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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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일차전지 제조업체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조속한 진화와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사진=연합)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와 관련, 경기도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센터를 화성시청에 마련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오후 화재 현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사망자 및 유가족 ▲부상자 ▲외국인 희생자 등 사고 수습 대책과 함께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등 모두 4가지 긴급대책를 발표했다.


우선 사망자와 유족 지원 대책의 하나로 24시간 운영되는 통합지원센터를 화성시청에 설치해 유족과 부상자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희생자가 안치된 장례식장이나 부상자가 입원한 의료기관에 도청 직원을 배치해 법률과 보험 상담 등도 지원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무엇보다 사망자의 유족과 부상자 지원을 빈틈없이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상자에 대해선 생활안정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현장의 피해 수습에도 빈틈없이 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화재로 사망한 희생자 22명 중 20명이 외국인인 점을 고려해 유족들에게 전담 직원을 배치해 항공료와 체류비, 통역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고 수습과 병행해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관내에 유해화학물질 사업장이 5천934곳, 리튬 관련 사업장이 86곳에 이른다"며 "이들 사업장을 비롯해 에너지, 반도체 등 첨단 산업 사업장의 안전 문제를 정밀하게 전수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김 지사를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구체적인 사고 수습과 후속 대책을 마련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일차전지 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2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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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화성 공장화재 사망자 유족과 부상자들 빈틈없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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