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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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 대강당에서 국가법정교육진흥원 하충수 대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주변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국방과학연구소)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 6월 한 달간 산하 연구소를 포함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폭력 2차 피해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는데, 대전 본소를 포함해 서울, 진해, 안흥, 해미, 다락대, 창원 등 예하 6개 지역 연구소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대전 본소에서는 6월 13일과 18일, 이틀간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된 국가법정교육진흥원 하충수 대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원 위촉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서울시·대전시·세종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강사 겸 국방부 전임 인권강사, 인권 칼럼리스트,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예방교육 전문강사, 법무부 위촉 교정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며 이번 교육에서는 ‘성폭력 예방을 위한 주변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약 2시간 가량 강연했다. 


하 대표는 강연에서 ‘우리 사회 조직 내에서 성폭력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원인 중 하나로 피해자 신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신고접수를 하더라도 적극적인 조사가 제때 진행되지 않는다’며 신고와 조사의 문제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조직 내 위계를 완화하고 직원 상호간 활발한 소통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장 내 다양한 ‘현장 폭력피해’ 사례를 진지하게 소개하여,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실감나는 설명을 통해 참석한 직원들의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직장 내 소통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세대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중요하며, 다양성을 인정하는 리더십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매년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폭력예방교육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는 국방과학연구소 조직문화개선팀 양미정 팀장은 “지난해 폭력예방교육 후 진행한 설문에서 남성 강사를 희망하는 직원들의 요구가 많아 특별히 정부에서 운영하는 「예방교육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초빙강사를 선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성인지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소통을 활성화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개선해 가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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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 2024년 ‘4대 폭력 예방교육’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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