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전체기사보기

  • 국방부, ’22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 단행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국방부는 11월 30일부로’22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서, 육군소장 강호필, 권영호, 손식을 진급시켜 군단장,육군사관학교장, 육군특수전사령관으로, 해군소장 황선우를 진급시켜, 해군사관학교장으로, 해병소장 김계환을 진급시켜, 해병대사령관으로임명할 예정이다. 또한, 육군준장 강관범 등 13명과 해군준장 강정호 등 2명,해병준장 정종범 등 2명, 공군준장 김중호 등 5명을소장으로 진급시켜 사단장 등 주요직위에 임명하며, 육군대령 강병무 등 54명, 해군대령 김지훈 등 9명,해병대령 권태균 등 2명, 공군대령 김용재 등 13명,이상 78명을 준장으로 진급시켜 주요직위에 임명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며, 연합 및 합동작전수행능력을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고, 능력과 자질, 높은 도덕성을 구비한 우수인재 등용에중점을 두었으며,특히, ‘국방혁신 4.0’을 통해 국방태세를 재설계하여과학기술 강군 도약에 진력하며 주요 국방정책을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겸비한 인원과국방AI, 한국형 3축 체계, 디지털 사이버 대응능력 등분야별 적임자를 고려하고 본연의 임무에 정진함으로써선․후배, 동료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인원을우선적으로 발탁했다. 軍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끊임없는 도발과 안보 위협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는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본연의 사명을 다하는우리 대한민국의 든든한 수호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오피니언
    • 인사/동정
    2022-11-30
  • 산업통상자원부, 캄보디아(’22.12.1), 인도네시아(’23. 1.1)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연달아 발효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을 양국관계 재수교 25주년을 맞는 올해 12.1일 발효하고, 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이 양국 수교 50주년이 되는 내년 1월 1일 발효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캄보디아 FTA는 ’20년 7월 협상을 개시하여 4차례 공식협상 등을 거쳐 ’21년 2월 최종 타결했고, 한-인도네시아 CEPA는 ’12년 7월 협상 개시 후 10차례 공식협상을 거쳐 ’19년 11월 타결했다. 한-캄보디아 FTA와 한-인도네시아 CEPA가 발효하면, 각각 아세안 국가와의 세 번째, 네 번째 양자 FTA*로서, 아세안 지역과의 FTA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인도네시아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지난 9월 인도네시아 국내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내년 1.2일 발효 예정이며, 한-필리핀 FTA는 ’21.10월 타결 이후 정식 서명을 위한 국내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캄보디아 FTA 및 한-인도네시아 CEPA의 발효 계기에, '한-캄보디아 FTA 및 한-인도네시아 CEPA 홍보 설명회'(11.30일, 서울 롯데호텔)를 개최했다. 동 설명회에서는, 우리 기업들이 발효하는 FTA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FTA 주요 내용 및 양국의 투자환경, 진출전략, 수출 유망품목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캄보디아 FTA와 한-인도네시아 CEPA가 발효되면, 기 발효한 싱가포르․베트남과의 양자 FTA, 한-아세안 FTA, RCEP과 더불어, 아세안 지역의 FTA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우리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 확산, 우크라이나 전쟁 등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는 공급망 다변화 차원에서 전략적 가치가 높은 시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금년 11월 윤석열 대통령 동남아 순방시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의 회담에서도 한-캄보디아 FTA 12월 발효에 힘입어 양국간 공급망이 강화되고 무역, 투자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더불어, 금년 11월 G20정상회의 계기 개최한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서, 양국은 디지털, 핵심 광물 공급망,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에 합의한 바, 양국간 경제협력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히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캄보디아는 세계의 공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메콩지역을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은 경제성장률, 젊은 인력 비율 등으로 메콩강 유역 공급망의 중심지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이다. 지난 ’20년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산 부품 수급이 안되어 현대‧기아자동차가 생산 중단 위기에 빠졌을 때 캄보디아산 부품(와이어링 하네스)으로 생산을 재개한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캄보디아는 아세안의 새로운 생산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캄보디아 FTA를 통해 전체 품목 중 우리는 95.6%, 캄보디아는 93.8%의 관세를 철폐(수입액 기준 韓 95.7%, 캄 72.2%)했고, 최종적으로 한-아세안 FTA 대비 품목수 기준 17.1%p, 수입액 기준 43.2%p 만큼 캄보디아의 상품 시장이 추가 개방됨으로써, 우리 기업의 시장 접근성이 높아지고 수출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 주력 수출품목인 화물자동차(관세율 15%)*, 승용차(35%), 건설 중장비(15%) 등에 대해 관세가 철폐되어 관련 품목의 수출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캄보디아는 편직물(7%), 우리는 의류(5%)에 대해 관세를 철폐함으로써 의류‧섬유 분야에서 양국간 공급망이 강화되고 상호간 교역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딸기‧포도(7%) 등 신선 과일 및 소주(15%), 김(15%) 등에 대한 관세도 철폐하여 우리 주요 농수산물의 수출 기반을 조성했다. 관세철폐를 통한 교역‧투자 확대뿐만 아니라, 양국간 전자상거래, 농‧임‧수산업, 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제‧기술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고, 팬데믹 발생시 상품‧서비스‧인력의 지속적 이동 보장에 합의하여 글로벌 보건 위기 발생시 협력 유지를 위한 기반도 확보했다. 한-캄보디아 FTA는 올해 12월 1일 발효 즉시 1년차 관세가 철폐되고, 내년 1.1일부터 2년차 관세 철폐가 적용되어 우리 수출기업이 FTA 발효 초기부터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는 '21년 기준 니켈(세계1위), 주석(2위), 금(5위), 보크사이트(6위), 석탄(7위) 등 방대한 광물자원을 보유한 원자재 부국이면서, 2.7억명의 인구를 가진 아세안 최대 시장이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니켈의 세계 매장량의 1/5을 차지하고 있어 전기차 분야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최근 The Economist도 표지 기사로 인도네시아가 향후 10년내 경제규모 세계 10위 안에 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21년 우리나라와 인니와의 교역은 전년대비 39%, 한국의 대 인니투자는 107% 증가했다. 이 과정에서 한-인니 CEPA의 발효는 양국의 교역 잠재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림과 동시에 공급망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인니 CEPA를 통해 우리는 최종적으로 수입품목 중 95.5%, 인니는 93% 관세를 철폐(수입액 기준 韓 97.3%, 인니 97%)하여, 한-아세안 FTA 대비 인니측 시장개방 수준을 약 13% 제고했으며, 그간 한-아세안 FTA에서 미개방 됐던 우리측 관심품목에 대한 수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철강제품(5-15%), 자동차부품(스프링(5%)) 등 수출 금액이 큰 우리 주력 품목 및 기계부품(베어링(5%) 등), 정밀화학제품(5%), 섬유(의류(5%) 등) 품목을 한-인니 CEPA에서 추가 관세 철폐하여 동 품목을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인니 CEPA를 통해 온라인게임, 문화콘텐츠 등 서비스분야가 신규 개방됐을 뿐만 아니라, 유통,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외국인 투자 지분제한이 한-아세안 FTA 대비 개선*되는 등 인니의 높은 한류 열기를 활용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인니 CEPA는 경제협력 챕터 및 이행약정을 통하여 자동차‧에너지·광물자원‧인프라‧문화컨텐츠‧보건 등 분야별 프로그램 등을 구체적으로 체계적으로 규정했으며, 우리측의 경제개발경험을 공유하면서 우리 기업이 인니 경제개발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이루어 나갈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발효 이후, FTA 공동위원회 운영 및 FTA 활용지원센터 등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한-캄보디아 FTA 및 한-인도네시아 CEPA를 활용하여 아세안 시장으로 더 많이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FTA 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금번 설명회 계기 배포한 한-캄 FTA 및 한-인니 CEPA 관련 상세설명자료 및 발표자료는 산업통상자원부 FTA 홈페이지, ‘FTA강국코리아’에서 확인 가능하다.
    • 뉴스
    • 경제
    2022-11-30
  • 검찰, '대장동'관련 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에 징역 15년 구형
    [뉴스인사이트] 이진용 기자=검찰이 거액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곽상도 전 국회의원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뇌물수수액의 2배인 벌금 50여원을 선고하고 뇌물 25억 여원 추징을 명령해달"고 요청했다. 검찰은 또 뇌물공여자로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하고, 정치자금 공여자인 남욱 씨에게는 징역 1년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구형 이유에 대해 "김만배 피고인 등이 지방자치권력과 유착해 불법적인 수익을 추국하는 과정에서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자 국회의원인 곽상도 피고인과 또다른 유착을형성해 부정을 저질렀다"며 "대장동 비리 사건의 중요한 부패의 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곽 전 의원은 대장동 일당의 사업에 도움을 주는 댓가로 화천대유에서 일한 아들의 퇴직금과 성과금 등의 명목으로 50억원(세금 제외 25억원)을 수수한 혐으로 기소된 바 있다. 곽 전 의원은 2016년 3월에서 4월 사이 총선과 관련해 남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5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하지만 "곽 전 의원은 대장동 일당에 도움을 준 일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아들이 퇴직금을 받은 사실을 몰랐다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선고공판은 대부분 결심공판 이후 3~4주 뒤에 열려 이르면 연내 1심 선고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
    • 정치
    2022-11-30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기념품으로 대한민국 각 지역을 여행하세요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각 지역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알리고 그 유통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12월 2일부터 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는 1998년에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시작한 이래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다. ‘대한민국, 여행을 선물합니다’를 주제로 ▲ 관광기념품 전시·판매, ▲ 기업 간 상담회 및 민간협업 성과 발표회, ▲ 관광기념품 이야기 콘서트 등, 업계와 관람객이 교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기업과 지자체에서 제작한 기념품들을 선보인다. 전국 각 지역의 공예, 식품·생활용품, 문구·캐릭터, 미용(뷰티)·패션 등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기념품을 소개, 판매하고, 관람객들과 직접 교류할 예정이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우수문화상품 선정작과 서울・부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등 우수 관광기념품들도 한자리에 모인다. ‘기념품 수상작 협업 성과 설명회’도 열어 민간기업 간 협업 성과인 수상작을 창출하기까지의 여정과 비법을 공유한다. 업계 판로 지원과 협업을 촉진하는 기업 간 상담회도 이어진다. 현대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롯데면세점, 현대홈쇼핑, 무인양품, ㈜백패커(아이디어스) 등 대형 유통업계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재재단,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등 다양한 유통 채널과 구매력을 보유한 기관들이 주요 구매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관광기념품을 직접 현장에서 만들어볼 수 있다. 손수 제작 꾸러미(DIY 키트)와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서울대 금속공예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서울 상징물(랜드마크) 공예품 만들기 연수회를 개최한다. 관광기념품 이야기 콘서트, 배우 정다은과 지비지(ZiBEZI) 작가의 팬 사인회, 롯데월드와 김선 작가가 협업한 아트월 ‘롯데월드 행차도’ 내 캐릭터 찾기 등 재밌는 행사도 마련했다. 아울러 개막 행사가 열리는 12월 2일(금)에는 ‘2022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사진 부문) 시상식’이 열린다. 총 23개 팀이 수상하며, 부문별 수상작은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 행사장 내의 적정 관람 인원 관리, ▲ 이동 동선과 대피 동선 표시 강화, ▲ 응급상황 대비 응급구조사 배치, ▲ 안전요원 교육, ▲ 비상 대응체계 구축, ▲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철저하게 대비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관광기념품을 널리 알리고 기념품 산업을 육성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관광객들이 대한민국을 기억할 매력적인 기념품을 발굴하고 관광기념품이 관광산업의 한 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문화/행사
    2022-11-30
  • 산업통상자원부,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관련 전국 주유소 비상수송체계 가동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11.24일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이후 즉각적으로'정유업계 비상상황반(반장 : 자원산업정책국장)'을 구성·운영 중으로, 정유공장·저유소 등 주요거점별 입·출하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수송차질이 있거나 우려되는 경우 정유사간 협조, 화물연대 미가입 차량 등을 활용한 비상수송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11.29일 현재 전국 주유소의 재고는 휘발유 기준 약 8일, 경유 기준 약 10일분으로 비상수송을 통해 유류제품을 지속 공급하고 있으나, 특히 수도권 중심으로 저장용량 대비 판매량이 많아 평소에도 회전율이 높은 일부 주유소는 집단 운송거부의 영향으로 수송 지연이 빚어지면서 휘발유·경유가 품절되는 경우가 생기고 있으며, 이들 주유소에 대해서는 12시간 내 유류를 공급하기 위해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 대응 중이다. 이와 별도로 품절 주유소 현황 정보는 11.30일부터 매일 오후 16시경 오피넷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오피넷 상의 전국 주유소 판매가격 정보는 네이버·티맵 등 민간 지도서비스와 연계되어 제공 중이며, 품절 주유소의 경우는 지도상 표시되지 않도록 조치하여 일반 국민들이 불필요하게 해당 주유소를 방문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2-11-30
  • 거제시, 안심식당 지정으로 음식문화 개선
    [뉴스인사이트] 이정민 기자=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음식문화 보급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하여 안심식당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거제시는 ‘안심식당’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올해 70개소를 새로 지정했으며, 신규 지정업소에 덜어 먹는 기구(국자, 집게 등) 및 위생용품 등을 12월 중 지원할 예정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개인 접시, 집게, 국자 등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제 비치 등 4대 실천 과제를 준수하여야 한다. 또한 이용객 편의를 위하여 인터넷 검색 사이트와 T-map 에 안심식당 지정사항을 표시하고 있다. 현재 거제시는 194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4대 실천과제 미준수의 경우 지정을 취소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김태희 위생과장은 “2023년에도 신규 지정업소 51개소와 기존 안심식당의 지정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며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거제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 지방자치
    • 영남
    2022-11-30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12월 1일 2023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시작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12월 1일 2023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자(예정자)와 동등한 자격(검정고시 졸업자 포함)이 인정되면 지원 가능하며 편입학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교 및 학점은행제에서 1년이상 수료 또는 35학점 이수는 2학년으로. 2년 이상 수료 또는 70학점 이상 이수했다면 3학년으로 지원할 수 있다.자세한 자격 확인은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2023학년도 신입생, 편입생 모집을 시작하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MBN ‘성공다큐 최고다; 우리나라 뇌교육, 세계가 주목하다’ 편에 방송된 것처럼 역량계발에 관한 체계적인 이론 및 원리를 바탕으로,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성인 역량계발, 중장년 치매 예방 훈련 등 뇌활용 영역별 전문지식과 체계적인 훈련법을 습득한 전문가를 양성한다. 또한 21세기 뇌활용 분야 뇌교육의 학사·석사·박사 학위 과정을 세계에서 최초로 구축했고, 학부는 원격대학으로, 석박사 과정은 전문대학원으로 동 학교 법인에 두고 있다.세계의 유수의 대학들로부터 교육적 협약제의를 받고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올해 전 세계 12개국에 ‘글로벌 뇌교육 협력센터’를 구축하고, 국내 및 해외에 산학협력 특임교수를 임명하는 등 K-교육의 선두주자임을 명백히 하고 있다.또한 설립 정신을 기초 삼아 감정노동 365 캠페인에 이어 지구힐링 365 ‘환경 감수성을 키워 지구를 살리자’라는 캠페인을 통해 더 큰 가치를 공유하고 활성화 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한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해외에서 ‘BTS university’로 유명하다. BTS 멤버 7명 중 무려 6명이 글로벌사이버대학 졸업생이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K-POP 아티스트가 재학, 졸업한 한류 선도 대학이다. 지난해 12월, 영국의 교육전문매체 ‘Study International’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한국에서 가장 새롭고 혁신적인 대학 중 하나(Global Cyber University is one of Korea’s newest and most innovative universities)라고 집중 소개한 바 있을 정도다.지난달 발표한 ‘2023 학사 구조 개편’에 따르면 4개 단과대학과 4개 학부로 구성됐으며 4개의 단과대학은 △통합심리치료대학 △뇌교육대학 △글로벌문화예술대학 △동양학대학으로 각 단과 대학별 학과가 구성된다. 통합심리치료대학은 상담심리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명상치료학과 등이다. 뇌교육대학은 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 치매전문케어(연계전공) 등이다. 글로벌문화예술대학은 방송연예학과,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실용영어학과, 글로벌K문화(연계전공)이며, 동양학대학은 동양학과로 구성된다.더불어 4개 학부는 △사회복지학부 △스포츠건강학부 △실용경영학부 △AI미래융합학부로 신규 개편됐으며 각 학부는 전공트랙으로 구성된다. 사회복지학부의 전공 트랙은 실버복지, 가족복지, 복지심리상담, 복지시설경영, 건강(헬스케어)복지, 치매전문케어(연계전공) 등이다. 스포츠건강학부의 전공 트랙은 스포츠(생활체육)지도, 운동처방및관리, 뷰티&건강코칭, 실버케어, 치매전문케어(연계전공)다. 실용경영학부의 전공 트랙은 마케팅경영, 재테크경영, 1인창업경영이며, AI미래융합학부의 전공 트랙은 AI컴퓨터정보통신, AI메타버스융합, AI실생활융합으로 구성된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 입학 문의, 장학금 상담, 진로 상담 등은 학교 홈페이지와 유선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비즈니스
    • 기업소식
    2022-11-30
  • 고려사이버대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메타버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 체결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고려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30일 고려사이버대학교 계동캠퍼스 인촌관에서 메타버스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 및 국내 메타버스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메타버스 산업 발전을 위해 △메타버스 분야의 맞춤형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혁신 프로젝트 발굴 및 공동사업 추진 ▲메타버스산업협회와의 R&D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임직원 및 회원사는 산업체 위탁협약 체결 후 고려사이버대학교 및 대학원 입학 시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산학협력단과 미래교육원을 맡고 있는 한운영 교수는 “정부는 2026년까지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점유율 5위, 메타버스 전문가 4만 명 양성, 매출액 50억원 이상 전문기업 220개 육성 등을 목표로 민간과 정부의 정책 지원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와 메타버스 분야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의 조규조 상근부회장은 “고려사이버대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이 메타버스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혁신 프로젝트 등을 발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메타버스 관련 기업 간 정보교환과 공동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메타버스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와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가 통합해 2021년에 출범됐다. 협회는 현재 산업인지도 제고를 위한 저변 확산 사업,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사업, 기업 성장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사업 및 상행 협력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메타버스 산업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교육 환경의 혁신적 변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대학의 연구역량 향상을 위해 ‘AI·빅데이터 연구소’, ‘소프트웨어교육 연구소’, ‘미래에너지 연구소’ 등을 신설·확대하고 특히 메타버스 분야에 산학연 체재를 구축하여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평생교육기관인 미래교육원은 산학협력단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산학협력단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방위사업청,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한국국방기술학회, 방송콘텐츠진흥재단 등 국내 산학연 및 공공기관들과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정책개발, 교육 사업 및 R&D 협력을 진행 중이다.
    • 뉴스
    • 사회
    2022-11-30
  • 깡통전세 피하는 법, 연말정산 챙기는 법…서울 영테크에서 알려드립니다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서울시는 깡통전세 사기를 예방하고, 연말정산을 챙길 수 있도록 사회초년생 등 청년을 위한 주택임대차(전월세) 교육과 연말정산 교육을 준비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월세 사기나 깡통전세 문제에 청년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한은행과 함께'전월세 임대차 교육'공개 강좌를 준비했다. 강의자는 신한은행 현직자로서 다년간 주택도시기금 대출 등을 담당하며, 그 간 겪은 다양하고도 생생한 피해사례와 노하우를 토대로 현장감 있게 강의한다. 전월세에 대한 지식·경험 여부에 따라 초급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운영하지만, 두 개의 강좌를 함께 들으면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아지므로 같이 참여할 것을 추천하며, 중복 신청 가능하다. '초급반'에서는 집을 구하고 계약을 맺기까지 과정별로 알아야 하는 주요 개념과 함께 확인해야 할 필수 서류에 대해 알려주고, '심화반'에서는 초급반의 내용을 좀 더 자세히 깊게 다루는 동시에 현명한 전월세 계약과 함께 내 집 마련을 위한 토대를 배우는 자리가 될 것이다. '초급반'은 22년 12월 10일, '심화반'은 22년 12월 17일에 시민청 워크숍룸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최근 뉴스를 통해 발표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동법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22.11.21~22.12.31)에 관련해서도 핵심 내용과 그 의미에 대한 설명이 곁들여질 예정이다. 신청은 22년 12월 1일~22년 12월 15일(기초반, 심화반 모집 일정 상이)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 통해 각 강좌당 40명을 신청·접수 받는다. 12월이 되면 누구나 관심 가지지만 잘 알기 어려운 연말정산에 대해 100% 이해할 수 있도록 ‘서울 영테크야! 22년 연말정산을 도와줘’ 특강을 22년 12월 3일 오후 2시부터 사단법인한국FPSB 17층 대 교육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서울 영테크 상담사이자, 금융감독원 등에서 연말정산 강의 경험이 있는 박수연 상담사가 강의하며, 연말정산에 관한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2년 11월 29일~22년 12월 2일까지로 30명 모집하며, 청년몽땅 정보통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마지막으로 급여, 투자, 보험을 주제로 8명 내외로 구성되는 그룹 상담(서울 영테크 그룹 클리닉)이 12월 중 5회 남아있다. 그룹 상담은 주제당 16명씩 모집하며, 상담사 2명이 배치돼 8명 이내 소그룹 상담으로 진행되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한편 청년의 체계적인 자산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재무 상담과 금융교육을 추진하는 서울 영테크가 대면상담 조기 마감에 이어, 목표 인원 10,000명을 초과 달성하면서 비대면 상담도 11월 22일 성황리에 조기 마감됐다. 지난 2월 28일 개시된 대면상담의 경우 상담 신청의 쇄도로 목표 인원(2,472명)이 달성되면서 8월 30일 자로 마감했으며, 11월 말 마감 예정이었던 비대면 상담도 높은 인기로 예정보다 약 일주일 정도 당겨 11월 22일 자로 마감됐다.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올해 서울 영테크 재무 상담의 조기 마감으로 청년들의 재무 상담 및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실감할 수 있었다.”라며, “12월 연말을 잘 마무리하는 시점에 청년들이 관심 가질만한 주제로 금융교육을 준비했으니, 교육을 듣고 본인의 소중한 종잣돈을 잘 지켜나가 경제적 자립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11-30
  • 서울시, `한강 노을명소 찾기`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19일부터 전시
    [뉴스인사이트] 조정란 기자=서울시가 '한강 노을명소 찾기' 시민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11월 3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그레이트 선셋(GREAT SUNSET)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상생활 속 다채로운 한강 노을의 모습을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보기 위해 추진됐고, 노을 사진과 함께 촬영장소에 대한 사연과 명소 활용 아이디어도 제출받아 시민이 생각하는 다양한 노을명소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공모기간 동안 총 570개 작품이 접수됐고, 시는 작품성, 명소 활용 가능성, 이야기 진정성, 공공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25점을 선정했다. 2022년 10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주간 한강 노을의 멋과 감성이 묻어난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사진, 건축,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출품작에 대한 심도 깊은 심사를 진행했으며 ▲노을명소에 대한 신선한 접근, ▲독특한 경험과 시각의 이야기 표현, ▲쉼터로서의 조성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신영섭님의 ‘집에 가는 길’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선정이유로 “기존 사진 명소의 통념을 벗어난 참신하고 개성적인 촬영장소 선정이 좋았고, 해가 넘어가는 순간의 빛이 조형물들의 실루엣을 살려주는 순간을 좋은 구도로 잘 담아낸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총 4개 작품으로, 꽃과 노을 그리고 도시의 풍경을 조화롭게 표현한 ‘유채꽃향기 바람에 날리고’, 한강의 교각을 프레임으로 활용한 ‘한강노을 상영관’, 엄마와 함께 바라본 잊지못할 노을의 추억을 표현한 ‘하늘의 선물’, 붉은 석양을 초록의 공원과 대비하여 극적 효과를 나타낸 ‘하늘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노을’이 선정됐으며, 공모전의 취지에 부합하며 장소 관련 사연도 진정성있게 잘 표현한 작품이라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한강의 노을과 서울의 풍경을 아름답게 담아낸 20개 작품을 우수상(10개 작품) 및 장려상(10개 작품)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강병근 서울총괄건축가는 “노을의 명소는 언제, 어디서, 누구와의 관계맺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때론 사진보다 장소와 관련한 사연이 더 감동적이었고 사연은 잘 표현하지 못했으나 노을사진 한 폭에 수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고 녹아있었다. 가슴에 오래 기억되고 새겨질 진한 노을 사진들을 선물한 참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시상은 대상 1명에게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상장 및 상금 각 50만원(4명), 우수상 상장 및 상금 각 20만원(10명), 장려상 상장 및 상금 각 5만원(10명)을 12월 중 수여할 예정이다. 시는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한강 노을명소 찾기’ 사진전을 개최한다. 아름다운 노을 사진을 통해 시민들이 한강의 매력과 감성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사진전에는 수상작 25점과 함께 우수한 참가작들도 전시하며, 노을 촬영장소에 대한 이야기와 명소 활용 아이디어도 전시한다. 전시는 상설 전시(09:00~18:00)되며,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공모를 통해 발굴된 장소와 우수한 명소 활용 아이디어는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실제 ‘한강변 노을명소 조성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발굴된 장소를 대상으로 접근성, 공익성 등 명소 조성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 대상지를 선정한 후 노을 감상을 주요 콘텐츠로 한 다양한 활동(사색, 조망, 명상, 소통, 놀이 등)을 수용할 수 있는 여가 생활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홍선기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 숨겨진 다채로운 한강 노을명소를 상상할 수 있었다”라며, “석양이라는 매력적인 자원이 있지만 쉴 곳이 없어 외면받던 장소들을 찾아 그곳에 어울리는 콘텐츠와 감성적 요소 등을 더하여 보다 좋은 노을명소로 적극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11-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