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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교육청, '2023 인천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교육페스티벌' 개막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테크노파크와 '2023 인천SW미래채움교육페스티벌' 행사를 지난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교육을 중심으로 한 인천 디지털교육의 이해 증진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시대, 새로운 꿈을 키워가는 코딩이야기'를 슬로건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모두가 SW와 AI 교육에 대해 함께 배우고, 성과를 나누며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SW·AI교육에 대한 흥미 제고를 위한 '배움존'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나눔존' ▲인천 디지털교육 성과 나눔을 위한 '어울림존' 등으로 운영했으며 유튜버 '허팝'의 '디지털 기반 미래사회, 우리들의 꿈 이야기'를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창작자로서 갖춰야 할 디지털 역량의 필요성에 대한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인공지능(AI)교육 정책학교 부스로 구성한 '어울림존'에서는 학교의 다양한 SW·AI교육 실천 사례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인천 디지털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했다.도성훈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중심의 코딩 교육이 중요하다"며 "학생 디지털 기기 단계적 보급, 인공지능교육 정책학교 확대, 디지털 윤리교육 강화 등 미래 사회 디지털 시민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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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싱크탱크인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추가 위원 위촉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참여를 강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에서 김성수 포럼K비전 대표, 이용걸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의 흑인 해방 운동 지도자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나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 연설을 언급하며 “저에게도 꿈이 있다. 북부와 남부가 함께 균형발전하고, 북부는 북부의 특성에 맞게 남부는 남부의 특성에 맞게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꿈을 이룰 수 있는 펀더멘탈 베이스 중 하나가 북부특별자치도라고 생각한다. 최근 평화경제특구법이 통과돼 북부 발전을 위한 좋은 터전이 만들어졌다”라며 “힘을 모아주시면 400만 가까운 북부 도민들, 그뿐만 아니라 1,500만 가까운 남부 도민들과 함께 이 꿈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한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총괄‧조정과 자문 활동을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21일 문희상 전 국회의장,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공동위원장) 등 11명으로 위촉·출범해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추가 위촉으로 총 25명이 활동하게 됐다. 이번 추가 위촉 위원은 민간위원 8명, 도의원 4명, 당연직 2명 등 총 14명이 참여한다. 위촉된 위원은 ▲이철휘 전 육군 제2작전사령관 ▲김성수 포럼K비전 대표 ▲이용걸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임진홍 에스그룹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강대희 서울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염재호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 ▲이영주 도의원(양주1) ▲최병선 도의원(의정부3) ▲조성환 도의원(파주3) ▲이인규 도의원(동두천2) ▲최병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이다. 위원들은 이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으로부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추진 경과와 계획, 비전발전전략수립 용역 추진 상황, 도민참여형 숙의 공론조사 경과 등 보고를 받고 회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정책 자문뿐만 아니라 간담회, 토론회 등 다양한 소통 현장에도 참석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할 예정이며, 본인 전문 분야를 활용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홍보에도 적극 힘쓰기로 했다. 경기도는 위원회에서 논의된 주요 과제와 정책제언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추진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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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경기도, 19일부터 ‘청년노동자 통장’ 참여자 4천명 모집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경기도가 청년 노동자의 자산형성을 돕는 ‘2023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4천 명을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참여자가 2년간 근로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 월 14만 2천 원이 추가 적립돼 2년 후 580만 원(지역화폐 100만 원 포함)을 받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공고일 5월 12일 기준) 도민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인 청년노동자로,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19일 오전 9시부터 6월 5일 오후 6시까지다.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심사, 유사 사업 중복 참여 확인,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7월 17일 사업 참여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공고는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 및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청년 노동자 통장 콜센터 및 경기도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열심히 일하면서도 경제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최대한 많은 청년 노동자가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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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김동연, 경기도정 첫 번째는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정의 첫 번째는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며 경기도 공직자들에게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오전 실국장회의를 열고 “성남 교량 붕괴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보고 받고 있는데 강조하고 싶은 첫 번째는 도민의 안전”이라며 “해빙기가 지나면서 교량뿐만 아니라 다중 이용시설, 도로 사고 등도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점검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은 사고 대처도 관심 있게 보시겠지만 사고 자체에 대해서 불안감을 가지실 것”이라며 “첫 번째는 도민의 안전과 생명,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난간 보행로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는 현재 C등급 이하 교량을 전수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는 정자교 사고 발생 당일인 지난 5일 경기도건설본부가 관리하는 도내 C등급 교량 58개소(남부 37, 북부 21)를 긴급 점검하도록 했으며, 정자교처럼 시·군이 관리하는 C등급 이하 교량도 4월까지 긴급 점검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전수 조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지난 5일 오후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도는 이번 긴급 점검에서 정자교 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교량에 관매 달기 형식 등으로 설치된 상수도관, 가스관로, 통신관로 등의 노후화 및 파손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을 통해 보수·보강이 필요할 경우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시·군이 관리하는 교량들도 자체 점검 결과를 도에 보낼 수 있도록 요청했다 교량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년에 한 차례 정밀 점검, 반년에 한 차례 정기 점검을 받아야 한다. 전체 교량 중 지방도 및 국지도 교량은 경기도가 관리하며, 나머지는 시·군이 관리하고 있다. 도가 관리하는 교량 전체 718개소 중 C등급은 58개소다. D와 E 등급은 없다. 경기도에는 도와 시군을 합쳐 총 4천856개의 교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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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21일부터 ‘통합전자자료 구독서비스’신청 접수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신창승)이 경기교육통합도서관 중학생 이상 정회원을 대상으로 ‘통합전자자료 구독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경기도민에게 ‘밀리의 서재’와 ‘윌라오디오북’의 다양한 독서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이용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경기교육통합도서관 정회원은 21일부터 25일까지 경기교육통합전자 도서관 누리집(lib.goe.go.kr/elib)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청소년회원 300명, 일반 회원 700명 등 총 1,000명에게 구독권을 제공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올해 처음 제공한 구독형 전자자료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서비스”라며, “제공 인원 확대, 추첨방식 도입 등 이용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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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0
  • 경기도-도의회 여·야·정 협의체 첫 회의 열고 활동 시작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민생현안 협의를 위한 소통·협치 기구 ‘여·야·정 협의체’가 1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여·야·정 협의체 공동의장인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한 여·야·정 협의체 17명은 1일 경기도청에서 1차 실무회의를 열어 도정 주요 쟁점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오늘 여·야·정 협의체 실무 첫 회의를 환영한다”며 “이 테이블에서 한 논의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 제안 많이 해주시고, 저희도 제안 많이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도 “여·야·정 협의체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려면 낮은 단계의 협의 수준에서 벗어나 정치, 경제, 사회, 인사, 조직 등 도정 전반에 걸쳐 서슴없이 소통하고 협의할 수 있는 채널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여·야·정 협의체가 전국 최초라고 들었는데 민선 8기 경기도와 11대 경기도의회가 아주 뜻깊은 협치의 정신을 본격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 생각한다”며 “경기도 집행부가 갖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협조를 구하고 여야가 갖고 있는 각 정책 사안들, 예산 사안들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 함께 뜻을 모아갈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김동연호의 앞으로 4년 협치 정신이 꽃피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야·정 협의체는 염태영 경제부지사와 남종섭·곽미숙 대표를 공동의장으로 경기도 6명(도지사, 경제부지사, 정책수석, 정무수석, 기획조정실장, 소통협치국장)과 경기도의회 13명(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대표의원, 수석부대표, 정책위원장, 수석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정무수석·기획수석, 국민의힘 법제수석·기획수석) 등 총 19명으로 구성된다. 도정 관련 주요 정책, 주요 조례안·예산안, 도의회 정책·전략사업 등을 합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회의는 상·하반기 각 1회 정례회와 분기별 1회 임시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지만 현안 발생 시 협의해 수시로 개최할 수 있다.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은 정례회 개최시 참석한다. 경기도는 여·야·정 협의체가 상설 협의체로 어렵게 만들어진 만큼 집행부와 도의회, 그리고 여야가 주요 도정 현안에 대해 기동성 있게 협의하고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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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김동연 경기도지사, “전세계 반도체 1~4위 연구소 유치 쾌거. 새로운 반도체 생태계 만들 것”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세계 최대의 반도체 노광장비(극자외선을 이용해 반도체를 생산하는 장비) 기업 네덜란드 에이에스엠엘(ASML)이 화성 동탄에 약 2,400억 원을 투자하는 클러스터 건설을 시작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전격적인 환영의 뜻을 밝히며 전담조직 신설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화성시 동탄로에 위치한 에이에스엠엘(ASML) 코리아 신사옥 부지 착공식에 참석해 “오늘 에이에스엠엘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을 계기로 대한민국 반도체의 새로운 생태계 조성, 네덜란드와의 합작, 세계적 반도체 허브로서의 도약의 기회라는 새로운 모멘텀에 대해 확신하게 됐다”며 “경기도가 반도체의 중심이다. 아주 기쁜 날”이라고 환영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경기도는 에이에스엠엘 뿐만 아니라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램리서치, 도쿄 일렉트론 등 반도체 장비사 세계 1~4위의 차세대 연구소를 유치하고 투자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며 “에이에스엠엘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을 계기로 대한민국 반도체의 새로운 생태계가 조성됐다. 경기도가 반도체 허브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한 공장건설, 제품공급을 넘어 미래기술 확보, 연구개발(R&D), 새로운 인재양성, 질 높은 제조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반도체 생태계를 만들고 보고 싶다. 그 중심에 에이에스엠엘과 반도체 업체들이 있다”며 “최근 조직개편안을 만들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새로운 미래성장국을 만들었는데 미래 먹거리가 될 산업별로 반도체산업과 첨단 모빌리티과 등이 있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미래성장국에서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원스톱 서비스 하도록 하겠다.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에 있어서 이제까지 했던 것 이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피터 베닝크 회장은 “에이에스엠엘 화성 클러스터 건설을 위해 지원한 한국 정부에 감사한다”며 “에이에스엠엘은 반도체 산업발전에 노력하고 있어, 화성캠퍼스를 통해 미래 성장과 최고 인재 육성의 결실을 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착공식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와 화성시, 에이에스엠엘(ASML) 간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투자와 반도체 부문 미래 기술 인재 양성 등 지역 상생협력을 약속한 후 1년 만이다. 에이에스엠엘(ASML)코리아는 동탄2 도시지원시설 용지 약 1만6천㎡ 부지에 부품 재제조 시설(재생센터)과 교육센터, 체험관 등을 집적화한 클러스터를 2024년 12월 준공해 입주할 예정이다. 총 300명의 신규고용이 예상된다. 총 2,4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에이에스엠엘(ASML)이 해외지사에 투자하는 최대 규모다. 에이에스엠엘(ASML)코리아는 부품 선순환 방식인 재제조 (재생)사업을 확대해 경기도 내 반도체 분야 혁신 기업들과 협업을 강화할 전망이다. 부품 재제조센터는 2019년 에이에스엠엘(ASML)코리아가 글로벌 법인 중 최초로 국내에 개설한 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확장 설립하게 됐다. 이로 인해 네덜란드 본사에서 납품해오던 주요 장비 부품을 현지에서 직접 수리해 납품할 수 있어 부품 조달 대기시간과 물류량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교육센터와 체험관 운영을 통해 국내·외 에이에스엠엘(ASML) 직원과 고객사의 극자외선(EUV) 등 장비 전문가 교육뿐만 아니라, 국내 대학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인재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 7월 취임 이래, 경기도의 핵심 전략 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연이은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반도체 장비 1위 기업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전력반도체 글로벌 리더 온세미컨덕터와 투자협약(7월)을 체결했으며, 네덜란드 에이에스엠아이(ASMI) 본사 임원과의 투자상담(10월) 등 세계 반도체 기업 유치를 위한 활동의 결과가 에이에스엠엘(ASML) 클러스터 착공으로 이어졌다. 에이에스엠엘(ASML)은 1984년 네덜란드 벨트호벤에서 30여 명으로 시작해 노광 부문의 독보적인 원천기술을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 2021년 현재 전 세계 16개국에 직원 3만 7,500명을 두고 연간 매출 25조 원을 기록한 세계 최대의 반도체 장비 중 하나다. 에이에스엠엘(ASML)코리아는 1996년 설립돼 화성, 이천, 평택, 충청북도 청주 등 국내 4곳의 사업장을 두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피터 베닝크(Peter Wennink) 에이에스엠엘 최고경영자(CEO), 정명근 화성시장, 문동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이원욱 국회의원, 이우경 에이에스엠엘코리아 대표, 요아나 도너바르트(Joanne Doornewaard) 주한네덜란드 대사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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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2-11-16
  • 파주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총력 대응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파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총력방역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0월 10일 충남 천안 봉강천에서 포획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일본, 중국 등 주변국에서 지속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바이러스 유입 방지 및 차단을 위해 방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9월 말부터 한강하구, 공릉천 등 철새도래지 인근에 안내표지판 100개를 설치해 축산차량의 철새도래지 출입을 통제하고, 매일 2회씩 방역차량 5대, 살수차 2대를 동원해 하천변, 가금농가 주변 및 인근 도로에 소독을 강화했다. 또한 가금 사육농장의 생석회 도포, 출입 차량 소독 강화, 부출입구 및 뒷문 출입 금지 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축산농가에서 지켜야 할 방역준수사항을 공고했다. 시는 내년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방역준수사항 위반 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 및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므로 가금사육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서는 방역시설 정비, 농가 진출입로 및 축사 주변에 생석회 도포, 농가 주변 도로 소독 등이 필요하다“며, ”가금 사육 농가에서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방자치
    • 경기/인천
    2022-10-17
  • 유정복 인천시장, 강화 관광인프라 구축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 이끌 것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하는 ‘민생소통 대장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30일 동구에 이어 두 번째로 강화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 시장은 강화군 교동면에 위치한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 현장과 강화해안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총 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은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전망대 내부에 관망 전시공간을 조성하고, 집중 호우를 대비한 낙석방지망, 옹벽, 녹생토 등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약 2만㎡에 화개정원 조경 식재공사도 함께 이뤄진다. 화개산 전망대와 화개정원(인천시 지방정원1호)이 개원하면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며, 강화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해안도로는 황청~인화간 도로개설공사(4-1공구)와 월선포∼상용 해안도로 개설공사(교동 103호선)가 한창이다. 황청~인화간 도로개설공사(4-1공구)는 하점면 창후리부터 양사면 인화리에 이르는 강화 해안순환도로 2㎞를 새롭게 개설하는 사업으로 내년에 도로가 준공되면 교동대교 개통 이후 침체된 창후포구 지역의 상권이 되살아나고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월선포∼상용 해안도로 개설공사(교동 103호선)는 교동면 상용리부터 봉소리 일원을 연결하는 해안도로 2.17㎞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내년에 도로가 준공되면 열악한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관광·휴양자원 개발이 더욱 용이해 질 전망이다. 유 시장은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큰 섬인 강화도를 비롯해 크고 작은 1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강화군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대한민국의 보물섬”이라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유 시장은 강화풍물시장을 찾아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석 대비 생활물가를 점검했으며, 강화군 보건소를 방문해 최일선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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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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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모든 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 지급” - 경기도, 정부 재난지원금 지급 제외대상에도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키로
    [뉴스인사이트] 양병주 기자 = 경기도가 중앙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들에게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모든 경기도민이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전 도민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도민 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재난지원금 보편지급의 당위성과 경제적 효과를 고려해 정부 5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분들을 포함해 모든 도민들께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소식을 알리기에 앞서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메말라가고 있는 가계와 국민들의 삶에 단비와 같은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매우 환영한다”면서 “정부 재난지원금 2조 9,600억 원의 10%인 2,960억 원씩을 경기도와 시군이 각각 부담하게 된다. 경기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5차재난지원금이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7월 말 있었던 고양시, 광명시, 안성시, 구리시, 파주시 등 5개 시의 ‘재난지원금 100% 지급 제안 공동성명’과 이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의 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의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 지급 건의 등을 언급하며 “이같은 시․군과 도의회의 건의를 바탕으로 모든 도민들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자 한다”고 결정과정을 설명했다. 3차 재난기본소득은 도의회의 요구에 따라 원칙적으로 도 90%, 시군 10%씩 부담하기로 했다. 수원, 용인, 성남, 화성, 시흥, 하남 등 교부세액이 중앙정부 몫 매칭액에 미달하는 시군에는 예외적으로 도가 부족액을 100% 보전할 방침이다. 전 도민 지급에 반대의견을 가진 시군을 배려해 시군 자율판단에 따라 시군 매칭 없이 90%만 지급하는 것도 허용한다. 또 시군의 재정적 어려움을 고려해 초과세수에 따른 도의 조정교부금 약 6천억 원을 시군에 조기 배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3,736억 원, 시군이 415억 원을 부담하게 된다. 이 지사는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배경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든 국민이 겪고 있다.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K-방역 역시 모든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희생으로 이뤄냈다”며 “함께 고통 받으면서 정부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력하고 무거운 짐을 나누었던 모든 국민들이 고루 보상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난기본소득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도민의 가처분소득을 늘려 소비를 촉진하고, 사용처와 사용기간이 제한된 지역화폐로 지급해 우리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경제정책”이라며 “재난지원금을 집행하면서 재정 때문에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도민들을 도가 추가지원 대상으로 삼는 것은 정부정책을 보완 확대하는 것으로, 지방자치의 본지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재난기본소득을 받지 못하는 지역과의 형평성, 경기도의 지방재정 건전성 등을 이유로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비판하는 일부 정치권의 주장에 대해서는 “정책은 진리가 아니므로 장단점과 찬반이 있을 수밖에 없고, 경기도의 입장과 다른 주장이나 대안 역시 존중되어야 마땅하다”며 “그러나 그 다름이 바로 지방자치를 하는 이유라는 점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과도한 지방재정 부담을 반대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재정부담을 이유로 한 지급반대는 전혀 타당하지 않다”며 “현재까지 부동산 거래세, 지방소비세 등 도의 초과세수가 1조 7천억 원에 이르는데, 이 초과세수 중 경기도 몫으로는 전 도민 지급을 하고도 남는다. 지방채 발행이나 기금차입 등 도민부담 증가는 전혀 없고 기존 예산에 손댈 필요도 없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분명하게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4월과 올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모든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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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경기도 이재명, “돌봄문제는 우리사회에 큰 부담. 돌봄 국가책임제 신중하게 도입할 때가 됐다”
    [뉴스인사이트] 양병주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2일 경기도아동돌봄파주센터를 찾아 “돌봄문제를 개인책임의 영역으로 남겨두는 한 더 나은 사회가 되기 어렵다”며 “돌봄 국가책임제를 도입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파주시 운정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경기도아동돌봄파주센터를 방문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한아름 경기도아동돌봄파주센터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홍정민․서영석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이 지사는 “우리사회가 전 세계에서 저출생 문제가 제일 심각하다고 한다. 저출생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쁜 날이 될 것이라는 좌절과 절망의 표현으로 아이를 낳으면 돌봄, 양육, 교육, 취업 등 모든 것이 매우 불투명하기 때문”이라며 “양육하는 부모들의 사회적 부담이 증가하고 그것 때문에 경력단절까지 겪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돌봄문제는 아동뿐 아니라 환자, 장애인, 노인의 영역까지 우리 사회에 가장 큰 부담이 됐다”며 “개인 책임의 영역으로 남겨두는 한 지금보다 더 나은 나라, 희망 있는 사회가 되기는 어렵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제를 신중하게 도입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또 경기도아동돌봄센터에 대해 “경기도가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앞으로 계속 확장될 가능성이 높고 특히 전국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국가가 책임지고 시행하는 사업으로 발전하고, 나아가서는 다른 모든 영역에 돌봄국가책임제가 도입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아동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경기도의 돌봄서비스다. 평일 주간과 공휴일, 방학기간 동안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다양한 유형의 돌봄 시설을 지원하는 거점센터 역할을 한다. 보건복지부의 지역아동센터가 만 18세 미만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만 6~12세라면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19년 ‘경기도아동돌봄센터’ 설치 계획을 세우고 지난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통해 설치 희망 시군을 공모한 결과 ▲화성시(대도시형) ▲광명시(복합형) ▲파주시(산업단지형) ▲여주시(농촌형) 등 4곳을 선정했다. 현재 9월 개소 예정인 여주센터를 제외한 3곳이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이다. 각 센터는 정원 20명 규모로 센터 당 3명의 아동돌봄 전문 종사자가 평일 방과 후인 14시부터 19시까지, 방학중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본적인 급․간식 제공부터 숙제지도와 신체활동을 비롯해 독서토론, 기초외국어 등 특별활동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편, 이 지사는 이날 돌봄센터 방문에 앞서 파주 운정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을 시찰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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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인천시, ‘7호선 청라 연장’9부 능선 넘었다…연내 착공 기대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인천 서부지역의 숙원이었던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사업’이 9부 능선을 넘으면서, 관련 사업의 2026년 조기개통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4일 국토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추가역(봉수대로) 건설이 반영된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광위는 △인천시의 기존 차량기지 증설비용 부담 및 인천시의회의 부담동의안 의결 △경기도와 증설 사업비 분담방안 우선 마련 및 증설 부분 설계 완료시 분담방안 확정 △최종 사업비 확정 시 기본계획 변경 절차 재이행 등의 조건을 전제로 관련 기본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즉시 조건 이행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 박남춘 시장이 이달 9일로 예정된 시의회 본회의에서 ‘차량기지 증설비용 부담 동의안’ 의결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사업계획 승인 신청 등 필요한 후속 행정절차도 신속히 추진, 관련 사업이 2026년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인천시는 시의회 및 지역 주민의 의견을 모아 대광위에 기본계획 변경을 신청했으나, 차량기지 문제를 두고 서울시와 이견을 보이며 승인이 지연돼 왔다. 인천시는 서울시의 천왕·도봉 차량기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나, 서울시는 인천시 자체 차량기지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해 온 것이다. 인천시는 사업 지연으로 인해 지역민이 겪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와 대광위를 꾸준히 설득했다. 반 년 가까이 두 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차량기지 신설의 어려움과 기존 차량기지 활용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박남춘 시장은 “청라국제도시와 가정지구를 비롯한 서구 주민분들의 숙원이었던 7호선 청라 연장이 오랜 진통 끝에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올해 안에 착공식, 2026년 조기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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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수공형 준공영제 막 내리고 공공성 강화한 ‘경기도 공공버스’ 시대 열렸다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올 하반기 중 경기도 광역버스 90%가 공공성이 한층 더 강화된 노선입찰형 준공영제 방식의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그간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 방식으로 운영되던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70개 노선을 8월 1일자로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해 운행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 공공버스로 운행을 개시한 노선은 ▲가평 5개, ▲광주 4개, ▲구리 3개, ▲군포 2개, ▲남양주 19개, ▲양주 2개, ▲용인 12개, ▲파주 13개, ▲포천 4개, ▲하남 6개 총 10개 시군 70개 노선 610대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6월 운송사업자 선정, 7월 이행협약 및 운행 전 사전점검 등의 준비절차를 모두 마쳤다. 이로써 영구면허로 민간업체가 노선권을 소유하며 서비스 저하 등의 문제를 갖고 있던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가 도내에서 완전히 막을 내리고, 총 208개 노선 1,960대의 경기도 공공버스가 운행을 하게 됐다. 추가적으로 그간 민영제로 운영하던 광역버스 12개 노선이 9월 1일부터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되는 점을 감안, 연내 220개 노선 2,069대로 늘어나 경기 광역버스의 90%가 ‘경기도 공공버스’로 운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들 노선은 한정면허로 면허기간은 5년이며, 서비스평가 결과에 따라 1회에 한해 4년을 더 연장할 수 있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대중교통이 자가용 보다 더 편리한 경기도’ 실현이라는 이재명 지사의 공약 중 하나로, 민선7기 경기도가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던 수공형 준공영제 방식을 중지,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공공이 노선을 소유하고 입찰경쟁으로 민간 사업자에게 일정기간 운영권을 위탁하는 ‘노선입찰제’ 방식으로 도와 시군이 서비스를 책임지게 함으로써 대중교통 공공성과 재정지원 투명성을 강화한 ‘선진국형 모델’이다. 특히 최근 이 같은 장점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국가 준공영제 표준 모델로 선택되기도 했다. 정상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이로써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 시대가 막을 내리고 경기도 광역버스 90%가 경기도 공공버스로 운행하게 된다”며, “경기교통공사는 도민들이 「자가용보다 편안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관리 및 서비스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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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 경기도, 청년세대와 함께 한반도 평화 그린다‥'2021년 한반도 평화학교' 사업자 모집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지지기반을 글로벌 청년 세대로 확대하기 위해 민선7기 경기도가 새로운 평화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해외청년과 경기청년이 함께하는 2021년 한반도 평화학교’ 사업을 추진, 사업 운영을 맡을 민간단체를 오는 8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국제평화교류 지원 조례』 제3조 및 제5조에 따른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한반도 평화교육, 평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토론과 모둠활동, 접경지역 등의 현장체험은 물론, 민간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자유제안사업을 접수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일방향적인 통일교육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다양한 능동적·주도적 교육기법을 통해 평화에 대한 철학을 함께 고민하고, 향후 ‘글로벌 청년 평화 네트워크’ 구축으로 나아가겠다는 구상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안전하면서도 풍성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단기간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는 국내 체류 중인 해외청년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특히 해외청년과 경기청년이 함께 하는 과정을 통해 해외청년은 한반도 평화 정착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경기청년도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적 이해를 높이는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오는 25일까지 관련 서류를 경기도 경기국제평화센터(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712번길 22 글로벌R&D센터 B동 2층)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민법」에 따른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른 비영리민간단체,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 및 산학협력단이다. 도는 신청 단체의 전문성, 기획력, 수행 능력, 계획 적정성, 재정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업을 수행할 민간단체로 선도기관 1개소와 참여기관 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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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 인천시,‘2021년 레드서클 캠페인’실시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일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포함해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온 ․ 오프라인을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으로 행동변화를 유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인천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단장 인하대학교 간호학과 임지영교수)과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인하대병원 나정호교수)에서 공동주관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시회 형식의 캠페인과 함께 자원봉사자를 통한 SNS(블로그, 카페, 인스타 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를 활용한 홍보영상 송출, 홍보물 배포 등 비대면 홍보를 실시한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적극적인 대면 홍보와 상담 및 교육 등이 어렵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에 대해 다양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 전시회 장소로는 부평구청역, 원인재역, 인천시청 본관 홀 등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이 참여한 공모전 영상과 명화를 패러디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그림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권(2위, 4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시의 경우“심뇌혈관질환 호발 연령층인 65세 이상 노인인구 구성비는 전국 평균 16.7%보다 낮은 수준이나,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인천시 주 사망원인 2위가 순환기계통(고혈압성, 심장, 뇌혈관질환)의 질환인 만큼 예방관리를 위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과 혈당수치를 알고 운동, 저염식 등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 및 교육 등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지방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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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경기도, 연간 120만원 ‘청년 복지포인트’ 2차 참여자 7천명 모집
    [뉴스인사이트] 양병주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과 처우 개선을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2차 참여자 7,000명을 8월 2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270만원 이하인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올해부터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최고 만 39세)이 연장된다. 이번 2차 모집 기간은 8월 2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다.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월 급여(건강보험료)가 낮은 순으로 선발하고 동점자의 경우 ▲직장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8월 31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자는 청년 복지포인트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개발, 건강관리, 가족친화 등 약 130만 품목을 이용할 수 있다. 정현아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상대적으로 처우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등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노동자들을 위해 준비했으며, 이번 정책사업이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 총 2만명을 모집한다. 지난 6월 1차 때는 7,000명 모집에 1만6,699명이 신청해 약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차 모집은 11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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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경기도 이재명, 안산시 외국인사업장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행정1부지사 현장 급파
    [뉴스인사이트] 양병주 기자 =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안산 반월공단을 비롯한 외국인사업장을 중심으로 109명(외국인은 62명·57%)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현장에 급파하는 등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용철 부지사는 이날 안산시 단원구 반월공단 인근 임시선별검사소 2곳을 현장 점검했으며 29일부터 안산시 2곳과 시흥시 1곳 등 총 3곳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개소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근로자들의 접근성이 높은 안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주차장과 안산외국인주민지원본부 옆 광장 2곳과 시흥시 희망공원에 임시선별검사소가 마련된다. 도내 임시선별검사소는 현재 67곳으로 이번 추가 개소로 도내에는 총 70개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된다. 경기도는 또 안산시에 역학조사관 5명을 즉시 파견해 역학조사 및 접촉자 분류를 실시하는 한편 국방부 협의를 통해 행정지원 군 인력 36명도 긴급 지원했다. 외국인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생활치료센터 병상부족 및 외국인 환자 관리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안산시에서는 외국인 전용 생활치료센터를 별도로 개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전파가능성이 큰 외국인사업장 근로자에 대한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해 코로나19 자율접종 대상에 산단 내 외국인고용사업장 종사자 등을 포함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안산시 특성상 감염을 조기에 차단하지 못하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며 “경기도는 비상상황에 경각심을 가지고 안산시 등과 협의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단원구와 시흥시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및 시화MTV 내 50인 미만 사업장 중 외국인근로자가 1인 이상 근무하는 업체 경영자와 근로자에 대해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실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적용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며, 검사기간 내에 반드시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등을 찾아 코로나19 PCR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가검사키트 및 신속항원검사는 인정되지 않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유무와 관계없이 검사대상이다. 행정명령 위반 시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특히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다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주변에 확산할 경우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상청구될 수 있다.
    • 지방자치
    • 경기/인천
    2021-07-28
  • 인천시, 2021 중소ㆍ중견기업 청년 취업 지원 참여 기업 모집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에 주소를 둔 만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중소ㆍ중견기업에 취업해 정규직으로 근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1년 중소중견기업 대상 청년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일자리 위기극복을 위한 고용유지 및 중소기업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고안됐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테크노파크 청년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7월 26일(월)부터 8월 29일까지 이며, 참가신청서 작성 등 사업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청 홈페이지고시ㆍ공고 메뉴나,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청년근로자 100명은 6개월 동안 인건비와 교육비 지원을 받게 되는데, 인건비는 청년 수습(인턴)기간 및 정규직으로 6개월간 고용지원금 1,687,500원을 기업에 직접 지급하며, 교육비는 3개월간 10만원씩 청년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청년근로자로 채용되면 1일 8시간, 주 5일(35~40시간) 근무함을 원칙으로 하고, 월 1,875,000원 이상의 급여가 보장된다(세전). 또한 청년근로자는 직장생활 적응과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온라인을 통해 직무교육을 일정시간 이수해야 한다. 윤재석 시 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지역기업 청년고용 유지대책 마련이 시급했는데 시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서 7월부터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업 재정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의 첫 일자리 진입시기와 고용여건이 전 생애에 걸쳐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만큼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방자치
    • 경기/인천
    2021-07-26
  • 경기도, 플랫폼 노동문제 상생으로 풀 지방정부 첫 노사정 협의체 공식 출범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 = 경기도는 올해 7월 지방정부와 노동조합,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플랫폼 배달산업 상설 협의체인 ‘경기도 플랫폼 배달 산업 종사자 협의회’를 공식 출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도가 지난 2020년 10월부터 플랫폼 배달 분야 기업 및 노동조합과 4차례의 실무회의를 운영한데 이어, 올해 4월 29일 관련 노동조합, 기업과 체결한 ‘경기도 플랫폼 배달산업 종사자 사회적대화 협약’의 일환이다. 이어 후속 조치로 지난 21일 ‘플랫폼 배달산업 종사자 사회적 대화 온라인 영상 회의’를 비대면 방식으로 열고, 상설적인 사회적 대화 기구 구성에 합의하고 명칭과 회의 일정 등 회의 운영방안 등을 협의했다. 영상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에 따라, 이번 실무기구의 공식 명칭은 ‘경기도 플랫폼 배달산업 종사자 협의회’로 정해졌다. 협의회에 참가하는 노동조합은 라이더유니온,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 배민라이더스지회 등 3곳이고, 기업은 우아한 청년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스파이더크래프트, ㈜바로고, ㈜메쉬코리아, ㈜로지올, 쿠팡이츠서비스, 경기도주식회사,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9곳이다. 협의회는 4차산업혁명, 코로나19, 배달산업 확산 등으로 급변하는 플랫폼 노동환경에 대응해 끊임없는 사회적 대화를 토대로 관련 산업의 건강한 발전과 노동자 권익 보호, 공정상생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데 힘쓰게 된다. 특히 분기별 정기회의와 수시로 열릴 임시회를 통해 배달노동자 사회안전망 강화 등 협약 당시 합의 사항의 성실한 이행과 세부사업 추진, 협약 이외 배달종사자 안전과 권익보호를 위한 방안 논의를 중점적으로 벌이게 된다. 구체적인 의제는 오는 8월초 열릴 임시회에서 정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노사정 역할분담을 통한 ‘지역형 사회적 대화 모델’을 구축, 기존 법과 제도로 해결할 수 없는 플랫폼 배달산업 관련 갈등·분쟁 등을 이해관계 주체들이 자율적으로 지혜를 모아 실질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찾는 발판을 다질 방침이다. 지방정부가 나서 플랫폼 배달산업과 관련한 ‘지역형 노사정 사회적 대화 모델’을 만든 것은 이번이 전국 지자체 중 첫 사례다. 지방정부는 사업 콘텐츠를 생산하고, 노·사는 홍보와 확산을 책임지는 역할 분담을 통해 그간의 관 주도의 하향식 정책방식의 약점을 극복하겠다는 구상이다. ‘협의회’의 참가단체들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경기도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이나 ‘경기도 배달노동자 안전교육’ 사업과 관련해 참가 단체 자체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를 벌이는 등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한 경기도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4월 협약 당일 자신의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코로나19로 산업혁명에 버금가는 새로운 질적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변화에 따른 마땅한 기준이 없다보니 결국 약자들에게 불리하게 작동한다”며 “노동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적정한 기준이 시급하다. 협의체가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 기준을 도출하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지방자치
    • 경기/인천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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