 따른 국민의료비 증가율이 OECD 국가 평균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수요의 급증은 의료산업의 새로운 수요 및 발전을 더욱 촉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의료산업은 대표적인 규제산업이다. 관련정책이 급변하는 의료현실을 쫓아가지 못한다면 요즘 말로 폭망이다. 예를 들어보자. 2018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 방안 발표’현장에서 있었던 일. 누군가 스마트폰 앱과 연동하는 혈당측정기를 고안해냈다. 그녀는 한 아이의 엄마였고 아이는 소아1형 당뇨를 앓고 있었다. 당연히 그녀는 자신이 고안해낸 앱을 사용해 아들의 혈당을 측정했다. 그러나 그녀는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출신이라는 이유로 고발됐다. 당시 매스컴에도 올랐던 이 사건은 한 개인의 해프닝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다. 하지만 그 이면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고구마같이 답답하고 꽉 막힌 규제의 한 단면을 여실히 보여준다. 얼마전 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도 신의료기술평가제도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의료기기의 선진입 후평가 제도를 확대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의료 빅데이터, 원격의료, 웨어러블 의료기기 및 보험수가산정등과 관련한 많은 규제는 여전히 큰 논란거리이다. 물론 정부는 이와 관련한 패스트 트랙으로 규제샌드박스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 또한 2년간의 한시적 시범사업에 그치는데다 설사 선정되더라도 추후 규제가 풀릴지 명확하지 않아 업체에서는 오히려 희망고문이 될 것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다. 또 올해 초 국무조정실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갈라파고스 규제'가 많아 경제 역동성이 떨어지고 산업의 국제경쟁력이 저하된다는 지적에 따라 외국보다 과도한 규제를 폐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규제챌린지 제도를 도입해 운영중이다. 하지만 이 역시 "비대면 및 공유경제 등의 굵직한 기존 규제도 해당부처에서 '해외 사례는 없지만 한국 특성상 필요하다'고 주장하면 말짱 아무것도 아니지 않느냐"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의료산업은 기술 자체만으로 혁신이 일어나기 힘들다. 의료정책당국, 의료계, 의료산업체, 환자 등 여러 이해관계가 맞물려 돌아가는데 그중에서도 의료산업정책 및 규제가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정책과 규제혁신이 뒷받침 되어야만 진정한 혁신이 완성된다. 이에 발맞춰 대한병원협회는 이미 지난 2013년부터 회원병원과 국내 유수 의료산업체간의 교류를 위해 미래의료산업협의회를 정식 출범하고 회원병원장과 업체 ceo가 참여하는 병원의료산업희망포럼을 매월 개최하고 있다. 그간 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학계, 병원계의 명망있는 강사를 초빙해 의료산업체간 협력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 아울러 협회는 매년 가을, 서울 코엑스에서 병원의료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의료산업체 제품홍보부스 전시와 별도로 의료산업 규제개혁 및 혁신을 주제로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을 열 계획이어서 국산의료기기 진흥과 의료산업 혁신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어느덧 2021년도 반이 흘렀다. 이제야말로 진정 실효성 있는 법 적용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규제혁신이 이뤄질 때다. 뒤늦고 낡은 규제 때문에 소중한 결과들이 길을 잃거나 소리없이 사라지는 일은 다시는 없어야 한다. 범국가적 전략마련을 위해, 그리고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first mover로서의 역할을 위해서라도 오직 슬기로운 규제개혁 만이 의료산업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오 정 환 - 대한병원협회 회원협력국장 - 한국병원경영학회 대외협력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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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박희원 교수의 ‘효’ 이야기 - 전통적 효, 현대적 효 Ⅱ
    박희원 교수의 ‘효’ 이야기 전통적 효, 현대적 효 Ⅱ [뉴스인사이트] 우리의 전통적 효는 곧 바로 공자가 주창한 유가의 효를 떠올릴 터인데, 그 유가의 효는 인간관계를 정리한 오륜에 다른 바 없다고 감히 말하겠다. 오륜이란, 부자자효(父慈子孝), 형량제제(兄良弟弟), 부의부청(夫義婦聽), 장혜유순 (長惠幼順), 군인신충(君仁臣忠), 즉, 아버지는 자애하고, 아들은 효도하며, 형은 어질고, 아우는 공경하며, 남편은 의롭고, 아내는 청종하며, 어른은 베풀며, 어린이는 순응하며, 임금은 인애하고, 신하는 충심을 다한다. 예기(禮記)에서 위의 열 가지를 의(義)라고 설명한다. 이 의(義)는 인(仁)을 모범으로 삼는다. 공자는 인을 모든 일의 근본이라 말한다. 그리고 맹자는 이 의(義)를 사회의 공의를 위한 교육의 자료로 사용하였다. 유가에서 말하는 인의사상은 그 기원이 꽤 멀다. 그리고 그 연원에는 효가 있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요순시절로 돌아가자. 삼황오제가 나오는 그 요임금과 순임금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요는 오제의 하나인 제곡의 손자로 총명하여 재위에 올라 역법 등으로 나라를 잘 다스리고, 효행으로 뛰어난 순으로 하여금 섭정을 하게 하는 것으로부터 유가의 효는 시작한다. 효행에 뛰어났던 순은 황하를 잘 다스린 우에게 하(夏) 나라 정권을 넘겨주고, 은(殷)나라를 거쳐 주(周)나라에 이르러 유가의 전례가 세워지게 된다. 은나라의 제후였던, 고공단보(古公亶父)는 손주 창(昌)이 총명한 모습을 보이자, 제후의 위를 잇게 하고자 그 아버지 계력을 세자로 삼고 싶어 하니, 첫째 태백(太伯)과 둘째가 식솔들을 이끌고 그 나라를 떠나게 되고, 마침내 창(昌)이 장차 주나라의 문왕(文王)이 될 수 있게 된다. 사실 창(昌)이 총명하게 된 것은 그 어머니 태임(太妊)의 덕분이라 할 수 있다. 역사상 최초로 태교를 했던 여인이 태임이다. 태임의 훌륭함을 본받고자 신사임당이 태임에서 자호(自號) 하였음은 너무나 잘 아는 사실이다. 은나라의 제후국이었던 주(周)는 무왕에 이르러 은나라의 주(紂)임금을 몰아내고 천자국인 주(周)나라를 세우게 된다. 그러나 안타깝게 무왕은 세계를 제패한 지, 3년 만에 세상을 떠나고, 어린 아들 성왕(成王)이 위를 잇게 된다. 무왕과 함께 주나라를 세운 주공(周公)은 무왕의 동생으로 조카 성왕(成王)을 보필하며 섭정하였다. 이때 주공이 세운 문물제도에서 오륜을 기본으로 확립하게 된다. 이 같은 역사의 근본 바탕에는 효를 전제로 설명하는 것이 공자의 유가 정치학이다. 즉, 순을 대효라 칭하고, 주공을 달효(達孝)라 칭하여 태평성대의 근본은 효치에 있음을 강조하며, 인(仁)사상을 주창한 것이며, 이를 받은 맹자는 의를 강조하여 인의사상을 가르쳐 온 이래로 지금까지 효의 정신이 명맥을 이어 온 것이다. 현대사회에 이르러 유가의 사상이 아직 유효한 곳도 있지만, 대체로 봉건적 구습으로 내몰리는 지경에 이르며, 효 정신 역시 함께 용도 폐기되어 가고 있었다. 그러나, 과거의 효는 우리에게 뿌리 깊게 현대 사회에 전통으로 이어 와, 다시금 꽃을 피우게 되는 것이다. 요즈음 우리는 ‘현대적 효’라는 말에 붙이는 설명이 있다. 이름 하여 HYO! 그대로 읽으면 효이다. 여기에 함축된 의미는 Harmony of Young and Old 즉, “젊은 세대와 연로한 세대의 조화” 이를 효의 맥락으로 이해하기로 약속하였다. 자녀가 “부모를 잘 섬기는 일”이 글자의 의미 그대로 효(孝)라고 한다면, HYO는 부모자녀 및 가족 뿐 아니라, 우리가 속한 공동체, 그리고 그를 에워싼 환경, 나아가 전 지구적 형제애를 보듬는 것이 효인 것이다. 이는 성산효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하신 최성규 총장께서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 시 생환한 젊은 세 청년이 효자였다는 점에서 효의 중요성을 발견하고, 이를 사회와 인류에 적용시킬 방안을 제안한 이후로 이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과거의 전통은 군사부(君師父)라 일컬었었다. 현대사회는 군주국가가 아니니, 임금 대신 어른이 마땅한 용어일 듯싶다. 부모·어른·스승 공경을 행함이 가장 기초가 되며, 중요한 효일 것이다. 사실 효를 받는 부모·어른·스승은 어린이·청소년·제자를 사랑으로 양육하고 보호하였다. 이를 너무 당연시하다보니, 이에 대한 관심은 약해졌다 할 수 있다. 관심을 기울이면 더욱 잘 실천할 수 있기에, 현대의 효에서는 이를 강조한다. 다음으로 가족을 사랑함과 나라를 사랑하는 효로 확장할 수 있는데, 이는 개인의 의식 수준에 따라 쉽게 동의 되기도 하고 행할 수도 있는 것이다. ‘나’만을 생각하는 의식 단계가 있고 수준이 깊어지면 ‘우리’라는 의식으로 성장하며, 더욱 성장하면 ‘우리모두’라는 수준까지 성장이 가능하다. ‘우리 모두’는 자연과 환경을 살피며, 인류로까지 그 사랑의 정도를 넓힐 수 있는 수준이 되기 때문이다. 모쪼록 현대적 효란 이처럼 이웃사랑과 인류봉사에 목표를 두는 박애의 실천을 효라 정의할 수 있겠다. 지금 우리의 관심사인 환경보존과 국제구호 할동이 이와 궤를 같이한다 할 수 있겠다. 이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계속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박 희 원 교수 -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효학과 교수 - 인천광역시 효행장려지원센터장 - 대한노인회 정책위원 -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성교육진흥협의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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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 이야기
    2021-06-21
  • 문재인 대통령, 신임 비서관 인사 단행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정무비서관, 청년비서관, 교육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정무비서관에는 김한규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내정했다. 김한규 신임 정무비서관은 그간 더불어민주당 법률대변인과 부대변인 그리고 변호사로 20년간 활동하면서 언론계, 정치권, 법조계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 과정에서 보여줬던 친화력과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국회와 적극 소통하면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무 현안들을 다룰 것으로 기대한다. 청년비서관에는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내정했다. 박성민 신임 청년비서관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청년대변인을 역임하면서 현안들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소신 있게 제기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주의 깊게 경청하는 균형감을 보여주었다. 청년의 입장에서 청년의 어려움을 더 잘 이해하고, 청년과 소통하며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조정해가는 ‘청년비서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비서관에는 이승복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을 내정했다. 이승복 신임 교육비서관은 교육부의 대학학술정책관, 정책기획관, 세종교육청 부교육감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교육정책, 학교교육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교육행정 전문가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합리적으로 조율하며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갈 적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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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서울시, 국장급 승진인사 단행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서울시는 “제38대 서울시정을 차질없이 이끌어 갈 국장급인 3급으로의 승진자 8명을 승진 내정하였다”고 6.21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3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하여 오는 7.19.字 실·국장급 전보를 시행함으로써 주요 핵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김상한 행정국장은 “이번 3급 승진인사는 환경, 주택, 안전 등 사업부서와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뒷바라지 해오면서 코로나19 대응 등에 성과를 창출한 지원부서 간부를 균형있게 고려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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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유응열 프로의 '골프 손자병법' 제5화 - 스윙은 세(勢)와 절(節)이 적절히 융화돼야
    유응열 프로의 ‘골프 손자병법’ ‘싸워서 이기는 방법’이 아니라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손자병법>의 지혜를 골프에 접목시켜 보다 편하게 골프를 즐기고 익힐 수 있도록 해주는 골프의 기본부터 테크닉까지의 모든 것이 99화에 걸쳐 연재됩니다. 제5화 : 스윙은 세(勢)와 절(節)이 적절히 융화돼야 激水之疾 至於漂石者 勢也 鷙鳥之疾 至於毁折者 節也 (격수지질 지어표석자 세야 지조지질 지어훼절자 절야) 세차게 흐르는 물은 큰 바위 덩어리도 뜨게 하여 굴려 버릴 수 있으니 이것을 `세`라 한다. 또 사나운 새가 빠르게 날아올라 순발력과 기민한 동작으로 먹이를 움켜 채는 것을 `절`이라고 한다. 골프 스윙은 `세`와 `절`이 적절히 융화된 형태라야 한다. 타이거 우즈의 스윙을 보자. 그는 당대의 최고 수이며 최고의 스윙을 가진 골퍼다. 아무리 골프에 능통한 전문가라도 그를 단숨에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물론 우즈 본인은 매번 조금씩 다르게 느껴지는 스윙이 있겠지만 보는 이로서는 한결같이 짜릿한 전율을 느끼는 스윙이다. 어드레스에서 보여주는 편안함과 곧 최고의 스윙이 나올 것 같은 예감, 크럽이 백스윙 되는지 모를 정도의 조용한 스타트, 방향성을 견고하게 지키는 백스윙 톱의 동작 중에는 실제 옷 속에 감춰져 보이지 않는 허벅지, 엉덩이, 등과 배의 큰 근육, 양 어깨의 큰 꼬임 등이 단번에 볼을 향해 쏟아질 것 같은 큰 힘, 즉 `세`를 느끼게 한다. 이와 함께 0.5초만에 크럽헤드가 볼에 도달하게 돼 임팩트 때 1톤의 무게가 볼에 전달되어 순간 엄청난 거리를 만들어 내는 순발력은 신기에 가까울 정도다. 우즈의 스윙에 비해 일반 골퍼들은 세와 절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 특히 백스윙을 크게 해야만 거리를 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 때문에 어드레스 때 공들여 만든 볼과 크럽간의 거리, 즉 정확한 임팩트를 할 수 있는 조건을 흩트려 버리는 것이 일반적인 실패 원인이다. 최대의 `세`를 만들어 내려면 개개인의 한계 안에서 백스윙을 하는 것이 우선이다. 무조건 백스윙이 크다고 힘이 축적되는 것은 아니다. 볼을 제대로 볼 수 있을 정도의 스윙이 적당하다. 요즘 나오는 크럽의 성능을 십분 활용하려면 백스윙은 조금 줄이고 피니시는 최대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좀 모자란 듯한 백스윙을 한 뒤 빠르게 헤드를 회전하고 골프의 기본인 `히트 앤 푸시(Hit & push)`즉, 치고 난 뒤 목표 방향으로 크럽을 던져 주는 것이 보통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세`와 `절`이다. 다음 6화는 ‘하프 펀치 샷 연습, 의욕 북돋워’ 가 이어집니다. [ 유응열의 골프손자병법 칼럼을 읽으시고 가장 많은 댓글로 응원 해주신 분 중 선정하여 유응열 프로와의 라운드에 초대합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 바랍니다.] 유응열 프로 - KPGA 프로,US GTF 마스터 프로 - 유응열 골프 아카데미 원장 - 골프코리아 골프 해설위원 - 더골프 제작위원 - 순천향대학교 골프과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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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손자병법
    2021-06-08
  • [인사]문재인 대통령, 대통령비서실 신임 비서관 인사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제도개혁비서관,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 문화비서관, 여성가족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에는 이신남 제도개혁비서관을 내정했다. 신임 이 비서관은 문재인 정부 초기부터 국정기록비서관실, 춘추관장실 등에 근무하며 풍부한 국정 경험과 국정철학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었고,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 시절 쌓았던 정무적 감각과 자치발전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제도개혁비서관에는 윤난실 경남도청 사회혁신추진단장을 내정했다. 신임 윤 비서관은 그간 사회활동에 앞장선 사회운동가였으며, 경남도청의 굵직한 혁신사업을 주도한 바 있어 지자체에서의 사회활동과 혁신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와 사회 혁신에 기여할 것이다.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에는 서영훈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내정했다. 신임 서 비서관은 그간 정책기획, 정책조정, 일자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쌓아 온 정책통으로서,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며 해당 비서관실의 업무를 잘 파악하고 있는 적임자다. 문화비서관에는 이경윤 아시아문화원 민주평화교류센터장을 내정했다. 신임 이 비서관은 문화관광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하며 문화·예술·체육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다. 여성가족비서관에는 정춘생 더불어민주당 공보국장을 임명했다. 신임 정 비서관은 당 최초 여성 조직국장과 원내행정기획실장 등 당내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당 여성국장과 여성가족 전문위원으로서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던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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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8
  • 유응열 프로의 ‘골프 손자병법’ 제4화 - 임팩트와 어드레스
    유응열 프로의 ‘골프 손자병법’ ‘싸워서 이기는 방법’이 아니라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손자병법>의 지혜를 골프에 접목시켜 보다 편하게 골프를 즐기고 익힐 수 있도록 해주는 골프의 기본부터 테크닉까지의 모든 것이 99화에 걸쳐 연재됩니다. 제4화 : 임팩트와 어드레스 시고 선전자 기세험 기절단, 세여확노 절여발기 (是故 善戰者 其勢險 其節短, 歲如彉弩 節如發機) ‘싸움에 능숙한 자는 그 기세가 사나우며 행동 거리와 속도는 짧고 맹렬하다. 기세는 시위를 당긴 활과 같아야 하며 속도는 화살을 발사하듯 순간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골프 스윙에서의 이런 기세는 바로 임팩트 때 뿜어져 나오게 된다. 병세(兵勢)편에 나오는 말이다. 그 의미는 `싸움에 능숙한 자는 그 기세가 사나우며 행동 거리와 속도는 짧고 맹렬하다. 기세는 시위를 당긴 활과 같아야 하며 속도는 화살을 발사하듯 순간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골프 스윙에서의 이런 기세는 바로 임팩트 때 뿜어져 나오게 된다. 사람들은 이 순간을 위해서 수많은 시간 연습을 하게 되지만 실제 그 근원이 어드레스에 있다는 사실을 쉽게 간과해 버리고 만다. `어드레스란 임팩트 순간의 재현`이라는 골프 금언이 있다. 목표 방향을 향해 90도 각도로 정확히 스탠스를 잡아 정렬하면 일단 방향성은 확보하게 되는 만큼 어드레스는 중요한 것이다. 안정된 준비자세를 갖춘 다음 자신의 신체 조건에 따라 충분한 백스윙을 하고 체중 이동과 함께 크럽헤드의 원심력을 이용, 임팩트 순간 크럽헤드의 중심부(스윗 스팟)에 볼을 맞춰주면 필요한 거리를 만들 수가 있다. 비거리는 크럽헤드의 회전 속도에서 70%가 나오고 임팩트 때 우측에서 좌측으로 체중이 이동되면서 생기는 힘으로부터 30%가 더해지게 된다. 다운스윙을 천천히 시작해 임팩트 존에 진입할 때 이 원심력과 체중이 순간적으로 맹렬하게 발산돼야 최대의 거리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순간의 임팩트 모션은 어드레스 때 양발에 거의 균등하게 있는 체중을 왼쪽이 밀려나지 않도록 하면서 왼쪽으로 옮겨주며 양 무릎이 서로 최대한 가까워지는 상태, 이것이 임팩트를 위해 최대의 파워를 크럽헤드에 모아 보내주게 되는 ‘세여확노’라 할 수 있다. 다음 5화는 ‘스윙은 세와 절이 적절히 융화돼야’ 가 이어집니다. [ 유응열의 골프손자병법 칼럼을 읽으시고 가장 많은 댓글로 응원 해주신 분 중 선정하여 유응열 프로와의 라운드에 초대합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 바랍니다.] 유응열 프로 - KPGA 프로,US GTF 마스터 프로 - 유응열 골프 아카데미 원장 - 골프코리아 골프 해설위원 - 더골프 제작위원 - 순천향대학교 골프과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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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손자병법
    2021-05-28
  • 과기정통부 과장급 승진 및 전보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3급 승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준국(朴焌國) [ 과장급 인사] ▲ 디지털사회기획과장 김준모(金準模, 디지털신산업제도과장) ▲ 디지털신산업제도과장 마재욱(馬在郁, 통신자원정책과장) ▲ 통신자원정책과장 박 철(朴 徹, 코로나19대응과장) ▲ 코로나19대응과장 정진현(鄭陳鉉, 미래인재양성과) ▲ 디지털뉴딜지원과장 이상국(李相國, 디지털뉴딜지원팀장) ▲ 방송진흥기획과장 이동정(李東正, 네트워크안전기획과장) ▲ 네트워크안전기획과장 구본준(具本晙, 규제개혁법무담당관) ▲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경현(金璟鉉, 서울전파관리소 방송통신서비스과장) ▲ 서울전파관리소 방송통신서비스과장 한충규(韓忠奎, 서울전파관리소 서울북부사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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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동정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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